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꺽고 조1위로 8강 오르나...아시안컵 우승하면 파리올림픽 조별리그 스페인, 아리헨티나 피해 토너먼트 진출에 유리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 올림픽대표팀이 17일 아랍에미리트에 1:0, 19일 중국을 2:0으로 격파하며 AFC U-23 아시안컵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어제(19일) 중국전은 아랍에미리트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었던 이영준(김천상무) 선수가 중국전에서도 전후반 한골씩 두골을 넣어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또한 전후반 내내 중국의 날카로운 공격이 있었지만 번번히 골키퍼 김정훈의 선방쇼에 막혔다. 한국은 승점 6점을 기록하며 일본과 함께 8강행을 확정했다. 올림픽대표팀은 오는 22일(월)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조별리그 최종전으로 또 다시 한일전을 펼친다. 현재 승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