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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 213

2018 화천산천어축제 173만 명의 마음을 낚다

‘대한민국 대표축제’ 2018 화천산천어축제가 역대 최고의 흥행기록을 써내며 28일 폐막했다.지난 6일 개막해 23일 간의 대장정을 이어온 2018 화천산천어축제가 총 관광객 173만을 불러 모았다.이는 지난해 총 관광객 156만 명을 훌쩍 뛰어넘는 역대 최대 규모다. 폐막일인 28일에도 7만7,566명이 축제장을 찾아 산천어를 만났다.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지난 26일까지 11만2,670명이 방문해 작년 11만447명을 일찌감치 경신했다. 이로서 화천산천어축제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 육성축제’ 지정을 앞두고 2년 연속 외국인 관광객 11만 명을 불러 모아 국제적인 겨울철 메가 이벤트로서의 면모를 뽐냈다.28일 축제장 얼곰이성 앞에서 열린 폐막식에서는 최문순 군수의 폐막 선언에 이어 고급 SU..

강원이야기 2018.01.29

원주 소금산출렁다리, 개장 18일 만에 방문객 10만명 돌파

간현관광지 활성화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관광객 볼거리 제공을 위해 조성된 원주 소금산출렁다리가 1월 11일 개장 후, 18일 만에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했다.원주시는 10만번째 방문한 관람객 박순일(횡성군)씨 가족에게 축하의 꽃다발과 동계올림픽 기념품, (주)원주레일파크에서 제공하는 레일바이크 탑승권을 선물하는 깜짝이벤트를 가졌다.박순일씨는 “오랫만에 날씨가 풀려 친지들과 원주의 명물로 떠오른 출렁다리를 방문했는데, 이런 선물까지 받고 가족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멋진 추억을 선물해줘 고맙다”며 “원주 소금산출렁다리가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명소로 떠올라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현관광지는 1984년 원주시 유일의 관광지로 조성되어 가족단위 관광객 ..

강원이야기 2018.01.29

철원 똥바람 알통구보대회 성황

“똥바람 추위에도 신바람나게 달렸습니다. 철원의 겨울 최고입니다.”제2회 똥바람 알통구보대회가 지난 2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참가자 500여명이 출전해 한 겨울 추위를 녹이는 뜨거운 열기를 내뿜으며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했다.‘똥바람’은 겨울 철원평야에 부는 매섭게 차가운 바람을 지역 어르신들이 ‘철원 평야에 똥바람 분다’라고 표현한데서 붙여졌다.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참가자들은 상의를 탈의하고 코스를 완주하며 건강미를 뽐냈다. 팀별 성적에서는 6사단 수색대대팀이 종합기록 34분39초14로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남녀혼성팀으로 구성된 1080홍목회가 혼성팀 우승을 차지했다.개인전에서는 김보건 씨와 홍서린 씨가 각각 남녀부 1위를 기록했..

강원이야기 2018.01.29

제18회 인제빙어축제 27일 개막

주말까지 이어진 추위 속에도 개막 첫주말 23만2천여명에 가까운 관광객들이 몰리며 겨울 대표축제인 인제빙어축제의 위상을 실감하게 했다.지난 27일 개막한 ‘제18회 인제빙어축제’는 연이은 한파로 빙어호가 35cm이상 단단히 얼며 광활한 대자연속에서 펼쳐진 얼음낚시터에는 남녀 노소, 어른, 아이 모두 청정 호수 속 은빛요정 빙어를 낚기 위한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인제군문화재단은 빙어호를 중심으로 5만 3천㎡규모의 얼음낚시터에 6,000여개의 얼음구멍을 뚫고 무료로 낚시터를 운영, 타 축제와 차별화된 광활한 얼음 벌판 위에 조성된 낚시터에는 축제 시작부터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또한, 어린 강태공들을 위해 마련된 빙어 뜰채잡기 체험장에는 대형수족관 위 고무보트를 타고 요리조리 헤엄치는 빙어를 뜰채..

강원이야기 2018.01.29

평창올림픽 성화봉송(89)-양양

지구촌 최대의 겨울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28일(일) 천년고찰 낙산사를 밝히며 대회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장에 한발 더 가깝게 다가갔다.'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성화는 고성과 속초에 이어 양양을 달리며 낙산사를 비롯해 강원도가 가진 빼어난 자연경관 등을 세계에 소개했다. 이날 성화는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 낙산사에서 그 불꽃을 피웠다.관세음보살이 머무른다는 오봉산에 있는 낙산사는 한국전쟁을 비롯해 산불 등에 의해 소실되면서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며 1000년이 넘는 시간을 한반도와 함께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사찰 중 하나다.성화의 불꽃은 해수관음상을 시작으로 칠층석탑, 보타전, 의상대 등을 비추며 낙산사에 ..

한파·폭설도 끄떡없다! 실내에서 즐기는 문화올림픽

동계올림픽 개막이 가까워지며 기대감이 고조되는 한편, 한파나 폭설 등 관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날씨에 대한 우려도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월 동계올림픽 대회기간 동안 강원도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지만, 간혹 대륙성 고기압의 확장으로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그러나 동계올림픽은 물론이고 올림픽 기간 중 열리는 ‘2018평창 문화올림픽’ 프로그램에는 다수의 실내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어 날씨와 상관없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는 게 가능하다. 그 예로 테마공연 ‘천년향’, 문화예술공연 ‘Art on Stage’, ‘2018평창 겨울음악제’ ‘한일중 올림픽 컬처로드’, ‘강원국제비엔날레2018 악(惡)의 사전’, ‘2018 원주 윈터 댄싱카니발’ 등 퍼포먼스·연극·클래식·..

"2018 화천산천어축제 흥행 기록 모두 갈아치워"

폐막을 하루 앞둔 2018 화천산천어축제가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역대 흥행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재)나라는 27일 현재, 누적 관광객이 165만6,413명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역대 최다인원이 몰린 지난해 156만 명을 뛰어 넘는 규모다.연이은 최강 한파에도 불구하고, 이날 하루에만 9만7,000여 명이 최고 겨울축제의 진수를 맛봤다.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지난 26일까지 11만2,670명이 방문해 작년 11만447명을 일찌감치 경신했다. 눈에 띄는 것은 껑충 뛰어 오른 축제장 내 수입금 규모다.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약 15% 증가세지만, 축제 자체 수입은 전년 대비 약 36% 급증했기 때문이다.2017년 (재)나라 수익금은 20억6,300여 만 원이었다. 하지만 올해 (..

강원이야기 2018.01.28

서울-강릉KTX 명칭변경 설문조사 시행

코레일은 서울-강릉 KTX의 명칭을 결정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질문 문항은 서울-강릉 간 KTX의 명칭으로 가장 적합한 것은 어떤 것입니까?라고 물었으며, 답변 문항은 강릉선 KTX, 강원선 KTX, 경강선 KTX, 동계올림픽선 KTX, 영동선 KTX 중 하나를 선택하고 있다. 설문조사 기간은 1월 25일에서 2월 1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된다. 수십년 지역 숙원사업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탄력을 받았고, 지난 12월 22일 개통되었다. 하지만 '경강선'이란 명칭이 '노선'의 목적지가 불명확하고, 한자식 명칭으로 그 의미 또한 정확히 전달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게 사실이다.따라서, 이번 설문을 통해 코레일이 새롭게 명칭 변경을 검토한 것은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다...

강릉이야기 2018.01.28

평창올림픽 성화봉송(88)-속초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27일(토) 속초를 찾아 강원도가 간직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소개했다.철원을 시작으로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최북단 지역에서 한반도와 전 세계의 평화를 염원한 성화의 불꽃은 속초를 시작으로 강원지역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소개할 예정이다.이날 성화의 불꽃은 설악산 비룡폭포를 찾아 빙벽을 오르는 봉송을 진행하며 겨울철 설악산의 절경을 세계에 알렸다. 비룡폭포는 설악산을 대표하는 3대 폭포 가운데 하나다. 10여m의 물기둥이 떨어지는 비룡폭포는 그 형상이 용이 물줄기를 타고 승천하는 듯 하다는데서 붙여진 이름이다.성화의 불꽃은 얼어붙은 폭포를 오르며 겨울철 설악산..

2018평창 문화올림픽 개막축제

"문화올림픽은 올림픽 가치를 통해 개최국 및 세계의 사람들을 참여하게 만드는 다양한 문화,엔터테인먼트,축제,체험 활동을 의미"로 이를 축하하기 위해 문화올림픽 개막축제를 진행한다.2월3일 토요일 오후 14:00~ 20:00 까지 강원도 강릉시 강릉원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사전행사로 상설행사인 열린마당에서는 수공예 제품 프리마켓과 다양한 푸드트럭 먹거리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이승철, 여자친구와 함께 풍류마당에서는 비보이,마술,밴드공연등 다채로운 행사등이 열린다.공식행사에서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관람객들과 함께 길 놀이등 난장공연과 공중 아트쇼, K-Pop 공연까지 다양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김홍기기자 kkk6892@daum.net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스페셜봉송 종합

올림픽 대회의 핵심목표 5가지를 주제로 5개 지역에서 대규모로 진행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페셜 봉송이 어제 고성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스페셜 봉송은 올림픽 대회의 5대 핵심 목표인 문화(서울), 환경(순천), 평화(최북단), 경제(인천), ICT(대전)를 대표 할 수 있는 지역에서 각각의 주제를 적용한 의미 있는 퍼포먼스와 함께 대규모로 진행되는 특별한 성화봉송이다.지난해 11월 1일 인천대교 한마음 봉송을 시작으로 11월 20일 순천만 국가정원 강강술래 봉송, 12월 11일 대전 카이스트 로봇 봉송, 올해 1월 13일 광화문 어가행렬 봉송, 그리고 1월 19일부터 26일 최북단 [평화테마]자전거 성화봉송을 마지막으로 불꽃을 전달했다.각 분야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사람들과 앞으로 열어갈 사..

강원FC, 북한 축구팀과 친선경기·만찬 즐겨

강원FC가 26일 중국 쿤밍에서 북한 4·25체육단 축구종합팀과 친선경기를 치렀다.이번 친선경기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련된 ‘2018 동계 남녀 프로축구 국제 친선교류전’ 경기로 강원FC가 창단 후 처음으로 북한 프로축구팀과 대결을 펼치는 순간이었다.강원FC는 이날 북한 4·25체육단에 1-2로 졌다. 송경섭 감독은 1차 태국 전지훈련의 성과를 살펴보고 조직력을 점검하기 위해 22명의 선수들을 전·후반 번갈아 기용하며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경기를 운영했다. 전반전은 강원FC가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출전 선수를 전원 교체한 뒤 추가 실점을 내줬으나 계속된 반격 끝에 종료를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디에고가 만회골을 터뜨렸다. 이후 양 팀 모두 부상자 없이 무사히..

스포츠 2018.01.27

평창올림픽 성화봉송(87)-고성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무대를 밝힐 성화가 26(금) 통일전망대를 밝히며 한반도와 전 세계의 평화를 염원하는 자전거 봉송을 마무리 했다.성화의 불꽃은 통일전망대를 출발해 금강산자연사박물관까지 자전거로 14km를 달리며 평화 기원 및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이날 봉송 전에는 축하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강원도지사, 고성군수 등 각계 기관의 단체장을 비롯해 주민, 군장병 등 다양한 이들이 참여해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의 의미를 더함과 동시에 올림픽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통일전망대에서는 봉송 시작 전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는 ‘고향의 봄’이 통일의 피아노로 연주됐다. 이 밖에도 22사단 군악대의 ‘아름다운 강산’ 연주와 ..

화천산천어축제 외국인 관광객 2년 연속 10만 명 돌파

2018 화천산천어축제가 2년 연속 외국인 관광객 10만 명 유치에 성공했다.(재)나라는 축제 개막 17일차인 지난 22일, 외국인 누적 관광객 수가 10만2,905명을 기록해 2년 연속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축제 폐막을 사흘 앞둔 25일까지 외국인 누적 방문객은 10만9,079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방문객 규모인 11만447명은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내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글로벌 육성축제’ 지정을 앞두고 있는 화천산천어축제의 이러한 성공은 연중 지속된 공격적 마케팅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붐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 화천군이 지난 1년 간 해외에서 마케팅을 펼쳤던 타이완의 콜라투어, 동남여행사 등 현지 메이저 여행사들이 다수의 관광객을 모객해 화천으로 보냈다.타이완 ..

강원이야기 2018.01.26

태백산 눈축제 한창

화려하고 웅장한 대형 눈조각과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연일 구름인파를 몰고 다니며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제25회 태백산 눈축제가 개막 8일째를 맞이하고 있다.지난 1월 19(금) 개막이래 25일까지 36만여 명의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태백산 국립공원 당골광장에서는 주말 새로운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눈조각 보수가 한창이다.눈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대형 눈조각은 그 자체로도 감탄을 자아내지만 눈조각을 만들고 다듬는 과정 또한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이다.태백시는 지난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평균기온이 –18도로 내려가고 관광객 방문이 잠시 주춤한 시기에 태백산 국립공원과 365세이프타운, 태양의후예 세트장 등 눈조각이 전시된 행사장의 눈조각을 보수하고 있으며, 그..

강원이야기 2018.01.26

제18회 인제빙어축제 마지막 준비 박차

제18회 인제빙어축제가 진정한 겨울축제로의 위용을 과시하기 위한 막바지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대자연과 함께하는 놀이 천국’을 주제로 제18회 인제빙어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월 4일까지 9일간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에서 개최되며, 개막행사, 빙어마당, 겨울마당, 문화․이벤트 행사 등 4개 분야 27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대한민국 겨울축제의 효시인 인제빙어축제는 겨울을 테마로 한 축제답게 눈과 얼음으로 대형 눈 조각 작품, 얼음 성곽, 은빛 나라, 얼음 미로 등을 조성해 예년보다 볼거리를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로 축제의 재미를 한층 더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연일 한파가 몰아치면서 빙어호의 얼음두께가 35cm이상 두껍게 형성되며 4년 만에 빙어 얼음 낚시터를 ..

강원이야기 2018.01.26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담금질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으로 활약할 북측 여자아이스하키선수단이 오늘(25일) 오후 12시 30분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하여 평창올림픽대회 필승을 기원하는 빙판의 담금질을 시작했다.박철호 감독과 김은정, 려송희, 김향미, 황용금, 정수현, 최은경, 황선경, 진옥, 김은향, 리봄, 최정희, 류수정 선수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북측 여자아이스하키선수단은 이날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빙상장에 도착하여 이재근 선수촌장, 이호식 부촌장, 세라 머레이 총감독 등 우리 측의 따뜻한 영접을 받았다. 아울러, 북측 선수단은 우리 측 여자아이스하키선수들이 전한 꽃다발을 받아들고 “우리는 하나다!”라는 구호로 간단한 환영식을 가진 후 선수식당으로 이동하여 점심을 함께하고 선수촌 내 게스트하우스로 이..

평창올림픽 성화봉송(86)-인제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화가 25일(목) 빙어 축제로 유명한 인제를 달리며 올림픽 주경기장에 한발 더 가깝게 다가갔다.지난해 11월 인천에 도착해 제주도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를 비롯해 경기도와 서울을 달린 성화는 강원도 인제군을 찾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성화의 불꽃은 강원도 대표 겨울 축제인 인제 빙어축제의 무대를 밝히며 시민들에게 성화가 가진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성화의 불꽃은 빙어축제 행사장을 달리며 시민들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의 붐을 조성하는 한편 전 세계에 축제의 현장을 소개했다.이날 성화봉송단은 파주와 철원, 화천, 양구에 이어 한반도와 전 세계의 평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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