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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1 7

속초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개최

속초시는 8월 14일(수) 오전 10시 청초호수공원 분수대광장 속초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기림의 날은 故 김학순(1924~1997)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올해 두 번째 기념식이다. 이날 행사는 속초시 주최, (사)속초여성인권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MUSIC人이 여는 공연(할머니들의 아픔을 노래한) ‘가시리’, ‘나비야’ 로 시작되며, 김철수 속초시장, 속초시의회 최종현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들과 사)속초여성인권센터 홍경표 이사장, 일반시민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여한다. 기념식은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을 위해 인권운동가로 일생을 바친 분들..

강원이야기 2019.08.11

속초해수욕장 야간개장 성황리에 마무리

지난달 27일부터 동해안 최초로 운영한 속초해수욕장 야간개장이 8월 10일(토) 15일간의 운영이 많은 인기속에 안전사고 없이 종료했다.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2개의 대형 LED 조명탑이 불을 밝힌 가운데 피서객들은 야간수영을 즐겼으며 하루 평균 1만여 명 해수욕장을 찾았다. 당초 안전사고 등을 고려하여 야간해수욕장 구간을 중앙통로 일부구간 100m로 제한하였지만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야간개장 종료시간 안내방송에 적극 협조하는 등 자발적인 시민의식을 보여줌에 따라 증가한 야간수영 피서객 수용을 위해 200m로 확대 운영하였다. 매년 골머리를 앓던 쓰레기 수거량도 반으로 줄었다. 지난해 45일의 개장기간 동안 쓰레기 수거량은 155t으로 일평균 3.4t을 기록했는데 지난달 5일부터 30일까지 수거된 일평균..

강원이야기 2019.08.11

강원도, 필리핀 ‘강원의 날’ 행사

한국-필리핀 수교 70주년을 맞이해 강원도가 추진한 필리핀 ‘강원의 날’ 토털마케팅을 통해, 총 239건 612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56만 달러의 MOU, 5만 달러 상당의 현장 계약 성과와 함께 필리핀 현지 언론 및 교민사회에 강원도의 이름을 알리는 등 필리핀 진출을 위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정만호 경제부지사와 관계공무원, 경제단체, 기업 등으로 구성된 40여명의 대표단은 한-필 수교 70주년 기념 ‘강원의 날’ 행사와 함께 마닐라 국제식품전시회(WOFEX) 참가, 바이어 수출상담회, 강원도경제단체연합회-필리핀 한인경제인총연합회 간의 파트너쉽 MOU 체결, 현지 언론 인터뷰 등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필리핀 최대 규모 식품전인 ‘마닐라 국제식품전시회(WOFEX)’에는 10개 기업이 참가..

강원이야기 2019.08.11

인제군, '청춘-인제로 온 재비' 공연

우리음악을 기반으로 대금, 가야금, 창, 타악, 태평소, 혜금, 아쟁 등 다양한 학기로 창작국악을 선보이는 9인조 남성국악그룹‘재비’가 인제로 찾아온다. 인제군문화재단에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인제군문화재단과 어쿠스틱앙상블제비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국악‘청춘-인제로 온 재비’공연을 오는 17일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2009년에 창단된 9명의 남자들로 구성된 단체인‘재비’는 우리음악에서 악기를 연주하거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전문 예술인에 이르는 순수 우리말을 뜻한다. 9명의 연주자가 각자의 재능을 바탕으로 대금, 가야금, 보컬, 대피리, 태평소, 건반, 해금 등 다양한 악기를 자유롭게 오고가며 관객들에게 신명나고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주는 퓨전..

강원이야기 201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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