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1st PyeongChang International Peace Film Festival)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8월 16일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성대하게 치뤄졌다. 이번 개막식에는 국내외 감독 및 배우 그리고 영화제 관련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 시작 전 열린 평화로드 포토콜에서는 사회를 맡은 배우 조진웅과 최희서 뿐 아니라 안성기, 박성웅, 고보결, 장현성, 박명훈, 최민철, 박정자, 오승훈, 권해효 배우와 임권택, 넬슨 신, 이두용, 변영주, 추상미, 김대환, 장우진 감독, 개막작 제작자인 이봉우 대표와 북한 VR 감독인 아람 판이 참석했다. 또,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전양준 집행위원장, 정지영 부천국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