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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널리 이롭게하라
100인 오케스트라, 꿈의 오케스트라가 제3회 정기연주회를 맞이한다. 100인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는 8일 오후 6시부터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서는 100인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인 헤럴드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김봉미 상임 지휘자의 지휘 아래 정기연주회가 진행되며 총 10개의 파트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다양한 장르의 곡과 테너 류정필과 모티브싱어즈 등의 초청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꿈의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가 9일 오후 5시에 100인 오케스트라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군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인제’는, 베네수엘라의‘엘 시스테마’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한 한국형 엘 ..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12월 1일(토) 멕시코 하원의사당에서 개최된「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es Manuel Lopez Obrador)」멕시코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 정부의 경축특사로 참석하였다. 취임식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30여개국 정상급 인사 20여 명을 포함하여 약 2천여 명의 경축 특사단이 참석하였다. 강 장관은 취임식 직후 개최된 「로페스 오브라도르」 신임 대통령 주최 공식 오찬에 참석하여 신임 대통령을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양 정상이 사람중심의 국정 철학을 공유하고 있다고 표명하고, 향후 멕시코 신 정부와 기존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공고히 하기를 희망하는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우리 정부를 대표하여 강 장관이 경..
제21회 강릉인권영화제가 12월1일(토)~2일(일) 이틀간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모루도서관 4층)에서 진행된다. 12월 1일 , ,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가 성공리에 진행되었다. 개막식과 더불어 개막작 , 를 진행했다. 와 는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는 개막식과 함께 진행되며 관객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는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작품이다. 감독과의 대화에서는 “교칙에서 팔찌나 반지를 못 끼게 하거나, 염색을 못하는 것에 대해 학교는 설명해주지 않는다.”“청소년에서 학생만 강조되고 탈학교 청소년은 지워진다”등의 이야기가 나왔다. 강릉시의회 의원과 강원도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청소년 정책 관련 의사를 밝혔다. 의 김설해 감독과 정종민 감독은 “80년대에나 존재하던,..
20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송어축제의 성공적인 개막을 위해, 평창송어축제위원회와 평창군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진부면 오대천을 끼고 펼쳐지는 총 9만 9천㎡의 축제장 조성을 위해 10월 중순 하천점용허가를 마쳤으며, 11월 초에 물막이 설치작업과 여수로 설비 작업을 마무리하여 안전하고 깨끗하게 하천이 결빙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송어 입식이 가능하도록 오대천 내 구획 분리 그물망 설치를 완료하여 송어가 환경적응 과정을 거칠 수 있게 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마련된 총 4구역의 얼음낚시터(텐트낚시 1구역, 일반낚시 3구역)는 동시에 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축제 중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송어 맨손잡기’는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의..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강현면 후진항 배후 국유지를 활용해 미래 도시기반 구축에 나선다. 해당 지역은 항포구 주변지역 등 강현면 용호리 4-3번지 일대의 연안에 위치한 기획재정부 소유의 국유지로, 원형지 그대로 방치되어 있어 관광지의 미관을 저해하고, 지역개발에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곳이다. 이에 군은 후진항 배후 국유지 확보 및 활용방안 수립을 위한 용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올해 11월 말에 착수해 내년 봄에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용역에는 후진항 배후 국유지 지역의 토지이용 현황 파악, 교통, 환경 등의 지역적 특징 분석, 지역 주민 의견수렴, 관련법 검토 및 관계기관 의견 검토, 최적 조건의 개발 방식에 대한 검토, 효율적 관리 및 활용 기본계획(안) 수립..
2018 화천여성교육 프로그램 발표회가 지난 30일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지순식 부군수, 신금철 군의장을 비롯해 여성교육 참가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2019 화천산천어축제에서 ‘주말 발권 대란’이 해소될 전망이다. 화천군은 내년 1월5일 개막하는 축제에서 예약 낚시터 발권 부스를 지난해 7개에서 14개로 2배 확대한다. 또 발권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예약 완료자들에게 별도 모바일 바코드를 제공키로 했다. 군은 바코드를 가진 예약자들은 별도 확인절차 없이 바코드 스캔 후 즉시 발권이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한다. 주말 예약낚시터에 동시 수 천명이 몰릴 경우 휴대용 스캐너를 이용한 별도 발권 역시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주말 예약낚시터 운영부스 개시 시간을 새벽 6시로 당기고, 발권은 오전 7시, 입장은 오전 8시30분으로 평일 대비 30분씩 조기 실시키로 했다. 제1, 2 현장접수 얼음낚시터에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각각 7대의 발권기가 설치된다. ..
속초시는 내년 새봄맞이를 위해 청초호유원지와 속초광장 일원에 튤립 등 개화구 6만여본을 식재하는 등 벌써부터 봄단장 준비에 나섰다. 청초호유원지는 연중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기존 녹지대와 어울려지는 계절별 특색있는 경관을 조성하기 위하여 봄에는 튤립, 여름에는 백합 등 다년생 화단 조성, 가을에는 국화전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는 기존보다 면적을 확장하여 튤립 화단을 조성하고, 썬러버, 옐로폼포떼 등 신품종을 비롯해 무스카리, 수선화 등 동일시기에 개화하는 다양한 구근을 함께 식재해 내년에는 차별화된 다채롭고 풍성한 튤립 화단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시는 예산절감과 작업의 효율성을 위하여 청초호유원지에 식재한 튤립 구근을 제거하지 않고 지속적인 시비 작업과..
제19회 인제빙어축제가 조부모, 부모, 아이들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중심의 대표 겨울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프로그램을 대폭 신설하는 등 한층 새롭고 즐거워진다.유아 및 어린이들에게는 눈 놀이터 내 안전한 눈 놀이방과 다양한 형태 및 코스의 대형 눈 미끄럼틀이 신설되며, 얼음놀이터에서는 해외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한 빙어서클과 회전썰매를 국내 겨울축제 최초로 도입하여 빙판 놀이의 재미를 새롭게 더할 예정이다.또한 중장년층에게는 70~80년대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낭만쉼터 테마 구역 내에 장발의 DJ와 함께하는 청춘다방, 수업별 왁자지껄 낭만교실, 살벌한 고참들의 눈총을 받던 추억의 내무반 등이 조성되며, 테마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옛 낭만감성과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노년층에게는 두메산..
말레이시아 DSAM협회 기업체 CEO 대상 기업체 인센티브단체 유치 관광설명회베트남「양양~호치민」전세기 상품개발 위한 강원관광설명회 개최중국 광저우 동계관광 소비자이벤트 “어게인 평창, 한류” 관광상품 홍보 강원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1주년을 앞두고, 강원도의 겨울매력을 알리기 위하여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베트남(호치민), 중국(광저우)에서 현지 여행업계와 일반소비자 대상으로 동계관광세일즈를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먼저, 지난 10월 말레이시아 강원관광로드쇼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 말레이시아 DSAM(Direct Selling Association in Malaysia) 협회 회원사 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올림픽 레..
예스24 11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예스24 11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전 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 조던 피턴슨의 신간 인문서 이 지난 주 보다 두 계단 상승하며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19년 트렌드 전망서 는 두 계단 상승한 2위를 기록했고, 외상외과 의사 이국종 교수의 에세이 1편은 두 계단 내려간 3위, 2편은 네 계단 떨어진 6위를 차지했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 행복해지는 자녀 교육법을 다룬 과 추리 동화 은 각각 4, 5위로 순위권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에세이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배우 하정우의 두 번째 에세이 가 7위로 순위권에 첫 진입했고, 나 자신을 잃어가는 현대..
강원FC가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대구FC를 상대로 설욕을 노린다. 강원FC는 오는 12월1일 오후 2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8라운드 대구FC와 홈경기를 치른다. 강원FC는 이날 경기 그 어느 때보다 승리가 간절하다. 홈에서 열리는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해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남기고 내년 시즌을 기약하고 싶기 때문이다. 최종전 상대가 대구FC라 승리하게 된다면 팬들의 기쁨은 더욱 커진다. 올 시즌 강원FC는 대구FC를 상대로 3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기 때문이다. 중요한 고비마다 대구FC에게 덜미를 잡히며 굴욕을 당했다. 현재 강원FC는 12승10무15패(승점 46)로 리그 8위에 올라있다. 대구FC는 13승8무16패(승점 47)..
강릉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100년 전통 강릉 신상임당 곶감 명품화 사업이 결실을 내고 있다. 강릉 곶감은 유황살균처리를 하지 않고 자연 상태로 말려서 쫀득한 육질에 하얀 분이 난 형태로 곶감의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옛 향수를 자극하며, 명품 곶감으로서 자리매김하였지만, 최근 농촌 고령화와 젊은 연령층의 입맛 변화로 번성했던 곶감 시장도 사양길에 접어들어 과거의 모습을 찾기 어려워 옛 명성에 의존해 명맥만 유지하고 있었다. 강릉시는 이러한 현실을 감안하여 강릉 곶감의 옛 명성 부활을 위한 명품화 노력을 다각화 하고 있는 가운데, 1998~2012년 감나무 우량묘목 공급사업으로 10만주의 감나무를 공급하여 재래 감의 수종을 갱신하고, 2016~2017년 강릉지역에 맞는 전천..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들로 인생을 노래하며 대중의 마음을 웃고 울리는 국민가수 심수봉이 태백을 찾는다. 깊은 서정성을 바탕으로 한 끊임없는 음악적 도전으로 사랑받고 있는 심수봉의 품격 있는 무대는 오는 12월 22일(토) 오후 2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심수봉의 절절한 가창력과 음색으로 들어보는 ‘사랑밖에 난 몰라’, ‘백만송이 장미’,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그때 그 사람’ 등 주옥같은 노래들은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과 아름다운 추억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대상은 만 7세 이상으로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관내 중‧고‧대 재학생에게는 무료관람 특별이벤트가 제공된다. 관람권 예매 시 건강보험증 또는 주민등록등본, 학생증 확인이 필수이며, 단체예매(10명 이상)시 30%..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11월 28일(수) 강원도 철원군 화살머리고지 남북도로연결 사업과 한탄강 주상절리길 등 접경지역 균형발전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남북분단 및 군사적 대치 상황으로 지역 개발에서 소외된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주민 복리 향상을 위해 관계부처 등과 함께 2011년부터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종합적‧체계적 지원을 해오고 있다. 최근 남북관계 진전에 따라 접경지역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접경지역 발전지원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강원도‧철원군 등 관계기관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사업 현장을 방문하게 되었다. 김부겸 장관은 먼저 65년 전 가장 치열했던 전쟁터에서 남북 분단이후 최초로 DMZ 내 도로를 연결하는 화살머리고지 남북연결도로와 접속도로 사업현..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민갑룡 경찰청장은 28일 오후 2시, 서초동 대법원을 방문하여 대법원장을 면담하였다. 이번 방문은 최근 일어난 대법원장 차량에 대한 인화물질 투척 사건과 관련해 사법부 수장에 대한 경호‧경비 책임을 맡고 있는 행정부가 그 책임을 다하지 못한바, 행정부 차원의 사과와 유감의 뜻을 표하기 위함이다. 또한 사건의 경위와 수사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재발방지 대책을 보고하였다. 김부겸 장관은 “국가의 근간인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정부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최근 일련의 사건에서 우려되는 바, 그것이 개인이든 단체이든 법질서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행위는 민주주의의 근저를 흔들고 우리 공동체가 쌓아 온 가치와 제도를 무너뜨리는 행위인 만큼, 문재인 정부는 법..
2019 화천산천어축제를 기다리는 동남아시아 관광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별도 해외 마케팅 담당조직을 운영 중인 화천군은 25일 기준, 해외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를 통해 축제상품을 구매했거나, 예약한 외국인 관광객 규모가 1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화천군은 현지 협약 여행사를 통해 최대 시장인 타이완의 주요 여행사들이 4,000여 명을 모객한 것을 비롯해 타이 2,500여 명, 홍콩 600여 명 등 모두 7,000명 이상의 개인 및 단체 관광객들이 예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지난해 12월 초 예약인원 6,000여 명에 비해 눈에 띄게 늘어난 수준이다. 여기에 자유여행가(F·I·T)들도 화천군과 협력관계인 F·I·T 전문 여행업체에 축제 문의를 이어오고 있어 연말쯤 총 예약인원은 1만..
강원도가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홍보를 위해 제작한 광고가 지난 2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1981년 한국방송광고대상의 후신으로 매년 각 광고회사에서 엄선한 1천여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광고상이다. 이날 행사에는 방송, 인쇄, 옥외광고 등 일반 부문 8개와 공공・정부광고, 광고음악, 공익광고 등 특별상 부문 9개의 시상이 있었다. 이번 특별상 부분에는 강원도 외에 질병관리본부, 한국교육개발원 등이 공공・정부광고 부문 수상작으로 최종 선발되었다. 수상작인 평창동계패럴림픽 광고는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정승환편과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서보라미 편의 2편으로 구성되었으며, 선수들의 훈..
유아들이 마음껏 춤추며 노래부르는 흥미로운 타악유아 콘서트가 열렸다. 국내최초 상설유아음악회를 자랑하는 ‘딱따구리음악회(대표 임준식 한상현)’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목요일(오전10시/11시10분) 영산아트홀에서 타악유아콘서트인 ‘똑딱똑딱 신나는악기여행’을 개최했다. 지난 2003년부터 국내 최초로 어린이들을 위해 1천여회의 콘서트를 개최해 오고 있는 공연제작사 비트인의 ‘딱따구리음악대’는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유아콘서트로서, 그동안 전국을 순회하며 20만명의 어린이관객을 동원하는 등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국내최장수 유아음악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가을을 맞아 특별히 준비된 이번 공연은 “영산아트홀 어린이 문화체험프로그램” 프로젝트로, 유치원과 학교에서 배운..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 온난한 기후의 영향으로 겨울철 대표농산물로 인기 있는 강릉 딸기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겨울철 고품질 딸기 생산단지 육성사업’을 추진했다. 최근 젊은 귀농인들을 중심으로 연곡, 사천지역에 딸기재배단지가 확대되고 있으며, 현재 5.6ha 규모에 설향, 싼타 등 우수한 국내 육성 품종 위주로 맛 좋고 품질 좋은 딸기가 생산되고 있다. 시는 지난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강릉 딸기의 맛과 우수성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농촌진흥청 지역활력화 기반조성사업에 공모해 국비 1.5억, 시비 1.5억원을 확보, 강릉 딸기 농업인연구회 12 농가를 대상으로 3.5ha 규모의 딸기재배시설에 육묘시설, 수경 재배시설, 보온 및 가온시설, 친환경 천적방재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강릉 딸기 공동브랜드..
강릉시립합창단(지휘자 박동희)은 23일 19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제95회 정기연주회 “거장의 지휘와 함께하는 강릉시립합창단 연주회”를 개최한다. 미국 신시내티 대학의 합창 지휘과 교수로 재직중인 Dr. Earl Rivers(닥터 얼 리버스)의 객원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레너드 번스타인의 현대 합창곡 외 13곡 등 미국 정통 및 현대합창 음악으로 합창의 아름다운 선율과 하나되는 사운드, 시로 된 가사를 잘 표현한 효과들이 잘 어우러진 음악으로 강릉시립합창단과 함께 연주한다. 협연자로는 현재 경희대학교 객원교수이며 오페라 라보엠, 사랑의 묘약, 돈 조반니 등에 출연하여 다양한 오페라와 다채로운 배역으로 호평을 받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박하나의 협연으로 박두진의 꽃구름 속..
강원FC가 상주상무를 상대로 설욕전에 나선다. 강원FC는 24일 오후 2시 상주시민운동장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7라운드 상주상무와 경기를 치른다. 강원FC에겐 지난 패배들을 갚아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강원FC는 올 시즌 상주상무를 상대로 1승2패를 기록 중이다. 3월17일 홈에서 치른 첫 맞대결 이후 승리가 없다. 5월5일 원정경기서 0-3, 9월16일 홈경기서 2-3으로 패하며 굴욕을 맛봤다. 이번 경기도 강원FC에게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FC는 이미 잔류를 확정지었다. 현재 리그 10위인 상주상무는 이번 경기 패할 경우 강등권으로 추락할 수 있어 필사적으로 나올 전망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강원FC는 최근 새로운 동기부여가 생겼다. 김병수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믿음을 ..
강원도와 (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유현옥)은 탄광지역 거주민 45명을 대상으로 개인사를 통해 지역사를 기록하는 ‘인생 자서전 만들기’ 프로젝트를 두 달에 걸쳐 진행, 탄광주민의 삶의 애환을 담은 자서전「광산에서 핀 꽃」을 출간했다. 탄광 주민 개개인의 삶의 기록을 담은 이 책은 살아있는 역사인 그들의 ‘기억’을 통해 근현대 산업화의 상징이었던 탄광촌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하여, 잊혀지고 있던 강원도의 역사를 재조명했다. 책에서는 연탄을 직접 만들어 사용한 골뱅이 보일러, 탄을 끌어 올리는 권양기 작업, 탄을 골라내는 선탄 작업을 하는 여성 선탄부 등 다양한 광산 지역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총 42명의 생애사를 애환과 추억이 서린 사진과 시․그림 등의 창작물을 통해 담아내 더욱 풍성한 볼거..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환경부가 주최한 ‘2018년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 ‘경포호 생태하천복원사업’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콘테스트는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적극적‧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추후 우수사례집 발간 등으로 대국민 사업효과 홍보와 사후관리의 필요성 증대에 따른 ‘사후관리 분야’에 중점을 두고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콘테스트는 준공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대상으로 지침에 근거하여 사후관리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강릉시는 경포호로 유입되는 물길변경, 습지 개간 등에 따라 훼손된 수생태계를 습지 조성과 물길 복원을 통해 수질이 개선되고 수생태계 건강성이 대폭 ..
지난 4일 ‘2018 아시아축구연맹 U-19 챔피언십’ 결승에서 19세 이하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사우디 아라비아에 1-2로 아쉽게 석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대표팀은 4강 진출을 통해 2019 FIFA U-20 월드컵 티켓을 확보하며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를 통해 맹활약한 전세진과 조영욱, 엄원상 등 많은 유망주들이 주목받으며 주가를 높였다. 반면, 대회 기간 동안 ‘천당과 지옥’을 오간 선수가 한명 있다. 강원FC 소속 중앙수비수 이재익이다. 이재익은 19세 나이로 프로에 데뷔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많은 기대를 받는 선수 중 한명이다. 소속팀에 돌아와 착실히 훈련 중인 그가 이번 대회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1. 잊지 못할 준결승전 ‘도움과 실점’ 대회 초반 U-19대표..
您好。我叫李英姬,在市政府工作。Nín hǎo. Wǒ jiào Lǐ Yīngjī, zài shìzhèngfǔ gōngzuò 안녕하세요. 시청에서 근무하는 이영희입니다.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글로벌 육성축제로 체급을 올린 화천산천어축제가 국내 축제 중 ‘인상 깊은 축제’ 1위로 조사됐다. 김덕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난 14일 국회 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문화관광축제 정책제언 토론회에서 올해 2월 마크로밀엠브레인과 전국 문화관광 축제 참가자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인용, 이같이 밝혔다. 조사결과, 인상 깊은 축제 부문에서 화천산천어축제는 32.3%의 응답을 받아 전국의 내로라하는 축제들을 앞섰다. 또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10월 발간한 ‘2017 문화관광축제 종합평가 보고서’에서도 화천산천어축제는 각 부문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대표 겨울축제의 위상을 자랑했다. 화천산천어축제는 축제별 만족도 비교에서 7점 만점에 5.3점을 얻어 전체..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위원장 정순관)는 11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자치경찰제 특별위원회’(이하 자치경찰특위)가 마련한 「자치경찰제 도입방안」을 공개하고 국민 의견수렴 및 공론화 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그간 자치경찰특위는 서울시, 경찰개혁위원회에서 제시한 방안과 국내외 사례 등을 종합 검토하고, 일선 치안현장 방문, 대토론회 개최, 관계기관 의견수렴 및 협의 등을 거쳐 도입방안을 마련하였다. 금번 정책토론회는 자치경찰제 도입방안을 국민들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토론회 진행은 김순은 자치경찰특위 위원장의 ‘특위안 발표 및 설명’과 황문규 특위 위원의 ‘특위안의 의의와 발전방향’ 발표에 이어, 김중석 자치분권위원회 자치제도분과위원..
원주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넌버벌(non-verbal) 코미디 퍼포먼스 ‘옹알스’ 공연을 11월 15일(목) 저녁 7시 국민건강보험공단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옹알스’는 대사 없이 저글링, 마술, 비트박스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결합한 퍼포먼스 코미디로 언어를 넘어선 웃음코드를 통해 세계 20개국 43여 개 도시에서 공연했다. 2014년 호주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에서 ‘디렉터스 초이스’상, 2017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아시안 아츠어워즈 베스트 코미디상’을 수상했다. 2018년 1월 16일부터 2월 23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10주년 기념 기획 초청공연을 한 바 있다. 강원원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교..
1965년 송어양식이 도입된 이후 송어 양식의 본 고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에 ‘송어길’이 생겼다. 평창군은 도로명 변경고시를 통해 구 미탄면 창리 1050-10부터 창리 255-11까지 약 600m 구간을 ‘송어길’로 명명했다. 길 옆으로 내가 흘러 ‘뚝방길’로 불리던 이 구간 끝에는 우리나라에 송어양식을 처음 도입한 함준식씨가 대표로 있는 송어양식장이 위치하고 있다. 주민들은 우리나라 송어의 대표적 산지인 미탄면을 알리고, 국내 송어양식의 원조 격이라는 공인을 받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크게 반기는 분위기이다. 미탄면 주민들은 길 이름으로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유도하고, 송어를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우선 ‘송어길’ 명명을 기념하고 미탄이 송어의 주산지임을 상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