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이사부사자공원 물썰매장 7월부터 개장
삼척시가 본격적인 여름철 피서를 맞아 이사부사자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시원한 여름 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7월부터 물썰매장을 운영한다. 이사부사자공원 물썰매장은 폭 1.5m, 길이 58.7m, 경사 12도 규모의 슬로프 10개 라인을 갖추고 있으며, 2021년에 2,991명, 2022년에 5,346명 등 물썰매장 이용객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물썰매장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 1일 총 3타임(2시간씩)으로 운영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타임 별로 70명 이하의 인원 제한을 둔다. 그리고 매주 월요일은 시..
2023. 6. 29.
[홍준일 정국전망] 양곡관리법, 간호사법 그리고 노란봉투법...국민 외면하는 '윤석열 대통령'
정치는 대화와 타협이며, 조정의 예술 윤석열 대통령이 양곡관리법과 간호사법에 거부권을 행사하고, 또 다시 노란봉투법도 거부권을 행사할 전망이다. 이 법들은 모두 국민의 생존권과 직결되는 현안을 담고있다. 이 법의 대상은 농민, 간호사, 노동자로 모두 사회적 약자라는 공통점이 있다. 국가는 당연히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책임이 있으며, 국정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할게 아니라 어떠한 방식이든 해답을 만드는 것이 정상적인 정부이다. 양곡관리법, 간호사법, 노란봉투법 모두 정치적, 사회적 논란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정파적 입장에 따라 그 시각과 정도의 차이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국민의 녹을 받고 있는 대통령과 정부, 국회는 자신들의 입장보다는 국민의 입장에서 합의하고 조정해야 한다. 설사 국민..
2023.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