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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9 2

태백시, 오는 23일부터 매봉산 바람의 언덕 셔틀버스 운행

태백시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7일까지 16일간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매봉산바람의 언덕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19인승 버스 2대가 삼수령 주차장과 매봉산 전망대를 왕복하며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시는 차량통제 전문인력을 배치해 관광객들에게 주차 안내 및 셔틀버스 탑승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와 농가 작업차량 외 진입차량 통제 등 차량 통행 안내에 만전을 기하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셔틀버스를 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봉산 바람의 언덕은 백두대간에 낙동정맥이 분기하는 곳으로 천의봉이라고도 한다. 산 아래서부터 정상 부근까지 펼쳐진 약 4..

강원이야기 2022.07.19

'서해피살공무원-탈북어민북송', 더 이상 정쟁으로 몰지 말아야

◇경제와 민생이 더 급해 윤석열정부가 갈 길을 잃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 초반 국정지지도가 30%대 초반으로 부정 여론도 60%대를 넘어섰다. 글로벌 위기와 함께 국민은 코로나19와 민생위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 대통령은 국정동력을 상실했고, 집권여당은 연일 권력싸움이다. 여권 내부에서도 대통령실에 대한 '전면쇄신론'이 나오고 있다. 이 정도면 역대 최악이다. 정쟁과 갈등을 더 조장 더 한심한 것은 ‘서해피살공무원-탈북어민북송’과 같은 복잡한 남북문제를 이슈화하며 정쟁으로 몰아간다는 점이다. 남북문제는 보수와 진보가 가장 뚜렷하게 입장이 갈리는 사안으로, 서로 다름을 존중하지 않으면 갈등이 극대화된다. 특히 지난 대선으로 분열된 국민을 통합하는 것이 절실한데, 거꾸로 더 정쟁과 갈등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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