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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널리 이롭게하라
각국 문화댄스 및 뮤지컬, 연극 등 공연...세계인과 교류, 소통하는 행복 공유국제청소년연합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입국한 선수단과 외국인 그리고 강원도민을 위한 올림픽 성공개최 기념공연 ‘2018굿뉴스코 페스티벌’을 23일(금) 저녁 7시 30분 IYF강릉센터에서 개최했다.강원도와 각국 대사관의 후원으로 치러지는 이번 기념공연은 국내 대학생들이 기획하고 선보이는 콘서트로 강릉을 비롯해 국내외 14개 주요도시를 순회하고 있다.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귀국 콘서트 강릉 공연은 지난 4년간 올림픽 경기 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선수들을 응원하고 올림픽 준비에 힘쓴 관계자들의 수고에 감사한 뜻을 전하기 위해 열렸다.귀국 콘서트를 준비한 대학생들은 국제청소년연합의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프로그..
“고향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설상 자존심 세우겠다”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 출전하는 이상호(23·한국체대)의 각오가 남다르다.한국 스키는 세계 대회에서 그 빛을 보지 못했다. 올림픽 출전 58년이라는 역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한 번도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은 다르다. 스키 종목에 혜성과도 같은 선수가 등장한 것. 바로 이상호 선수다. 이상호는 작년 2월에 개최된 삿포로동계아시아경기대회 스노보드 부문 금메달을 획득하여 한국 첫 금메달을 따는 성과를 올렸다. 이를 이어 3월에 진행된 FIS월드컵에서도 2위를 거머쥐며 월드컵 사상 첫 승전보를 최보군(3위) 선수와 함께 울렸다. 이상호 선수는 대한체육회와의 사전 인터뷰에서 “대회에 출전한 이상 목표는 금메달”이..
2018평창 조직위원회와 강원도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400여 개의 문화예술공연 ‘Art on Stage(이하 아트온스테이지)’을 진행 중에 있다. 아트온스테이지는 국내외 관람객의 접근성이 용이한 4개의 공연장에서 매일 11~12회의 공연이 진행되며, 매회 국내외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며 극찬을 받고 있다.특히 24일(토)에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폐막을 하루 앞둔 아쉬움을 달래줄 창작연희극과 국악공연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한국적 정서로 새롭게 태어난 셰익스피어의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놀이마당 울림이 선보이는 이 작품은 전 세계인 누구나 공감하는 비극적 사랑 이야기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한국의 전통예술과 영국의 대 문호 셰익스피어의 희곡이 만나..
오늘 경기 하이라이트는 여자 컬링 대표팀이다. 이번 올림픽에서 컬링 사상 첫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메달을 향한 여자 컬링팀의 거침없는 전진은 오늘(23일) 저녁 강릉컬링센터에서 벌어지는 한일전이 최대의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아이스하키(남자4강) 강릉 하키센터16:40~19:00 체코-러시아21:10~23:30 캐나다-독일 10:00~14:15 피겨스케이팅 강릉 아이스아레나 여자싱글프리스케이팅김하늘, 최다빈 출전 19:00~20:35 스피드스케이팅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남자 1000m김태윤, 모태범, 정재웅 출전컬링 강릉 컬링센터15:35~18:30 남자 3,4위전20:05~23:00 여자 4강 대한민국-일본 바이애슬론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20:15~21:45 남자계주 4*7.5km 스노보드..
앞으로 폐회식까지 단 2일..!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경기장에서는 선수들의 금메달 사냥을 위한 마지막 질주를 경기장 밖 강릉올림픽파크 내 라이브사이트에서는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한 열정적인 응원전과 더불어 마지막 K-Pop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강릉 라이브사이트 K-Pop콘서트에는 대회기간 중 매주 운영되었으며, 23일 마지막 공연이 예정되어있다. 이번 콘서트는 기존에 진행한 공연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전략이 숨어 있다. 먼저 지난 공연과는 비교가 안되는 공연시간! 기존보다 1시간이나 더 길게 계획되어 2시간 30분 동안 열정적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두 번째,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에 맞춰 스웨그 넘치는 힙합무대가 임시완의 MC로 진행될 예정이다.지난 두 번의 K-POP콘서트가 락밴드 및 아이돌 공연이 중심..
강원미디어센터 등록 내외신 기자와 강원지역 및 조직위 자원봉사자를 위한 특별공연이 2월 23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 해람문화관에서 열린다.이번, 특별공연은 올림픽 기간 취재를 위해 방문한 언론인들과 성공 올림픽을 위해 추운 날씨 속에 고생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만든 자리로, ‘2018평창 문화올림픽’의 여러 프로그램 중 특별히,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의 특별공연을 준비했다. 문화재단 오제환 사무처장은 동계올림픽 각 분야에서 땀 흘려 일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과 동계올림픽 취재를 위해 방문한 언론인들이, 동계올림픽에 참여하면서도, 정작 진행되고 있는 문화올림픽 공연 등의 관람은 쉽지 않고 기회가 적었을 것이라며, 마음 편히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특별공연을 준비..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 출전 중인 여자 컬링팀의 인기가 뜨겁다. “영미야”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고 주장 김은정은 “안경선배”라는 별칭을 얻으며 온 국민의 사랑과 응원을 한 몸에 받고 있다.여자 컬링은 지난 21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예선 8차전에서 OAR를 상대로 11대2로 대승을 거두며 예선 1위를 확정지었으며 이날 저녁에 열린 마지막 9차전에서 덴마크에 6대3으로 승리하여 7연승을 달성했다. 일본전을 제외하고는 전승을 기록하며 예선 1위로 한국 컬링 최초로 4강 무대를 밟게 된 것이다. 김은정 선수는 대한체육회와의 사전 인터뷰에서 “최종 목표는 4강 진출”이라며 이와 더불어 “국민들에게 컬링을 알리고, 재미있는 스포츠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김은정 선수의 목표는 절..
2월 2일 일본의 파이어 밴딧과 러시아의 알렉스 리루의 협연으로 문을 연 파이어 아트페스타 2018은, 10일은 러시아의 ‘엘쇼그룹’, 16일과 17일은 우크라이나의 ‘아델라이다’ 화려한 파이어 댄서들이 파이어 아트페스타 2018을 찾아 주었다.특별히 호주의 티모시 고다드, 그리고 한국의 정신엽의 화려한 파이어 퍼포먼스를 통해 연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연기된 번 행사를 대신해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경포해변의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불의 움직임을 선사했다. 파이어 아트페스타 2018의 공연프로그래머를 맡고 있는 정신엽은 국내 최초의 파이어댄서이자 전문공연기획자로서 문화공연기획사 어웨이커를 이끌며 한강파이어댄싱페스티벌과 한국지역 공식 버닝맨행사인 코리아번 등 한국의 대표적인 불축제 현장을 기획해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17일 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폐회식이 오는 25일 저녁 8시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폐회식은 기존의 틀을 깨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도전정신을 의미하는 ‘The Next Wave(미래의 물결)’을 주제로,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관람객 등이 하나가 돼 평창의 마지막 밤을 함께하게 된다.총 4개의 문화공연으로 구성된 폐회식은 조화와 융합을 통한 공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한국적인 색채와 혁신적인 현대 아트의 결합, 그리고 K-POP 공연 등 보다 현대적이고 미래적인 대한민국을 표현할 계획이다. 특히, 대표적인 한류스타인 씨엘, 엑소가 출연해 폐회식 무대를 함께 하며, 베이징 올림픽에서 뛰어난 연출능력으로 호평을 받은 장예모 감독이 차기 개최도시 공연을..
금메달 8개, 종합 4위 목표를 판가름 지을 ‘운명의 날’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14일차를 맞는 22일(목)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8개, 종합 4위’ 목표를 이루어 낼 운명의 날을 맞게 된다. 이날 한국은 오후 7시부터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남자 500m, 남자 5,000m 계주, 여자 1000m에 나서 최대 금메달 3개까지 획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쇼트트랙 유망주’로 손꼽혔으나 잇따른 불운으로 인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던 황대헌(19·부흥고)의 포부가 남다르다. 지난 10일 열렸던 남자 1,500m 결승에서 좋은 기량을 보여주었으나 2바퀴를 남겨두고 넘어졌고 17일 1,000m 준준결승에서는 우승후보였던 임효준(22·한국체대), 서이라(26·화성시청)와 한..
10:00 알파인스키 남자 회전 런 1 정동현 용평 알파인 경기장13:30 알파인스키 남자 회전 런 2 정동현 용평 알파인 경기장 19:02 쇼트트랙 남자 500m 준준결승 2 조 황대헌 강릉 아이스 아레나19:04 쇼트트랙 남자 500m 준준결승 3 조 서이라 강릉 아이스 아레나19:06 쇼트트랙 남자 500m 준준결승 4 조 임효준 강릉 아이스 아레나19:14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 1조 김아랑 강릉 아이스 아레나19:20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 3조 최민정 강릉 아이스 아레나19:23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 4조 심석희 강릉 아이스 아레나20:15 바이애슬론 여자 계주 4x6km 고은정, 문지희, 안나 프롤리나, 에카테리나 에바쿠모바, 정주미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가 절정에 이르면서 경기장 안팎에서 선수들을 응원하는 관중들의 열기도 한층 더 뜨거워지고 있다.올림픽 파크 외에 강릉 도심의 월화거리 라이브사이트에서도 올림픽 경기의 생중계와 무대 공연들이 계속되고 있는데, 매일 오후 2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 선수·관계자 등이 함께 모여 거리 응원과 공연을 즐기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부터 네덜란드, 미국, 캐나다 등 전세계 8개국에서 170여 명의 치어리더들이 참여한 글로벌 치어리딩 공연이 관객들에게 짜릿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라이브사이트의 열기를 더욱 끌고 올리고 있다.이번 글로벌 치어리딩에 참여한 독일 돌핀스 팀의 마르코 슐츠(Marco Schulz)씨는 “그동안 어디에서도 접해보지 못한 수준의 관중 환호가 놀랍고, 덕분에 무대 ..
최민정, 심석희, 김아랑, 김예진, 이유빈이 20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 겜린 “평창 올림픽에서 전 세계인과 ‘아리랑’을 함께 느끼고 싶었다”- 민유라 “‘아리랑’으로 의미 있는 무대 남기고 싶었다”민유라-알렉산더 겜린 페어가 20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8평창올림픽대회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하여 감동의 ‘아리랑’ 무대로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페어는 기술점수 44.61점, 예술점수 41.91점을 획득하여 86.52점을 기록했다. 쇼트프로그램 점수까지 합친 최종 점수는 147.74점, 20팀 중 18위에 오르며 이번 올림픽을 마무리 지었다. 민유라는 대한체육회와의 사전 인터뷰에서 “쇼트 댄스 프로그램에서 프리컷 통과 후, 한국의 음악을 배경으로 한 ‘아리랑’ 무대를 관객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나의 궁극적인 목표다. 이번..
- “내가 가진 끼를 발산하여 ‘김하늘’이라는 선수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파”피겨계의 떠오르는 샛별 김하늘이 다가오는 21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최다빈과 함께 출전한다.2002년 4월생인 김하늘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 선수들 중 가장 나이가 어린 선수다. 더욱이 시니어 데뷔 첫 시즌에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 오르는 기적을 이뤄냈다. 김하늘은 이제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 선수지만 전망이 밝다. 그녀는 2016년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 9위를 차지했고, 이어진 시즌의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도 계속 좋은 성적을 보여준 바 있다. 또, 지난해 12월 첫 시니어 데뷔 무대이자 올림픽 모의고사 격..
김예진 “쉴 때는 먹방 투어 즐겨” / 이유빈 “방탄소년단은 나의 힘”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3000m 계주 결승 경기가 20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지난 10일 김아랑·최민정·심석희·이유빈·김예진 선수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3000m 계주 준결승 경기에 출전하여, 우여곡절 끝에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지난 17일 최민정이 압도적인 실력으로 1500m 금메달을 획득한 상황이다.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1000m 경기와 계주 결승전에 기대가 모인다. 그 중에서도 이번 올림픽에서 개인전에는 출전하지 못하지만, 계주에서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대표팀의 막내 라인 김예진과 이유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살 때, 사촌오빠를 따라 스케이트를 타다가 쇼트트랙에 입문한 김예진은 고등학교 3..
이제는 우리가 나설 차례! “한국에 봅슬레이를 알리고 싶다”방향을 조종할 수 있는 썰매를 타고 눈과 얼음으로 만든 트랙을 활주하는 경기인 ‘봅슬레이’ 종목 여자 2인승에 김유란-김민성이 출전한다. ‘썰매 가족’인 스켈레톤의 윤성빈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고, 정소피아 또한 최종 15위를 기록하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예고했다. 봅슬레이 남자 2인승의 원윤종-서영우도 올림픽에서 활약하며 한국에 ‘썰매 종목’을 알렸다. 김유란-김민성 또한 10위권에 들어 ‘봅슬레이’를 알리는데 힘을 싣겠다는 각오다. 2015년부터 팀을 이뤄 호흡을 맞춰 온 김유란과 김민성은 동아대학교 선후배 사이. 육상 허들 선수 출신인 김유란은 ‘파일럿’으로 썰매를 조종하고, 체대생 출신인 김민성은 ‘브레이크맨’으로 썰매를 밀고 멈추..
19일 오후 강원도 씨마크호텔 강원미디어센터에서 올림픽 글로벌치어리딩서포터즈가 기자간담회를 가진 후 선수들이 치어리딩 합동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기자회견에는 네덜란드, 노르웨이, 독일, 러시아, 미국, 스위스, 캐나다, 한국 등이 참석했으며 각국 선수들이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며 올림품의 열기를 더욱 높였다. 각국 선수들은 18일부터 28일 까지 평창올림픽경기장과 시상식, 라이브사이트 등 강원도 일대에서 공연을 펼치고 폐막식 식전행사에도 참석 할 예정이다.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평창 올림픽과 한국을 택한 재미동포 민유라평창 올림픽 출전을 위해 귀화한 알렉산더 겜린지난 11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 피겨 팀 이벤트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에 출전한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조가 51.97점을 획득하며 9위를 기록했다. 다소 아쉬운 기록이었지만, 두 사람은 다가오는 19일에 펼쳐질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에서 진면목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지난 9월 독일에서 열린 네벨혼 트로피에서 4위를 기록하며 평창 올림픽 출전 티켓을 거머쥔 민유라와 알렉산더 겜린. 한국이 올림픽에서 아이스댄스 종목에 출전하는 것은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 올림픽 대회 이후 처음이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이 이번 올림픽에 진출하게 된 과정도 눈길을 끈다.미국 캘리..
세 번째 올림픽에서 재기를 꿈꾸는 모태범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희망 김준호 “존경하는 모태범과 올림픽 진출“19일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리는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에 모태범과 김준호, 차민규가 출전한다. 그 중 모태범과 김준호의 각별한 관계가 눈길을 끈다.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최고참 선수 중 하나인 모태범은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 대회에서 500m 금메달, 1000m 은메달을 획득하며 빙속 간판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 대회에서 500m 4위에 머물렀고, 이후 모태범은 부상과 부진으로 슬럼프에 빠졌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노력을 거듭하여 다시 일어섰다. 그 결과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의 출전권을 따내며 부활의 신..
2월 16일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에서 금메달을 딴 윤성빈 선수가 시상대에서 마침내 금메달을 걸었다. 윤성빈은 시상식에서 애국가가 울려 퍼지자 모자를 탈의하면서 다시한번 그의 행동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강릉09:05 컬링여자 예선 세션 8 시트 C 대한민국VS스웨덴 강릉 컬링 센터14:05 컬링남자 예선 세션 9 시트 A 대한민국VS이탈리아 강릉 컬링 센터10:00 피겨 스케이팅아이스 댄스 쇼트 댄스 알렉산더 겜린, 민유라 강릉 아이스 아레나20:00 스피드스케이팅여자 팀추월 준준결승 김보름, 노선영, 박승희, 박지우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20:53 스피드스케이팅medal남자 500m 김준호, 모태범, 차민규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평창10:00 프리스타일 스키여자 스키 하프파이프 예선 런 1 장유진 휘닉스 스노 경기장10:43 프리스타일 스키여자 스키 하프파이프 예선 런 2 장유진 휘닉스 스노 경기장20:15 봅슬레이남자 2인승 3차 주행 서영우, 원윤종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21:30 스키..
2월 18일 오후 8시56분 빙속여제 이상화는 강릉 스피드스케이팅장에서 펼쳐진 평창올림픽 여자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고다이라 나오(일본)에 아깝게 패해 은메달에 그쳤다. 이상화는 2010년 밴쿠버 금메달, 2014년 소치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이번 평창올림픽 은메달로 올림픽 3회 연속 메달이라는 빙속여제 이상화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음악감독이자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음악가인 “양방언 Echoes for PyeongChang 콘서트”가 17일 강릉아트센터서 열렸다.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 정선아리랑 가락이 전 세계에 울려 퍼져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데 이어 이날 콘서트에서도 정선아리랑이 연주되어 1천여개의 관람석을 가득매운 관람객들에게 다시한번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며 뜨거운 환호와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다. 양방언 콘서트에서는 정선아리랑 현악4중주 연주와 소리꾼 권송희의 오케스트라로 편곡한 정선아리랑 가창곡을 선보였다.이날 콘서트에서는 정선아리랑을 시간과 장르를 넘어 다양한 형태로 선보인 것은 물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만든 Echoes fo..
전 세계 뮤지션과의 소통, 이번에는 우리 소리에 한해의 소망 담아2018평창 조직위원회와 강원도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400여 개의 문화예술공연 ‘Art on Stage(이하 아트온스테이지)’을 진행 중에 있다. 아트온스테이지는 국내외 관람객의 접근성이 용이한 4개의 공연장에서 매일 11~12회의 공연이 진행되며, 매회 국내외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며 극찬을 받고 있다.19일에는 세계적인 남사당패 김주홍과 노름마치가 한 해의 소망을 담은 신명나는 공연으로 강원도를 찾은 관객들을 찾아간다. 관객들과 신명나게 놀 수 있는 ‘노름마치’ 공연김주홍과 노름마치가 2018평창 문화올림픽을 위한 문화예술공연 아트온스테이지를 달군다. 노름마치란 놀다의 노름(노름)과..
백중날의 흥겨운 풍경과 꼼배기참놀이가 어우러진 신명난 무대2018평창 조직위원회와 강원도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400여 개의 문화예술공연 ‘Art on Stage(이하 아트온스테이지)’을 진행 중에 있다. 아트온스테이지는 국내외 관람객의 접근성이 용이한 4개의 공연장에서 매일 11~12회의 공연이 진행되며, 매회 국내외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며 극찬을 받고 있다. 18일에는 높은 예술성을 담아 서민예술의 표본으로 불리는 밀양백중놀이 공연이 신명난 무대를 꾸민다. 관객들과 신명나게 놀 수 있는 ‘밀양백중놀이’우리의 농요,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밀양백중놀이’가 막을 올린다. 백중놀이는 벼농사를 주로 하는 중부 이남지방 농촌에서 호미씻이, 세서유, 머슴날..
부산무용단과 전 관객이 함께 신명난 한판 놀이 무대 꾸며2018평창 조직위원회와 강원도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400여 개의 문화예술공연 ‘Art on Stage(이하 아트온스테이지)’을 진행 중에 있다. 아트온스테이지는 국내외 관람객의 접근성이 용이한 4개의 공연장에서 매일 11~12회의 공연이 진행되며, 매회 국내외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며 극찬을 받고 있다.오는 21일에는 무형문화재인 동래고무, 동래한량춤의 예능보유자가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가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부산 예술의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무용 공연2018평창 문화올림픽 아트온스테이지에서 문화예술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관객들과 함께 하는 예술문화축제가 열린다. 이번..
- 몸에 ‘오륜기’ 문신 새기며 올림픽 준비해 온 서영우, ‘봅슬레이 불모지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한 브레이크맨으로 기억되고파’- 26살 늦은 나이에 봅슬레이를 시작한 늦깎이 선수 원윤종, ‘봅슬레이 대표팀 지도하다 세상을 떠난 코치 말콤 로이드를 기리며...’‘봅슬레이’는 방향을 조종할 수 있는 썰매를 타고 눈과 얼음으로 만든 트랙을 활주하는 경기다. 봅슬레이 종목은 오픈 4인승, 남자 2인승, 여자 2인승 총 3개의 종목으로 나뉜다. 2인승 봅슬레이에는 썰매를 조종하는 ‘파일럿’과 썰매를 밀고 멈추는 역할을 하는 ‘브레이크맨’으로 이뤄진다. 최고 시속 150km, 코스 평균 1.3km를 질주하는 봅슬레이는 파일럿과 브레이크맨의 호흡이 생명이다. 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 봅슬레이 남자 2인승에 ..
“한국의 바이애슬론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는 16명의 태극전사가 출전한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선수가 있다. 바로 러시아에서 온 티모페이 랍신(30)이다. 티모페이 랍신은 지난 11일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남자 10km 스프린트 경기를 끝내고 ‘한국을 나의 모국으로 생각한다’고 인터뷰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표한 바 있다. 그 날, 티모페이 랍신이 거둔 성적은 16위로, 한국 바이애슬론 사상 최고의 올림픽 순위다. 티모페이 랍신은 12일에 이어진 바이애슬론 남자 12.5km 추적경기에서는 22위에 머물렀고, 15일 남자 개인 20km 경기에서는 20위를 차지했다. 한국 바이애슬론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는 티모페이 랍신의 선전에 국민들의 응원이 쏟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