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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널리 이롭게하라

지난 7월 5일 개막하여 현재 전시가 진행 중인 제18회 동강국제사진제에서는 지난 8월 31일(토)과 9월 1일(일)에 촬영한 을 전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오는 9월 29일(일)까지 동강사진박물관 맞은편 영월군 예술창작스튜디오 1층 전시장에서 을 열고, 촬영행사에 참여한 25가족 105명의 영월 주민들의 가족사진을 전시한다. 전시 마지막 날인 9월 29일(일) 11시에는 전시한 가족사진을 해당 가족에게 전시장에서 전달하는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동강국제사진제 행사는 가족사진 촬영에 관심 있는 가족들의 사전신청 접수를 받아 국내 저명 사진가가 직접 진행한 촬영 이벤트로, 가족사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동강사진박물관을 관람하고 동강국제사진제를 일반 대중에게 보다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마련한 열린 문화..

'최고의 선물 양양 송이! 황금빛 힐링 속으로'를 주제로 대한민국 대표 가을축제인 양양송이축제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양양군축제위원회(위원장 김우섭)는 2019 양양송이축제가 26일 오전 10시 풍농풍어를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4일간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남대천둔치 행사장과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양양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올해 송이축제에는 송이보물찾기와 표고버섯따기체험, 문화예술공연 등 40여개 단위행사가 진행된다. 축제의 대표 행사인 송이보물찾기는 지난 8월 1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사전접수를 받아 이미 300명이 신청을 마무리했다. 사전예약을 놓친 관광객은 축제 당일 행사장을 찾아 현장접수를 하면 되며, 참가비는 2만5천원이다. 직접 채취한 송이와 함께 축제장과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3억 4천만원을 투입하여 추진한 ‘대진항 남측 방파제 보강사업’을 완료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높아진 이상 파고에 대응하기 위해 대진항 남측 방파제 52m 구간에 소파 블록(T.T.P) 189개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밀려오는 파랑의 힘을 감소시켜 대진항 및 배후지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의 완료로 지난 주말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태풍 ‘타파’의 내습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피해 없이 넘길 수 있었다.”며,“지속적으로 재해위험 개선지구를 발굴하고 철저한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뿐 아니라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정복 기자 gn3..

삼척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한마당 축제이자 종합문화예술 행사인『제24회 삼척예술제』가 9월 26일(목)부터 10월 05일(토)까지 10일간 개최된다. 한국예총삼척시지회가 주관하는 삼척예술제는 국악협회, 미술협회, 문인협회, 사진작가협회, 연극협회, 연예예술인협회, 음악협회 7개 분과의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문화교류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올해 24회째를 맞는 삼척예술제는 공연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도 손쉽고 폭넓게 문화체험을 할 수 있어, 시민들이 화합으로 함께하는 대중적인 축제로 거듭나며 젊은 세대의 지역예술 문화창조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예술제 첫째 날인 9월 26일(목) 오후 7시 삼척문화원 공연장에서 열리는 삼척연극협회 초청연극 이오네스크 作『수업』공연을 시작으로, ▲음악협회 ..

주민들을 위한 열린 소통 공간인 ‘마주누리’가 마련돼 24일 개관식을 갖는다. 마주누리는 주민참여 공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유휴공간을 주민 간 소통을 하면서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공유 공간이다. 마주누리 조성 사업은 양구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공모사업으로 실시한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 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올해 2월 사업계획을 보완·검토한 양구군은 국비 1억 원과 군비 1억 원 등 총 2억 원을 투입, 양구명품관(양구읍 상리) 2층의 구(舊) 군(軍)장병 만남의 쉼터를 리모델링해 이날 개관식을 하게 됐다. 양구군은 마주누리 운영단체인 DMZ생태관광협회(회장 김일규)와의 협의를 통해 기존의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기초공사에 중점을 두고 건물의 안전성을..

자유·평화의 불꽃으로 타올라라! 우리 바다에는 보이지 않는 DMZ가 있습니다. 248km DMZ 동쪽 끝 고성 바다에서 평화를 기원하는 해상퍼포먼스와 전쟁의 상흔(傷痕)을 회복시켜 자유의 불꽃, 평화의 불꽃으로 타오르는 버닝 퍼포먼스가 펼쳐집니다. 세계 유일의 분단지역인 강원도 DMZ 평화지역에서 한 달여간 진행된 「2019 DMZ 아트페스타」의 대미를 장식할 ‘DMZ 해상 – 파이어 아트 퍼포먼스 : 순풍파랑(順風波浪)’이 9월 28일 토요일 16시부터 고성 화진포 해변 일대에서 진행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문화 레거시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DMZ 해상 – 파이어 아트 퍼포먼스 순풍파랑(順風波浪)’은 평화기원 해상 퍼포먼스를 통해 태양의 일출을 표현하고, 도내 6개 지역농악보존회의 풍물패 길놀..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10월 8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속초문화예술 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 속초시민과 함께하는『찬란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크로스오버심포니오케스트라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늘 긍정의 말과 꿈을 말하면 이루어진다”고 믿는 최고의 뮤지컬배우 홍지민․박완과 유명 국악인, 성악가 그리고 공연팀이 총출동하여 찬란하게 태양이 떠오르는 전국 제일의 관광도시 속초에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무대를 아뜰리에 삼아 펼쳐지는 명화와 어울리는 국악, 크로스 오버,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차별화된 뮤지컬 퍼포먼스가 같이 어우러져 120분 공연이 순식간에 지날 정도로 관객들을 몰입시킨다. 속초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10월 8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속초문화예술 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 속초시민과 함께하는『찬란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크로스오버심포니오케스트라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늘 긍정의 말과 꿈을 말하면 이루어진다”고 믿는 최고의 뮤지컬배우 홍지민․박완과 유명 국악인, 성악가 그리고 공연팀이 총출동하여 찬란하게 태양이 떠오르는 전국 제일의 관광도시 속초에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무대를 아뜰리에 삼아 펼쳐지는 명화와 어울리는 국악, 크로스 오버,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차별화된 뮤지컬 퍼포먼스가 같이 어우러져 120분 공연이 순식간에 지날 정도로 관객들을 몰입시킨다. 속초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안흥찐빵축제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안흥찐빵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안흥찐빵축제위원회(위원장 남홍순)는 9월 27일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킬 미스트롯 김나희, 공소원 등 유명가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G1문화재단 찾아가는 음악회, 그리고 히든싱어 출연 조현민, 박민규 등 화려한 특별공연이 축제기간 동안 이어질 예정이며, 30여개의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과 32개의 농특산물 판매장, 도깨비트레킹 대회, 삼굿체험, 도깨비도로 체험, 삼형제 바위전망대 및 코스모스 포토존을 조성하여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기간내에는 안흥손찐빵 할인행사 및 구매고객에게 즉석복권을 통해 황금반지와 “빵양”,“팥군”캐릭터 인형, 횡성팥, 어사진미, 횡성군 관..

가을정취와 함께하는 , 문화의 향연으로 뒤덮다. 난고 김병연(김삿갓) 선생의 시대정신과 문학예술혼을 추모하고 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제22회 김삿갓 문화제가 영월군 주최, 영월문화재단 주관으로 오는 9.27.(금)~9.29.(일) 3일간 영월군 김삿갓면, 세계유산 장릉, 영월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1998년 처음 시작된 김삿갓문화제는 김삿갓의 시대정신과 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산자수명한 김삿갓계곡을 자연문화의 중심지, 문예인의 순례지로 문화관광자원화 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제22회 김삿갓문화제는 그간 진행해온 프로그램과 관람객의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해 행사장 배치를 재조정하고 그간 주 행사장에서 진행해 왔던 한시백일장을 세계유산 장릉으로 옮겨 행사의 내실화를 기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방은진)는 지난 17일부터 감독, 프로듀서, 제작자 등 영화 관계자를 초청하여 2박 3일간 도내 추천 지역을 방문하는‘2019 한국 영화인 초청 강원 로케이션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9 한국 영화인 초청 강원 로케이션 팸투어’는 ‘평화의 출발, 강원도’라는 부제로 로케이션 추천에 그치지 않고, 강원지역의 정서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DMZ 고성 둘레길, 신축 통일전망대, 남북출입사무소, 동해북부선 제진역 방문을 통해 남북 분단의 현실 속에 피어나는 희망의 정서를 향유했다. 더불어 국내 유일의 북방식 한옥마을‘왕곡마을’,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설상 경기장 시설 및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을 답사하였다. 특히, 이번 팸투어 행사 중에 IBC국제방송센터의..

세계 유일 분단도인 강원도 평화지역에서 한 달간 진행되는 2019 DMZ 아트페스타 : 평화예술축전! ‘평화, 물결이 되어’를 주제로 248km 동쪽 끝 바다에서 내일의 태양이 떠오르듯 ‘화천-양구-고성’3개 평화지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과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강원도 평화지역 곳곳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소통의 상징이었던 폐 전화부스를 활용한‘폰 부스 아트 갤러리’와 고성 산불 피해목을 활용한 높이 최대 10m, 가로 100m길이의 대형 조형 예술품과, 등 평화를 염원하는 각종 전시물 등에 약 1,000여명의 국내문화 예술가들이 직접 기획·제작 및 전시하는 행사로 열려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9월21일 ‘DMZ 에코스테이지 : 별빛야행’이 진행되는 ‘양구 한반도섬’에는 양구, 철원 ..

(옛)백양리역에 조성된 메밀밭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강촌3리 주민들은 최근 가을을 맞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옛)백양리역에 3,300㎡ 면적의 부지에 메밀밭을 조성했다. 드넓은 평지에 눈이 내린 듯 하얗게 내려앉은 메밀꽃은 은은한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시정부는 주민들이 메밀밭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해당 부지에 자라난 외래식물을 퇴치하고 메밀씨를 지원했다. 지금까지 이곳을 찾은 관광객은 외국인, 강원·경기권 어린이단체, 연인부터 가족까지 다양하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옛)백양리 역사 내에 역장 유니폼이 전시돼 있어 유니폼 착용과 역장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역사 주변에는 포토존과 농촌체험, 봄내길 마차 운행 체험 등 다양한 관광 체험 서비스가 마련돼 있다. 특히 메밀밭을 찾은..

갑천면 삼거리저수지 주변 공한지가 수변공원으로 탈바꿈 했다. 횡성군은 금년 약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저수지 주변 공한지에 전망대, 정자, 운동시설 설치, 황토길 조성 등 다양한 조경수 및 야생화 식재를 통하여 수변공원 조성사업을 마쳤다. 공원조성 부지는 기존에 나대지 및 경작지로 활용되던 부지를 수변공원으로 조성한 것으로서 녹지휴게공간 및 운동공간 부족에 목말라 하던 주민의 숙원사업의 일환으로 실행되어 인근주민들의 호응과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삼거리저수지는 횡성의 5대명산 중에 하나인 어답산 등산로와 연계되어 등산객의 쉼터는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생활권 주변 여가공간 제공으로 저수지 수변경관과 산림경관이 어우러진 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될 전망이다. 김선경 도시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신적·신체적..

동해시가 지난 4월 산불로 일부 소실된 망상오토캠핑리조트에 관광지 경관조성을 위해 심어놓은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영월군(도시교통과)에서 영월읍 삼옥2리 목골마을 약 10,000평에 조성한 붉은 메밀꽃밭을 오는 9월 21일(토)부터 약 3주간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한다. 군은 “변화와 도약, 살기 좋은 영월” 구현을 위한 차별성 있는 시범사업으로 올해 동강변 군 유휴지에 붉은 메밀꽃밭을 조성했다. 1만 평의 붉은 메밀꽃밭은 푸른 동강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또 하나의 지역 명소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마을에서 전통음식 등을 만들어 판매하며 메밀꽃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함께 맛있는 먹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붉은 메밀꽃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영월에서만 볼 수 있는 가을 풍경으로, 이번에 조성한 붉은 메밀꽃밭은 동강변 군 유휴지를 활용했다는 점이 더욱 주목할 만하다...

삼척시는 우리 시를 찾는 외지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죽서루와 문화예술의 도시인 삼척을 알리고, 추억거리와 힐링을 제공하고자 오는 9월 27일(금) 오후 7시 30분 ‘제14회 죽서루 풍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삼척시가 주최하고 삼척문화원에서 주관하며, 죽서루 경내에서 판소리, 뮤지컬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전수자 및 판소리고법 전수자로 구성된 2인 그룹‘비나리’(김주현 외1명)가 출연하여 아름답고 구성진 우리가락으로 가을밤의 흥취를 돋아줄 예정이며, 이어서 소리극단‘아라리’단원 17명이 강원도의 대표적인 아리랑 뮤지컬 「울어머이 왕산댁」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어머니에 대한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 한국의 문화적 정서를..

하늘내린 인제 ‘제8회 산야초‧버섯축제’가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남면 자작나무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산야초‧버섯축제’는 산야초 체험마당, 산야초 전시마당, 먹거리마당, 시골장터 등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로 다채롭게 진행 될 예정이다. 1일차인 21일에는 식전공연과 개막식, 인제 오미자 발효액 담그기 퍼포먼스, 초청가수의 축하 공연 등이 펼쳐지며, 축제기간 동안 송이보물 찾기, 힐링 노래교실, 10가지 발효액 무료시음, 약초떡메치기, 방향제만들기, 새싹삼 담그기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자작나무 숲에서 힐링과 건강을 위한 이색적인 체험들로 풍성하다. 특히 ‘송이보물 찾기’프로그램은 최근 채취량이 적어 가격이 고공행진중인 송이를 남전리 산행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채취하고 자연산 ..

(재)횡성문화재단(이사장 채용식)은 오는 9월20일(금)부터 10월20일(일)까지 31일간 횡성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15회 횡성한우축제 성공개최기원 기획전시 를 진행한다. 제15회 횡성한우축제 성공개최기원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체와 에너지에는 각기 그들만의 소리가 있다’ 고 설피하는 아티스트 최소리, 소리에 미쳐 음악인으로서는 최고의 퍼커셔니스트라는 인정을 받은 그가 악기도 캔버스도 아닌 알루미늄판, 황동판, 동판 등을 두들겨 만들어 낸 작품을 빚과 함께 콜라보네이션 한 작품들로 ‘소리를 보여주는’ 전시이다. 음악으로 전달하던 소리에 대한 깊은 탐구를 미술의 영역으로 옮겨와 드럼 대신 금속판을 두드려 연주를 하고, 색을 입히고 지워내는 과정을 통해 완성된 평면 및 ..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이 오는 9월 28일(토) 춘천시 의암공원에서 개최되는 ‘함께하는 인생식탁’ 강원권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인생나눔교실’ 사업은 인문의 가치와 삶의 지혜를 공유하는 인문사업이다. 올해는 일상에서 인문, 문화, 예술을 보다 밀접하게 나눌 수 있도록 기존 멘토링 프로그램 이외에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함께하는 인생식탁’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함께하는 인생식탁’은 식탁마다 주제를 두고 참가자들이 직접 준비해 온 음식을 나눠 먹으며 이웃과 소통하는 행사다. 여러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나, 삶의 경험을 나누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인생식탁은 9월 28일(토)과 10월 26일(토) 두 차례..

원주시,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10월 8월부터 17일까지 (구)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에서 2019 하반기 ESD 시민강좌 「어서와! 나의도시!」를 개최한다. 10월 8일(화)과 10일(목)은 저녁 7시, 10월 15일(화)과 17일(목)은 오전 11시에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도시재생, 문화예술, 자녀교육 등 다양한 계층이 관심을 갖고 있는 트렌디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소통하는 강연 및 대담회 형식으로 운영된다. 1회차 10월 8일(화)에는 지역스토리텔링연구소 김태훈 소장이 ‘나의 도시에서 의미 있게 살아가는 방법,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시민을 위한 도시 스토리텔링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2회차 10월 10일(목)에는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

치악산 구룡사 일원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황장목(黃腸木) 숲길이 공식 탄생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달초 구룡사 길에 설치했던 금강소나무길 이 름판을 철거하고 황장목 숲길 이름판을 설치했다. 이 길 중간 등 다른 지점의 금강소나무길 이름판도 황장목숲길로 교체 하고 구룡마을 진입로 대형 종합 표지판에 황장외금표도 추가했다. 금강소나무 대신 우리 조상들이 부르던 황장목 이름을 공식 부활시킨 최초의 사례다. 황장목이나 금강소나무는 같은 최고급 소나무 이름이 다. 하지만 금강소나무는 일제 강점기때 일본 산림학자 우에키 호미키가 지 은 이름이다. 금강소나무 학명도 pinus densiflora forma, erecta uyeki이다. 황장목은 줄기가 곧고 황색이며 단단한 재질의 최고급 소나무로 왕의 관, 궁궐건..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는 2019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악단광칠「미치고 팔짝 콘서트」 공연을 오는 20일 19시30분에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에 함께하는 유랑악단 악단광칠은 2015년 광복 70주년(광칠)을 맞이하여 결성되어 대중과 어떤 것으로 소통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황해도 굿과 일렉트로닉의 결합 등 다양한 음악적 실험으로 주목받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서도민요와 굿을 소재로 국악이면서도 색다르고 콘서트인데 굿판 같은 오묘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우리 민족에게 내재되어 있는 공동체성과 신명을 자극하고, 음악으로 춤으로 재담으로 공연장에 함께하는 모든 이들의 안녕을 기원한다. 또한, 전통음악에 대한 고민과 애정은 기교와 정교함을 갖춘 무대로 관객..

사전 허가를 받은 단체 관람객에게만 출입이 허용됐던 가마골 생태공원이 마침내 문을 연다. 춘천시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20일부터 두 달간 동면 월곡리 가마골 생태공원을 임시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10년 5월 조성된 이후 9년 만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가마골 생태공원을 찾을 수 있게 됐다. 가마골 생태공원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소양강댐을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46억원을 들여 만들었지만 국가 중요 보안시설인 소양강댐과 인접해 있다는 이유로 사전에 허가를 받은 단체 관람객만 방문할 수 있었다. 그동안 시정부는 가마골 생태공원 개방을 원하는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를 진행해왔지만 별다른 진척이 없었다. 이후 지난 4월 시정부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지역발전과 통합 물 관리..

속초시민의 도심속 여가활용 등 다목적 공간으로 9월초 개방한 속초엑스포 야간 잔디광장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엑스포장 내 설치한 잔디광장은 총사업비 15억원을 들여 10,109㎡의 면적에 인조잔디를 깔고, 육상 트랙 신설과 인라인 트랙을 재포장하였으며 시민들의 야간활용을 위한 조명탑 4기 설치와 상설 이벤트장을 둘러싼 노후보도를 전면 교체했다. 청초호 유원지 주변에 위치한 잔디광장은 주․야간 누구나 이용 가능한 여가활용 공간이며 안전한 공공시설 기반조성으로 시민복지 향상은 물론 청정도시 경관을 연출하였다. 특히 야간 잔디광장은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속초시 외곽에는 영랑호변 등 자연속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명소는 많으나 야간에는 범죄 우려 등으로 시민들의 이용이 적은 편이고 도..

‘대한민국 인제’원대리 자작나무 숲에서.. 우리 귀에 친숙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함께 가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군은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인제읍 원대리 자작나무 숲에서 ‘100인의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인제 자작나무 숲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제 100인의 오케스트라는 평생학습 강사와 지역주민 23명으로 구성하여 올해 처음으로 원대리 자작나무 숲에서 클래식의 향연을 펼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100인의 오케스트라가 피아노, 플루트, 클라리넷, 첼로, 바이올린, 오보에 등 다양한 악기로 선보이는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공연 외에도 초청공연 팀의 음악공연과 자작나무 공예품 전시 프로그램, 걷기지도사와 함께하는 올바른 걷기, 꽃차 & 주먹밥 ..

인제군 공근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댄스스포츠 야간반 수강생들이 지난 9월 8일 원주에서 열린 다이나믹 댄싱카니발에서 스페셜(읍면동/실버)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은 이수정 강사 지도아래 공근면, 갑천면, 서원면, 안흥면 이렇게 4개의 면이 연합으로 ‘느티나무 예술단’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하여 그동안 배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땀흘려 연습한 성과를 거둔 것이다. 공근면은 평생교육의 참여기회가 적은 면민들을 위해 13개반 18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용선 공근면장은 “끊임없는 평생학습으로 자랑스러운 성과를 거두신 수강생 분들에게 박수를 드리고 싶고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폭넓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릉시립합창단 제98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0일 19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결실의 계절 가을에 잘 어울리는 합창음악을 선보일 계획으로 현대 합창음악 작곡가 Steve Dobrogosz가 작곡한 jazz스타일의 작품 “미사 Mass”를 1부에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강릉시립교향악단 앙상블팀과 함께 연주하고, 2부에는 영화 Tara's Theme, Shall we dance 등 우리 귀에 익숙하고 아름다운 영화 음악 총 13곡을 합창으로 편곡하여 추억의 영상과 함께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강릉시립합창단 박동희 지휘자는 “강릉시립합창단원들이 땀 흘려 준비한 만큼 큰 박수로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의욕적인 기획 연주회를 마련..

역사와 자연이 숨어있는 곳 인제 상남면에서‘제13회 상남 마의태자 문화제’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문화제는 상남면과 마의태자문화제추진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상남면이장협의회, 상남면상가번영회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주요 프로그램은 공식행사, 전통행사, 전시 및 체험행사, 경연행사, 부대행사 등 총 5개 분야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제1‧2‧3체험장, 먹거리 체험장, 마의태자 장터 등 상시프로그램이 운영돼 취떡 떡메치기, 전통 활쏘기, 외줄타기, 신라전통 옷 체험 등 전통놀이와 체험은 물론 감자전 만들기, 마의태자 전통주막에서 지역 먹거리 또한 맛보며 즐길 수 있다. 문화제 첫날인 21일에는 경순왕 태자 김일 추계대제를 지내는 전통제례 행사로 고유한 ..

양양군의회는 9월 1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설악산 오색삭도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철회 촉구」성명서를 발표했다. 군의회는 정부가 시범사업으로 승인하고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협의해준 사업에 대해 이제 와서 정부가 부동의 결정을 한 것은 자기 모순적 정책결정이며, 명백히 양양군민을 농락한 행위임을 강조했다. 고제철 의장은 성명서에서 “산양보다 못한 취급을 받은 양양군민은 결단코 환경부의 부동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추진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을 적폐사업으로 규정하여 부동의 결정한 환경부는 즉각 환경영향평가 결정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양양군의회 의원 전원은 양양군 미래를 암흑으로 만드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백지화를 강력히 규탄하며, 앞으로 양양군의회는 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