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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 132

인제군, 여름철 스포츠대회 및 전지훈련지로‘각광’

인제군이 여름철 각종 스포츠대회 및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팀은 청소년 국가대표팀으로 오는 19일까지 20일간 원통체육관에서 150명의 임원과 선수들이 인제에서 전술훈련과 함께 실전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와 함께 여름철 전지훈련을 위해 8월 5일부터 7일까지 2019 탁구엘리트 및 지도자 스토브리그로 150여명이 찾았고, 2019 KBS 농구캠프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인제군 전역에서 120명이 참여해 훈련을 펼친다. 특히 전지훈련단은 짧게는 3일에서 길게는 20일까지 훈련을 위해 머물며 이 기간 급식과 숙박 등 훈련비를 지역에서 지출하고 있다. 군은 이달까지 총 132개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10억원이 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

강원이야기 2019.08.12

동해시, 무릉계곡 숲길 공동산림사업 착수

동해시(시장 심규언)와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이 무릉계곡 숲길의 효율적인 정비를 통한 안전한 산행 환경 조성 및 산림보호구역 내 식생 훼손 예방을 위하여 8월 중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무릉계곡 숲길 공동산림사업 착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무릉계곡 숲길 공동산림사업은 험준한 산악지형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베틀바위에서 박달령 입구에 이르는 5.34km 구간에 대하여 총사업비 7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추진하는 등산로 환경 정비사업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숲길 정비를 통하여 탐방객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산림보호구역 내 식생 훼손을 예방하여 관광객의 안전성 확보와 편의제공은 물론 산림생태계 보존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에 적극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무릉계곡 내 무분별하게 형성된 숲길로 인해..

강원이야기 2019.08.12

속초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개최

속초시는 8월 14일(수) 오전 10시 청초호수공원 분수대광장 속초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기림의 날은 故 김학순(1924~1997)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올해 두 번째 기념식이다. 이날 행사는 속초시 주최, (사)속초여성인권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MUSIC人이 여는 공연(할머니들의 아픔을 노래한) ‘가시리’, ‘나비야’ 로 시작되며, 김철수 속초시장, 속초시의회 최종현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들과 사)속초여성인권센터 홍경표 이사장, 일반시민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여한다. 기념식은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을 위해 인권운동가로 일생을 바친 분들..

강원이야기 2019.08.11

속초해수욕장 야간개장 성황리에 마무리

지난달 27일부터 동해안 최초로 운영한 속초해수욕장 야간개장이 8월 10일(토) 15일간의 운영이 많은 인기속에 안전사고 없이 종료했다.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2개의 대형 LED 조명탑이 불을 밝힌 가운데 피서객들은 야간수영을 즐겼으며 하루 평균 1만여 명 해수욕장을 찾았다. 당초 안전사고 등을 고려하여 야간해수욕장 구간을 중앙통로 일부구간 100m로 제한하였지만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야간개장 종료시간 안내방송에 적극 협조하는 등 자발적인 시민의식을 보여줌에 따라 증가한 야간수영 피서객 수용을 위해 200m로 확대 운영하였다. 매년 골머리를 앓던 쓰레기 수거량도 반으로 줄었다. 지난해 45일의 개장기간 동안 쓰레기 수거량은 155t으로 일평균 3.4t을 기록했는데 지난달 5일부터 30일까지 수거된 일평균..

강원이야기 2019.08.11

강원도, 필리핀 ‘강원의 날’ 행사

한국-필리핀 수교 70주년을 맞이해 강원도가 추진한 필리핀 ‘강원의 날’ 토털마케팅을 통해, 총 239건 612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56만 달러의 MOU, 5만 달러 상당의 현장 계약 성과와 함께 필리핀 현지 언론 및 교민사회에 강원도의 이름을 알리는 등 필리핀 진출을 위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정만호 경제부지사와 관계공무원, 경제단체, 기업 등으로 구성된 40여명의 대표단은 한-필 수교 70주년 기념 ‘강원의 날’ 행사와 함께 마닐라 국제식품전시회(WOFEX) 참가, 바이어 수출상담회, 강원도경제단체연합회-필리핀 한인경제인총연합회 간의 파트너쉽 MOU 체결, 현지 언론 인터뷰 등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필리핀 최대 규모 식품전인 ‘마닐라 국제식품전시회(WOFEX)’에는 10개 기업이 참가..

강원이야기 2019.08.11

인제군, '청춘-인제로 온 재비' 공연

우리음악을 기반으로 대금, 가야금, 창, 타악, 태평소, 혜금, 아쟁 등 다양한 학기로 창작국악을 선보이는 9인조 남성국악그룹‘재비’가 인제로 찾아온다. 인제군문화재단에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인제군문화재단과 어쿠스틱앙상블제비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국악‘청춘-인제로 온 재비’공연을 오는 17일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2009년에 창단된 9명의 남자들로 구성된 단체인‘재비’는 우리음악에서 악기를 연주하거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전문 예술인에 이르는 순수 우리말을 뜻한다. 9명의 연주자가 각자의 재능을 바탕으로 대금, 가야금, 보컬, 대피리, 태평소, 건반, 해금 등 다양한 악기를 자유롭게 오고가며 관객들에게 신명나고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주는 퓨전..

강원이야기 2019.08.11

강원FC U-18 강릉제일고 챔피언십 첫 승 신고

강원FC U-18팀 강릉제일고가 K리그 유스 U-18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강원FC U-18팀 강릉제일고(이하 강릉제일고)는 지난 8일 포항에서 열린 K리그 유스 U-18 챔피언십 1차전에서 전남을 2-1로 꺾으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강릉제일고는 전남 U-18팀인 광양제철고와의 맞대결에서 ‘강릉제일고 에이스’ 박경배의 선제골과 ‘집념의 아이콘’ 김유민의 쐐기골로 2-1로 승리했다. 특히 박경배는 경기 내내 본인의 장기인 위협적인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며 위협해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승리를 가져왔다. 박경배는 2019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에서 득점왕에 올랐으나 큰 부상을 당해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부상에서 회복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박경배는 “첫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해 ..

축구/축구일반 2019.08.09

2019 동강뗏목축제 맨손송어잡기

2019 동강뗏목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맨송송어잡기 행사가 8일 동강둔치에서 진행됐다.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으로 동강둔치 강변에 조성된 송어잡기 체험장이 침수돼 동강둔치 위 인공풀을 조성해 행사를 진행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수영장에 뛰어들어 요리조리 도망가는 송어를 잡느라 애쓰는 모습은 색다른 풍경 속 웃음을 자아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강원이야기 2019.08.08

강릉 옥계 5일장 다채로운 버스킹공연

강릉시 유일한 전통5일장인 옥계전통시장이 젊은 피를 수혈해 새로운 모습으로 손님맞이에 나선다. 옥계면은 에이치스엔터테인먼트와 합작으로 오는 9일을 시작으로 12월말까지 옥계5일장을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SNS를 활용하여 ‘문화를 파는 전통시장’으로 변모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옥계5일장은 최근 지역 인구 감소, 소비자 구매패턴 변화 등으로 점차 그 규모가 축소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었다. 옥계5일장의 명맥을 유지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하는 지역 상인과 주민들의 염원이 더해져 앞으로 옥계장터는 매 9일(9, 19, 29일) 장날에 2시간 가량의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함께 방문객 및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장터로 탈바꿈 될 것이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여 새로워진 전통시..

강릉이야기 2019.08.08

화천군, 21일 제61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

화천의 여름축제 시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자마자 크고 작은 스포츠 대회가 쉬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덕분에 축제 특수로 지역 상경기도 활기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화천지역에서는 지난 7일 시작된 제11회 화천평화페스티벌 전국풋살대회가 11일까지 열린다. 대회에는 모두 1,000여 명 이상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지역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중이다. 또 이번 주말인 10~11일에는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출전하는 제12회 화천산천어배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화천체육관과 용화관 등에서 치러진다. 오는 21일에는 조정 종목의 메이저 대회로 손꼽히는 제61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가 화천호 조정경기장 일대에서 나흘 간 열린다.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급별 선수단 500여 명이 출전할 에정..

강원이야기 2019.08.08

제23회 대한스키협회장배 전국롤러스키 대회

오는 8월 8일 제23회 대한스키협회장배 전국롤러스키 대회가 선수 및 관계자 등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리조트 올림픽크로스컨트리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한스키협회장배(회장 신동빈) 전국롤러스키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76명이 출전, 1부와 2부로 나누어 남‧여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총 8개 부문으로 올림픽이 열렸던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진행되었으며, 특히 평창군에서는 진부중‧고, 대관령중, 상지고, 평창군청스키팀 등 22명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았던 기량을 겨뤘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군에서도 고원지대에 위치한 대관령면은 하계 평균기온이 23-4℃로 여름에도 시원한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매년 방문하고 있다.”며 “전국롤러스..

강원이야기 2019.08.08

양양의 역사 문화의 발상지 남대천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 3개 분야 17개 과제 추진 순항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내걸고 남대천을 생활과 힐링 공간으로 재창조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이 속속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은 생태환경 복원, 생태관광지 조성, 주변지역 연계 개발 등 크게 3개 분야 17개 과제에 총사업비 699억 7,9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남대천의 자연성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양양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육성해 관광 명소화 및 주변지역 개발을 촉진시킨다는 방침이다. 생태환경 복원 사업으로 남대천 상류 하수처리시설 확충, 농업용 보 및 어도 개선, 토속어종 치어방류 사업이 추진되어 보와 어도시설을 정비했으며, 소..

강원이야기 2019.08.08

인제군, 악단광칠-미치고 팔짝 콘서트 개최

뜨거운 여름, 미친 듯이 몰아치는 신명과 전통음악의 색다른 콘서트로 온 몸을 들썩 들썩이게 할 수상한 콘서트가 인제에서 펼쳐진다. 음악을 해서 ‘악단’, 광복 70주년에 태어나서 ‘광칠’인 수상하고 수상한 유랑악단 악단광칠의‘미치고 팔짝 콘서트’가 오는 30일과 31일 인제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우수공연에 선정된 ‘악단광칠-미치고 팔짝 콘서트’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인제군문화재단과 악단광칠이 주관한다. ‘악단광칠-미치고 팔짝 콘서트’는 황해도 지역의 굿 음악과 민요를 원천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퓨전국악 공연으로,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던 참신한 음악과 1940년대 유랑악단을 컨셉으로 한 악단광칠의 복고풍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몸이 들썩이..

강원이야기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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