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11월 30일(목) 오후 2시 강원도환동해본부 재난상황실에서 ‘주문진 오징어 가공업체 위기극복을 위한 2차 대책회의’를 개최한다.이날 대책회의는 지난 11월 14일 1차 긴급회의시 오징어 가공업체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하여 종합대책을 마련한다.그동안 강원도는 오징어 가공업체의 위기극복을 위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농협, 신한은행 등 금융권 및 신용보증재단과 수차례 회의를 가졌으며 한국전력과도 전기요금 감면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이날 회의는 강원도 관련부서를 포함하여 강릉시, 강릉고용노동지청, 한국전력,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중기중앙회 강원지역본부, 오징어 가공업체 대표자 등 15여 명이 참석하여 기관별 지원책을 강구한다.강원도는 오징어 가공업체 휴업사태와 실직자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