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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레스 7

[골프와 인생] 골프스윙의 핵심포인트⑧ 스윙 단계별 치명적 오류를 점검하라

어드레스, 테이크어웨이, 백스윙, 다운스윙 단계별 치명적 오류들 초중급자가 스윙 단계별 가장 쉽게 하는 치명적 실수들이 있다. 이 오류를 수정하지 않은 채 아무리 훈련을 계속해도 실력은 좀처럼 늘지 않는다. 첫째, 가장 먼저 어드레스 단계에서 생기는 가장 큰 실수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코어를 서서히 긴장시키는 일이다. 방법은 숨을 천천히 내뱉으며 테이크어웨이로 넘어가기 위한 준비 과정이다. 이 때 겨드랑이를 살짝 긴장감을 주며 팔과 몸을 일체화 시킨다. 그러나 대부분의 초중급자는 맥 없이 어드레스를 취하거나, 백스윙과 다운스윙만을 생각하며 쓸데없는 긴장만을 가중시킨다. 이 과정은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될 정도로 반복해서 훈련해야 한다. 하나 추가하면 자신만의 루틴이나 웨글을 통해 이 과정을 ..

[골프와 인생] 골프 스윙의 핵심포인트⑦ 코어를 중심으로 모두를 연결하라

초중급자 입장에서 코어 혹은 복근을 이용하라는 말은 쉽게 이해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운동과 동작에서 의식하지 않으며 코어를 사용하고 있다. 골프 스윙에서 코어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사용하지 않는 것에 차이는 상상을 초월한다. 코어의 올바른 사용은 놀라운 정타와 비거리를 동시에 만들 수 있다. 그렇다면 코어을 올바르게 사용한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사실 코어는 골프 스윙 전 과정에 녹아 있다. 코어를 인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다수는 복잡한 동작에 빠져 코어의 중요한 역할을 잃는 경우가 많다. 첫째 어드레스 단계인데 손과 팔, 상체에 힘을 빼고 공 앞에 설 때부터 자연스럽게 코어에 살짝 힘을 모아야 한다. 그래야 다른 부위에 힘을 쉽게 뺄 수 있다. 하지만 ..

[골프와 인생] 구독자 100명 돌파 종합편 : 그립, 어드레스, 백스윙, 다운스윙, 피니쉬

유튜브에서 골프 영상을 만들고 구독자 100명이 넘었습니다. 구독자 여려분 감사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만든 영상을 종합하고 보충해 핵심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이후 영상은 보다 실전적이고 구체적인 접근을 해보겠습니다. 첫단계는 그립이다. 그립은 크게 위크, 뉴트럴, 스트롱 세가지가 있다. 각자의 스타일에 따라 그립이 정해지는데, 보통은 뉴트럴과 스트롱의 중간 즈음이 가장 많아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뉴트럴에서 약간 스트롱한 그립을 추천한다. 그립은 부드럽고 견고하지만 절대 ‘꽈악’ 쥐면 안된다. 그립은 왼손은 새끼 손가락 쪽으로 세 손가락, 오른손은 세 번째, 네 번째 손가락으로 쥐고, 왼손은 다운스윙을 리드하고 오른손은 백스윙을 리드한다. 가장 중요한 원칙은 손목으로 부드럽게 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

[골프와 인생] 골프 혼자 할 수 있지만, 절대 혼자 하면 안된다.

연습장에 가면 혼자 묵묵히 연습하는 사람을 볼 수 있다. 물론 자신만의 골프 실력이 늘 수 있다. 하지만 굉장히 위험한 방법이다. 특히 초급, 중급자에겐 더 위험하다. 왜냐하면 잘못된 스윙이 점점 더 악화되기 때문이다. 자신도 모른 채 병들어 가는 것과 같다. 우선 그립, 어드레스에서 잘못되면 모든 스윙이 다 망가진다. 테이크어웨이를 할 때 손을 미리 돌리거나 팔이 몸의 뒷면으로 빠지는 실수는 너무 흔히 볼 수 있다. 백스윙은 길이 잘못되는 경우도 많으며 자기도 모르게 오버스잉을 하고 있다. 다운스윙 역시 자신은 힘을 뺐다고 생각하지만 힘을 뺄 곳은 주고 있고, 줘야 할 곳은 놓치고 있다. 자신이 팔로 치고 있는지, 몸으로 치고 있는지, 하체로 치고 있는지 전혀 깨닫지 못한다. 그래서 골프는 혼자 할 수..

[골프와 인생] 공을 끝까지 봐라

골프를 시작하면 어드레스, 테이크어웨이, 백스윙, 다운스윙, 팔로우, 피니쉬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쳐 스윙을 하게된다. 초급자는 이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특히 백스윙 과정에서 공을 쉽게 잃어 버린다. 다시 말해 90도 정도 몸을 우측으로 꼬았다가, 다시 짧은 순간에 다운스윙을 해야되기 때문에 공에 집중하지 못한다. 바로 이 순간 헛스윙과 뒤땅 등이 발생한다. 또한 스윙의 완성은 공을 향해 헤드가 제대로 지나가고, 끝까지 힘을 전달하기 위해선 팔로우와 피니쉬 까지 동작을 마쳐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 이 과정의 완성보다는 날라가는 공과 목표지점으로 시선을 돌려버린다. 결국 동작은 망가지고 공은 끝가지 보지 못한다. 이것은 마치 눈을 감고 스윙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인생도 절묘하게 닮았다. 인생의 목표를 세우..

[골프와 인생] '어드레스'가 전부다.

골프장에서 이미 그 선수가 공을 치기 위해 어드레스를 서면 그 선수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 이미 어드레스에서 힘이 과도하게 들어가거나, 왠지 모르게 엉성하게 서 있으면 스윙결과는 보이지 않아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구력이 십년이 넘어도 백돌이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들을 보면 하나 같이 어드레스가 정상이 아니다. 어드레스에는 몇가지 원칙이 있다. 몸에 힘을 빼고, 팔을 투욱 떨어뜨리고, 오른쪽 어깨가 살짝 내려가고, 손의 위치는 살짝 왼쪽 허벅지 안쪽에 놓이고, Y자가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어지는 형태를 갖는다. 초심자는 골프공에 헤드를 놓을 때부터 혼란에 빠진다. 내가 지금 정확하게 헤드를 공에 정렬하고 있는지 볼 때마다 혼돈이다. 초급자를 넘어서도 어드레스는 항상 어렵다. 마치 무림고수가 자세..

골프/어드레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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