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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8 4

한파·폭설도 끄떡없다! 실내에서 즐기는 문화올림픽

동계올림픽 개막이 가까워지며 기대감이 고조되는 한편, 한파나 폭설 등 관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날씨에 대한 우려도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월 동계올림픽 대회기간 동안 강원도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지만, 간혹 대륙성 고기압의 확장으로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그러나 동계올림픽은 물론이고 올림픽 기간 중 열리는 ‘2018평창 문화올림픽’ 프로그램에는 다수의 실내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어 날씨와 상관없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는 게 가능하다. 그 예로 테마공연 ‘천년향’, 문화예술공연 ‘Art on Stage’, ‘2018평창 겨울음악제’ ‘한일중 올림픽 컬처로드’, ‘강원국제비엔날레2018 악(惡)의 사전’, ‘2018 원주 윈터 댄싱카니발’ 등 퍼포먼스·연극·클래식·..

"2018 화천산천어축제 흥행 기록 모두 갈아치워"

폐막을 하루 앞둔 2018 화천산천어축제가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역대 흥행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재)나라는 27일 현재, 누적 관광객이 165만6,413명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역대 최다인원이 몰린 지난해 156만 명을 뛰어 넘는 규모다.연이은 최강 한파에도 불구하고, 이날 하루에만 9만7,000여 명이 최고 겨울축제의 진수를 맛봤다.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지난 26일까지 11만2,670명이 방문해 작년 11만447명을 일찌감치 경신했다. 눈에 띄는 것은 껑충 뛰어 오른 축제장 내 수입금 규모다.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약 15% 증가세지만, 축제 자체 수입은 전년 대비 약 36% 급증했기 때문이다.2017년 (재)나라 수익금은 20억6,300여 만 원이었다. 하지만 올해 (..

강원이야기 2018.01.28

서울-강릉KTX 명칭변경 설문조사 시행

코레일은 서울-강릉 KTX의 명칭을 결정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질문 문항은 서울-강릉 간 KTX의 명칭으로 가장 적합한 것은 어떤 것입니까?라고 물었으며, 답변 문항은 강릉선 KTX, 강원선 KTX, 경강선 KTX, 동계올림픽선 KTX, 영동선 KTX 중 하나를 선택하고 있다. 설문조사 기간은 1월 25일에서 2월 1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된다. 수십년 지역 숙원사업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탄력을 받았고, 지난 12월 22일 개통되었다. 하지만 '경강선'이란 명칭이 '노선'의 목적지가 불명확하고, 한자식 명칭으로 그 의미 또한 정확히 전달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게 사실이다.따라서, 이번 설문을 통해 코레일이 새롭게 명칭 변경을 검토한 것은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다...

강릉이야기 2018.01.28

평창올림픽 성화봉송(88)-속초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27일(토) 속초를 찾아 강원도가 간직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소개했다.철원을 시작으로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최북단 지역에서 한반도와 전 세계의 평화를 염원한 성화의 불꽃은 속초를 시작으로 강원지역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소개할 예정이다.이날 성화의 불꽃은 설악산 비룡폭포를 찾아 빙벽을 오르는 봉송을 진행하며 겨울철 설악산의 절경을 세계에 알렸다. 비룡폭포는 설악산을 대표하는 3대 폭포 가운데 하나다. 10여m의 물기둥이 떨어지는 비룡폭포는 그 형상이 용이 물줄기를 타고 승천하는 듯 하다는데서 붙여진 이름이다.성화의 불꽃은 얼어붙은 폭포를 오르며 겨울철 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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