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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 70

영월군, 2019 동방채묵전 전시개막

영월군과 중국 위해시 미술작가들이 참여하는 ‘별마로 7개월을 그리다’ 한중 미술국제교류전이 오는 6월 18일부터 25일까지 영월군 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다. 18일 개최하는 개막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윤길로 영월군의회의장, 영월 참여작가(회장 지상섭)와 중국 위해경제기술개발구미술가협회(주석 류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 관계자, 영월군미술협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 양국 문화교류를 축하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영월군은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시행하는 `지역 우수 문화교류 콘텐츠 발굴·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중국 위해시에서 한·중 미술작가 교류전 `동방채묵'을 개최해 양국 교류의 장을 마련했으며, 2019년에는 지난해 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강원이야기 2019.06.16

강원국제회의센터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참가

강원도의 마이스(MICE) 홍보․마케팅 전담기구인 강원국제회의센터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13, 14일 양일간 개최되는 대한민국 최대 마이스(MICE) 박람회 ‘2019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에 참가하여 적극적인 유치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강원국제회의센터는 강원도 마이스 얼라이언스(도내 호텔․리조트 등) 16곳과 공동 유치 마케팅을 진행하여 국제 기업정보시스템 협회, JR큐슈, 아태감염재단 등의 국내·외 기업 인센티브 여행사, 국제학술회 주최기관 약 29개사를 대상으로 강원 마이스 인프라 및 인센티브 제도를 홍보했다. 특히, 싱가포르의 한국 송출 3위 여행사인 CTC여행사에서는 강원도를 차기 인센티브 투어 목적지로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테마로한 겨울 스포츠 콘텐츠를 긍정적으로 고려하는 등 성공적..

강원이야기 2019.06.16

송지호 오토캠핑장 성수기 예약접수

고성군(군수 이경일)은 지난 10일 10시부터 송지호오토캠핑장 7월~8월 성수기 예약접수를 시작한 결과 당일 17시 기준 예약건수가 1,578건에 134,300천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07년 문을 연 송지호 오토캠핑장은 주변에 울창한 송림이 우거진 송지호 호수와 백사장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캠핑족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여름철 성수기인 7월~8월 성수기에는 예약 경쟁이 벌어지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예약결과 통나무집은 7월 11일부터 8월 25일(46일)까지 100% 예약이 완료 되었으며, 데크는 7월 26일부터 8월 17일(25일)까지 100% 예약이 완료되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향후 많은 이용객 방문에 따른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예약자 문의 사항에 대하여 친..

강원이야기 2019.06.13

강릉 주문진 2m 넘는 청상아리 발견...피서철 '비상'

(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 본격 피서철을 앞두고 강원 동해안 인근 해상에서 길이 2m가 넘는 상어가 발견돼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아울러 해수욕장 운영을 통해 피서객 맞이에 나선 각 지방자치단체는 비상이 걸렸다. 10일 오전 5시쯤 강원 강릉시 주문진항 동방 2마일(약 3.2㎞) 해상에서 정치망 그물에 걸린 청상아리를 양망작업 중이던 어선(23톤급)이 혼획해 신고했다. 청상아리는 몸길이가 2m 조금 넘고 무게는 80㎏가량이었다. 40년 경력의 선장 A씨는 “양망작업을 시작한 지 40분쯤 지났을 때 상어가 올라왔다”며 “그전에도 종종 작은 크기의 상어가 걸리긴 했는데 2m를 넘는 것은 처음 본다”고 밝혔다. 어민 B씨는 “상어는 아열대성 어종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해안가와 가까운..

강릉이야기 2019.06.12

춘천 막국수닭갈비 축제 11일 개막

(춘천=뉴스1) 김경석 기자 = 강원 춘천시 막국수닭갈비 축제가 11일 오후 춘천역 앞 행사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6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축제는 이날 오후 3시 행사장에서 막국수닭갈비 나눔 행사에 이어 시청에서 축제장까지 풍물놀이, 지역 문화예술가들이 함께하는 거리퍼레이드로 시작을 알렸다. 본격 개막식은 오후 7시부터 축하공연과 불꽃쇼에 이어 미스트롯 송가인, 홍자, 지원이, 숙행 등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닭갈비 8곳, 막국수 4곳 등 12개 업체가 참가하며 지역 문화예술인과 예술단체 30팀, 300명이 주무대와 소무대에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 참여하는 막국수 업체는 메밀가루 60% 이상을 사용하는 곳으로 선정해 특징과 차별화를 부각시켰다. 아..

강원이야기 2019.06.12

태백시 제8회 구문소 용 축제 개최

6. 29.(토)~6. 30.(일) 이틀간, 구문소 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려 제8회 구문소 용 축제가 ‘오복의 문 뚜루내 전설이 열리다’를 주제로 오는 29일(토)과 30일(일) 구문소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2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구문소 용 축제는 29일(토) 오전 10시 장성시내를 출발해 축제장에 이르는 4㎞ 구간의 용 길놀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올린다. 풍물놀이패와 대형 용 조형물을 선두로 마을주민과 관광객 행렬이 축제장에 들어서면, 구문소동의 수호신인 청룡과 황룡에게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례행사 용신제가 진행된다. 개막식과 축하공연 후에는 저녁 8시까지 등용문, 등용문화공연, 미니콘서트 등 공연‧놀이마당이 이어진다. 30일(일)에는 ..

강원이야기 2019.06.12

강원FC U-18 강릉제일고, 4강으로 대회 마무리

강원FC U-18 강릉 제일고등학교가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4강으로 마무리했다. 강원FC U-18 강릉 제일고등학교(이하 강릉제일고)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제천에서 진행하는 제40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4강 진출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강릉제일고는 조별 예선을 2승 1무로 마치며 승점 7위로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첫 경기였던 부천FC U-18 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이후 FC안양U-18, 수원FC U-18을 거뜬히 제압했다. 8강에서 강호 울산현대 U-18팀인 현대고를 2-1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조별 예선에서 득점했던 2학년 김수성이 다시 한 번 득점하면서 팀의 승리를 도왔다. 4강에 진출한 강릉제일고는 전북현대 U-18팀인 영생고와 만났다. 0-3으로 밀리..

축구/축구일반 2019.06.12

양양지역 여름해수욕장 7월 12일 개장

양양지역 21개 여름해수욕장이 7월 12일부터 8월 25일까지 45일간 운영된다. 군은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각 마을 해수욕장운영위원회 대표를 비롯해 속초해양경찰서, 양양소방서, 속초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2019년 해수욕장 운영 관리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해수욕장 운영에 있어서의 성과와 2019년도 해수욕장 운영계획 및 방향, 수상안전관리 대책, 축제 및 이벤트 현황, 유관기관 협조사항 등 안내와 함께 유관기관과 해수욕장 운영주체의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올 여름 해수욕장을 운영하는 해수욕장은 지난해 33만명의 피서객이 다녀간 낙산해수욕장을 비롯해 하조대해수욕장, 설악해수욕장, 동호해수욕장, 정암해수욕장, 물치해수욕장 등 총 ..

강원이야기 2019.06.11

속초시, 속초사자놀이 학술세미나 개최

속초시와 속초문화원은 오는 14일(금) 오후 2시 속초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속초사자놀이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속초사자놀이의 제31호 강원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됨을 기념하며 강원도 무형문화재 위원, 속초사자놀이보존회 회원, 속초문화원 향토사연구소 전문가, 시민들을 초청해 속초사자놀이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전승 및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전국에서 실향민 비율이 가장 높은 속초는 실향민 문화로 대표하는 다양한 북한문화가 전승되어 내려왔으며, 그 중 속초사자놀이는 함경남도 피난민들이 최초 정착하여 최다 집거지인 속초에서 시작하였다. 1958년부터는 속초읍장 도움으로 처음 속초지역에 북청도청을 건립하고 사자가면을 만들어 매년 정월대보름에 연희를 시작하였으며, 실향민 1세대와 1.5세대들..

강원이야기 2019.06.11

제21회 인제 용대리 황태축제 대성공

제21회 인제 용대리 황태축제가 서울양양 간 고속도로 개통이후 최대인파가 축제장을 다녀가며 성황리에 폐막됐다. 지난 6일 북면 용대3리 삼거리 일원에서 개막한 이번 축제는 ‘황태와 자연의 조화로운 향연’을 주제로 8개 분야 4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21주년을 기념해 6일 개막식 축하공연에 트로트 열풍을 몰고 온‘미스트롯 진’송가인의 무대가 펼쳐져 축제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발길로 축제장은 북새통을 이뤘다. 또한 8일에는 황태축제와 함께하는‘DMZ POP in 인제 콘서트’가 인제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돼 샌드아트공연, 현악 5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이은미, 윤도현밴드, 러블리즈, 모모랜드, 펜타곤 등 국내 유명가수들의 출연해 행사장을 뜨겁게..

강원이야기 2019.06.11

전국 카누 최강자 화천에서 가린다

대한민국 카누 최강자를 가리는 전국대회가 화천에서 열린다. 화천군과 대한카누연맹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간 화천호 카누경기장에서 제18회 파로호배 전국 카누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경기에는 카누 스프린트 등 87개 정규종목에 더해 12개 시범종목 등 모두 99개 종목에 3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우승을 다툰다. 대회는 각 종목별 남녀 중등, 고등, 대학, 일반부별로 치러진다.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개인에게는 각 종목 및 부별 1~3위에게 상장과 메달이 수여되며, 단체는 각 부별 종합 우승배, 준우승배가 주어진다. 대회를 앞두고 약 열흘 전부터 화천을 찾는 전지훈련단으로 인해 지역 상경기는 축제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활기를 띠고 있다. 시가지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은 밀..

강원이야기 2019.06.11

삼척시, “민물김 생태체험 행사”

삼척시는 2019년 6월 5일과 7일 이틀 간 세계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국내에서 유일하게 근덕면 소한계곡 내에서만 자생하고 있는 “민물김”의 신비함을 알리고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민물김 생태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행사는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민물김연구센터에서 계곡 내 생태환경 해설사와 함께하는 소한계곡 탐방과 민물김 수중관찰, 내가 만드는 민물김 건조 체험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생태환경미술전시회 등으로 구성하여 실시하였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생하는 우리지역 민물김 서식지에서의 다양한 현장체험으로 우리 고장의 민물김에 대한 자부심과 신비로움을 만끽했다고 입을 모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체험 컨텐츠의 마련..

강원이야기 2019.06.08

동해시 캠핑장, 연휴기간 100% 예약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은 6일부터 9일까지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기간 동안 모든 캠핑장의 예약률이 100%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릉계곡 힐링캠핑장 62개 SITE와 추암오토캠핑장 41개 SITE가 예약률 100%를 기록했으며, 특히, 지난 4월 산불 발생 이후 2개월만에 전면 재개장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제2캠핑장도 캐라반 4인용 19대, 6인용 19대와 데크야영장 56개 SITE 모두 예약이 완료됐다. 3곳의 캠핑장은 지난 5월 어린이날 연휴기간 100%예약을 기록한 이래 한 달여 만에 다시 100% 예약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극심한 미세먼지를 피해 맑은 공기를 찾아 떠나는 피미여행지로 캠퍼들에게 동해시가 인기가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시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강원이야기 2019.06.07

평창군,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 쾌거

평창군은 한국 최초의 관광산업 국제어워드인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에서 동계올림픽 개최 후 적극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 정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혁신대상은 창의와 혁신을 통해 한국관광 산업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와 기관·사업체, 개인을 대상으로 공모와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와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한국관광학회와 국제관광인포럼, 한국 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가 지난 해 4월 공동 제정한 국내 최초 관광산업 국제어워드다. 평창군은 “관광자원 인프라 구축 및 콘텐츠 확충 관광객 만족도 제고”를 주제로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인프라 구축사업을 주요내용으로 공모에 참가해 이 같은 수상을 거두었다. 평창군은 올림픽 시설을 리노베이션한 ..

강원이야기 2019.06.07

영월군, 6월 민주화 운동 현장 기록

해마다 6월이 되면 뜨거웠던 민주주의 열망 ‘6월 항쟁’ 민주화 운동이 떠오른다. 영화 의 흥행으로 그 시대를 겪지 않았던 세대들에게 민주화의 시발점인 6월 항쟁이 재조명되었다. 6월 9일 연세 대학교에서 민주화 시위 참여 중 경찰이 쏜 직격탄에 한 학생이 사망했다. 그가 바로 이한열 열사다. 이한열 군이 머리에 최루탄을 맞고 다른 학생에 의해 부축당한 채 피를 흘리는 장면은 영화에서도 비중 있게 다루었다. 이한열 군의 마지막 모습은 정태원 기자(당시 로이터통신)의 취재로 중앙일보, 뉴욕타임스 1면에 실렸고, 이 사진은 6·10 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되었다. 많은 언론, 사회학자들은 이 사진 한 장이 6.29 선언을 만들어 냈다고 말한다. 이 사진과 더불어 6월 항쟁을 대표하는 사진이 있다. 바로 태극기 ..

강원이야기 2019.06.07

U20월드컵, 강원FC 이광연-이재익?

강원FC의 미래 이광연-이재익이 U20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강원FC 이광연-이재익은 지난달 2일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24일부터 시작한 이 대회에서 이광연-이재익은 조별 예선부터 16강 한일전까지 모든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을 소화하며 대한민국의 최후방을 지켰다. 특히 조별 예선 2차전인 남아공전에서 이광연의 눈부신 선방과 이재익의 탄탄한 수비가 빛을 발했다. 여러 차례 선방으로 팀의 위기를 막았던 이광연이 경기 종료 1분 전 코너킥 상황에서 한 번 더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이광연은 폴란드로의 출국을 앞두고 “큰 무대인만큼 좋은 경험을 쌓고 잘 다녀와서 강원FC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소감을 밝혔..

축구/축구일반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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