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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성화봉송(42)세종청사에서 2018평창올림픽을 응원하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13일(수) 대한민국 행정 중심지 세종특별자치시에 도착, 봉송을 시작했다.대전을 거쳐 충남지역 일정을 마친 성화봉송단은 세종시에 도착,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란 이번 올림픽의 슬로건을 실현하기 위해 14일까지 이틀 간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세종시는 행정·재정 상 특례 등 특성화된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국토 균형발전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출범한 특별자치시다.성화봉송단은 세종시의 랜드마크인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이색봉송을 진행,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이날 성화의 불꽃은 축구장 11개 크기의 세계 최대 규모 옥상 정원으로 지난해 10월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종청사 옥상정원을 방문, ..
평창을 밝힐 동계올림픽 성화가 12일(화) 성화봉송 휴무일을 맞아 ‘찾아가는 성화봉송’ 프로그램을 진행, 충청남도 보령시의 상이군경회를 방문했다.찾아가는 성화봉송은 이번 올림픽 슬로건,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의 의미를 실현하고 올림픽 참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성화봉송 기간 중, 휴식 기간을 활용해 성화봉송이 이루어지지 않는 지역 총 13곳을 방문해 다양한 이들에게 올림픽의 정신을 나누고 성화봉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진행한다.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을 대상으로 설립된 보령시 상이군경회는 회원 간 상부상조와 자활능력 배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이 밖에도 상이군경회는 회원의 자활을 위한 사업, 대국민 호국의식 계도사업, ..
평창올림픽 성화봉송(40)휴보와 함께 ‘ICT’ 테마 스페셜 봉송 펼쳐 11일 오후 대전 보라매공원을 출발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4시 30분 대전 카이스트(KAIST)에서 데니스홍, 오준호 교수,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가 주자로 참여한 가운데 ICT 테마 스페셜 봉송을 마쳤다.스페셜 봉송은 올림픽대회의 5대 핵심 목표인 문화(서울), 환경(순천), 평화(최북단), 경제(인천), ICT(대전)으로 선정된 5대 도시에서 각각의 테마를 적용, 하나 된 열정을 보여주는 특별한 성화봉송이다.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로부터 전달된 성화는 첨단기술의 집약체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에게, 다음으로 휴보의 아버지 오준호 교수, 그리고 탑승형 로봇 ‘FX-2’와 과학꿈나무에게 전달됐다.로봇 봉송에서는 ..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메달 공개 우리 민족의 상징인 ‘한글’과 개최도시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을 모티브로 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메달이 처음으로 일반에 선보였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11일 “내년 3월 9일부터 펼쳐지는 평창 동계패럴림픽 메달을 이날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페이스북과 트위터,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지름 92.5mm, 두께 최소 4.4mm에서 최대 9.42mm 규격인 메달 앞면은 패럴림픽 엠블럼 ‘아지토스’과 함께, 패럴림픽 규정에 따라 대회명 ‘2018 평창(PyeongChang 2018)’을 점자로 새겨 넣었다.또, 개최도시 평창의 구름과 산, 나무, 바람을 각각 패턴화 함으로..
[39일차 대전] 평창올림픽 성화봉송대전에서 이틀째, 2018평창올림픽을 응원하다. 평창을 밝힐 동계올림픽 성화가 10일(일) 대전에서 2일차 일정을 시작했다.성화봉송 행렬은 서대전공원을 시작으로 KT인재개발원, 서대전여고 앞 삼거리, 도마중학교 등 대전 시내 26.5km를 성화의 불꽃으로 밝혔다.이날 성화봉송에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주자들이 참여, 총 100명의 주자들이 성화를 들고 함께 달리며 대전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대전 2일차 봉송의 첫 주자로 휠체어탁구 박재현 선수가 참여해 많은 시민들의 박수 속에서 힘차게 출발했다.또 수차례의 골수 기증을 통해 많은 이들의 생명을 구하고 본인의 아들도 그 인연으로 골수기증을 받아 이제 든든한 청년이 되었다는 경찰 황인호 씨도 봉송에 참여해 많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9일(토) 대전에 도착, 봉송 여정을 시작했다. 지난 5일 부여를 시작으로 충남 일정을 시작한 성화봉송단은 정보통신기술(ICT)의 도시 대전에 도착, 국내 ICT기술을 비롯한 대전의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했다. 대전에서 첫 일정을 시작한 성화봉송단은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을 출발해 동구청, 판암역 네거리, 문창교, 서대전공원 등 28.6km를 달리며 대전 구석구석을 성화의 불꽃으로 밝혔다. 성화봉송행렬은 초대형 LED 영상 구조물과 젊음, 화려함이 넘치는 쇼핑과 문화의 중심지 으능정이 거리를 달리며 대전의 문화를 소개했다. 성화의 불꽃은 이날 다양한 사연을 가진 113명의 주자와 함께 대전 시내를 달리며 대전 시민들에게 희망과 열정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성화봉송에는 한국..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빛낼 성화가 8일(금)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이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된 충남 공주를 방문, 봉송을 진행했다.지난 1일 인천을 시작으로 제주와 부산 등 대한민국 전역을 순방 중인 성화는 충남지역 봉송 4일차를 맞아 공주시를 달렸다.공주는 60여 년간 백제의 수도였으며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릴 만큼 지역 곳곳에 역사 유물·유적이 많은 곳이다.성화의 불꽃은 이날 계룡산 자연사박물관과 최초의 구석기 유적 발굴지인 석장리 유적지를 방문, 봉송을 이어갔다.성화봉송단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계룡산 국립공원 자락에 위치해 국내 최대 규모, 최다 소장품을 자랑하는 자연사박물관을 방문했다.또 한국 최초 구석기 유적지에 세워져 선사인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석장리 유적지..
강원FC 김경중이 자신의 별명 ‘설악산 적토마’에 걸맞은 활약으로 팀의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김경중은 2017시즌을 앞두고 강원FC의 엠블럼을 가슴에 품었다. 각급 청소년 대표팀에서 에이스 역할을 한 김경중은 6년의 해외 생활을 청산하고 강원FC의 스타 플레이어들과 함께 K리그 무대 도전에 나섰다. 지난 3월 4일 상주와의 개막전에서 국 내무대 첫 모습을 드러낸 김경중은 2017시즌을 성공적으로 소화했다. 32경기에 나서 자신의 별명 ‘설악산 적토마’처럼 그라운드를 누볐다. 자신의 장점인 폭발적인 스피드와 과감한 돌파로 팀 측면 공격의 활력소가 됐다.이근호, 김승용, 황진성 등과 공격 진영에서 호흡을 맞춘 김경중은 3골 1도움의 기록을 남겼다. 4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지만 단순한 수치 이상의 활약을 매..
강원FC, 팬 투표로 시즌 베스트 골 뽑는다.-10일까지 투표 진행, 팬과 함께 베스트 골 뽑는다- 강원FC가 팬과 함께 2017시즌 최고의 득점 순간 선정에 나선다.강원FC는 6일 오후 6시부터 구단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2017시즌 베스트 골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투표는 올 시즌 강원FC가 기록한 59골 중 최고의 득점을 선정한다. 강원FC는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에서 59골을 터트렸다. 종전 1부 리그 최다 득점 기록인 2012년 한 시즌 기록한 57골을 넘어서 역대 1부 리그 최다 득점 기록을 썼다. 구단 역사상 최초 상위 스플릿 진출과 함께 화끈한 화력 쇼를 통해 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겼다. 59번의 환호와 함께 올 시즌을 마무리한 강원FC는 ..
한류스타 장근석2018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위촉 강원도는 12월 8일(금) 11시에 도청 신관회의실에서 한류스타 장근석씨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홍보대사 겸 ‘강원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한다.장근석씨는 홍보대사로서 강원도와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다양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명하고 있다.먼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을 위해 직접 2,018장의 티켓 구매와 함께 해외에서 2,018명의 팬들을 초청 할 계획이며, 또한, 내년 초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진행되는 아레나 투어를 통해 일본 팬들에게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동시에 홍보할 예정이다.이 같은, 장근석씨의 활동계획은 팬들에 대한 보답과 더불어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
김연아·정용화 ‘입장권 인증샷’ 이벤트 참여변천사, 김경은 선수 등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 참여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캠페인 사이트 ‘헬로우 평창’의 입장권 인증샷 이벤트가 각계의 유명 인사들의 연이은 참여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헬로우 평창 : https://www.hellopyeongchang.com지난 14일 문을 연 이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이희범 조직위원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에 이어 대회 홍보대사인 김연아와 정용화(가수)도 참여해 대회 붐업에 힘을 보탰다.김연아 홍보대사는 봅슬레이 입장권 인증샷을 올리며 “여러분 모두 올림픽경기장에서 직접 선수들의 멋진 경기도 보고, 함께 응원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시면 좋겠습니다.”라는 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7일(수) 충남 당진과 서산을 방문해 이색봉송을 펼치며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인천을 시작으로 경상남도와 전라도를 달린 성화는 충남지역 봉송 3일차를 맞아 당진과 서산을 방문, 각 지역이 가진 독특한 문화를 반영한 이색봉송을 진행했다.성화봉송단은 당진을 찾아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를 활용한 이색봉송 퍼포먼스를 펼쳤다.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5호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는 상생과 화합의 이미지를 상징한다.기지시줄다리기 봉송에서는 성화를 든 주자 옆으로 100여명이 줄다리기 시연 퍼포먼스를 펼치며 당진의 지역문화유산을 소개했다.이후 성화봉송단은 서산을 찾아 ‘백제의 미소’라 일컬어지는 서산 마애삼존불상을 배경으로 성화봉송을 진행, 불상의 ..
2018평창동계올림픽공식라이선스 상품 '평창 스니커즈'도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평창 롱패딩이 이어 두번째다. 지난번 평창 롱패딩은 주문이 폭주하면서 사이트가 멈추거나 매진 사태에 시달렸고 매장에서 밤새워 줄을 서는 진풍경을 낳기도 했다.그래서 이번에는 사전주문을 받고 있다. 평창 스니커즈(평창운동화)는 흰색, 220-280mm까지의 사이즈로, 천연소가죽 재질의 스니커즈를 5만원의 가격으로 기획했다. 또한 사전예약에 참여자 중에 학생증 소지자에 한해 10% 할인 혜택도 주고 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6일(수) 충남 태안·홍성을 찾아 봉송을 마쳤다.성화봉송단은 안면암, 만리포 해변, 홍주의사총, 홍주성 등 태안과 홍성 시내 및 주요 관광지 146.4km(봉송거리 13.9km, 차량이동거리 132.5km)를 달렸다.태안을 찾은 성화의 불꽃은 지역이 자랑하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봉송을 이어갔다.성화봉송단은 천수만을 따라 길게 이어진 안면도 동쪽 바닷가의 사찰, 안면암을 방문, 2개의 무인도(여우섬)까지 놓여있는 약 100m 길이의 부교를 이용한 성화봉송으로 신비로운 자연경관을 알렸다.또 ATV(사륜바이크)를 타고 만리포 해변에서 봉송을 진행, 기름유출피해에도 불구하고 123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본래의 모습으로 복구..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가 대회 지식재산을 활용한 위조 상품 판매와 앰부시 마케팅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6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평창 롱패딩(대회 공식 라이선싱 상품)이 큰 인기를 끌면서 사기 사건이 발생하거나 관련 업계에서 롱패딩을 활용, 평창올림픽과 연계한 앰부시 마케팅 사례가 늘고 있으며, 심지어는 위조상품 까지 제조·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평창 롱패딩과 관련된 앰부시 마케팅 유형은 크게 네 가지로 구분된다.첫째, 공식 라이선싱 판매업자가 아닌 자가 평창 롱패딩을 판매하는 경우와둘째, 일반 롱패딩 제품에 대회 지식재산을 무단으로 사용한 경우,셋째, 일반 롱패딩에 대회 관련 용어를 해시태그하는 경우와넷째, 평창 롱패딩 위조상품을 ..
강원FC 이근호는 팀 공격의 중심으로 활약해 새로운 역사를 썼다.이근호는 2017시즌을 앞두고 강원FC에 합류했다. 이근호의 강원FC 행은 많은 축구팬들의 이목을 끌었고 강원도민의 기대감을 상승하게 했다. 많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듯 이근호는 강원FC의 중심선수로 맹활약했다. 저돌적인 돌파, 감각적인 공간침투, 지치지 않는 활동량으로 상대 수비진을 공략했다. 이근호의 무한동력과 같은 활동량은 수치로도 증명됐다. 37경기에 나서 3420분의 시간을 그라운드에서 보내 팀 내 필드플레이어 중 최다 경기 출장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지난해 기록한 35경기 출장을 넘어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 출장 기록도 썼다.이근호의 활약은 활동량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리그에서 8골 9도움을 기록해 공격적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IOC, "러시아 평창올림픽 참가 불허" 2018평창올림픽조직위의 입장 IOC 집행위원회가 러시아 선수 참가와 관련하여 극약 처방을 내렸다. 우선 러시아 NOC 즉시 자격정지하며 러시아 선수들은 개인 자격으로만 2018평창올림픽에 참가를 허용했다.다시말해 러시아 선수들은 “Olympic Athlete from Russia (OAR)” 소속으로 개인자격으로 출전해야 한다. 따라서 러시아 선수는 NOC 유니폼, 러시아 국기 및 국가를 불허한 것이다. 또한 러시아 체육부(Ministry of Sport) 관계자도 2018평창올림픽 참가 등록도 불허했다.이와 함께 러시아NOC와 2018평창대회에 참가가 허용된 선수단이 IOC의 결정을 충실히 존중하고 시행할 경우, IOC는 2018평창 대회의 종료 이후 러시아 ..
[34일차 부여]평창올림픽 성화봉송백마강 황포돛배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다. 인천을 시작으로 101일간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5일(화) 충남 부여에서 봉송을 진행했다.부여를 찾은 성화봉송단은 백제대종을 시작으로 능산리고분을 거쳐 정림사지 등 90.4km를 이동, 시민들의 환영을 받았다.성화의 불꽃은 백마강을 일주하는 황포돛배를 통해 봉송, 부소산과 낙화암의 절경을 소개하고 전통 이동수단을 알렸다.부여군 체육회 감사로 활동 중인 김철회 씨가 장군복을 입고 성화를 봉송하는 퍼포먼스를 진행,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또 성화봉송단은 사적 제14호 능산리 고분군과 백제문화단지 등을 달리며 한반도 역사의 한 줄기인 백제의 문화를 조명했다.성화의 불꽃은 유네스코 세계 ..
강원FC 정조국, 올해를 빛낸 세 번의 득점포-‘패트리어트’ 강원FC 정조국의 득점포로 상위 스플릿 진출에 결정적 역할- 강원FC의 정조국이 쏘아 올린 득점포는 팀의 상위 스플릿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정조국은 올 시즌을 앞두고 강원FC에 합류했다. 지난해 득점왕, 시즌 MVP의 강원FC 합류는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이근호, 김승용, 오범석 등 스타플레이어들과 함께 펼칠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시켰다. 정조국은 2017시즌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결정적인 순간 시원한 골을 터트려 지난해 득점왕의 위용을 여전히 뽐냈다.그라운드에서 정조국은 공간침투 능력과 완벽한 골 결정력으로 상대를 맞이했고 강원FC가 보유한 최고 수준의 공격진에 방점을 찍었다. 부상이 발목을 잡았지만 클래스는 여..
전 세계인의 지구촌 겨울 스포츠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꾸며진 테마 열차가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선보였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4일 “대회 주요 라이선스 상품과 경기장으로 래핑된 평창올림픽 테마 열차인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지난 11월 23일부터 석 달 동안 운행된다.”고 밝혔다.2호선 열차 10량 내부에 디자인 된 평창올림픽 테마 열차는 대회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를 비롯해 모자와 장갑 등 주요 라이선스 상품 이미지로 꾸며졌다.또, 열차 바닥은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와 슬라이딩센터 등을 표현, 지하철 출입문이 열리면 마치 경기장에 들어서는 느낌을 주도록 연출했다.테마 열차는 하루 평균 6차례 운행하며 시민들과 만난다.엄찬왕 조직위 마케팅국장은..
오범석은 올 시즌 중원과 수비지역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강원FC를 굳건히 지켰다.2017시즌은 오범석에게 새로운 전환점이 됐다. 지난해 중국 생활을 끝내고 강원FC에 합류했다. 돌아온 국내 무대에서 강원FC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선 오범석은 전천후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했다. 오른쪽 측면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하며 팀 수비의 중심을 잡았다. 과감한 태클과 몸을 던지는 수비는 상대 공격진을 막아섰다. 올 시즌 28경기에서 자신의 능력을 뽐냈다. 6월 25일 수원전은 K리그 역대 50번째 300경기 출장을 달성해 개인 커리어의 새로운 기록을 썼다. 오범석의 활약에 힘입은 강원FC는 강력한 화력과 함께 수비진의 탄탄한 방어로 승리의 순간들을 맛볼 수 있었다. 오범석의 활약을 바탕으로..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 아래 101일 간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4일(월) 휴무일을 맞아 부안군 119안전센터를 환하게 밝혔다.이번 방문은 ‘찾아가는 성화봉송’의 일환이다. 소방관들의 처우개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성화봉송단은 재해·재난의 최전선에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는 소방관들에게 성화가 가진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성화봉송단이 이번 방문한 부안군 119안전센터는 지난 2003년 개소된 이래로 관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여름철에는 관내 4개의 해수욕장(고사포, 변산, 격포, 모항)을 찾는 피서객의 안전을 책임지며 수난사고 등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강원FC의 김오규가 지킨 중앙 수비는 팀의 승리를 가져다줬다.김오규는 지난 3월 22일 강원FC의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 2015년 6월 상주 상무에 입대한 후 21개월이 지나 강원도로 돌아왔다. 강릉에서 태어나 강릉중앙중, 강릉중앙고, 관동대학교를 거친 김오규는 고향 강릉으로 돌아와 강원FC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했다. 올 시즌 강원FC 소속으로 33경기에 나서 빠른 발을 활용한 차단과 몸을 던지는 수비로 상대를 막아섰다. 강원FC 소속으로 통산 리그 148경기 출전 기록도 써 원클럽맨의 위엄도 뽐냈다.김오규의 활약은 수비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높은 점프로 강력한 헤딩을 시도해 상대 수비를 위협했다. 9월 24일 광주전을 시작으로 10월 14일 제주전까지 필드골을 허용하지 않으며 강..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3일(일) 근대문화의 도시 군산에서 봉송을 진행하며 전북에서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성화봉송행렬은 군산 나운사거리에서 출발, 월명종합경기장과 경암동철길마을, 진포사거리 등 군산 시내를 달리며 시민들의 환영을 받았다.성화봉송행렬은 근대역사문화유산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군산의 모습을 소개했다.성화의 불꽃은 이날 76명의 주자와 함께 총 54.8km를 달리며 군산의 구석구석을 밝게 비추었다.특히 경암동 철길마을 봉송을 통해 철길 옆 벽화, 아기자기한 추억의 가게 등 군산만의 이색적인 풍경을 소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정 학생, 청각장애인 등 다양한 이들이 함께 성화를 서로 이어나가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다.특히 88서울올림픽 주자로 활약했던 함형일 ..
3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17 KEB 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은 울산 현대의 승리로 새로운 역사를 기록했다.울산 현대와 부산 아이파크 양팀은 득점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해 1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둔 울산 현대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FA컵 창단 첫 우승을 한 울산현대는 오늘 22년 FA史에 새로운 기록을 새겼다.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의 불꽃이 2일(토) 왕도의 꿈이 서린 도시, 익산을 찾았다.익산에 도착한 성화봉송단은 이날 꽃사모 식물원을 시작으로 익산역 입구까지 익산을 대표하는 81명의 주자와 함께 25.3km를 달리며 성화가 지닌 희망과 열정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했다.이날 성화의 불꽃은 이색봉송을 통해 익산에 숨 쉬고 있는 백제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렸다.성화봉송단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익산 왕궁리유적을 찾아 백제 시대의 아름다운 우리 유산을 재조명했다.또 진귀한 보석·원석 등 11만 여점을 소장하고 있는 보석박물관을 돌아보며 세계적 수준의 박물관과 지질시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화석전시관, 체험관 등을 세계에 알렸다.마지막으로 15년간의 발굴 ..
강원FC의 측면 공격에는 김승용의 정확한 크로스가 큰 힘이 됐다.올 시즌 강원FC의 유니폼을 입은 김승용은 측면 공격을 이끌며 활약했다. 약 3년간의 해외 무대 생활을 마무리하고 강원FC를 통해 국내 무대에 복귀한 김승용은 2017시즌 K리그 클래식 34경기에 나서 3골 6도움을 기록했다. 스스로 만든 득점과 함께 아낌없는 공격 지원에 나섰다. 출전하는 경기마다 상대 수비진을 파고드는 돌파와 정확하고 빠른 크로스로 득점에 기여했다. 34경기에도 출장해 지난 2012년 기록한 리그 개인 최다 출장 기록과 타이를 이뤄 여전한 감각도 뽐냈다. 지난 7월 9일에는 통산 200경기 출장 기록도 달성해 선수 생활의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했다. 강원FC의 엠블럼을 가슴에 품고 아낌없는 공격 지원에 나선 김승용이 만든 ..
올 시즌 강원FC의 수비를 책임진 안지호가 가정의 수비수로 나선다.강원FC 안지호는 오는 3일 오후 4시 30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3세 연상의 정혜현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부는 사업가로 활동하며 자신의 꿈을 그리는 미모의 재원이다. 둘은 지인들의 모임을 통해 만나 2년 8개월의 시간 동안 사랑을 키웠고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안지호는 지난 2008년 K리그에 데뷔해 2016년 강원FC의 유니폼을 입었다. 중앙 수비수로 강원FC의 뒷문을 책임진 안지호는 지난해 36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하는 활약으로 팀의 클래식 무대 승격의 혁혁한 공을 세웠다.팀과 함께 클래식 무대로 승격한 안지호는 올 시즌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보였다. 24경기에서 3골을 기록해 김오규와 함께 든든한 수비라인을 구축..
12월 2일 자정 2018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 결과가 나왔다. 총 32개 국가팀이 8개조에 배치되었다. 대한민국은 F조에 편성되었고 독일, 멕시코, 스웨던과 같은 조에 편성되었다. 따라서 대한민국은 스웨던과 첫 경기를 치루게 된다. 결국 각 국가의 전력을 볼 때 대한민국은 스웨덴과 멕시코를 제물로 독일과 함께 16강에 오르는 것을 목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6월 18일(월) 21시에 스웨덴, 그다음 6월 24일(일) 03시에 멕시코, 6월 27일(수) 23시에 독일과 경기를 치룬다. 결론적으로 스웨덴과의 첫 경기에서 승리해야 16강에 유리한 고지에 올라 설 수 있다고 본다. 스웨덴과의 첫 경기에 패한다면 멕시코, 독일전은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본다. 공은 둥글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하면 누구..
[30일차 전주]평창올림픽 성화봉송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한 달째를 맞아 1일(금) 한옥마을과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한 전주에 도착했다.전주에 도착한 성화봉송단은 거리에 나온 시민 및 관광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이날 39.7km를 달렸다.전주를 찾은 성화봉송단은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전통혼례를 활용한 이색봉송을 진행하며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를 전 세계에 알렸다.이날 행사는 풍물놀이패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신랑과 신부가 사용하는 꽃가마가 함께 등장했으며 혼례복도 착용해 특별함을 더했다.신랑 역할을 맡은 주자는 신부 역할의 주자와 맞절 후 토치키스를 진행, 이후 신랑은 성화봉을 든 신부를 업고 이색봉송을 진행했다.신랑 역할의 주자는 전주시 체육회 사무국장, 신부 역할의 주자는 전주시 빙상연맹의 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