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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에는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종목이 많다. 그 중에서도 ‘노르딕복합’은 이름부터 낯선 종목이다.노르딕복합은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스키점프를 합친 경기로 크로스컨트리 스키의 체력과 스피드, 스키점프의 기술력과 담력을 갖춰야 하는 종목이다. 경기 진행 방식은 먼저 스키점프 경기 결과에 따라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이어간다. 그런 다음 크로스컨트리 경기 중 결승선 지점을 통과하는 순서대로 순위를 결정한다. 두 종목 다 잘해내야 하기 때문에 두 배의 노력과 투자가 필요한 노르딕복합은 스키 강국에서조차 쉽게 도전장을 내밀지 못하는 험난한 종목이다. 더욱이 한국 노르딕복합 국가대표팀이 결성된 것은 2013년이다. 고작 5년 밖에 되지 않은 노르딕복합의 짧은 역사를 거치고, 당당히 2018 평창동계..
1000분의 1초까지 측정돼 가장 빠른 속도를 요하는 ‘루지’는 프랑스어로 썰매라는 뜻이다. 루지는 발을 전방으로 향하고 얼굴을 하늘로 향한 자세로 소형 썰매를 타고 트랙을 활주하는 스포츠다. 세부적으로는 남자 싱글, 여자 싱글, 더블, 팀 계주까지 총 4개의 종목으로 나뉜다.남자 싱글에는 임남규(29·경기도루지연맹)가, 여자 싱글에는 에일린 프리쉐(25·경기도체육회)와 성은령(25·용인대학교)이 출전했다. 그리고 이제는 두 명이 함께 팀을 이뤄서 타는 ‘더블(2인승)’ 종목이 주행할 차례다. 우리나라 루지 더블에 출전하는 이들은 바로 박진용(25·경기도체육회), 조정명(25·국군체육부대)이다.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는 이 두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박진용은 루지를 하기 전 바이애슬론 선수였으며, 조정..
강릉경찰서(서장 김영관)에서는 올림픽 기간 관동하키센터 매표소 앞에서 암표를 판매하는 50대 후반 남성을 검거하였다.피의자는 암표매매전력 총 39건(통고처분 11회, 즉심 28회)이 있는 자로 12일 오후 19시 40경 강릉시 범일로 579번길 24, 관동하키센터 매표소 앞에서 입장권을 현장구매 후 불특정 다수의 이용객에게 두 배의 가격을 받고 되파는 방법으로 암표를 매매하였다. 피의자는 암표를 팔기 위해 서울에서 강릉으로 왔으며 잠복근무중인 강릉경찰서 생활질서계 단속팀에게 암표를 판매하기 위해 접근하였다가 덜미를 잡혔다.강릉경찰서에서는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암표매매가 성행할 것으로 보고 많은 관중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의 암표매매 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할 예정이다.김홍기기자 gn3369@n..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인 문화올림픽과 문화축제를 지향하고 있는 가운데 아리랑의 수도 정선에서 한일중 올림픽 컬처로드 전통극 초청공연이 열리고 있다.12일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는 일본 전통극 노가쿠 “하고로모” 공연이 열려 관람객들에 뜨거운 박수와 함께 큰 인기를 끌었다.정제된 움직임과 음악과 춤, 대사로 구성된 “노”와 일본 최초의 희극 장르이자 순수한 대사극으로 구성된 “교겐”이 결합된 “노가쿠”는 일본 내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일본 전통극이다. 일본 전통극 노가쿠 “하고로모” 공연은 봄날의 미호노 마츠바라(미호의 소나무숲), 어부 하쿠료가 바닷가에 나가보니 하늘에서 꽃잎이 날리며 신비로운 소리가 들려오고, 소나무에 아름다운 옷이 걸려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 것을 집에 가져가려 했더니 선녀가..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한한 세계 각국 정상들이 평창과 강릉에서 성화봉송 주자 참여부터 한복 및 한식체험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하고 있다.유엔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지난 8일 휴전벽 행사 참여를 시작으로 선수촌에서 한복을 직접 입어보는 체험을 했으며 에스토니아 케르스티 칼유라이드 대통령은 9일 평창에서 자국 선수들과 함께 크로스컨트리를 즐기고 한복 체험을 했다. 2017년 핀란드 크로스컨트리 스키대회 50km 종목에 참가, 4시간 7분 완주 기록을 갖고 있는 칼유라이드 대통령은 평창의 경기장 트랙이 훌륭하다고 평했다. 리투아니아의 달리아 그리바우스카이테 대통령은 개회식에 앞서 월정사를 방문해 한국 불교문화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 달리아 대통령은 정념 스님과 함께 8각 9층 석탑과 적광전을 살펴 ..
귀화선수인 안나 프롤리나는 12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바이애슬론 10km 추적 종목에 나서 50위에 머물렀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 김진묵트로트밴드, 밀양백중놀이, 노름마치 등 즐길 공연 가득2018평창 조직위원회와 강원도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400여 개의 문화예술공연 ‘Art on Stage(이하 아트온스테이지)’을 진행 중에 있다. 아트온스테이지는 국내외 관람객의 접근성이 용이한 4개의 공연장에서 매일 11~12회의 공연이 진행되며, 매회 국내외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며 극찬을 받고 있다.특히,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과 놀이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독특한 스타일의 흥겨운 음악 공연 ‘사우스카니발’, ‘김진묵트로트밴드’먼저 주말을 맞기 전 흥겨운 음악밴드가 포문을 연다. 작품명 ‘몬딱 도..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인 강릉·평창·정선에서는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겨울문화축제가 진행 중이다.올림픽을 맞아 3개 도시를 찾는 방문객들은 각 지역의 겨울축제를 통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체험거리·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지난 2월 6일에 개막한 강릉 도심 속 축제는 「Welcome to Gangneung」이라는 슬로건 아래, 강릉 도심 곳곳에서 진행된다. 강릉역 올림픽 페스티벌 파크에 위치한 웰컴센터에서는 ‘환영의 첫잔’이라는 주제로 다도인과 바리스타의 접빈다례를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 및 시음할 수 있다.또한 월화거리에서는 강릉 21개 읍면동 마을 주민들이 주도하는 길놀이 및 거리공연이 신명나게 펼쳐지고 있으며, 외국인을 포함한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이밖에도 대도호부관아에서는 전통문화 ..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이 주관하는 2018평창겨울음악제가 오는 2월 16일(금) 설 명절 당일에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 공연을 끝으로 화려한 막을 내린다.올해 3회째를 맞이한 평창겨울음악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한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그 대미를 장식할 폐막 공연은 한국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나누는 ‘문화올림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올림픽을 찾은 선수와 관계자, 일반 관람객들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을 축하하고 기쁨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규칙에 따른 무료 공연이다. 지휘는 해외 유수의 지휘 콩쿠르를 석권 하고, 서울시향 부지휘자를 거쳐 국내 최초의 여성 상임지휘자로 활약..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는 지난 2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지난 10일, 임효준 선수의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전이 있던 날, 라이브사이트에서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간절한 열망과 열띤 응원전으로 가득했다. 모두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바라던 금메달을 획득한 순간, 장내는 환호성과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흡사 16년 전, 2002년 한·일 월드컵의 광화문 광장의 모습을 마주하는 듯한 느낌이었다. 이렇듯 라이브사이트는 경기생중계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선수단의 경기응원과 더불어 다채로운 공연, 파트너 홍보관, 문화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어우러져 올림픽의 감동과 즐거움을 제공한다.대회 운영 3일 만에 전국 11개소 및 이동형 라이브사이트에는 총 10만..
‘북경국제동계스포츠박람회 조직위원회인 북경올림픽도시개발협회(BODA) 및 IDG (인터내셔널 데이터 그룹) 과 함께 ‘북경국제동계스포츠박람회: POWER OF ICE & SNOW’ 이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합니다.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 개최가 확정되면서, 스포츠 산업에 대한 최근 중국 정부의 관심과 투자 의지가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중국은 세계 최대의 스포츠 소비 마켓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북경 시 또한, 2015년 6월에 ‘스포츠 산업 발전과 소비 촉진을 위한 북경 시의 지침 2025’ 를 발표함으로써 북경시 내, 스포츠 산업소비 3000억 RMB 시대를 향해 빠르게 전진하고 있습니다. 2018 북경동계스포츠박람회(WWSE-BEIJING) 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공식..
세계인의 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13일 정선에서는 동계올림픽 알파인 경기가 첫 스타트를 시작 설상 스피드경기의 축제가 시작되었다.동계올림픽 설상 종목의 꽃이 불리는 알파인 경기가 11일 아리랑의 수도 정선 북평 숙암 가리왕산에서 위치한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알파인스키 남자복합(AC)경기가 열린 가운데 경기장은 축제의 장이 마련되었다.이날 빠른 스피드와 화려한 기술로 승부하는 알파인스키 남자복합(AC)경기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짜릿한 스릴과 박진감 넘치는 활강스키의 묘미를 선보이며 금메달을 향해 거침없이 슬로프를 질주했다. 또한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은 동계올림픽 스포츠를 통해 세계의 평화는 물론 상호간 우정을 다지며 금빛 매달을 향해 힘참 레이스를 펼쳤으며, 정선 알..
2월 12일 아이스하키 여자 조별 예선에서 남북단일팀은 스웨덴에 0대 8로 졌지만 경기장은 북한응원단과 관람객이 하나되어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는 감동의 장면을 또 남겼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2월 12일 아이스하키 여자 조별 예선에서 남북단일팀은 스웨덴에 0대 8로 지면서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경기장은 북한응원단과 관람객이 하나되어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며 또 하나의 감동의 장면을 남겼습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빙상(스피드) 남 1,500m 20:00 예선/결선 김민석, 주형준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빙상(쇼트트랙) - 여 500m 19:00 결선 심석희, 최민정, 김아랑 강릉아이스아레나 - 남 1000m 19:00 예선 서이라, 임효준, 황대헌 강릉아이스아레나 - 남 5000m 계주 19:00 예선 서이라 임효준 황대헌 김도겸 곽윤기 강릉아이스아레나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지난 10일 임효준이 8년 만에 올림픽 1,500m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자존심을 회복했다. 이에 오늘(13일) 오후 8시 32분부터 펼쳐지는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예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계주에는 곽윤기, 김도겸, 서이라, 임효준, 황대헌이 예선 1조로 출전한다. 그 중에서도 팀의 맏형 곽윤기의 각오가 남다르다.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 출전했던 곽윤기는 뛰어난 기술을 겸비한 실력자. 하지만 발목 부상으로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는 불운을 겪었다. 곽윤기는 이번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개인전에는 출전하지 못하지만 단체전에 출전하여 대표팀을 이끌 예정이다. 곽윤기는 대한체육회와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소치 올림픽 선발전을 앞두고 다리가 ..
한국 선수 최초로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 출전한 권선우가 화제다. 권선우는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진행된 대한체육회와의 인터뷰에서 “운동선수에게 올림픽은 꿈의 무대다. 꿈이었던 경기에 대표로 출전한다는 자체만으로 스스로가 무척 자랑스럽게 여겨진다. 또, 내 생애 최초의 올림픽이기에 더욱 가슴이 벅차다. 목표는 결승 진출! 무척 떨리지만 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권선우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 런1에서 20위를, 예선 런2에서 18위를 차지하며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한국 최초로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 도전해 완주했다는 것만으로도 뜻 깊은 의미를 지닌다. 권선우는 2015년에 열린..
오늘(12일) 밤 9시 10분 아이스하키 여자 남북단일팀의 2차전 의 경기가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다. 10일 스위스전 패배를 딛고 여자 남북탄일팀이 첫 승을 온 국민이 응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강원국제비엔날레의 열기가 심상치 않다. 개막 첫 날에만 관람객 1만 5천명을 돌파하는 등,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재)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 조직위원회(이사장 오일주)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막한 강원국제비엔날레는 10일 현재까지 총7만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평균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매일 강원국제비엔날레를 찾는 셈이다.이와 같은 수치는 개막 이후 6일간 1만 명이 찾은 2014년 광주비엔날레의 약 다섯 배에 달한다. 개막 사흘간 1만 2천명이 관람한 2016년 광주비엔날레보다도 많다. 강원국제비엔날레는 같은 기간 4만여 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강원국제비엔날레 조직위는 “예상을 뛰어 넘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놀랐다”면서도 흥행의 배경으로 “외면할 ..
러시아 출신 귀화 선수 티모페이 랍신(30)이 한국 올림픽 바이애슬론 최고 순위를 갈아 치웠다. 랍신은 11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남자 10㎞ 스프린트 경기에서 24분 22초 6으로 골인해 16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독일의 아른트 파이퍼가 사격을 모두를 명중하며 23분 38초 8을 기록하며 목에 걸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 장혜지-이기정 조가 2승 5패로 대회 일정을 마쳤다. 강릉컬링센터에서 2월 11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믹스더블(혼성 2인) 예선 최종전(7차전)을 가졌다. 장혜지-이기정 조는 캐나다를 맞아 8엔드 도중 기권하며 3-7로 졌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서명준(26)이 다가오는 12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글 2차 예선에 출전해 결선 티켓을 노린다. 프리스타일 스키 모글 종목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선수는 5명이다. 그 중 서명준을 비롯해 서정화(28), 서지원(24)은 ‘가족’이다. 서정화와 서명준은 친남매고, 서지원은 사촌 동생이다. 서정화는 한국 모글의 개척자로 2010년 밴쿠버 올림픽 대회, 2014년 소치 올림픽 대회에 이어 세 번째로 올림픽에 출전했다. 서지원은 역시 2014 소치 올림픽 대회에 출전해 종목 13위에 오른 실력자다. 한 사람이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도 어려운데, 한 집안에서만 세 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한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서정화, 서명준의 아버지 서원..
1.빙상(스피드) 여 1,500m 21:30-23:10 예선/결선 노선영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2.빙상(피겨) - 팀이벤트 남자 싱글 프리 남 10:00-13:25 결선 차준환 강릉아이스아레나 - 팀이벤트 여자 싱글 프리 여 10:00-13:25 결선 최다빈 강릉아이스아레나 - 팀이벤트 아이스댄스 프리 혼성 10:00-13:25 결선 민유라, 겜린알렉산더 강릉아이스아레나 3.아이스하키 한국 vs 스웨덴 21:10-23:30 예선 관동하키센터 4.컬링 - 믹스더블 혼성 09:05-11:00 4강 이기정, 장혜지 강릉컬링센터- 믹스더블 혼성 20:05-22:00 4강 이기정, 장혜지 강릉컬링센터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2월 10일 속초 강원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국제태권도연맹(ITF), 세계태권도연맹(WT) 태권도 시범단 합동 공연이 있었다. 반기문 IOC 윤리위원장 내외를 비롯해 우구 에르데네르 IOC 부위원장,북한의 장웅 위원 등 다수의 IOC 위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공연은 WT와 ITF 시범단이 25분씩 나눠서 무대를 꾸몄고 태권도를 통해 다시하번 한반도 평화와 화화의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관객들은 큰 박수를 보내 화답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아리랑의 수도 정선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동안 동계올림픽 개최지역을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위해 준비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인 “아리 아라리” 정선 아리랑극 공연이 첫 선을 보이며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10일 정선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열린 한일중 올림픽 컬쳐로드 전통극 초청공연의 첫 무대를 “아리 아라리” 정선 아리랑극 공연이 신명나고 화려하게 장식했다.이날 첫 선을 보인 “아리 아라리” 정선 아리랑극 공연은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현대적 공연 트렌트에 맞게 정선군에서 새롭게 준비한 정선 아리랑 공연이다. 지난 9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우리민족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강인한 민족성을 표현하는 “뗏..
11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피겨 팀이벤트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 최다빈이 한국 대표로 출전했다. 최다빈은 과거 김연아가 데뷔 당시 사용했던 곡을 선곡했으며 65.73점의 점수를 받아 개인 최고점을 기록했다. 한편 최다빈은 오는 21일 여자 싱글 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한다.생애 첫 올림픽 진출을 앞 둔 최다빈은 대한체육회와의 사전 인터뷰에서 “이번 올림픽은 한국에서 열리는 중요한 국제 대회다. 게다가 처음으로 단체전(팀이벤트)에 출전하는 대회기도 하다.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잘해내고 싶다. 지금까지 준비해온 기술 구성을 완벽하게 마무리해서 후회 없는 경기가 되도록 하는 나의 최종 목표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5살 때 친언니를 따라 피겨스케이팅을 시작한 최다빈..
- 노르웨이 아버지와 한국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설원의 왕자11일 오후 3시 15분부터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15km+15km 스키애슬론 예선과 결선이 펼쳐진다. 이 날 우리나라의 김마그너스와 김은호가 출전할 계획이었으나 김은호는 64위에 그쳤고 김마그너스는 다른 경기에 집중하려고 출천을 포기했다. 김마그너스는 2016년 유스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두 개와 은메달 하나를 획득했다. 한국 선수가 국제 크로스컨트리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최초이다. 이어서 2017 동계 아시안 게임 남자 스키 크로스컨트리 1.4km 개인 스프린트 클래식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또한 우리나라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선수 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또, 그는 지난 6월 소말란드 스키페스티벌 ..
2월 10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임효준이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올림픽에 임하면서 임효준은 “연이은 부상으로 발목에만 세 번의 수술을 받아야 했다. 심지어 허리가 부러지는 악재가 겹쳤다. 운동을 그만둘까 생각했다. 하지만 평창 올림픽에 출전하겠다는 목표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의 이런 불굴의 의지가 금메달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는 올림픽 운영요원을 대상으로 설사‧구토 증상 시 즉각 업무를 중단하고 담당 관리자에게 알리기 등 노로바이러스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선수촌, 운영인력 이용시설 조리종사자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 여부 검사 지속 실시하고 있다.경기장, 지정호텔 주변 음식점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위생점검을 하고 있으며, 선수촌 식당 등에 대한 검사·검수·검식을 추진 중이다.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 수칙 및 감염병 발생시 대처방안도 지속 홍보하고 있다. 환경부는 운영인력, 클라이언트 등 올림픽 관계자 숙소(47개소) 반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