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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조경철천문대 3

초여름 화천 밤하늘 은하수가 흐른다

화천조경철천문대가 1년 중 단 아흐레,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은하수 관측을 위해 심야 특별개장한다 화천조경철천문대는 이 기간, 정규 관람시간인 밤 10시 이후인 새벽 2시까지 무료로 연장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미 동호인들 사이에서 ‘별자리 관측 명소’로 유명한 화천조경철천문대는 매일 자정과 새벽 1시, 여름철 별자리와 은하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도 제공한다. 비가 오거나 흐려 관측이 어려울 경우 기존처럼 밤 10시까지만 운영되므로 사전 문의가 필수다. 여름의 초입인 6월, 특히 장마가 오기 전인 6월초는 은하수 관측의 최적기로 꼽힌다. 여름 밤하늘을 강물처럼 가로지르는 풍성한 은하수를 관측하려면, 은하수가 천정 부근으로 가장 높이 솟구친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6월1일 은하수가 떠오르는 ..

강원이야기 2019.05.30

화천조경철천문대, 6~7일 초등학생 행성 탐사대 교육

국내 최고(最高) 시민천문대인 화천조경철천문대가 평화지역 화천의 아이들에게 행성과의 만남을 선물한다. 천문대는 6~7일 이틀 간 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와 함께 ‘이동형 천체 투영실과 함께 하는 행성 탐사대’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정부 복권기금 및 과학기술진흥기금의 도움으로 마련됐다. 천문대는 광덕초등학교(6일), 봉오초등학교(7일)를 차례로 방문해 학생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동형 천체 투영실은 하늘을 닮은 형상의 원형 돔 구조물이다. 천문대는 원형 돔에 가득 펼쳐진 스크린에 고해상도 프로젝트가 아름다운 밤하늘과 별자리, 신비로운 우주의 모습을 생생히 구현할 예정이다. 천체 망원경을 이용한 안드로메다 은하와 산개성단을 관찰하는 체험도 진행된다..

강원이야기 2018.11.06

지상 최대의 우주쇼 화천 밤하늘에서 열린다

지상 최대의 우주쇼 화천 밤하늘에서 열린다화천조경철천문대, 12일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 이벤트 밤 10시~새벽 2시까지 개장, 유성우 관련 정보도 제공 이번 주말 화천의 밤하늘에서 지상 최대의 우주쇼가 펼쳐진다. 사내면 광덕산에 위치한 화천조경철천문대는 오는 12일 밤 10시부터 13일 새벽 2시까지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을 위한 야간 심야개장 행사를 연다. 천문대 측은 관람객 편의를 위한 화장실과 시설 등을 개방하고, 페르세우스 유성우에 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13일 새벽 3시35분께 극대기를 맞을 것으로 예보됐다. 유성우는 '별똥별이 비처럼 내린다'는 뜻의 특별한 천문현상으로, 지구가 혜성 부스러기가 있는 궤도를 지날 때 발생한다. 이상적인 하늘의 조건에서 시간당 약 90개..

강원이야기 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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