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평창더위사냥축제 성황리에 폐막
엔조이 썸머!(enjoy summer!)를 주제로 평창군 대화면 땀띠공원 일원에서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10일간 펼쳐진 2019 평창더위사냥축제가 관광객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개막 첫 주말을 포함한 축제 대부분의 기간 중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인해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금년도 축제 방문객은 지난해(8만 5천명)보다 약간 감소한 7만 8천여 명을 기록하였다. 다만, 기상 악조건 속에서도 시설물 관리와 관광객 편의에 힘쓴 축제위원회 측의 노력으로, 개별 방문객의 만족도는 더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평창더위사냥축제는 주 행사장을 인조잔디 바닥으로 조성하고, 바닥분수 공원 조성(포장면적 745㎡), 대화천 징검다리 설치 등 각종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놀기 좋은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