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경일)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대한민국 최북단 현내면 명파리(명파해변 포함)일원에서 고성“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고성군이 후원하고 고성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랑과 평화의 상징인 크리스마스를 모티브로, 한민족의 소망인 ‘평화통일(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금강산 관광 재개와 한반도 평화정착의 열망을 담은 뜻깊은 행사로 마련된다. 행사 1일차인 21일은 공혜경시인의 포에라마 공연과 이경일 고성군수와 명파초등학생의 캐롤 합창을 시작으로 환영사, 트리점등식, 효린과 스윗소로우의 축하공연 등의 공식행사가 펼쳐진다. 이어 2일차인 22일에는 4.27 남북 정상회담 기념 한반도 DMZ 평화대행진(산타워크) 사전 접수자 427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명파해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