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2/09/19 2

윤석열 대통령, 남북관계는 ‘정략적 태도’ 아니라 ‘대화와 신뢰가 우선’

◇ 실낱 같은 희망이 있더라도 대화를 시작해야 김정은 총비서는 지난 8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핵 사용에 대한 법령화를 발표했다. 이는 북한의 핵 사용을 법으로 명문화한 것으로, 스스로 핵에 대한 공식화와 함께 선제적 핵 사용에 대한 국가적 체계를 만들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2018년 남북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이 비핵화와 평화를 말한던 때를 상기하면 북한은 완전히 돌변한 것이다. 한편, 문재인 전 대통령은 9.19군사합의 4주년을 맞이하며 남북 간의 신뢰를 강조했다. 이어 ‘남북합의는 정부가 바뀌어도 이행되어야 한다’며 다시금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남북의 공동 노력을 당부했다. 최근 윤석열정부의 대북정책과 긴장관계가 형성되는 모양새다. 이는 한 토론회에 서면축사를 빌었지만, 퇴임 후 첫 정치적 의사를..

삼척시, 문화재청 공모사업 죽서루, 긴잎느티나무, 삼척향교 선정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3건 선정 삼척시가 ‘2023년 지역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서 3개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1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은 지역 문화재의 활용방안을 늘리고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생생문화재/향교·서원/문화재야행/전통산사/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5종으로 나뉜다. 2023년 생생문화재 사업에서는 ‘자연과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와 ‘천년의 꿈을 품은 긴잎느티나무’가,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은 ‘함께해요 문화가 향기로운 삼척향교’가 선정되어, 국·도비 1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 삼척시는 해당 사업에 사업비 3억 원(국·도비 포함)을 투입하여 삼척 죽서루..

강원이야기 2022.09.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