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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널리 이롭게하라

고성군(군수 이경일)은 지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제7회 고성군 금강통일기 유소년클럽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선수 및 학부모 등 20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고성종합운동장을 비롯해 4개 구장에서 1일 10개 팀이 동시에 경기를 진행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장의 함성 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규모 있는 대회였다. 특히 이번 대회 기간 중에는 고성관내 식당과 숙박업소에 많은 선수들이 방문하면서 경기활성화에도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대형 숙박업소뿐만 아니라 일반 소규모 펜션에도 투숙객이 방문하면서 소상공인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주말과 연계된 일정에 가족동반 여행으로 고성군 최북단까지도 방문자수가 많았던 대회로 보여진다. 또한 이번 대회에 참석한 선수의 가족을 대상으로..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이젠(e-zen)에서 10월 12일(토) 지역의 환경단체와 함께 지속가능한 강릉을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 “자원순환”을 올해의 주제로 제2회 강릉환경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다양한 환경교육과 녹색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미 도내 환경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은 이젠은 놀이와 게임, 퀴즈와 동화전시 등 주로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위주로 행사를 준비했다. 주요 행사로는 버려지는 옷가지, 우산 등을 재활용하여 멋진 의상을 제작, 발표하는 디자이너 김종숙님의 업사이클링 패션쇼와, 가족대항 환경상식 퀴즈대결 도전! 환경골든벨을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야외부스에서는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와 올바른 분리배출, 잠자는 텀블러깨우기, 탄소포인트 가입, 키즈 나눔장터 등 자원순환 주제 ..

화천군이 남북한을 연결하는 북한강 수계에 대한 2차 방역을 실시한다. 군은 10일 오후 2시30분부터 평화의 댐 도로, 파로호 수변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에 나선다. 이번 방역에는 군부대 제독차량 1대, 군청 방역차량 1대, 축협 방역차량 2대가 투입된다. 이는 지난 1차 방역보다 차량 1대가 늘어난 규모다. 수상 방역에는 이번에도 85톤 규모 바지선인 물빛누리호가 동원된다. 평화의 댐 주변도로는 군부대 제독차량이 담당하고, 평화의 댐 수변은 선박에 방역차를 선적해 소독이 진행된다. 화천군은 물을 이용한 멧돼지 남하 등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방역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6일부터는 군부대와 협조해 헬기를 통한 방역에도 나서고 있다. 지역 17개 농가에 진입로 등에는 16개 농장초소를 ..

지난 10월 3~6일 4일간 속초 청초호 호수공원에서 펼쳐진「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가 약3만명의 많은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는 개최를 앞두고 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하여 준비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다행히 10월 3일 오후부터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정상 개최가 가능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9월중 전면 개장한 청초호 잔디광장에 축제의 상징 오브제를 설치하여 라이팅쇼, LED 퍼포먼스, ‘스텔라장’과 ‘적재’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청초 시네마’ 등을 선보이고 가을밤 분위기에 어울리는 야외 책방인 ‘청초책방’과 풍선아트, 필라테스 등의 원데이 클래스를 마련하는 등 축제를 찾은 많은 관람객들이 오랜 시간 행사장에 머무르며 자유로..

민·군·관 화합 한마당 축제 ‘제35회 양록제’가 10일부터 12일까지 양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양록제는 공연과 전시 등 문화행사, 읍면 대항으로 열리는 체육경기 및 전통 민속경기, 라디오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 날인 10일에는 저녁 7시 문화체육회관 특설무대에서 제13회 양구문화예술축제가 열려 양구지역의 문화예술 단체들이 공연하고, 이어서 저녁 8시30분부터는 읍면 대항 군민노래자랑이 펼쳐진다. 당초 10일 열릴 예정이던 금강산 가는 옛길 걷기대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양구군이 취소 결정을 내려 올해에는 열리지 않는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오전 11시 양록제례(양록제단)와 양록제 타종식(11:50) 등이 열리고, 오전 10시부터는 각종..

동해시청 공무원들이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민가 및 농가의 근심을 해소하기 위해 재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태풍으로 동해시 지역은 벼 도복 40ha, 벼 매몰 20ha, 과수 낙과 1.5ha, 밭작물 도복 15ha, 비닐하우스 파손 등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여 가을철 수확을 앞둔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공휴일인 10월 9일, 전 직원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오전 10시부터 부서별 담당구역에 공무원 600여 명을 투입, 태풍 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벼 베기, 벼 세우기 등을 도왔으며, 주택침수로 피해를 입은 민가에는 폐기물 처리 및 토사 제거 등의 일손을 도왔다.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나 주민은 피해 지역 동 행정복지(주민)센터에 요..

“이랴, 어서가자~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으니 힘내서 어서 가자~ 안소는 제 고랑에 들어서고 마라소는 물러서거라~” 두 마리의 소로 밭을 갈고 있는 겨릿소와 구성진 밭갈애비의 겨릿소리가 홍천 가을들녁에 울린다. 강원 홍천군의 수타사농촌테마공원에서 홍천농업고등학교(교장 민병하) 학생들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끈 밭가는 겨릿소리 시연행사가 홍천 겨릿소밭가는소리 전승보존회(회장 조성근) 주관으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렸다. 트렉터와 농기계에 밀려 이미 사라져버린 한국 전통농경문화인 두 마리의 소로 밭을 가는 겨릿소 풍경은 물론 코뚜레를 한 소도 찾아보기 힘든 세월에, 아직도 홍천의 한 농촌 골짜기 내촌면 물걸리 동창마을의 전덕재(78)옹은 옛 마굿간에 코뚜레를 한 겨릿소 3마리를 키우며 밭갈애비의 삶을..

강릉고는 10월 8일 전국체전 고교야구에서 충남 천안북일고를 꺽고 4강에 진출했다. 강릉고는 9일 구의야구공원에서 서울 덕수고와 4강전을 펼칠 예정이다. 강릉고는 올해 청룡기와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2번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노려왔다. Jason Choi 기자 antisys69@gmail.com

평창군은 태풍 ‘미탁’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10월 3일부터 6일까지 평창 올림픽플라자에서 열린 ‘2019 평창세계문화오픈대회(베터투게더챌린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평창군과 월드컬처오픈(World Culture Open)의 공동주최로 진행된 이 행사는, 개막 첫날 거센 비바람과 함께 시작하였으나, 이를 개의치 않은 열정적인 활동가와 일반인들의 참여로 행사는 지체 없이 진행되었다. 이날 오후 늦게 비가 개면서 천여명이 참석한 개막식이 평창 올림픽플라자를 화려하게 밝혔다. 첫 번째 글로벌 연사로 무대에 오른 환경 디자이너 데이브 하켄스(Dave Hakkens)는 환경을 지키기 위해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자신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함으로써 대중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

춘천시는 의암호, 북한강, 소양강 수변을 따라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레저용 자전거도로를 갖추고 있는 반면 시내는 자동차 중심으로 도로가 연결되어 있다고 말했다. 춘천시정부는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으로, 도시운영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며, 에너지 자립도시, 대중교통이 가장 편리한 도시, 걷고 싶은 거리, 나무와 꽃으로 둘러싸인 도시 등을 추진 중이다. 도로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며, 자동차 위주의 도로를, 사람과 자전거를 먼저 배려하는 도로로 바꾸어, 자동차길 폭을 줄여 인도를 넓히고, 자전거 타기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만드는 것을 추진한다. 레저용 자전거도로와 함께 생활용 자전거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자전거는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

5일 태백시는 2019 태백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화천지역 최대의 군민화합 대축제인 제35회 용화축전이 8일 개막한다. 화천군과 화천문화원, 용화축전위원회는 본 행사 하루 전인 7일 오전 11시 용화산 산신제단에서 제35회 용화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용화산신제를 진행한다. 용화산신제는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는 유교식 제례다. 용화축전은 8일 오전 10시부터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5개 읍·면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오후 5시30분까지 이어진다. 행사에서는 개·폐회식과 민속경기, 체육대회 등이 열린다. 특히 올해 용화축전에서는 행사 주요 이벤트인 각 읍·면 선수단 입장에 이어 참여주민 전원이 27사단 해체 반대 군민궐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궐기대회는 지난달 25일 구성된 27사단 해체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류희상 화천군의원)가 주도해 지..

제11회 백담 마가목축제가 지난 5일부터 2일간의 일정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2019 하늘내린인제 평화모토랠리대회가 지난 5일부터 2일간에 일정 속에서 100여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천곡 로터리 일원에서 개최된‘제34회 동해무릉제’가 태풍 영향으로 일정이 다소 조정되었으나 13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으며 성황을 이루었다고 전했다. 4일(금) 개막식 후 진행된 축하공연에는 금잔디, 변진섭, 박재정, 김완선, 설운도 등 인기가수가 흥겨운 무대를 펼쳐 2만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개막공연 후 시청 마당에서 쏘아올린 불꽃이 도심 가을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축제 첫날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단연 돋보이는 것은 청소년의 참여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시는 제34회 동해무릉제에 청소년 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청소년존에 다채로운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특히 5일(토) 저녁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지역 청소년 동아리팀과..

활력있는 전통시장 육성을 위한 2019 왁자지껄 전통시장 마케팅 행사 「중앙시민전통시장 젓가락 축제」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원주 중앙시민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강원도 경제진흥원 전통시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 및 증정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스텝퍼를 빠르게 밟아 설정된 목표에 도달하면 시장 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를 비롯해 상인과 고객 간 민속 미니 줄다리기, 캐리커처 이벤트, 가죽공예 팔찌 만들기 체험, 솜사탕 증정 이벤트, 드림캐처 만들기 체험, 건강지압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아프리카 TV VJ 5명이 ‘우리 지역 전통시장 탐방기’라는 타이틀로 ..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철암단풍축제가 오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사흘간 철암초등학교 앞 단풍군락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추억해, 기억해 시월의 첫 단풍!’을 주제로 열리는 철암단풍축제는 매년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마을 축제를 넘어 태백의 아름다운 가을을 알리는 대표 축제 중 하나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축제 첫날인 11일(금)에는 철암 어르신 실버가요제와 문화공연, 불꽃놀이가 단풍축제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이 열리는 12일(토)에는 철암단풍 그리기대회와 BTS(보통사람) 노래자랑 예선, 청소년 댄스동아리 경연대회, 플래시몹, EDM 페스티벌이 저녁 8시까지 쉴 새 없이 이어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13일(일)에는 고운 빛깔의 철암 단풍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는 ..

횡성군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횡성문화재단이 주관한 ‘제15회 횡성한우축제’가 지난 10월 6일 5일간의 여정을 거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횡성문화재단 주관으로 민간주도 축제로 전환하면서 군민 참여의 폭을 넓혀 화합과 소통을 통한 “군민중심 문화축제”로 안착시켰다는 평이다. 총연장 150m, 동시에 1천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횡성한우구이터’는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횡성한우를 판매하고, 상차림 비용 없는 시스템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의 부대비용 부담을 낮춰 만족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횡성한우구이터 및 판매장은 연일 장사진을 이루었으며, 횡성한우축제 성공개최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시도한 ‘횡성한우 통바베큐’는 특수 제작한 초대형..

강원도는 10월 5일 최문순 도지사, 김성호 행정부지사,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호 태풍‘미탁’피해조사 및 복구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도지사는 피해조사 및 복구를 신속하게 할 것과 특히 주택이 파손(유실, 매몰)되어 오갈 데 없는 이재민들의 주거문제에 대하여 빠른 시일 내에 복귀 등 생활안정이 되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하였다. 금번 태풍으로 주택 762동이 피해를 입어 이재민 476세대 862명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으며, 이재민 중 현재 243세대(426명)는 귀가하고, 233세대(436명)는 마을회관, 경로당, 친인척 등에서 임시 기거하고 있다. 도에서는 이재민에 대한 심리적 인정치료와 건강체크 실시, 임시 거주시설 난방여부 확인 등 이재민에 대..

10월 5일(토) 마차초등학교 및 탄광문화촌 일원에서 제9회 강원도 탄광촌문화제가 개최된다. 이번 문화제는 강원도 탄광촌문화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박만식)가 주관하며, 오전 10시 강원도 탄광문화촌에서 순직근로자 위령제로 축제의 막을 연다. 주행사장인 마차초등학교에서는 오전 10시 광부 시가행진, 난타공연,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동발자르기, 동발메고달리기, 신발멀리던지기, 주민화합 줄다리기, 연탄꼬치구이체험, 민요공원, 사물놀이 등 탄광촌의 추억을 되살리게 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강원도민과 더불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전달할 전망이다. 박만식 문화제 추진위원장은 “마차 일원 탄광촌의 애환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탄광촌문화제가 과거 국가 기간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던 탄광촌의 역사와 ..

강원 홍천군의 군(軍)•민(民)•관(官)이 하나되는 제10회 홍천군 군인의 날 기념 화합 한마당이 지난 2일 우중(雨中)속에서도 오후 6시부터 홍천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홍천군은 전국 최초로 군인의 날 조례를 2009년 제정해 홍천지역에 주둔중인 군장병과 군인가족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과 홍천군의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10월초 화합의 장을 개최해오고 있다. 홍천군(군수 허필홍)과 홍천군번영회(회장 전명준)의 주최•주관으로 열린 제10회 군인의 날 행사에는 제11기계화보병사단, 제3기갑여단, 제1야전수송교육연대, 국군홍천병원, 제204항공대대 등 군장병 및 가족과 군민 등 1만여명이 함께했으며 홍천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 태풍 미탁의 우중속에서도 끝까지 자리하며 군장병들을 ..

강릉경찰서(서장 김택수)에서는 10월 4-5일 제 18호 태풍 ‘미탁’이 몰고 온 폭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강릉 경포 진안상가에 강릉경찰서 여경 등 40여 명을 투입해 수해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투입된 여경 등 경찰 40여 명은 진안상가 식당 및 숙박시설에 찬 물을 빼내고, 흙이 묻은 그릇 설거지, 가구·가전제품 나르는 등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경찰서 교통관리계 직원들은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교통통제 및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적극적인 교통통제를 실시했다. 강릉경찰서는 제 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집중 호우가 내린 10. 3.(목) 지구대 순찰차 15대, 교통관리계 순찰차 3대와 지구대 및 교통경찰 등 직원 50여명을 위험 지역에 배치해 교통통제 및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실시했..

4일 오전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강원 삼척시 근덕면 초곡마을이 토사로 뒤덮였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제38회 태백제 천제가 10월 3일 태풍으로 인해 장소를 옮겨 당골광장무대에서 태백문화원 주관으로 열렸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3일 오후 12시경 강릉시 옥계면 북동리 송어양식장 인근에서 중국 근로자 40대 C씨가 시신으로 발견되었으며, 태풍 미탁으로 인해 시신수습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오후 3시경 시신을 수습했다. 정확한 사망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태풍으로 인한 사고 가능성을 포함하여 조사 중이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300㎜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강릉 도심 일대가 침수되었으며, 강릉 경포호수 근처 진안상가 일대는 호수가 넘쳐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들을 강릉소방서서 에서 긴급 인명구조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현재 강릉은 시내버스가 전면 중단될 정도로 침수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속초시는 10월 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청초호유원지 분수광장 일원에서 가을정취 가득한 속초 국화전을 개최한다. “2019 속초 국화전”은 빛의 축제 청초환희 행사와 함께 열려 가을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뿐만 아니라, 속초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꽃과 빛으로 새로운 추억과 낭만을 선사하게 된다. 이번 국화전에는 속초시 꽃묘장에서 생산한 10만여본의 형형색색의 가을 국화꽃을 비롯하여 실국, 입국, 현애 등 다양한 국화가 어우려진 국화꽃길, 작품국화를 활용한 포토존 및 야간에도 아름다운 국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경관 조명이 설치 될 계획이다. 특히, 소녀상 및 분수광장 입구 일원에 LED경관 꽃조명, 로고라이트 등 행사와 조화로운 특색있고 아름다운 조명을 연출하여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

가을 꽃 향기 만발한 꽃동산에 해맑은 동심이 파란 하늘로 날아오른다. 2019년 인제 가을꽃 축제가 지난달 28일 개막한 가운데 어린이 마음을 사로잡는 가을 꽃 체험 프로그램 인기가 고공항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인제군 관내 어린이집은 지난 9월 3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모두 9차례의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 가운데 인제읍에서는 새사랑, 예원, 샛별, 인성 어린이집, 남면에서는 신남어린이집, 북면에서는 꼬마별, 미소, 용대, 푸른솔 어린이집, 기린면에서는 참사랑, 기린, 에벤에셀 어린이집, 서화에서는 서화, 을지, 중앙 어린이집, 상남면에서는 상남 어린이집 등 6개 읍면에서 16곳에 500명에 이르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내에 모래..

전 세계 16개국 20개 팀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DSI 국제드론스포츠 챔피언십대회”가 10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강원도 영월군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 유일의 드론스포츠 국제기구인 DSI를 주축으로 강원도와 영월군,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사)한국드론협회가 주관한다. DSI 국제드론스포츠 챔피언십은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미래스포츠로, 각국에서 자체 선발전을 거쳐 최정상급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최고 권위의 대회이다. 강원도와 영월군은 DSI와 함께 드론스포츠 분야의 나아갈 방향을 선도하고 e-스포츠를 능가하는 새로운 흥행 스포츠를 주도하여 우리 대한민국이 드론스포츠의 종주국으로서의 지위를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