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산천어축제 흑자축제 명성 지킨다
화천산천어축제가 올해도 국내 유일의 ‘흑자축제’ 라는 명성을 이어나갈 전망이다.(재)나라에 따르면, 축제 18일차인 지난 23일 기준, 축제 수입은 현금 6억3,935만2,000원, 신용카드 수입 16억7,139만9,140원 등 총 23억1,175만8,000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 동기 17억866만3,000원에 비해 6억 원 이상(35%) 급증한 규모다.이미 유통된 화천사랑상품권 21만2,787매를 비롯해 관광객들이 지역업소에서 사용한 직접 지출은 아직 포함되지 않았다.정부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014년 결산 기준, 3억 원 이상이 투입된 전국 기초자치단체 361개 축제 중 화천산천어축제는 29억600만 원을 투입해 29억5,800만 원을 벌어들여 유일한 흑자축제로 인정받았다. 물론 이 ..
2018. 1. 25.
동해시, 관광객 천만명 시대 펼쳐간다
지난해 동해시(시장 심규언)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770만명으로 2016년과 비교시 28% 증가하였으며 망상해변에 가장 많은 관광객인 405만명이, 추암관광지에는 258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관내를 방문한 관광객이 이처럼 크게 늘어난 것은 최근 추암 관광지, 망상해변한옥촌, 동해러시아 대게마을 등이 새롭게 완공 또는 운영을 시작하였고무릉힐링캠핑장 추가 조성, 동해무릉 오선녀탕 완공, 동해안 군 경계철책 철거, 추암-증산간 도로개설 등 관광 인프라 확충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묵호항 재창조사업(1단계) 완료, 동해역 KTX 열차 운행 인가, 동쪽바다 중앙시장 새단장 및 묵호 야시장 개장 등 먹거리와 사회기반시설(SOC) 확충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특히, 2016년과 비교 시 3배..
2018.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