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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특검· 취임 6개월 국정지지율 변화… 주간여론분석 – 한국갤럽 – 2025.12월 3주

세널리 2025. 12. 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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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특검· 취임 6개월 국정지지율 변화… 주간여론분석 – 한국갤럽 – 2025.12월 3주

대통령 직무수행·정당지지도 ‘주간 비교’ + 현안(통일교 특검) 심층 + 특별코너(이재명정부 취임 이후 국정지지율 3단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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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생중계 업무보고

이번 주 한눈에 보기

대통령 직무수행(긍정)
55% (전주 56, -1p)
대통령 직무수행(부정)
36% (전주 34, +2p)
정당지지도(민주당/국힘)
40% / 26% (동일)
통일교 의혹 특검(찬/반)
62% / 22% (유보 16)
 
핵심 해석
이번 주는 “정당지형의 이동”보다, 사정(특검) 이슈가 ‘공정/정리’ 프레임으로 재부상한 주입니다. 국정지지율은 소폭 하락했지만 정당지지도는 고착돼, 중도·무당층의 관망이 유지되는 국면으로 읽힙니다.

① 주간 비교: 12월 3주 vs 12월 2주

구분 12월 2주(12/9~11) 12월 3주(12/16~18) 변화
대통령 직무수행(긍정) 56% 55% -1%p
대통령 직무수행(부정) 34% 36% +2%p
정당지지도(민주당) 40% 40% 0
정당지지도(국민의힘) 26% 26% 0
  • 국정지지율: ‘방향 전환’이라기보다 피로 누적에 따른 조정에 가깝습니다.
  • 정당지지도: 수치가 고정돼, 이번 주 변동의 중심은 정당 경쟁이 아니라 이슈 프레임 경쟁입니다.

자료 시각화(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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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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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율

② 현안 심층: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특검, 왜 ‘진영 횡단’이 나왔나

질문(요지) “정치권 인사들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특별검사제로 수사하는 것”에 대해, ‘도입해야 한다 / 필요 없다’ 중 어느 쪽인가.

* 12/16~18, 전국 1,001명, CATI, ±3.1%p(95%), 응답률 10.8% (사용자 제공 교차표 기준)

 

1) 전체 여론: 찬성 62%는 ‘절차적 공정’ 요구

  • 도입 찬성 62% / 반대 22% / 유보 16%
  • 특검은 ‘우리 편·남의 편’ 문제가 아니라, 정치권 전반의 유착 의혹을 어떻게 정리하느냐의 문제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2) 교차표 하이라이트: ‘지지층’과 ‘평가층’을 동시에 관통

구분 도입해야 도입 필요 없다 모름/응답거절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67% 22% 11%
국민의힘 지지층 60% 24% 15%
무당층 53% 19% 28%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층 65% 24% 12%
대통령 직무 ‘부정’ 평가층 64% 22% 14%

포인트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정당 지지 여부와 무관하게 “특검으로 정리” 요구가 큽니다. 둘째, 무당층은 찬성이 과반이지만 유보도 28%로 높아, 특검 설계(범위·인선·절차)의 신뢰성이 실제 이동을 좌우합니다.

3) 세대 격차: 40대 ‘최고치(76%)’, 70대+ ‘최저치(47%)’

  • 18~29세 54% / 30대 68% / 40대 76% / 50대 60% / 60대 63% / 70대+ 47%
  • 고연령층은 유보(모름/응답거절)가 상대적으로 높아, 메시지는 “정쟁”이 아니라 원칙·절차로 단순화될수록 흡수력이 커집니다.
비교 참고(동일한 ‘특검 프레임’의 과거 사례)
한국갤럽 교차표 각주 기준으로, 명태균 관련 특검(2025.3/4~6) 도입 59% vs 불필요 28%, 순직 해병 특검(2024.6/25~27) 63%:26%, 김건희 특검(2024.10/15~17) 63%:26%로 제시됩니다. 이번 통일교 특검은 찬성 62%로 ‘강한 편’에 해당합니다.

자료·원문 확인(외부 링크)

* 한국갤럽 원문(리포트 페이지)은 한국갤럽 사이트에서 ‘데일리 오피니언 제646호(2025년 12월 3주)’로 확인 가능합니다.

③ 특별코너: 이재명정부 국정지지율, 취임 이후 ‘3단계’로 읽기

이번 코너의 목적 단순 등락(▲▼)이 아니라, 지지율을 움직이는 동력(기대·검증·재정렬)을 분해해 “다음 주 어디가 흔들릴지”까지 연결합니다.
 

1단계: 출범·허니문(4월 말~5월) — 기대 프리미엄

  • 주간 추이 그래프상 긍정이 60%대 초중반(약 63~65)에서 출발합니다.
  • 이 구간은 성과보다 방향성·인물 신뢰·초기 내러티브가 지지율을 지탱합니다.
  • 정치적 함의: 이때 만들어진 ‘신뢰 자본’이 이후 조정국면의 하한선(바닥) 역할을 합니다.

2단계: 검증·충돌(6월~10월 초) — 조정과 피로의 누적

  • 긍정이 50%대 후반~중반으로 내려오며 변동성이 커집니다(그래프상 최저권 54~56 구간 존재).
  • 핵심은 “사건 하나”가 아니라, 인사·사정·민생 체감·소통 방식이 결합되며 부정 사유가 다변화된다는 점입니다.
  • 정치적 함의: 이 구간에서 정당지도가 급변하지 않으면, 국정평가는 진영 이동이 아니라 중도 재평가로 나타납니다.

3단계: 재정렬·관리(10월 말~12월 3주) — ‘안정 속 피로’의 경계

  • 그래프상 10월 말~11월에 60% 안팎으로 반등했다가, 12월 3주 55%로 재하락.
  • 동시에 정당지지도는 민주 40·국힘 26으로 고착돼, 이번 하락은 “지지층 붕괴”보다 중도·무당층의 관망 강화 성격이 강합니다.
  • 정치적 함의: 이 구간의 승부는 ‘지지율 급등’이 아니라, 이슈 피로를 관리하면서 신뢰를 재정렬하는 능력입니다.
이번 주 연결고리
통일교 특검 찬성 62%는, 정부·여당에 “사정 드라이브”의 유혹을 주는 동시에, 설계가 흔들리면 “정쟁 피로”로 되돌아올 수 있는 양날의 칼입니다. 따라서 ‘여야불문·절차의 공정’을 제도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핵심 KPI입니다.

④ 결론: ‘정당 고착’ 위에서, ‘공정 프레임’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국정지지율은 -1p, 정당지지도는 고착입니다. 숫자만 보면 “정체”처럼 보이지만, 이번 주의 본질은 통일교 특검(찬성 62)이 보여준 ‘정리 욕구’입니다. 이 욕구는 진영을 가로지르기 때문에, 향후 정국은 “누가 이기느냐”가 아니라 누가 더 공정한 절차를 설계하고, 피로를 줄이며, 민생과 연결하느냐에서 갈릴 가능성이 큽니다.

다음 주 체크리스트(간단 KPI) ① 무당층 유보(모름) 축소 여부(특검 설계 신뢰) ② 중도층 직무평가(긍·부정 갭) ③ 민주·국힘 지지율의 ‘동반 결집 vs 무당층 확장’ ④ 특검 찬성(전체·중도) 유지/상승

출처·조사 개요

  • 조사: 한국갤럽(자체조사) / 조사기간: 2025년 12월 16~18일 / 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
  • 방법: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표본오차: ±3.1%p(95% 신뢰수준) / 응답률: 10.8% (사용자 제공 교차표 표기 기준)
 

여론조사 보도/인용 관련 안내: 여론조사 결과 공표·보도 시에는 조사의뢰자, 조사기관, 조사일시, 조사방법, 표본오차, 질문지 등 필수 고지사항을 함께 제시해야 하며, 상세 기준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NESDC, 공표·보도 유의사항)

사고 유도 질문

Q1. 통일교 특검 ‘찬성 62%’를 “정의 실현”로 확장시키는 조건(설계·절차·대상)은 무엇인가?

Q2. 국정지지율이 내려가도 정당지지가 고착될 때, 중도·무당층을 다시 움직이는 ‘재평가 트리거’는 무엇인가?

Q3. 취임 이후 3단계 국면에서, 다음 국면 전환을 만드는 변수는 ‘민생 체감’과 ‘사정 이슈’ 중 어느 쪽이 더 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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