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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박수근미술관·양구백자박물관 문체부 ‘로컬 100’ 선정

양구군립박수미술관과 양구백자박물관이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지역문화 매력 100선 ‘로컬 100 지역문화 명소’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의 매력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역의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하는 ‘로컬 100’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228개 지자체와 문체부 국민발굴단의 추천을 받은 후보 461개 중에서 매력성, 특화성, 지역문화 연계성, 문화·경제·사회적 효과, 지역발전 기여 가능성 등에 대한 평가와 누리소통망(SNS) 언급량, 추정 방문객 수 등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 평가를 통해 지역문화 명소 58개, 지역문화 콘텐츠 40개, 지역문화 명인 2명을 선정했다. ‘로컬 100’으로 선정된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한국의 현대 미술사에 한 ..

‘아름다운 동행’, 제6회 인제천리길 걷기 축제 성료

사단법인 인제천리길이 주관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제6회 인제천리길 걷기축제’가 21일부터 22일까지 하늘내린 인제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남면 원대리에서 인제읍을 오가던 천연숲길‘읍내 가던 길’과 이순원 단편소설의 배경이 된 ‘은비령길’을 함께 걸었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출처 : 강릉뉴스(http://www.gangneungnews.kr)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인제 가을꽃축제 방문객 25만명 돌파

지난 9월 22일 대한민국 첫 단풍의 시작을 알리며 개막한 ‘2023 인제 가을꽃축제’가 10월 22일을 끝으로 31일 간의 즐거운 여정을 마쳤다. 올해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9.22~10.22.)」와 연계해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용대리 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졌다. 축제 방문객 수는 개막 18일 만에 전년도 15만 7천여 명을 넘어서 25만 명을 돌파했다. 가을꽃의 향연을 즐기려는 나들이객들이 발길이 몰리면서 인제군은 당초 10월 15일까지였던 축제기간을 22일까지 한주 더 연장하기도 했다. 32만 주 가을꽃과 꽃조형물로 꾸며진 정원, 폭포와 분수·꽃배가 어우러진 수변둘레길, 울창한 소나무 숲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의 추억을 선사했다. 인제군은 지난해보다 주차공간을 대폭 확장하고 현대화된 시설의 먹거리..

카테고리 없음 2023.10.23

솔방울전망대 7만 5천여명 이용...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22일 마무리

9월 22일 개막을 시작으로 주행사장인 강원 세계잼버리수련장과 부행사장인 고성, 속초, 인제, 양양 4개 시군에서 31일간 열린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10월 2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31일간 방문객은 총 145만 3,761명으로 주행사장 65만 353명, 부행사장 80만 3,408명, 일 평균 4만 6,895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일반관람객은 79%의 수치를 보였다. 특히 가을철 축제와 다양한 행사들과 연계하여 4개 시군, 공동개최가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더욱 많은 관람객을 불러모았다. 고성에서는 「DMZ평화탐방투어」 버스 50회를 운행하여 1,300여명의 관람객이 민통선 북방 통일전망대 및 냉천리검문소~송강저수지 등을 탐방했으며, 「온라인테마별스탬프투어」와 산림엑스포 입장권 ..

2023 강릉 누들 축제 개최

강릉시는 오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옹심이, 장칼국수, 막국수 등 대표 국수 요리를 즐기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강릉의 새로운 면을 만끽할 수 있는 ‘2023 강릉 누들 축제’를 개최한다. 월화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 2회째를 맞이하며, ‘이런면 저런면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강릉의 면’이라는 주제로 풍성하게 펼쳐진다. 다양한 강릉의 국수 문화를 중심으로 메밀면 김밥, 퓨전 라면, 크림 옹심이 파스타 등 색다르고 창의적인 면 요리까지 한 곳에서 모두 맛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27일(금) 오후 12시 월화거리 행사장에서 강릉시 로컬 푸드연구소의 오프닝 쿠킹쇼를 시작으로 누들 대회와 퀴즈 이벤트 등 알찬 볼거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과 누들..

걷고 싶은 삼척길 ; 이사부길, 오랍드리 산소길, 샛바람길, 해파랑길

삼척시가 ‘걷고 싶은 삼척길’ 누리집을 개설함에 따라 온라인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걷고 싶은 삼척길’은 이사부길, 오랍드리 산소길, 샛바람길, 해파랑길 등 총 4개이다. 새로 개설된 누리집에는 각각의 길에 대한 설명과 코스 정보, 소요 시간, 거리 등이 상세하게 제공되어 있다. 또한, 누리집에는 길에 대한 사진과 영상 정보도 함께 나와 있어 누구나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구성됐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0월 29일까지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걷고 싶은 삼척길’ 누리집(http://samcheokgil.kr/)에 접속해 네 가지 길 중에서 가장 가고 싶은 길을 선택해 캡처한 후 이미지를 삼척 관광 SNS 채널 인스타그램 ‘삼척이유’에 다이렉트 메시지로 전..

윤석열 대통령 긍정평가 30%, 부정평가 61%

한국갤럽이 2023년 10월 셋째 주(17~19일)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 긍정평가 30%, 부정평가 61%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었다. 긍정평가는 30%, 부정평가는 61%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34%, 무당층 28%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34%, 정의당 3%, 기타 정당·단체 2%,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층 28%로 나타났다.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3년 10월 17~19일 ·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 표본오차: ±3.1%..

미국 대형 크루즈선 ‘웨스테르담호’ 21일 속초항 최초 입항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 강원관광재단은 8만1천톤급의 대형 크루즈선 ‘웨스테르담(Westerdam)호’가 총 2,500여 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우고 10월 21일 속초항에 최초로 입항한다고 밝혔다. ‘웨스테르담호’는 11척의 선대를 보유한 미국선사 홀랜드 아메리카(Holland America)의 크루즈선으로 미국, 캐나다, 독일 등 구미주권 승객을 태우고 지난 15일 일본에서 출발해 속초항을 포함한 13박 14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재단은 웨스테르담호 최초 입항을 기념해 전통공연, 속초 특산품 시식, 한글체험 등 다양한 환대행사를 열고, 속초관광수산시장과 강원세계산림엑스포장에 셔틀버스를 운영해 지역 소비를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9월 22일 개막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연계해 승무원 ..

‘아름다운 동행’, 제6회 인제천리길 걷기 축제 개최

사단법인 인제천리길이 주관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제6회 인제천리길 걷기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하늘내린 인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총505km에 이르는 인제천리길은 잊혀진 마을들을 잇는 옛길과 숨겨진 자연 비경을 간직한 산길을 따라 걷는 37개 구간이 조성돼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500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남면 원대리에서 인제읍을 오가던 천연숲길‘읍내 가던 길’과 이순원 단편소설의 배경이 된 ‘은비령길’을 걷는다. 이번 걷기 행사 구간에 포함된 박달고치, 자작나무숲, 필례약수 일대는 10월 중순이면 아름다운 단풍이 절정에 이른다. 걷는 길 곳곳에서는 자연과 함께하는 플로깅, 버스킹, 오리엔티어링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 중 희망자는‘새벽 자작 걷기’..

28~29일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

양구군은 오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해안면 일원에서 ‘2023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를 개최한다. 「2023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는 ‘Back to the PunchBowl(펀치볼로 돌아가기)’ 라는 주제로, 해안면 펀치볼 힐링하우스 앞 성황지 일원에서 각종 공연과 체험, 홍보·전시, 판매·먹거리 등의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2006년부터 시작된 시래기 축제는 2022년에 시래기와 사과를 결합한 축제로 확대됐고, 올해는 트렌드에 맞는 킬러콘텐츠를 통해 축제의 브랜드화를 꾀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ESG 축제 문화를 만들어 나가면서 전국적인 축제로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양구에서 재배되는 농산물을 주제로 한 축제인 만큼, 시래기 떡메치기, 시래기 버거·시래기 전병·사..

태백시, 매봉산 숲길 조성사업 완료... 삼수령 휴게소부터 매봉산 정상까지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최근 매봉산 숲길(3.9km)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매봉산 숲길은 천상의 산림휴양 활동 일환으로 2021년부터 사업비 41억 원을 확보하여, 1차 사업인 대조봉, 본적산 숲길을 2022년 12월에 조성하였고, 2차 사업인 매봉산 숲길을 올해 4월부터 착공하여 10월에 완료하였다. 매봉산 숲길 구간은 삼수령 휴게소부터 매봉산 정상(바람의언덕)까지 이어지며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데크시설, 자작나무 숲길 내 맥문동 꽃밭 및 원추리 꽃밭 조성, 캐빈하우스 및 포토존 설치 등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숲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바람의 언덕을 찾는 이용객들은 셔틀버스 및 도로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밖에 없었다. 시는 이번 매봉산 숲길 조성을 통해 접근성이 ..

겨울철 별미 양구시래기 전국에서 인기...올해 96억원 소득 전망

겨울철 별미 음식인 양구시래기가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올해도 양구군의 대표 농산물인 시래기가 농가소득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올해는 양구지역의 196개 농가가 334ha에서 800t을 생산해 96억 원의 소득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구 펀치볼 시래기는 2007년부터 양구 대표 농특산물로 육성되기 시작하면서, 그 이후로 각종 지원사업과 시래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가공제품개발 등을 통해 고품질의 시래기 생산과 지역 브랜드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양구군은 사업비 4억원을 들여 생산 농가에 파종기·차광도포제·종자 등 시래기 생산 자재를 지원하는 ‘시래기 품질관리 지원사업’과 시래기 외포장재 , 레토르트 시래기 포장재를 지원하는 ‘포장재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

송중기 춘천 찾아, 영화 '화란' 로드쇼

춘천시가 오는 20일 CGV 춘천, 메가박스 춘천석사에서 송중기 주연의 영화 의 로드쇼를 진행한다. 은 지난해‘춘천시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영화로, 영화의 대부분을 춘천에서 촬영했다.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가 운영하는‘춘천시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춘천에서 촬영하는 영화의 관내 소비금액을 정산하여, 제작비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로드쇼는 측에서“촬영에 도움을 주신 춘천시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밝혀 성사되었다. 10월 20일 11시 30분부터 CGV 춘천, 메가박스 춘천석사 11개관에서 김창훈 감독과 주연배우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비비)가 참석하여 무대인사와 사인 포스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중기가 노개런티로 출연해 ..

방송연예 2023.10.16

42만 명 즐긴 제15회 강릉커피축제..."하늘연달 강릉거피"

10월 12일(목)부터 4일간 열린 제15회 강릉커피축제(주관: 강릉문화재단)에 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올해 강릉커피축제는 “하늘연달 강릉커피”라는 슬로건으로 경포 5개의 달을 테마로 꾸며졌다. 주 행사장(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및 야외 행사장(경포 호수 광장) 2곳에서 운영되었으며,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 250여 개, 경포 호수 광장 50여 개 총 300여개 부스가 운영되어 역대 최대 규모를 뽐냈다. 규모가 커진 만큼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로 많은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주 행사장인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는 커피축제의 백미이자 개막행사인 ‘100人 100味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가 펼쳐져 강릉시장을 비롯한 내빈 및 사전 퍼포먼스 신청자 100명이 동시에 ..

강원세계산림엑스포 120만 관람객 방문, 132만 목표달성 눈앞

9월 22일 개막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막 24일만에 관람객 120만명을 달성하며, 당초 목표한 132만명 달성을 눈앞에 뒀다. 조직위에 따르면, 10월 15일 오후 2시 기준 관람객이 누적 120만 1,022명을 기록했다. 주행사장 방문객은 50만 8,893명이고 4개 시군 부행사장은 69만 2,129명을 기록중이다. 이중 일반 관람객은 82%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 개막 18일만에 100만명의 관람객을 달성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추석 황금연휴와 한글날 연휴 후 10월 10일부터 15일까지도 일일 평균 3만 명 가까이 꾸준히 관람객이 찾아오고 있다. 특히, 82%의 일반관람객이 찾아오는 것은, 쾌적하고 안전한 행사장과 솔방울전망대, 푸른지구관 등이 입소문을 탄 것과 더불어, 아이들이 뛰며, ..

제15회 안흥찐빵축제...7만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15일 폐막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펼쳐진‘제15회 안흥찐빵축제’가 3일간 7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3일 개막식에서는 트로트 가수 김민지, 싱어송라이터 김선인의 무대를 시작으로, 안흥찐빵만의 특별한 제조과정을 담은 영상과 전통예술단 아울이 공연을 선보였으며, 쌍다리박, 구재영, 강승연, 앵두걸스, 조명섭 가수의 개막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흥 넘치는 안흥의 가을밤을 만들었다. 개막식이 진행된 13일 밤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0여 명에 달하는 관객이 함께해 안흥찐빵축제 역사상 최대 인파를 기록하였다. 둘째 날 이어진 해비치 밴드 공연과, 김동하 스탠드업코미디쇼, DJ그룹 행오버와 함께하는 EDM파티까지 연이어 펼쳐졌다. 어른들이 좋아하는 간식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안흥찐빵에..

강릉은 달빛에 빠져들고 커피향에 취하는 중, 제15회 강릉커피축제를 즐기는 법

10월 12일부터 4일간 열리는 제15회 강릉커피축제가 3일차를 맞아 축제의 절정을 뽐내고 있다. 주행사인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는 최고의 라떼 아트 바리스타 선발을 하는 강릉 바리스타 어워드가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커피축제인 만큼 240여개의 다양한 부스에서 다양한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축제장에 들어 갈 때 제공되는 컵에 수십여 종의 다양한 커피를 담아 무료 시음할 수 있으며, 커피빵, 과즐을 비롯 커 피와 어울리는 다양한 디저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경포 호수 광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밤 9시가지 커피크닉야시장이 운영된다. 커피크닉 콘서트가 마련되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강선아듀오, 김마스타, 구현모 공연을, 오후 7시부터는 가수 임재현, 유미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저작권자 © ..

2023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벡스코서 개최

우리나라 원조 수제맥주 축제인 ‘2023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이 10월 18일(수)부터 22일(일)까지 부산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짙어 가는 가을밤의 감성, 감미로운 수제맥주와 하이볼의 맛, 다양한 장르 공연의 멋이 함께 어우러져 도심 속 이색 감성 축제로 진행된다.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은 ‘수제맥주 성지’ 부산에서 2018년 전국 최초 수제맥주 전문 축제로 개최된 이래 올해 5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수제맥주로만 이뤄지던 기존 주류 구성에서 수제맥주와 함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세 주류 ‘하이볼’이 컬래버로 개최한다는 점이다. 부산에서는 와일드 캣, 갈매기, 고릴라, 툼브로이 등 부산 대표 브루어리가 참가한다. 올해 최초로 참가하는 대구의 대도맥주, 서울의 마이비어를 비롯해 ..

전국/영남여행 2023.10.12

“내가 최고의 바리스타” 제15회 강릉커피축제, 커피 어워드 본격 시동

10월 12일(목)부터 4일간 열리는 제15회 강릉커피축제(주관: 강릉문화재단)에서 각종 커피 어워드에 참여한 바리스타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강릉커피축제에서는 총 5개의 커피 어워드가 진행된다. △12일에는 강릉 사이포니스트 챔피언쉽 및 강릉 핸드드립 커피 어워드가 진행됐다. 사이포니스트 챈피언쉽은 사이폰을 이용해 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을 겨루는 대회이며, 핸드드립 커피 어워드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핸드드립 커피를 경쟁한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및 강릉시장상, 상패, 부상이 수여된다. △13일(금) 10시~4시에는 강릉 다빈치 베버리지 레시픽이 개최된다. 다빈지 베버리지 레시픽은 로컬 재료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창작 음료를 겨루는 대회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2,000,000원이 수여된다..

제15회 강릉커피축제, ‘100人 100味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로 화려한 개막 알려

10월 12일(목)부터 4일간 열리는 제15회 강릉커피축제(주관: 강릉문화재단)가 13일(금) 오후 2시 “100人 100味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로 화려한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100명의 바리스타가 100가지의 맛을 낸다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퍼포먼스는 커피를 사랑하는 시민 및 전문가, 마니아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축제 한달 전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공식 축제 개막식인 100人 100味 퍼포먼스는 커피축제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각인시킨 시그니처 행사로, 참가자에게는 강릉커피축제 기념 앞치마 및 기념컵이 제공되며, 참가자가 각자의 추출 장비 및 재료를 준비하여 커피를 내리고 축제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개막식에 앞서 지역 작가(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라피 오프닝 퍼포먼스도 ..

[강릉뉴스 칼럼] 검찰, 감사원, 국정원 등 윤석열 정권의 권력기관 정치화가 도를 넘었다.

윤석열 정권 들어 검찰, 감사원, 국정원 등 권력기관의 정치화 혹은 사유화가 그 도를 넘어서고 있다. 이미 외국 언론에서도 윤석열 대통령 이후 한국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87년 이후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사회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되어왔다. 그런데 그 민주주의가 윤석열 집권 이후 심각한 위기를 맞고있다. 최근 국정원이 보궐선거를 하루 앞두고 선관위의 투개표시스템이 해킹에 위험이 있다는 점검결과를 발표했다. 그 내용은 별개로 그 발표 시점이 보궐선거 투표 하루 전이란 점이다. 수 개월 간의 점검 기간이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그 발표 시점이 투표일 하루 전이라니 경악을 금할 길이 없다. 어떻게 국기기관이 나서서 국가 시스템에 혼란을 부추키고 있나? 적어도 발표 시점을 보궐 선거 직후로 했..

정치평론/정치 2023.10.11

가을 강릉의 커피 향에 취해보세요...제15회 강릉커피축제 12일 개막

(재)강릉문화재단(이사장 김홍규)이 주관하는 강릉의 대표 축제“제15회 강릉커피축제”가 오늘부터 15일(일)까지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및 경포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강릉커피축제는‘하늘연달 강릉커피’라는 슬로건 및 경포에 뜨는 5개의 달을 테마로 꾸며졌으며, 축제 메인 행사장인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는 한국 국가대표 바리스타를 선발하는 「SCA코리아 브루어스 컵 챔피언십」을 비롯한 각종 대회 진행과 더불어 커피, 디저트, 공예, 푸드트럭,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부스 240여 개가 운영된다. 다른 축제장인 경포 호수 광장에서는 50여 개의 부스와 함께 야시장, 야간공연 및 자연환경을 활용한 피크닉 존 등이 운영된다. 강릉커피축제의 하이라이트이자 개막식인 100人 100味 바리스타 핸드..

제38회 양록제 개막, 한반도섬 걷기대회 개최...12일부터 14일까지

군민들의 화합과 축제의 마당인 제38회 양록제와 한반도섬 걷기 행사가 12일(목)부터 14일(토)까지 3일간 양구종합운동장과 한반도섬 일원에서 개최된다. 먼저 행사 첫날인 12일, 한반도섬과 꽃섬 일원에서 한반도섬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걷기대회 코스는 청춘체육관에서 출발해 꽃섬→분수대→월 쉼터→시 쉼터→좁은 목교→용머리공원→한반도교→한반도섬 무대→분수대→꽃섬→청춘체육관까지 총 10km 구간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오전 8시 각 읍면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해 출발지인 청춘체육관으로 집결한 후 행사 안내와 주의사항 등을 전달받은 후 출발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꽃섬과 분수대, 용머리공원 등을 지나 한반도섬 무대 일원에서 각자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 식사를 하게 되며, 한반도섬 무대에서는 어린이 합창단인 ‘율콰이..

제13회 철암단풍축제 13일 개막...시월의 첫 단풍

태백시 철암초등학교 앞 단풍군락지 일원에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제13회 철암단풍축제’가 개최된다. 철암 단풍군락지 일원은 단풍교에서 2쉼터까지 붉은색의 단풍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가을 시즌 안성맞춤 여행지다. 이번 철암단풍축제는 13일 축제 개막을 알리는 오후 2시 식전 공연에 이어 오후 4시 개막식과 행운권 추첨과 남사당패, 강혜연 축하공연을 비롯한 BTS(보통사람) 노래자랑 등 많은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태백의 가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체험부스에서는 단풍 LED전구, 단풍책갈피, 단풍키링, 단풍수채화, 단풍캔들 등 단풍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김종만 철암단풍축제위원장은 “이번 축제 주제가 ‘추억해, 기억해 시월의 첫단풍’인 만큼 가을 나들이객들이 가을정취에 흠뻑 빠..

[강릉뉴스 정국전망] 강서구청장선거 민주당 승리, 김기현 대표 재신임, 김행 임명 강행

추석 명절 연휴가 지나고 정국 최고 핫이슈는 4가지 정도로 꼽을 수 있다. 첫째, 강서구청장 선거로 역대 최대 사전투표율 22.6%를 기록했다. 선거 결과에 대한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둘째, 신원식과 유인촌 그리고 김행 장관후보자에 관한 청문회이다. 유인촌 후보자는 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되었고, 신원식은 채택되지 않고 임명된 윤석열 정권의 18번째 장관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김행은 인사청문회 도중 ‘줄행랑’이란 어처구니 없는 사건을 만들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임명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셋째, 이균용 대법관 후보자가 국회에서 부결되며 35년 만에 낙마했다. 향후 인선 작업도 난황이 예상된다. 넷째,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진상규명 특검법이 국회에서 통과된 동시에 군 검찰이 박정훈 수사단..

정치평론/정치 2023.10.10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100만 관람객 방문, 흥행 이어가

9월 22일 개막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막 18일째를 맞아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조직위에 따르면, 10월 9일 오후 2시 기준 관람객이 누적 100만 2,356명을 기록했다. 주행사장 방문객은 41만 528명이고 4개 시군 부행사장은 59만 1,828명을 기록중이다. 이중 일반 관람객은 84.3%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 조직위는 울산바위가 한눈에 보이는 경치 좋고 쾌적한 행사장과 솔방울전망대와 푸른지구관, 가족들이 함께 쉬며 놀 수 있는 힐링광장을 비롯해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들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주행사장이 입소문을 계속 타고 있고, 무엇보다, 고성, 속초, 인제, 양양 4개 시군이 공동 개최하는 행사이니만큼 4개 시군의 부대행사와 연계행사들이 시너지를 크게..

강원관광재단, 국내 최초 운탄고도1330 열차 여행상품 출시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한국철도공사(사장 한문희, 이하 코레일)와 함께 지난 6일부터 12월 첫 주까지 기차와 트레킹을 결합한 여행상품인 ‘운탄고도1330 – 열차로 강원을 걷다’를 운영한다. 이번 열차상품은 폐광지역 4개 시군(태백·삼척·영월·정선)으로 수도권 트레킹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정기열차 및 임시열차 편성 상품으로 3가지 테마의 12개 코스로 기획됐다. 운탄고도1330 여행열차는 서울역 또는 청량리역에서 출발하여 △정규 코스 트레킹 △주요 관광지 패키지 여행 △지역축제 패키지 테마로 구성되었다. 주요 여행지는 운탄고도1330 트레킹 코스와 △태백 지지리골 △삼척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 △영월 모운동 벽화마을 △정선 타임캡슐공원 등이다. 현재 KTX동해역을 도착지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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