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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시작으로 101일간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8일(월) 성남에서 봉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성화봉송단은 성남종합운동장 정문을 시작으로 하대원파출소, 단대오거리, 판교역 등 시내 39km(도보 24km, 차량 15km)를 돌며 시민들에게 희망과 열정의 불꽃을 전달했다.이날 성화의 불꽃은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대원사거리→모란사거리→성남시청→KT 본사→이매사거리→샛별사거리→백현동 카페거리→판교역→판교테크노밸리→분당구청 사거리→중앙공원으로 이동했다..시민들은 성남을 찾은 성화봉송단과 성화의 불꽃을 반기며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이날 봉송에는 전·현직 운동선수를 비롯해 연예계 스타들도 참여했다.김문수 성남시청 배드민턴 감독을 비롯해 배우 그룹 서프라이..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그동안 준비한 ‘2018평창 문화올림픽’ 개막을 한 달여 앞둔 가운데,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예고하고 있어 전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강원도 전역에서 개최되는 2018평창 문화올림픽에는 공연, 전시, 설치미술, 축제, 퍼레이드, 포럼 등 40여개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어 올림픽 기간 동안 강원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2018평창 문화올림픽(이하 문화올림픽)은 동계올림픽 개회식 보다 일주일 앞서 오는 2월3일(토) 강릉원주대학교(강릉시)에서 열리는 문화올림픽 개막축제를 시작으로 44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잔칫날” 연상되는 흥겨운 축제로 문화올림픽의 시작을 알릴 개막축제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문..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평창올림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8일 “조직위와 대회 후원사인 한화가 이날 오전 서울시 구로구에 소재한 지구촌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외국인력지원센터(구로구)에서 ‘찾아가는 불꽃 클래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불꽃 클래스’는 ‘모두가 하나 돼 만드는 꺼지지 않는 불꽃’을 주제로 동계스포츠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최남단·최북단 학교와 장애학교, 다문화 센터 등을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올림픽 정신과 성화 봉송 이야기 등을 전달하고, 직접 체험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이날 구리 지구촌지역아동센터에선 올림픽 유래와 가치를 시작..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리는 2월 9일, 전 세계인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타오르게 될 성화의 불꽃이 오는 10일부터 인천광역시 전역을 밝힌다.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8일 “지난해 11월 1일, 역동하는 한국경제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인천대교를 시작으로 101일 간의 여정에 들어간 성화가, 제주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경기 남부 등을 거쳐 오는 10일부터 사흘 동안 다시 인천을 찾는다.”고 밝혔다.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시내 전역 138km를 달리며, 성화가 간직한 열정과 희망의 온기를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첫째 날인 10일엔 연세대 국제 캠퍼스와 은봉초등학교를 거쳐 인천문화공원까지, 둘째 날은 인천문학경기장을 출발해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월미테마파크, 인천..
지구촌 최대의 겨울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밝힐 성화의 불꽃이 7일(일) 경기도 광주 도심을 달렸다.'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성화의 불꽃은 광주 도심을 누비며 평창 동계올림픽 붐 조성과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성화봉송단은 이날 봉송을 통해 남한삼성과 팔달전망대 등 광주가 보유한 수려한 자연환경을 소개했다. 광주에서 성화봉송단은 곤지암도자공원, 경충대로, 광주시내 등을 달리며 성화가 가진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들과 나눴다.성화의 불꽃은 남한산성에 조성된 성곽둘레길을 달리며 한반도 건축의 전통미와 주변 경치를 조망했다. 이후 수질 개선을 위해 개관된 팔달전망대를 팔당호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렸다.이날 성화의 ..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6일(토) 도심 속의 휴양지, 용인을 찾아 성공적으로 봉송을 마쳤다.제주도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봉송을 마친 성화의 불꽃은 지난 5일 수원을 시작으로 수도권 봉송에 돌입해 경기지역이 간직한 문화와 자연환경 등을 소개하고 있다.경기도 용인은 편리한 교통 입지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용인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하다.성화봉송단은 이날 경기도박물관과 백남준 아트센터 등 용인의 명소를 찾아 성화가 가진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들과 나눴다.용인을 찾은 성화봉송단은 경기도박물관을 찾아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의 전통 등을 소개했다. 또 백남준아트센터를..
지구촌 최대의 겨울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5일(금) 수원을 시작으로 경기지역 봉송을 시작했다.'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제주도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를 달려 수도권에 도착했다.성화봉송단은 수원을 시작으로 용인, 광주, 성남, 파주, 연천 의정부 등을 달리며 경기지역이 간직한 문화와 역사를 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다.수원을 찾은 성화봉송단은 조선 제22대 왕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옮기며 세운 화성을 찾아 18세기 한반도의 우수한 축성 기술을 소개했다.근대 초기 성곽건축의 백미로 평가받는 수원 화성은 지난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된 대한민국의 자랑거리 중 하나다.성화의 불꽃은 창..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장애를 이겨내고 꿈 키우는 ‘자활 보금자리’, 평택 동방재활근로복지관을 방문했다.이날 행사는 ‘찾아가는 ‘찾아가는 성화봉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이들과 올림픽의 정신을 나누고 성화봉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성화의 불꽃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복지관 소속 교육생들에게 성화가 가진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성화봉송 9번째 휴무일을 맞아 방문한 동방재활근로복지관은 지역 장애인들에게 취업의 장을 열어주는 교육기관이다.복지관에서는 장애인들의 직업교육 및 훈련과 재활을 통해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지구촌 최대의 눈과 얼음의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게 비출 성화 ‘평창의 불꽃’이 5일부터 경기도 봉송을 시작, 전 세계에 경기지역 문화·역사·관광 알리기에 나선다.지난해 11월 1일, 인천을 시작으로 제주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를 달리며 65일간의 여정을 거친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5일 수원을 시작으로 용인(6일), 광주(7일), 성남(8일), 고양(18일)을 달리며 각 지역이 보유한 문화재와 명소, 자연경관을 전 세계에 소개한다.성화는 가장 먼저 한반도 최초의 계획도시이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수원 화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경기도 박물관을 비롯해 백남준 아트센터, 남한산성 등 경기도가 간직한 문화와 역사, 자연환경을 알릴 예정이다.봉송단은 5일 첫 날, 삼성디지털 시티 입구를 시..
평창올림픽 성화봉송(64)-농촌건강장수마을경북 예천군 풍양면 와룡2리전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화가 3일(수) 봉송 휴무일을 맞아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이 진행 중인 경북 예천군 풍양면 와룡2리를 찾았다.이번 방문은 ‘찾아가는 성화봉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번 올림픽 슬로건,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의 의미를 실현하고 올림픽 참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찾아가는 성화봉송은 다양한 이들과 올림픽의 정신을 나누고 성화봉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은 고령인구가 늘어나는 농촌마을의 건강하고 활기찬 장수문화 정립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성화봉송단이 8번째 휴일을 맞아 방문한 와룡2리는 지난 2..
카라반 제조 전문업체인 (주)프렌디는 자사의 카라반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숙소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프렌디는 올림픽 주경기장 인근 오대산청소년수련원 안에 카라반을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1월 말까지 정박용 카라반(펜션, 오토캠핑장, 과수원, 주말농장, 농막) 150대, 주행용 카라반 100대를 모두 설치할 계획이다. 이 카라반은 침대와 샤워가 가능한 화장실, 냉장고, TV, 싱크대 등이 풀 옵션으로 제작되었다. 정박형의 경우 바닥은 온수 보일러 난방, 벽면은 건축 단열재를 사용하여 평창의 추운 날씨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난방 시설을 강화했다. 스마트폰과 연동해 숙소에 돌아오기 전에 미리 난방을 켜둘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갖춘 카라반도 있다. 또한 올림픽..
평창올림픽 성화봉송(63)-경주천년고도 경주에서 2018평창올림픽을 응원하다.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2일(화) 신라 천년고도 경주 봉송을 마쳤다.'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신라의 문화가 깃든 경주 시내 전역을 달려 6일간의 경북 봉송을 마무리 했다.성화봉송단은 이날 토함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신라 문화의 정수, 불국사와 석굴암을 찾아 성화의 불꽃으로 밝히며 천년 왕국 신라의 건축기술과 그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렸다.불국사와 석굴암은 지난 1995년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재다.불국사를 찾은 성화의 불꽃은 백운교와 청..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1일(일) 포항에서 2018년 첫 봉송을 시작했다.인천을 시작으로 제주와 부산, 전라도, 충청도 봉송을 완료한 성화봉송단은 새해 첫날을 맞아 포항 호미곶 해맞이 광장을 찾았다.성화의 불꽃은 일출을 구경 나온 시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해양관광도시 포항을 세계에 알렸다.성화봉송단은 시민들과 함께 일출 시간에 맞춰 ‘상생의 손’ 조형물 앞에서 성화봉, 상생의 손, 해를 일치시켜 새해 기운을 모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성화봉송단은 포항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크루즈선을 사용한 이색봉송을 진행하기도 했다.성화의 불꽃은 세오녀호에 실려 포항크루즈 선착장부터 포항 캐릭터해상공원까지 1km가량을 ..
평창올림픽 성화봉송(61)-대구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2018평창올림픽을 응원하다.지구촌 최대 겨울스포츠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막을 알리는 성화의 불꽃이 31일(일) 대구에서 2017년 마지막 봉송을 진행했다.'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지난달 1일 인천에 도착해 전국 봉송에 들어간 성화의 불꽃은 지난 29일(금)부터 사흘간 대구를 달리며 2017년 마지막을 장식했다.이날 성화의 불꽃은 제야의 종 행사와 어우러진 봉송을 진행,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성화의 불꽃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까지 봉송된 후 타종군과 함께 무대로 입장해 임시 성화대에 점화됐다. 봉송의 마지막 주자로는 가수 이승철이 참여해 시민들의 열띤 ..
평창올림픽 성화봉송(60)-대구모노레일을 타고 2018평창올림픽을 응원하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알리는 성화가 30일(토) 모노레일을 타고 글로벌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대구 시내 전역을 밝혔다.대구시는 최근 글로벌 문화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유네스코 음악 창의 도시 서브 네트워크 위원장인 라이너 컨(Rainer Kern)씨를 국제 자문관으로 위촉했다. 또 국내외 음악 창의 도시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문화도시를 향한 범시민적 열망을 결집해 나가고 있다.성화봉송단은 모노레일을 활용한 이색봉송을 통해 대구 시내를 조망했다.성화의 불꽃은 안전램프로 20여분간 ‘하늘열차’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진 대구도시철도 3호선(어린이회관역→수성못역)을 통해 봉송되며 전 세계에 대한민국 대중교통의 우수성..
평창올림픽 성화봉송(59)-대구대구에서 2018평창올림픽 응원을 시작하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의 불꽃이 29일(금) 대구에 도착해 사흘간 봉송을 진행한다.제주와 경상남도, 전라도, 충청도를 거쳐 경북 영주, 구미 등을 달린 성화봉송단은 31일(일)까지 3일간 달서구와 동구, 중구 등 대구 전역을 돌며 시민들과 함께 성화의 불꽃이 간직한 희망과 열정의 메시지를 공유한다.평창의 불꽃은 계명대학교를 시작으로 대덕시장 등을 거쳐 두류공원 야외음악당까지 25.9km(도보 22.8km, 차량 3.1km)를 달렸다.시민들은 거리로 나와 30년만에 대한민국에 돌아온 성화의 불꽃을 반겼다.거리로 나온 시민들은 카라반의 흥겨운 음악을 즐기며 성화봉송 주자들을 응원했다.이날 봉송에는 안완기 한국가스공사 부사..
평창올림픽 성화봉송(58)-상주보건소찾아가는 성화봉송, 저출산 극복‘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28일(목) 경북 상주보건소를 찾았다.이번 방문은 ‘찾아가는 성화봉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성화봉송 휴무일을 활용해 다양한 이들과 올림픽의 정신을 나누고 성화봉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사회적으로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성화봉송단은 한국 사회가 대두한 문제 해결을 위해 애쓰는 이들에게 성화가 가진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성화봉송단이 7번째 휴일을 맞아 찾아가는 성화봉송을 함께 한 (사)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은 저출산 문제의 극복을 목표..
평창올림픽 성화봉송(57)-구미녹색도시 구미에서 2018평창올림픽을 응원하다.지구촌 최대 겨울스포츠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막을 알리는 성화의 불꽃이 27일(수) 회색 공업도시에서 친환경 녹색도시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구미에서 봉송을 진행했다.지난 11월 1일, 인천을 시작으로 제주와 경상남도, 전라도, 충청도를 달린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지난 24일 영주를 시작으로 경북에서 봉송을 진행하고 있다.구미는 섬유, 전자 분야에서 수출을 견인하는 국내 내륙 최고의 공업도시다. 그러나 지난 2010년 전국 처음으로 ‘탄소제로’ 도시를 선언한 뒤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을 우선시 한 미래첨단산업도시 육성에 매진 중이다.구미를 찾은 성화봉송행렬은 구평우체국을 시작으로 구미세무서 등을 거쳐 구미시청..
평창올림픽 성화봉송(56)-안동안동 하회마을에서 2018평창올림픽을 응원하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빛낼 성화가 30년 만에 다시 유교의 본향 안동 찾았다.‘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란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 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26일(화) 경북 안동시 일원에서 봉송을 진행했다.안동을 찾은 성화의 불꽃은 안동시청과 용상동, 정상동, 당북동, 태화동 등 시내 전역 48.6km(도보 17.2km, 차량 31.4km)를 밝히며 시민들의 환영을 받았다.성화봉송단은 조선시대 유교 문화를 온전히 간직하고 있는 하회마을을 찾아 봉송을 진행하기도 했다.안동 하회마을은 조선 시대의 대 유학자인 겸암 류운룡과 임진왜란 때 영의정을 지낸 서애 류성룡 형제를 비롯해 걸출한 정치가와 학자를 많이 배출..
렌팡이 운영하는 브랜드 신사주닷컴이 2018년 2월 9일부터 열리는 평창올림픽 기념화폐인 2000원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사주닷컴 실버회원 평생회원 가입자 고객에게만 증정되는 이벤트로 다른 상품에 가입하면 증정하지 않는다. 신사주닷컴은 매년 사이트의 콘텐츠를 신뢰하고 신년운세, 토정비결, 궁합 등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로 작게나마 기념할 수 있는 선물을 무료로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평창올림픽 기념화폐 증정 이벤트는 2018년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그날까지 가입한 실버회원 평생회원에게 가입 시 입력한 핸드폰번호로 개별 연락을 진행하여 3월 둘째 주까지 배송할 예정이다. 신사주닷컴 이벤트는 메인페이지 팝업 이미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
평창올림픽 성화봉송(55)-봉화봉화 산타마을에서 2018평창올림픽을 응원하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밝힐 성화가 25일(월) 봉화군 산타마을에서 봉송을 진행했다.대한민국 방방곳곳을 달리고 있는 성화는 성탄절을 맞아 한국의 ‘시베리아’라고 불리는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의 산타마을을 방문 시민들의 환영을 받았다.산타마을은 지금까지 약 50만 명이 방문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겨울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이다.이날 봉송 행사는 산타마을 축제와 연계해서 진행돼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분천역에서 산타들의 환영을 받은 성화의 불꽃은 1.8km를 달리며 산타마을이 간직한 자연경관을 소개했다.이후 성화의 불꽃은 안전램프에 옮겨져 백두대간협곡열차(V-트레인)에 탑승, 27.6km를 달리며 평창 동계올림픽 ..
평창올림픽 성화봉송(54)-영주선비의 도시 영주에서 2018평창올림픽을 응원하다.‘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란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24일(일) 영주에 도착, 경북 첫 일정을 시작했다.지난 11월 인천을 시작으로 부산과 제주, 경남, 전라, 충청을 달린 성화의 불꽃은 경북 첫 출발지로 영주에 입성했다.성화의 불꽃은 영주에서 첫 일정으로 선비촌과 소수서원을 배경으로 봉송을 진행한다.영주는 퇴계 이황이 젊은 날 학문을 연마했던 곳이자 국내에 처음으로 성리학을 들여온 안향 선생과 조선 개국공신인 정도전의 고향이다.이번 봉송은 선비의 도시로 이름난 영주를 세계에 소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의 선비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성화의 불꽃은 선비촌 종가집을 거쳐 김..
평창올림픽 성화봉송(53)-단양단양 창공을 가르며 2018평창올림픽을 응원하다.평창을 환하게 밝힐 동계올림픽 성화가 23일(토) 온달 장군의 도시로 유명한 단양에서 도착해 봉송을 마쳤다.지난달 1일 인천에서 출발한 동계올림픽 성화는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란 슬로건으로 제주, 영남, 호남, 충남을 거쳐 지난 18일 충북에 입성했다.성화봉송단은 이날 단양에서 첫 주자 출발 전, 22일 발생한 제천 화재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을 진한 뒤 봉송일정을 이어나갔다.단양을 찾은 성화의 불꽃은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단양만의 이색적인 봉송을 진행했다.성화봉송단은 남한강에 솟아있는 3개의 봉우리, 도담삼봉과 석문을 소개하며 단양의 절경을 성화의 불꽃으로 밝혔다.또 양방산 활공장에서는 패러글라이딩..
평창올림픽 성화봉송(51)호반의 도시 충주에서 2018평창올림픽을 응원하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21일(목) 호반의 도시 충주에 찾아 봉송을 성공리에 마쳤다.‘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란 슬로건 아래 전국을 달리고 있는 성화는 지난달 1일 인천에 도착해 제주와 경상남도, 전라도 등에 이어 충청북도 4일차 일정으로 충주를 찾았다.성화의 불꽃은 아름다운 호수를 자랑하는 충주를 밝히며 시내 전역 67km를 봉송하였고 시민들의 환영을 받았다.성화봉송단은 천혜자연과 문화유산 도시 충주를 알리기 위해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봉송을 진행했다.성화의 불꽃은 사계절 내내 색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을 방문해 대한민국 정중앙에 위치한 중앙탑을 소개했다. 이후 7마리의 말을 이용해 봉송을 진행했다...
‘한반도 문화의 산실’ 경북서 24일 봉송 스타트지구촌 최대 겨울스포츠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막을 알리는 성화의 불꽃이 오는 24일 신라의 역사를 비롯해 한반도 문화의 산실이라 불리는 경북에서 봉송을 시작한다.지난 11월 1일, 인천을 시작으로 제주와 경상남도, 전라도, 충청도를 달린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24일 영주를 시작으로 봉화(25일), 안동(26일), 구미(27일)를 달리며 각 지역이 간직한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을 전 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다.성화는 영주 선비촌과 소수서원, 하회마을을 비롯해 불국사와 석굴암 등을 지나며, 한반도 역사의 한 줄기인 신라와 조선의 문화를 알린다. 또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과 해맞이 명소인 호미곶을 찾아 경북이 간직한 천혜..
‘헬로우 평창’ 3차 캠페인 ‘2018불타오르네’3차 캠페인, 문재인 대통령 기념 시계, 평창 롱패딩, 평창 스니커즈 등 경품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대국민 캠페인 사이트인 ‘헬로우 평창’의 3차 이벤트 ‘2018불타오르네’가 20일 오픈했다.※ 헬로우 평창(https://www.hellopyeongchang.com)온라인 성화 봉송참여와 패럴림픽에 대한 응원을 컨셉으로 시작된 3차 캠페인 이벤트엔 문재인 대통령 기념시계와 평창올림픽 기념입장권, 평창 롱패딩, 평창 스니커즈 등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화제가 되고 있는 ‘평창 굿즈’들이 경품으로 주어진다.대통령 기념시계의 경우 1차 ‘아이디어올림픽’을 통해 선정된 ‘대통령과의 식사초대’에 선정된 20인에 한해 제공했지만, 2018..
평창올림픽 성화봉송(49)진천선수촌 국가대표선수들과 2018평창올림픽을 응원하다.‘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란 슬로건을 갖고 전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20일(수) 국가대표들의 새 요람 진천선수촌을 찾았다.인천에 도착해 제주와 부산, 울산, 전주 등 대한민국 전역을 순회하고 있는 성화의 불꽃은 지난 18일(월) 충북 청주를 거쳐 진천을 방문했다.성화봉송단은 대한민국 스포츠의 백년대계를 선도할 진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진천선수촌에서 진행된 이날 성화봉송에서는 이재근 선수촌장과 김지연(펜싱), 조호성(싸이클), 안세현(수영) 선수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성화의 불꽃은 펜싱, 싸이클, 수영 등 종목을 활용한 방법으로 봉송하여 진천선수촌을 밝혔..
"남북 축구교류로 평화올림픽 추진"“제3회 아리스포츠컵 2017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강원도는 오는 12월 19일 중국 곤명에서 개최되는 「제3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U15) 축구대회」에 유소년 축구팀을 파견하여 북한 및 중국 유소년 대표팀들과 경기를 갖는다.(사)남북체육교류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 강원도체육회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2015년 8월 평양에서 개최되었던 2회 대회에 이어 2년만에 재개되는 것이다.강원도는 도내 6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선수와 감독 등 총 2개팀 60여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하였으며,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고위급이 참가하는 것도 검토중이다. 선수단은 12월 13일 출국하여 12월 22일 귀국할 예정이다.북한 선수단은 4.25체육단과 여명체육단 각 1개팀 6..
평창올림픽 성화봉송(48)금속활자의 탄생지 청주에서 2018평창올림픽을 응원하다.평창을 빛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19일(화) 금속활자의 탄생지 청주를 달리며 충북에서 2일차 일정을 진행했다.제주와 경상남도, 전라도, 충청남도를 밝힌 성화의 불꽃은 이날 충북도청을 시작으로 주중초등학교, 청주대 등 청주 시내 41.4km를 달렸다.성화의 불꽃은 금속활자에 관한 모든 것을 전시해 놓은 고인쇄박물관과 흥덕사지를 봉송, 세계에 대한민국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이번 봉송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된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이하 직지심체요절)'과 이를 발간한 흥덕사지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청주에서 탄생한 금속활자는 미국의 타임지가 지난 천년간 세계 최고의 발명품으로 ..
평창올림픽 성화봉송(47)충북 청주에서 2018평창올림픽을 응원하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18일(월) 청주에 입성해 충북에서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지난달 1일 인천을 시작으로 제주와 경상남도, 전라도, 충청남도를 비춘 성화의 불꽃은 충청북도에 도착해 청주를 시작으로 진천, 충주, 제천, 단양 등 충북 전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이날 성화봉송단은 오송역을 방문해 KTX를 활용한 봉송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KTX를 활용한 이번 봉송은 대한민국 고속열차의 우수성과 경부고속철도, 호남고속철도 등이 지나는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지, 오송역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성화봉송단은 오송역으로 들어오는 KTX를 맞이한 후 객실 내부로 이동하여 승객들에게 성화가 가진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