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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6

[기획특집] 2022년 윤석열 대통령 9대 뉴스

“내년에는 사과와 반성하는 대통령 되었으면” ① 사과도 반성도 없는 뻔뻔한 대통령...국민 10명 중 7명은 부정평가 대한민국은 제20대 대통령으로 윤석열을 선택했다. 하지만 대통령 윤석열은 취임 초반 한 두 달을 제외하면 줄곧 20, 30%대 지지율을 기록했다. 국민 10명 중 7명이 부정 평가를 한 것이다. 하지만 단 한번도 국민에게 진심으로 반성과 사과는 한 적은 없다. 내년에는 자신의 잘못에 대해 솔직하게 사과하고 반성하는 대통령을 보고 싶다. ②사전 준비도 계획도 없이 즉흥적으로 옮긴 대통령실 이전 대통령 윤석열은 취임 첫날 청와대를 개방하고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이전했다. 누가 보아도 사전 준비도 계획도 없이 수 십 년 동안 지켜온 역사와 문화를 단숨에 날려 버렸다. 대통령이 즉흥적으로 내린 결..

정치평론 2022.12.17

윤석열 대통령, 경제․안보 비상시국 돌파할 리더십 필요

◇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남북관계를 푸는 대북특사 제안 검토해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4주째 30% 이하(한국갤렵 정기조사)로 맴돌고 있다. 취임 5개월 동안 하루도 시끄럽지 않은 날이 없다. 경제와 안보는 하루가 다르게 비상시국인데, 국정운영을 위한 리더십을 확보하지 못하며 겉돌고 있다. 경제도 안보도 무엇 하나 속시원하게 해결하는 모습을 볼 수 없다. 취임 5개월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정쟁과 혼란’이다. 특히 남북관계와 안보는 최악의 상황을 치닫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이대로 괜찮은가? 대한민국이 흔들리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안보환경은 급격하게 나빠졌다. 북한은 미사일을 비롯해 국지적 도발을 계속하고 있다. 윤대통령의 대북정책은 ‘선제타격론’과 ‘담대한 구상’으로 대표되는데, 모두..

윤석열 대통령, 남북관계의 역사적 성과를 부정해선 안돼

◇ “비핵화와 평화체제를 향해 계속 나아가야” 냉전시대의 종말과 함께 대한민국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1988년 노태우 대통령은 북방정책과 함께 7.7선언(민족자존과 통일번영을 위한 특별선언)을 시작으로 남북 간의 교류를 위한 법적,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 이 때부터 남북은 무수한 부침이 있었지만 그 교류를 확대 발전 시켜왔다. 1989년 남북 경협은 2천 달러도 못 미쳤던 상황에서 1991년 1억 달러, 2004년 10억 달러, 2007년 17억 달러, 2015년 27억 달러로 확대되었다. 그동안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 등 보수정부와 진보정부가 번갈아 집권했지만 남북 경협은 계속 되었고 수 많은 성과를 남겼다. 2016년 북한의 4차 북핵 실험으..

윤석열 대통령, 남북관계는 ‘정략적 태도’ 아니라 ‘대화와 신뢰가 우선’

◇ 실낱 같은 희망이 있더라도 대화를 시작해야 김정은 총비서는 지난 8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핵 사용에 대한 법령화를 발표했다. 이는 북한의 핵 사용을 법으로 명문화한 것으로, 스스로 핵에 대한 공식화와 함께 선제적 핵 사용에 대한 국가적 체계를 만들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2018년 남북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이 비핵화와 평화를 말한던 때를 상기하면 북한은 완전히 돌변한 것이다. 한편, 문재인 전 대통령은 9.19군사합의 4주년을 맞이하며 남북 간의 신뢰를 강조했다. 이어 ‘남북합의는 정부가 바뀌어도 이행되어야 한다’며 다시금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남북의 공동 노력을 당부했다. 최근 윤석열정부의 대북정책과 긴장관계가 형성되는 모양새다. 이는 한 토론회에 서면축사를 빌었지만, 퇴임 후 첫 정치적 의사를..

윤석열 정부의 남북관계 ‘제재와 압박’에서 ‘대화와 평화’로

◇ '대화와 평화'가 전제없는 담대한구상은 허망한 결과만... 지난 8일 북한은 7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전망 속에 핵무력의 법제화를 발표했다. 북핵은 2006년 1차 핵실험 이후 한반도는 물론이고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2016년 이후 강화된 UN과 미국의 제재조치는 현실적으로 북한경제에 심대한 타격을 주었다. 하지만 북한은 경제 제재와 코로나19로 인한 봉쇄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입장을 강화하고 있다. 윤석열정부의 남북관계에 대한 입장은 취임사에서 밝힌 ‘담대한 구상’으로 상징된다. 취임 이후 8.15경축사에도 재언급되었으며, 통일부를 비롯한 관련 부서도 ‘담대한 구상’을 기반으로 정책을 구체화하고 있다. 하지만 보수정부로 불리는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정부 모두 일관된 흐름은 ‘제재와 압박을 통해..

김의겸 청와대대변인, "북한 고위급대표단 접견 및 오찬 결과"

“문재인 대통령을 빠른 시일 안에 만날 용의가 있다. 편하신 시간에 북을 방문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과 평창 동계올림픽 고위급 대표단장인 김영남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만났습니다.김여정 특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빠른 시일 안에 만날 용의가 있다. 편하신 시간에 북을 방문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초청 의사를 구두로 전달했습니다.이에 문 대통령은 “앞으로 여건을 만들어서 성사시키자”는 뜻을 밝히셨습니다. 김영남 고위급 대표단장은 문 대통령에게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성공적으로 치러진 데 대해 남북이 함께 축하..

전국 2018.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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