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차 밀양창원]평창올림픽 성화봉송 밀양과 창원의 우수한 문화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화봉송행렬이 15일(수) 밀양시와 창녕군을 달리며 태고의 신비가 깃든 우포늪과 대한민국의 무형문화재를 세계에 알렸다.지난 1일 인천에 도착한 성화는 제주와 부산 등을 거쳐 밀양시와 창녕군 일대를 66명의 주자와 함께 13.5km를 달렸다.성화봉송단은 아름다운 우포늪 생태공원 아침,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시기에 맞춰 이마배를 이용해 성화 봉송 행사를 진행했다. 성화의 불꽃과 조화를 이룬 우포늪의 아름다운 물안개는 대한민국에 잠든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렸다.우포늪의 절경을 소개한데 이어 성화봉송행렬은 밀양시를 지나 창녕군의 자랑인 영산줄다리기와 영산쇠머리대기를 활용한 이색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