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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성화봉송(46)천안 독립기념관에서 2018평창올림픽을 응원하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17일(일) 천안에서 봉송을 진행, 충남지역에서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지난 12월 5일 충남 일정을 시작한 성화봉송단은 부여와 태안, 당진, 공주 등 충남 주요 지역을 달리며 백제의 문화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소개했다.천안에서 성화봉송단은 유관순 열사 기념관을 시작으로 병천사거리, 성정중학교 등 시내 주요 곳곳을 43.4km를 달렸다.성화봉송단은 이날 천안의 랜드마크인 독립기념관을 방문하였고, 성화의 불꽃으로 독립기념관을 밝혔다.국민모금운동을 통해 건립된 독립기념관은 우리민족의 국난 극복사와 국가 발전사에 관한 자료가 전시된 곳이다.성화의 불꽃은 독립기념관 입구에서 겨레의 탑 방향으로 ..
평창올림픽 성화봉송(45)왕들의 휴식처 아산에서 2018평창올림픽을 응원하다. 대전과 세종 봉송을 마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16일(토) 조선 왕들의 휴식처 아산을 방문, 성공적으로 봉송을 완료했다.인천을 시작으로 제주, 경상남도, 전라도 등을 달린 성화봉송단은 대전과 세종을 거쳐 아산을 찾았다.아산은 조선시대 왕들이 온천욕을 즐긴 온양온천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모신 현충사로 유명한 지역이다.아산을 찾은 성화봉송행렬은 아산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하여 충무교차로, 온양고등학교 등을 거쳐 온양온천역까지 28km를 달렸다.성화봉송단은 시내 곳곳을 누비며 성화가 가진 희망과 열정의 불빛을 시민들과 공유했다.시민들은 30년 만에 찾아온 성화의 불꽃을 거리로 나와 반갑게 환영했다.주자로는 이영우 아..
평창올림픽 성화봉송(44)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15일(금) 충북 옥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찾아가는 성화봉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성화봉송 휴무일을 활용해 다양한 이들과 올림픽의 정신을 나누고 성화봉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성화봉송단이 6번째 휴일을 맞아 방문한 옥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주요 사업으로는 한국어교육, 가족통합 교육, 다문화사회 이해교육, 상담, 문화, 언어발달서비스, 통·번역 서비스, 다문화아카데미운영 등이 있다.센터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다..
평창올림픽 성화봉송(43)"세종시민이 2018평창올림픽을 응원하다." 인천을 시작으로 101일간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14일(목) 세종특별자치시 봉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성화봉송단은 홍익대학교 정문을 시작으로 상리사거리 등 시내 33.4km를 돌며 시민들에게 희망과 열정의 불꽃을 전달했다.이날 성화봉송단은 조치원읍 홍익대 정문, 조치원읍 일원, 행정중심복합도시 보람동, 세종시청 순으로 이동했다.시민들은 거리로 나와 세종시를 찾은 성화의 불꽃을 반겼다.이날 봉송행렬에는 다문화가정을 비롯해 환우 등 다양한 이들 52명이 참여해 성화의 불꽃을 옮겼다.지난 2015년 7월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제7회 외환다문화가정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최카트린씨는 남편 최철영씨와 함께 성화봉..
평창올림픽 성화봉송(42)세종청사에서 2018평창올림픽을 응원하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13일(수) 대한민국 행정 중심지 세종특별자치시에 도착, 봉송을 시작했다.대전을 거쳐 충남지역 일정을 마친 성화봉송단은 세종시에 도착,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란 이번 올림픽의 슬로건을 실현하기 위해 14일까지 이틀 간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세종시는 행정·재정 상 특례 등 특성화된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국토 균형발전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출범한 특별자치시다.성화봉송단은 세종시의 랜드마크인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이색봉송을 진행,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이날 성화의 불꽃은 축구장 11개 크기의 세계 최대 규모 옥상 정원으로 지난해 10월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종청사 옥상정원을 방문, ..
평창을 밝힐 동계올림픽 성화가 12일(화) 성화봉송 휴무일을 맞아 ‘찾아가는 성화봉송’ 프로그램을 진행, 충청남도 보령시의 상이군경회를 방문했다.찾아가는 성화봉송은 이번 올림픽 슬로건,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의 의미를 실현하고 올림픽 참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성화봉송 기간 중, 휴식 기간을 활용해 성화봉송이 이루어지지 않는 지역 총 13곳을 방문해 다양한 이들에게 올림픽의 정신을 나누고 성화봉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진행한다.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을 대상으로 설립된 보령시 상이군경회는 회원 간 상부상조와 자활능력 배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이 밖에도 상이군경회는 회원의 자활을 위한 사업, 대국민 호국의식 계도사업, ..
평창올림픽 성화봉송(40)휴보와 함께 ‘ICT’ 테마 스페셜 봉송 펼쳐 11일 오후 대전 보라매공원을 출발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4시 30분 대전 카이스트(KAIST)에서 데니스홍, 오준호 교수,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가 주자로 참여한 가운데 ICT 테마 스페셜 봉송을 마쳤다.스페셜 봉송은 올림픽대회의 5대 핵심 목표인 문화(서울), 환경(순천), 평화(최북단), 경제(인천), ICT(대전)으로 선정된 5대 도시에서 각각의 테마를 적용, 하나 된 열정을 보여주는 특별한 성화봉송이다.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로부터 전달된 성화는 첨단기술의 집약체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에게, 다음으로 휴보의 아버지 오준호 교수, 그리고 탑승형 로봇 ‘FX-2’와 과학꿈나무에게 전달됐다.로봇 봉송에서는 ..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메달 공개 우리 민족의 상징인 ‘한글’과 개최도시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을 모티브로 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메달이 처음으로 일반에 선보였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11일 “내년 3월 9일부터 펼쳐지는 평창 동계패럴림픽 메달을 이날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페이스북과 트위터,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지름 92.5mm, 두께 최소 4.4mm에서 최대 9.42mm 규격인 메달 앞면은 패럴림픽 엠블럼 ‘아지토스’과 함께, 패럴림픽 규정에 따라 대회명 ‘2018 평창(PyeongChang 2018)’을 점자로 새겨 넣었다.또, 개최도시 평창의 구름과 산, 나무, 바람을 각각 패턴화 함으로..
[39일차 대전] 평창올림픽 성화봉송대전에서 이틀째, 2018평창올림픽을 응원하다. 평창을 밝힐 동계올림픽 성화가 10일(일) 대전에서 2일차 일정을 시작했다.성화봉송 행렬은 서대전공원을 시작으로 KT인재개발원, 서대전여고 앞 삼거리, 도마중학교 등 대전 시내 26.5km를 성화의 불꽃으로 밝혔다.이날 성화봉송에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주자들이 참여, 총 100명의 주자들이 성화를 들고 함께 달리며 대전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대전 2일차 봉송의 첫 주자로 휠체어탁구 박재현 선수가 참여해 많은 시민들의 박수 속에서 힘차게 출발했다.또 수차례의 골수 기증을 통해 많은 이들의 생명을 구하고 본인의 아들도 그 인연으로 골수기증을 받아 이제 든든한 청년이 되었다는 경찰 황인호 씨도 봉송에 참여해 많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9일(토) 대전에 도착, 봉송 여정을 시작했다. 지난 5일 부여를 시작으로 충남 일정을 시작한 성화봉송단은 정보통신기술(ICT)의 도시 대전에 도착, 국내 ICT기술을 비롯한 대전의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했다. 대전에서 첫 일정을 시작한 성화봉송단은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을 출발해 동구청, 판암역 네거리, 문창교, 서대전공원 등 28.6km를 달리며 대전 구석구석을 성화의 불꽃으로 밝혔다. 성화봉송행렬은 초대형 LED 영상 구조물과 젊음, 화려함이 넘치는 쇼핑과 문화의 중심지 으능정이 거리를 달리며 대전의 문화를 소개했다. 성화의 불꽃은 이날 다양한 사연을 가진 113명의 주자와 함께 대전 시내를 달리며 대전 시민들에게 희망과 열정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성화봉송에는 한국..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빛낼 성화가 8일(금)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이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된 충남 공주를 방문, 봉송을 진행했다.지난 1일 인천을 시작으로 제주와 부산 등 대한민국 전역을 순방 중인 성화는 충남지역 봉송 4일차를 맞아 공주시를 달렸다.공주는 60여 년간 백제의 수도였으며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릴 만큼 지역 곳곳에 역사 유물·유적이 많은 곳이다.성화의 불꽃은 이날 계룡산 자연사박물관과 최초의 구석기 유적 발굴지인 석장리 유적지를 방문, 봉송을 이어갔다.성화봉송단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계룡산 국립공원 자락에 위치해 국내 최대 규모, 최다 소장품을 자랑하는 자연사박물관을 방문했다.또 한국 최초 구석기 유적지에 세워져 선사인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석장리 유적지..
한류스타 장근석2018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위촉 강원도는 12월 8일(금) 11시에 도청 신관회의실에서 한류스타 장근석씨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홍보대사 겸 ‘강원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한다.장근석씨는 홍보대사로서 강원도와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다양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명하고 있다.먼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을 위해 직접 2,018장의 티켓 구매와 함께 해외에서 2,018명의 팬들을 초청 할 계획이며, 또한, 내년 초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진행되는 아레나 투어를 통해 일본 팬들에게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동시에 홍보할 예정이다.이 같은, 장근석씨의 활동계획은 팬들에 대한 보답과 더불어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
김연아·정용화 ‘입장권 인증샷’ 이벤트 참여변천사, 김경은 선수 등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 참여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캠페인 사이트 ‘헬로우 평창’의 입장권 인증샷 이벤트가 각계의 유명 인사들의 연이은 참여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헬로우 평창 : https://www.hellopyeongchang.com지난 14일 문을 연 이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이희범 조직위원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에 이어 대회 홍보대사인 김연아와 정용화(가수)도 참여해 대회 붐업에 힘을 보탰다.김연아 홍보대사는 봅슬레이 입장권 인증샷을 올리며 “여러분 모두 올림픽경기장에서 직접 선수들의 멋진 경기도 보고, 함께 응원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시면 좋겠습니다.”라는 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7일(수) 충남 당진과 서산을 방문해 이색봉송을 펼치며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인천을 시작으로 경상남도와 전라도를 달린 성화는 충남지역 봉송 3일차를 맞아 당진과 서산을 방문, 각 지역이 가진 독특한 문화를 반영한 이색봉송을 진행했다.성화봉송단은 당진을 찾아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를 활용한 이색봉송 퍼포먼스를 펼쳤다.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5호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는 상생과 화합의 이미지를 상징한다.기지시줄다리기 봉송에서는 성화를 든 주자 옆으로 100여명이 줄다리기 시연 퍼포먼스를 펼치며 당진의 지역문화유산을 소개했다.이후 성화봉송단은 서산을 찾아 ‘백제의 미소’라 일컬어지는 서산 마애삼존불상을 배경으로 성화봉송을 진행, 불상의 ..
2018평창동계올림픽공식라이선스 상품 '평창 스니커즈'도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평창 롱패딩이 이어 두번째다. 지난번 평창 롱패딩은 주문이 폭주하면서 사이트가 멈추거나 매진 사태에 시달렸고 매장에서 밤새워 줄을 서는 진풍경을 낳기도 했다.그래서 이번에는 사전주문을 받고 있다. 평창 스니커즈(평창운동화)는 흰색, 220-280mm까지의 사이즈로, 천연소가죽 재질의 스니커즈를 5만원의 가격으로 기획했다. 또한 사전예약에 참여자 중에 학생증 소지자에 한해 10% 할인 혜택도 주고 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6일(수) 충남 태안·홍성을 찾아 봉송을 마쳤다.성화봉송단은 안면암, 만리포 해변, 홍주의사총, 홍주성 등 태안과 홍성 시내 및 주요 관광지 146.4km(봉송거리 13.9km, 차량이동거리 132.5km)를 달렸다.태안을 찾은 성화의 불꽃은 지역이 자랑하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봉송을 이어갔다.성화봉송단은 천수만을 따라 길게 이어진 안면도 동쪽 바닷가의 사찰, 안면암을 방문, 2개의 무인도(여우섬)까지 놓여있는 약 100m 길이의 부교를 이용한 성화봉송으로 신비로운 자연경관을 알렸다.또 ATV(사륜바이크)를 타고 만리포 해변에서 봉송을 진행, 기름유출피해에도 불구하고 123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본래의 모습으로 복구..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가 대회 지식재산을 활용한 위조 상품 판매와 앰부시 마케팅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6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평창 롱패딩(대회 공식 라이선싱 상품)이 큰 인기를 끌면서 사기 사건이 발생하거나 관련 업계에서 롱패딩을 활용, 평창올림픽과 연계한 앰부시 마케팅 사례가 늘고 있으며, 심지어는 위조상품 까지 제조·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평창 롱패딩과 관련된 앰부시 마케팅 유형은 크게 네 가지로 구분된다.첫째, 공식 라이선싱 판매업자가 아닌 자가 평창 롱패딩을 판매하는 경우와둘째, 일반 롱패딩 제품에 대회 지식재산을 무단으로 사용한 경우,셋째, 일반 롱패딩에 대회 관련 용어를 해시태그하는 경우와넷째, 평창 롱패딩 위조상품을 ..
IOC, "러시아 평창올림픽 참가 불허" 2018평창올림픽조직위의 입장 IOC 집행위원회가 러시아 선수 참가와 관련하여 극약 처방을 내렸다. 우선 러시아 NOC 즉시 자격정지하며 러시아 선수들은 개인 자격으로만 2018평창올림픽에 참가를 허용했다.다시말해 러시아 선수들은 “Olympic Athlete from Russia (OAR)” 소속으로 개인자격으로 출전해야 한다. 따라서 러시아 선수는 NOC 유니폼, 러시아 국기 및 국가를 불허한 것이다. 또한 러시아 체육부(Ministry of Sport) 관계자도 2018평창올림픽 참가 등록도 불허했다.이와 함께 러시아NOC와 2018평창대회에 참가가 허용된 선수단이 IOC의 결정을 충실히 존중하고 시행할 경우, IOC는 2018평창 대회의 종료 이후 러시아 ..
[34일차 부여]평창올림픽 성화봉송백마강 황포돛배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다. 인천을 시작으로 101일간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5일(화) 충남 부여에서 봉송을 진행했다.부여를 찾은 성화봉송단은 백제대종을 시작으로 능산리고분을 거쳐 정림사지 등 90.4km를 이동, 시민들의 환영을 받았다.성화의 불꽃은 백마강을 일주하는 황포돛배를 통해 봉송, 부소산과 낙화암의 절경을 소개하고 전통 이동수단을 알렸다.부여군 체육회 감사로 활동 중인 김철회 씨가 장군복을 입고 성화를 봉송하는 퍼포먼스를 진행,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또 성화봉송단은 사적 제14호 능산리 고분군과 백제문화단지 등을 달리며 한반도 역사의 한 줄기인 백제의 문화를 조명했다.성화의 불꽃은 유네스코 세계 ..
전 세계인의 지구촌 겨울 스포츠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꾸며진 테마 열차가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선보였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4일 “대회 주요 라이선스 상품과 경기장으로 래핑된 평창올림픽 테마 열차인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지난 11월 23일부터 석 달 동안 운행된다.”고 밝혔다.2호선 열차 10량 내부에 디자인 된 평창올림픽 테마 열차는 대회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를 비롯해 모자와 장갑 등 주요 라이선스 상품 이미지로 꾸며졌다.또, 열차 바닥은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와 슬라이딩센터 등을 표현, 지하철 출입문이 열리면 마치 경기장에 들어서는 느낌을 주도록 연출했다.테마 열차는 하루 평균 6차례 운행하며 시민들과 만난다.엄찬왕 조직위 마케팅국장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 아래 101일 간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4일(월) 휴무일을 맞아 부안군 119안전센터를 환하게 밝혔다.이번 방문은 ‘찾아가는 성화봉송’의 일환이다. 소방관들의 처우개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성화봉송단은 재해·재난의 최전선에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는 소방관들에게 성화가 가진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성화봉송단이 이번 방문한 부안군 119안전센터는 지난 2003년 개소된 이래로 관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여름철에는 관내 4개의 해수욕장(고사포, 변산, 격포, 모항)을 찾는 피서객의 안전을 책임지며 수난사고 등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3일(일) 근대문화의 도시 군산에서 봉송을 진행하며 전북에서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성화봉송행렬은 군산 나운사거리에서 출발, 월명종합경기장과 경암동철길마을, 진포사거리 등 군산 시내를 달리며 시민들의 환영을 받았다.성화봉송행렬은 근대역사문화유산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군산의 모습을 소개했다.성화의 불꽃은 이날 76명의 주자와 함께 총 54.8km를 달리며 군산의 구석구석을 밝게 비추었다.특히 경암동 철길마을 봉송을 통해 철길 옆 벽화, 아기자기한 추억의 가게 등 군산만의 이색적인 풍경을 소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정 학생, 청각장애인 등 다양한 이들이 함께 성화를 서로 이어나가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다.특히 88서울올림픽 주자로 활약했던 함형일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의 불꽃이 2일(토) 왕도의 꿈이 서린 도시, 익산을 찾았다.익산에 도착한 성화봉송단은 이날 꽃사모 식물원을 시작으로 익산역 입구까지 익산을 대표하는 81명의 주자와 함께 25.3km를 달리며 성화가 지닌 희망과 열정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했다.이날 성화의 불꽃은 이색봉송을 통해 익산에 숨 쉬고 있는 백제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렸다.성화봉송단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익산 왕궁리유적을 찾아 백제 시대의 아름다운 우리 유산을 재조명했다.또 진귀한 보석·원석 등 11만 여점을 소장하고 있는 보석박물관을 돌아보며 세계적 수준의 박물관과 지질시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화석전시관, 체험관 등을 세계에 알렸다.마지막으로 15년간의 발굴 ..
[30일차 전주]평창올림픽 성화봉송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한 달째를 맞아 1일(금) 한옥마을과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한 전주에 도착했다.전주에 도착한 성화봉송단은 거리에 나온 시민 및 관광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이날 39.7km를 달렸다.전주를 찾은 성화봉송단은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전통혼례를 활용한 이색봉송을 진행하며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를 전 세계에 알렸다.이날 행사는 풍물놀이패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신랑과 신부가 사용하는 꽃가마가 함께 등장했으며 혼례복도 착용해 특별함을 더했다.신랑 역할을 맡은 주자는 신부 역할의 주자와 맞절 후 토치키스를 진행, 이후 신랑은 성화봉을 든 신부를 업고 이색봉송을 진행했다.신랑 역할의 주자는 전주시 체육회 사무국장, 신부 역할의 주자는 전주시 빙상연맹의 사..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픈했던 ‘헬로우 평창’이 2주 만에 53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방문했고, 오픈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1차 캠페인 이벤트인 ‘아이디어 올림픽’에 9천여 명이 참여했다.특히, ‘입장권 인증샷’ 이벤트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이희범 조직위원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도 입장권 구매 인증샷을 찍어 캠페인에 동참했다.문재인 대통령과의 오찬을 비롯해 대통령 기념 시계 증정 등의 경품으로 화제를 모은 ‘헬로우 평창’의 첫 번째 캠페인 이벤트인 ‘아이디어 올림픽’은 오는 12월 8일까지 진행된다.조직위는 이와 함께 최근 2차 캠페인 이벤트인 ‘평화의 초대장’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30일(목) 전북지역 3일차 일정으로 태권도의 성지 무주에서의 봉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성화봉송단은 대한민국 고유 무술인 태권도와 무주를 알리기 위해 무주 태권도원을 방문, 이색봉송을 진행했다.무주 태권도원의 모노레일에서는 주자가 탑승, 전망대 꼭대기까지 봉송을 진행하며 주변의 백운산 절경을 소개하기도 했다.또 성화의 불꽃은 태권도단의 시범단원의 시범과 함께 성화봉송을 진행, 한국의 전통무예인 태권도와 멋진 조화를 이뤘다.무주 태권도원 봉송에서는 ‘태권소녀’ 황경선이 대한민국 태권도 진흥을 위해 봉송을 나섰다.황경선은 제11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베이징 올림픽,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올림피언이다.이어 태권도 진흥재단 김성태 이사장이 태권도원에서의 봉송을 이어갔..
지난 1일 대장정을 시작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29일(수) 우리나라의 치즈 발상지 임실에 도착, 전북지역 2일차 일정을 이어갔다.이날 성화봉송단은 오수의 견 공원을 방문, 주인 대신 희생한 개의 넋을 기리기 위한 이색봉송을 전개했다.봉송은 오수의 견 공원에서부터 약 5분간 진행됐다. 임실필봉농악 국가지정보유자인 양진성씨 뒤로 오수견 5마리가 유림복을 입은 견주들과 함께 오수의 견 공원에서 성화와 함께 힘차게 출발했다. 이후 성화를 건네 받은 두 번째 주자는 개썰매에 올라 봉송을 이어갔다.오수의 견 공원은 잠이 든 주인 곁으로 산불이 번지자 주인을 살리기 위해 온몸에 물을 묻혀 주변을 적시다 쓰러져 죽은 개의 넋을 위로하고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조성되었다.이후 성화봉송단은 오늘날 치즈의 고장..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28일(화) 춘향전의 배경인 남원을 시작으로 전북지역 봉송을 시작했다.지난 1일 인천을 시작으로 제주, 부산을 거쳐 경남, 전남을 달린 성화는 전북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인과 체육인, 어르신·장애인 등 420명의 주자와 함께 총 277.7km의 거리를 달린다.성화봉송단은 첫날 남원을 시작으로, 다음달 3일까지 임실(29일), 무주(30일) 등 6개 지역을 방문한다.전북지역 1일차 일정을 남원에서 시작한 성화봉송단은 지역이 간직한 유·무형문화재를 활용한 이색봉송을 진행했다.성화봉송단의 불꽃은 판소리를 오늘의 민족음악으로 발전시키는데 공헌한 가왕 송흥록과 중요무형문화재 5호 수궁가 보유자로 선정된 국창 박초월의 생가를 배경으로 봉송을 진행, 대한민국 고유의 문화인 판소리를 전 ..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화가 27일(월) 담양·곡성에서 봉송을 진행, 전라남도에서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성화는 담양공업고등학교를 출발해 죽녹원, 메타프로방스를 지나 곡성 옥과중학교, KT곡성지사 등 8개 구간 69㎞를 달렸다. 마지막으로 섬진강기차마을에서는 증기기관차를 타고 봉송을 진행, 전남지역 일정을 마무리했다.담양·곡성 지역의 성화봉송은 당초 23일(목)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연기됨에 따라 27일로 조정되었다.이날 성화봉송행렬은 담양군이 자랑하는 죽녹원과 메타프로방스를 방문, 많은 사람들의 환영을 받았다.죽녹원은 지난 2003년에 개장한 대나무의 고장 담양을 상징하는 유명한 관광지다. 성화의 불꽃은 죽마고우길, 사랑이 변치 않는 길 등 서로 연결된 8개 테마의 ..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국내 후원과 기부 금액이 1조원을 넘어서 ‘경제 올림픽’ 개최에 청신호가 켜졌다.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7일 “성공적인 평창올림픽 개최를 위한 국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의 후원금과 기부 금액이 당초 목표액 9,400억 원 대비 107.3%인 1조 9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특히, 삼성과 현대자동차그룹, SK, KT 등 재계 20위 이내 대부분의 기업이 참여하는 등 총 66개의 후원사를 모집한 상태로, 현재 추진 중인 계약을 마무리하면 후원사가 80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는 소치 동계올림픽(44개)과 벤쿠버 동계올림픽(56개), 토리노 동계올림픽(34개) 등 역대 동계올림픽대회 보다 많은 수치이다.조직위는 반도체와 백화점, 면세점, 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