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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6 6

속초엑스포 상설이벤트장 잔디광장 조성사업 완료

속초시는 시민들의 여가활용 등 다목적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엑스포 상설 이벤트장 잔디광장 조성사업을 8월말 마무리하고 9월초 시민들에게 개방 한다고 밝혔다. 엑스포장 내 설치한 잔디광장은 총사업비 15억원을 들여 10,109㎡의 면적에 인조잔디를 깔고, 육상 트랙 신설과 인라인 트랙을 재포장하였으며 시민들의 야간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조명탑 4기 설치와 상설 이벤트장을 둘러싼 노후화된 보도도 전면 교체했다. 청초호 유원지 주변에 위치한 잔디광장은 주․야간 누구나 이용 가능한 여가활용 공간이며 안전한 공공시설 기반조성으로 시민복지 향상은 물론 청정도시 경관을 연출하였다. 그 동안 엑스포 상설 이벤트장은 지난 1999년 국제관광 엑스포 개최를 위해 조성된 후 다양한 축제를 비롯해 각종 시민단체 화합을 위한..

강원이야기 2019.08.26

양양 야(夜)시장, 눈에 띄는 성장

올해 양양 맛있는 야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며 관광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양양 맛있는 야시장 운영조직 육성과 양양 야간 관광 명소화를 위해 진행된 올해 야시장은 양양웰컴센터 일원과 양양시장에서 5.17~5.18, 7.25~7.26, 8.1~8.2, 총 세 차례 열렸다. 4회차로 예정됐던 8.7~8.8 야시장은 기상 악화로 취소됐다. 지난 21일 양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 야시장 셀러, 현장활동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양 맛있는 야시장 결과를 공유하고 운영 개선을 위한 사후 워크숍이 열렸다. 종합결과 도출을 위해 행사기간 실시한 방문객 설문조사(867명) 응답자는 40대(31.1%), 30대(20.6%), 50대(10%)순, 거주 지역은 강원(43.8%), 서울(2..

강원이야기 2019.08.26

화천조경철천문대 두드림 프로젝트 기관 선정

국내 최고(最高) 시민천문대인 화천조경철천문대가 2019 두드림 프로젝트 강원권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 두드림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는 대국민 과학문화 확산 프로젝트다.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으로 청소년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지역과 계층 간 과학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15년부터 국가가 나서 전국 단위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화천조경철천문대를 비롯해 전국 국·공립 과학관 10곳이 협동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권 프로젝트 ‘찾아가는 과학관·과학 놀이터’는 9월4일 사내종합문화센터에서 16일까지(추석 연휴 운영, 오전 10시~오후 6시) 13일 간 운영된다. 사내종합문화센터에는 생체모방 전시관(재료, 기능, 로봇 인공지능, 천문우주 VR 등 4개..

강원이야기 2019.08.26

춘천시, 애막골에서 ‘불토’ 즐기자

매주 토요일마다 애막골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31일부터 9월 7일, 21일, 28일 4주간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애막골길 우석초교 일대에서 2019 애막골 문화의 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애막골 거리에 대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문화특별시 춘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춘천마임축제가 주관하여 운영한다. 올해 애막골 문화의 거리 축제의 주요 테마는 ‘Oh! Holida(y), 아라비안 나이트(신비한 땅 애막골, 애막골의 휴일, 홀리다)’다. 축제 콘셉트에 맞게 행사장은 독특한 색감과 문양, 색깔을 통해 이국적인 풍경으로 연출된다. 체험과 공연이 함께하는 축제인 만큼 지역 내 시..

강원이야기 2019.08.26

자녀 걱정 그만해야 중산층이 산다

[연재칼럼] 50 이후의 남자, 아저씨가 사는 법 최근 지인의 병문안을 간 적이 있다. 지인은 고질적인 허리 디스크로 상체를 세우지조차 못하고 걸을 수 조차 없는 지경이 되어 병원에 입원했다. 그녀의 남편은 지방의 작은 건설사 사장이고 그녀도 회사에 다니며 적은 보수나마 소득을 챙기고 있다. 부부는 아슬아슬하게 중산층 수준의 살림을 유지하는 중이다. 부부에겐 딸이 하나 있다. 딸은 서울의 사립대학교를 다니며 열심히 자신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그러나 부부가 번 돈으로는 서울의 딸에게 매달 올라가는 돈을 감당하기도 벅차다. 병실에 누운 지인은 남편은 돈 벌러 가고 딸은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는 중이라 자신을 보살펴 줄 가족이 없어 친척들에게 의지하고 있었다. “집안 형편이 좋았더라면 더 잘해줬을 걸.” 병실..

일상이야기 2019.08.26

홍천 그냥그락회, 음악회로 청소년들의 꿈날개를 달다

홍천의 자생봉사단체인 그냥그럭회(회장 한동희)는 24일 오후 4시부터 3시간동안 홍천문화원 공연장에서 제3회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 날 작은 음악회에는 허필홍 홍천군수, 최이경 군의원, 김동성 홍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박주선 홍천문화원장, 석도익 (사)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 이사장, 엄광남 홍천농고 총동창회장, 이규성 새홍천로타리클럽 회장과 강대규 총무, 김기중 (사)한국예총홍천지회장, 제11기계화보병사단 13여단 노종문 주임원사, 김춘자 전.대한적십자사봉사회홍천지구협의회장, 전상범 전.홍천군축제위원회 사무국장, 조미선 (사)동면마을교육공동체 새끼줄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해 격려했다. 한동희 회장은 “그냥그럭회는 홍천의 자원봉사단체이지만 홍천 청소년들과 함께 문화행사를 통해 ..

강원이야기 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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