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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위클리 – KG 레이디스 오픈 결과 & 하반기 전망 (2025-08-31) 본문
신다인 연장 우승! KG 레이디스 오픈 결산 KLPGA 위클리 · 2025-08-31
써닝포인트 CC에서 막 내린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을 데이터로 정리하고, 다음 메이저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전망까지 한 번에 살핍니다.

하이라이트
버디-파-버디로 이어진 연장 승부, 신다인 생애 첫 정상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 최종 합계 -12(204타)의 3인 동타(신다인·유현조·한빛나)로 연장전에 돌입, 2차 연장에서 신다인이 버디로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2R까지 3타 차 선두를 지켜온 리더의 집중력과 위기관리(연장 1차 카트도로 바운스 이슈 등)가 승부를 갈랐습니다. 상위권은 정확한 아이언과 파5 스코어링이 공통 키워드였고, 투어 상위권 레이스도 함께 요동쳤습니다.
최종 순위(Top 10) – KG 레이디스 오픈 (8/29~31, 써닝포인트 CC)
순위 | 선수 | 스코어 | 라운드별 | 비고 |
---|---|---|---|---|
1 | 신다인 | -12 / 204 | 676671 | 연장 우승 |
T2 | 유현조 | -12 | 696867 | 연장 진출 |
T2 | 한빛나 | -12 | 696966 | 연장 진출 |
T4 | 유지나 | -11 | 706966 | |
T4 | 조혜림 | -11 | 686968 | |
T4 | 임진영 | -11 | 726667 | |
T7 | 박민지 | -10 | 687167 | |
T7 | 최예본 | -10 | 716966 | |
T10 | 문정민 | -9 | 706968 | |
T10 | 정윤지 | -9 | 697068 | |
T10 | 이세희 | -9 | 697167 |
출처: 골프한국/골프타임즈 최종순위 기사 참조
경기 하이라이트 Top 5
- 연장전 2차 승부로 결판 – 신다인, 침착한 버디 마무리.
- 신다인 R1 67 · R2 66으로 주도권 확보, 3R 난조(71)에도 리드 지켜 연장행.
- 유현조·한빛나, 공동 2위로 시즌 첫 승 문턱 재진입.
- 파5 공략·롱아이언 정확도 상위권 공통 분모.
- 상금·대상 레이스 핵심군(홍정민·유현조 등)과 루키들의 상승세 교차.
지난주 리캡 –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 (8/21~24, 포천힐스 CC)
김민솔이 -19(269)로 와이어 투 와이어 첫 우승. 라운드별 62667269. 최종일 18번(파5) 약 10.5m 이글로 승부에 쐐기. 2위 노승희(-18), 공동 3위 홍정민·이다연(-17).
신다인
첫 우승으로 멘탈·자신감 급상승. R1~R2 퍼팅 질이 안정적이며, 위기 국면(연장)에서 스윙 템포 유지가 강점. 가을 대회에서도 Top10 빈도 확대 가능.
유현조
톱텐 피니시율 상위의 꾸준함. 이번 대회 공동 2위로 다시 흐름 회복. 메이저 셋업에서 티샷 분산 억제와 3~6m 버디 퍼트 전환율이 변수.
한빛나
신인 중 가장 공격적인 퍼포먼스. 3R 66타로 연장까지 끌어올린 상승세. 남은 시즌 첫 승 도전 유력.
홍정민
8월 메디힐 대회 72홀 최소타(–29) 신기록 이후 페이스 호조. 상금·대상 레이스 선두권 유지, 가을 메이저 핵심 변수.
코스 & 전술 메모
- 써닝포인트 CC: 파5(특히 18H) 리스크/리워드 결정력이 승부처. 2온 시 이글·버디 기대값↑, 좌우 러프·벙커 미스 시 보호 전략 필요.
- 포천힐스 CC 지난주: 18H(파5) 롱퍼트/런닝 퍼트 라인 공략이 키. 그린 스피드 적응이 후반 스퍼트와 직결.


데이터 스냅샷
- KG 레이디스 오픈 총상금 10억 원 (우승 1억8천만 원) · 54홀 스트로크, 써닝포인트 CC.
- 다음 메이저 KB금융 스타챔피언십: 9/4~7,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 총상금 15억 원.
- 하반기 판도: 홍정민(상금/대상 상위), 유현조(꾸준함), 신다인(모멘텀), 루키 그룹(첫 승 변수) 경쟁 심화.
향후 일정 & 관전 포인트
- KB금융 스타챔피언십(9/4~7) 메이저: 러프 페널티·그린 경사 대응력이 핵심. 아이언 정확도 + 3~5m 퍼트 전환율이 타이틀 레이스 좌우.
- 루키 변수: 한빛나 등 신예의 샷 이득 유지 시 가을 첫 승 가능성↑.
- 홍정민의 장거리 페이스: 후반 메이저 2~3개 구간에서 POY(플레이어 오브 더 이어) 경쟁 주도 전망.
세널리 인사이트 (3줄)
① 파5 공략·롱아이언/롱퍼팅 감각이 2주 연속 승부의 분기점을 만들었다.
② 루키·영건의 약진이 상금·대상 레이스에 새 변수로 등장했다.
③ 가을 메이저는 아이언 정확도 × 퍼팅 일관성의 곱이 타이틀을 가를 것이다.
참고·출처
- KG 레이디스 오픈 최종순위/우승 기사 – 골프한국, 한국아이닷컴 외
- 대회 개요/상금 – 이데일리 대회 페이지, KLPGA 보도자료
-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결과 – 골프타임즈, 한경
-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안내 – 다음뉴스/네이트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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