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 망상해변에서 피서객을 유혹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해수욕장 개장 이후 지속되는 장마와 동해안에 상어가 잇따라 출몰하면서 해수욕장을 찾는 발길이 예년보다 줄고 있어 상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망상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 선수, 임원 등 총 78개팀 약 1,000여 명이 참가운 가운데, 4인제 예선 조별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2일간 승부를 펼치게 될 제19회 동트는 동해배 전국남녀 비치발리볼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피서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내달 4일부터 6일까지는 2023 동해 망상페스티벌‘힙바다-힙海’를 열어 여름밤 화려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