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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4 6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부분개장

◇심곡매표소~투구바위 인근, 약1.5km 구간 강릉시에 따르면, 2020년 태풍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인해 운영이 중단되었던‘정동심곡 바다부채길’에 대하여, 재해복구사업 1차분이 준공됨에 따라 15일(금) 부분 개장한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동해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2,300만 년 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에 조성되어, 2017년도에 개장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에서 운영하면서 연간 70여만 명이 방문한 핫 플레이스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었다. 최근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따라,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피서객들에게 볼거리 및 힐링공간 등을 제공하기 위하여 재해복구사업 1차분이 완공된 구간을 우선 개방하고, 전체구간 개장은 금..

강릉이야기 2022.07.14

장수하늘소 야외 적응실험 케이지에서 5년 만에 우화 성공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2013년 문화재청의 국비 지원을 받아 천연기념물 곤충연구센터 건립 후 지금까지 약 7년의 연구 결과 영월읍 동강로 716, 장수하늘소 야외사육장에서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다시 4마리의 장수하늘소가 우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는 자연 산란한 케이지에서 우화 한 경우였으나 금년 우화 개체는 1령 유충을 인위적으로 투입한 케이지에서 5년 만에 나온 것이어서 의미가 다르다고 했다. 장수하늘소는 천연기념물로서 나무속에서 유충기를 보내는데, 그 유충기가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다만 5~7년 정도라는 막연한 추측만이 있었으나 실험에 의해 확인된 적은 없었다. 영월군과 천연기념물곤충연구센터(센터장 이대암)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이 숙제를 풀기 위해 체계적인 야외실험을 진행해..

강원이야기 2022.07.14

윤석열정부, 국정운영 1도 몰라

◇전임 대통령 지지율이 높았다면 부정이 아니라 보완하며 변화 추구해야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20%대를 향하고 있다. 이 정도면 정부가 콩으로 메주를 쓴다고 해도 아무도 믿지 않는다. 정부가 국정동력을 상실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무너지면 그 국가의 경영은 겁잡을 수 없다. 윤석열정부 하루 빨리 정신 차려야 한다. IMF나 금융위기 같은 상황에서 국가가 어떠한 역할을 하는가에 따라 그 나라의 운명이 바뀔 수 있다. 지금의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세계적 위기에서 윤석열정부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윤석열정부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웠다. 정치가 기본을 잃었다. 국정운영의 1도 모른다. 전임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높았을 때는 보편적으로 전 정부의 국정 기..

‘검은이마직박구리’ 양양 남대천 서식 확인

◇지난 6월 중순 양양 남대천에서 발견, 2주 정도 육추 후 안전하게 이소 베트남북부를 중심으로 동남아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검은이마직박구리’가 양양 남대천에서 발견돼 화제다. 양양생태사진연구회(회장 황하국)는 지난 6월 중순 양양군 남대천변에서 검은이마직박구리의 번식 장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 쌍이 번식을 마쳤고, 올해 확인된 것만 3쌍이다. 검은이마직박구리는 참새목 직박구리과의 조류로 중국 동부, 베트남 북부, 대만, 일본 류큐 군도 남부지역에서 번식하며, 목돌미와 검은색 머리의 측면을 덮는 큰 흰색의 반점이 특징이다. 우리나라에는 2002년 군산 어청도에서 처음 관찰된 이후, 서해안 도서지역에서 주로 관찰되는 매우 드문 나그네새 또는 겨울철새로 알려져 있다. 양양생태사진연구회 회원..

강원이야기 2022.07.14

경포8경 중 하나인 강문어화(江門漁火)의 “어화(漁火)둥둥”

◇관광객들의 여름 밤바다 볼거리 제공 강릉시 제공 강릉시는 7월 16일(토)과 8월 20일(토) 20시부터 2시간여 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일환으로 경포 앞바다와 정동진 앞바다에 오징어 채낚기 어선들의 집어등을 통해 강릉의 여름 밤바다를 환하게 수놓는다. “어화(漁火)둥둥”은 강릉의 경포8경 중 하나인“강문어화(江門漁火)”-오징어 잡는 고깃배의 불빛이 마치 항구의 불빛처럼 휘황찬란하게 보이는데, 그 빛이 바다와 호수면에 비치는 아름다움을 보는 광경이 일품인데서 착안한 말로, 고깃배가 둥둥 떠 있는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한 말처럼 강릉의 여름 밤바다를 즐기는 바캉스족들에게 집어등이 환하게 밝혀진 야경은 새로운 즐거움으로 다가올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어화(漁火)둥둥”행사는 조업을 ..

강릉이야기 2022.07.14

강원도관광재단, ‘힙스터 해변 버스킹 in 삼척 2022’ 개최

강원도와 삼척시,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오는 7월 16일 (토), 16시 30분 삼척해변에서 ‘힙스터 해변 버스킹 in 삼척 2022’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지난 8일부터 강릉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동해안 해수욕장을 개장하고 있고, 삼척시는 오는 13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에 삼척해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 제공하고자 ‘힙스터 해변 버스킹 in 삼척’을 개최하고 딥플로우, 딘딘, 기리보이 등 우리나라 최정상급 힙합 뮤지션들을 초대하여 삼척의 여름 바다를 배경으로 힙합버스킹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은 강원도 전역을 무대로 ‘2022 강원 꼬꼬무 버스킹’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도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되..

강원이야기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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