홍천의 자생봉사단체인 그냥그럭회(회장 한동희)는 24일 오후 4시부터 3시간동안 홍천문화원 공연장에서 제3회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 날 작은 음악회에는 허필홍 홍천군수, 최이경 군의원, 김동성 홍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박주선 홍천문화원장, 석도익 (사)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 이사장, 엄광남 홍천농고 총동창회장, 이규성 새홍천로타리클럽 회장과 강대규 총무, 김기중 (사)한국예총홍천지회장, 제11기계화보병사단 13여단 노종문 주임원사, 김춘자 전.대한적십자사봉사회홍천지구협의회장, 전상범 전.홍천군축제위원회 사무국장, 조미선 (사)동면마을교육공동체 새끼줄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해 격려했다.
한동희 회장은 “그냥그럭회는 홍천의 자원봉사단체이지만 홍천 청소년들과 함께 문화행사를 통해 홍천 청소년과 청년이 홍천문화를 돌아보고 화합하며 앞으로 홍천문화를 창출 발전시키며 청소년들에게 꿈을 이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날 음악회에는 BNCrush 댄스(홍여중), 스타☆걸스 댄스(홍천초, 남산초, 주봉초, 홍여중, 홍여고), 경희태권도시범단(남산초, 홍천초, 석화초, 홍천중), 무용(홍천초, 주봉초), 천향 댄스(홍여고), 홍성빈 댄스(홍천고), 런치타임 노래(홍여고), 런치타임2(홍여고) 등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경연형식으로 전개된 작은 음악회는 금상에 경희태권도시범단 30만원, 은상 런치타임2 25만원, 동상 홍성빈 댄스 15만원과 전 출연팀에 각 1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음악회에 앞선 청년공연에서는 KBS노래가 좋아에 출연하는 등 노래자랑 대상의 경력을 지닌 박보희씨, 가수 이진씨, 힙합과 랩을 선보인 윤해송씨 등 모시아 팀의 공연은 청소년들에게 꿈의 날개를 달아주며 함께 호흡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그냥그럭회 봉사단체에서 학생과 청소년들을 위해 큰 일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청소년과 학생 여러분들이 큰 희망과 꿈을 활짝 펼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으며 오늘 멋진 공연으로 꿈을 향해 달리는 홍천 청소년과 학생 여러분들을 힘껏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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