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7일 기준 35,947명 찾아…지난해 대비 78% 증가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양양 오산리 유적(사적 제394호) 내에 자리하고 있는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이 여름 피서철을 맞아 관람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코로나19 영향 속에서도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올해 관람객은 지난 8월 17일 현재 35,947명으로 지난해 전체 관람객 대비 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은 선사유적 전문박물관으로서 신석기시대 유적, 유물을 보존․전시하고 있으며, 관람객들에게 신석기시대 역사․문화 체험과 전시유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단한 체험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상시 운영 중인 체험프로그램으로는 고고학적 복원방법과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는 ‘나는야 고고학자’-유물 발굴 및 복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