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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7월 한달 간 시원한 태백에서 여름철 야생화를 만끽할 수 있는 「금대봉·대덕산 여름 야생화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야생화 시티투어는 태백 대덕산·금대봉 시티투어 프로그램과 태백산국립공원에서 지원하는 야생화 자연해설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하는 시티투어 상품이다. 오는 7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10시 태백역에서 출발해 두문동재에서 검룡소까지 자연환경해설사와 야생화 탐방, 숲길 맨발 걷기, 야생화 빙고게임 등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대봉은 해발고도 1,418m에 위치하고 있으며 590여종의 다양한 식물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장관을 연출하고, 대성쓴풀과 같은 멸종 위기 야생식물 5종과 한국특산식물 28종이 분포되어 있는 천상의 화원으로 불리는 등산객에게..

실컷 젖어도 좋은 대한민국 대표 물총축제가 문화비축기지에서 펼쳐진다 4년 만에 ‘물총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8월 12일(토)~13(일) 양일간 ‘2023 물총축제(2023 WATERGUN FESTIVAL)’라는 타이틀로 펼쳐진다. ‘2023 물총축제’의 콘셉트는 ‘I AM ALIVE’다. 참가자들이 도심에서 서로 물총을 쏘며 일상에서의 해방감을 맛보는 유일한 축제다. 또한 행사장 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살아있음을 온몸으로 느끼는 페스티벌이 될 것이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거리에서 탈피해 좀 더 넓고 활동성 좋은 공간에서 물총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맞춰 주최 측은 행사장 곳곳에서 쏟아지는 다채로운 워터 어트랙션과 신나는 DJ 음악..

춘천 전역이 120일 동안 연극으로 물든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역대표공연예술제인 2023 춘천연극제가 7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봄내극장, 석사교 특설무대 등 춘천시 전역에서 열린다. 올해 연극제는 지역민들이 연극을 통해 웃고 즐길 수 있는 ‘웃어라~ 즐겨라!’라는 주제로 마련했다. 특히 7월 1일 오후 6시 봄내극장과 춘천육아주차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코로나로 중단된 이후 4년 만에 야외에서 개최한다. 개막행사에는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만든 다양한 예술품이 곳곳에 설치된다. 특히 기존 예술품들과는 다르게 작품을 3분의 1만 완성해 놓고 행사 당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나머지 부분을 완성한다. 이는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춘천연극제’를 상징하는 예술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시..

삼척시가 본격적인 여름철 피서를 맞아 이사부사자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시원한 여름 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7월부터 물썰매장을 운영한다. 이사부사자공원 물썰매장은 폭 1.5m, 길이 58.7m, 경사 12도 규모의 슬로프 10개 라인을 갖추고 있으며, 2021년에 2,991명, 2022년에 5,346명 등 물썰매장 이용객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물썰매장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 1일 총 3타임(2시간씩)으로 운영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타임 별로 70명 이하의 인원 제한을 둔다. 그리고 매주 월요일은 시..

애니메이션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2000년대 이후 국내 애니메이션의 발전과 변화’라는 주제로 제18회 기획전을 27일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2024년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 전환에 따른 애니메이션 송출방식의 변화를 TV·장편·리메이크·OSMU·웹·단편·NewMedia의 매체기준으로 구분하여 소개한다. 23곳의 국내 애니메이션 대표 제작사·작가·협회 등 협력을 통해 2000년부터 현재까지의 다양한 애니메이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애니메이션 창작품 지원과 영상산업 거점화를 위해 사업영역을 확대해가는 춘천애니메이션을 별도로 소개한다. 대표 작품으로는 , , , , 등이 있으며, 1987년 첫 방영 후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리메이크와 의 애니메이션 디지..

화려한 수상경력과 타이틀을 자랑하는 국외 94팀 대거 참여 7월 3일 모두를 위한 평화와 번영을 노래할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에서 국가와 종교, 세대를 뛰어넘어 전 세계인을 하나로 이어줄 별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34개국, 323개팀, 약 8,000여 명의 합창단이 참여한 가운데 저마다의 메시지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모이는 국외팀은 94개 팀으로 화려한 수상경력과 타이틀을 자랑하는 국외팀들이 대거 참여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독일‘Sängerkreis Hildburghausen’합창단은 세계합창대회에 최다 참가하는 팀으로, 2012년 창단되어 미국 신시내티 대회에 첫 참가 이후 라트비아 리가(2014), 러시아 소치(2016), 남아공 츠와니(2018), 벨기에 플랜더스(2021)..

한국·인도 수교 50주년 및 유엔(UN) 세계 요가의 날을 기념해 광주에서 개최한 ‘ACC 요가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과 주한인도문화원, 대한요가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ACC 요가 축제’가 6월 24일 ACC 아시아문화광장 일대에서 펼쳐졌다. ‘나를 찾아 떠나는 도심 속 요가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ACC 요가 축제’에는 참가자와 방문객 등 3000여 명이 방문해 요가를 활용한 도시와 문화, 사람이 하나로 연결되는 치유를 경험했다. ‘ACC 요가 축제’는 참가 등록을 위해 사전 신청자 300여 명이 긴 줄을 늘어서는 등 시작 전부터 장관을 이뤘다. 축제는 ‘아클로우’ 팀의 아크로 요가 공연과 주한인도문화원의 인도 전통춤 공연으로 본..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6월 9일(금)부터 24일(토)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춘천, 정선, 강릉의 야간관광지 명소에서 를 개최하여 전국에서 360여명이 참여 성료하였다. 강원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기획된 이번‘별빛이 내리는 요가’프로그램은 주로 20-30대 젊은 여성들이 참가하였다. 특히 나만의 요가자세 사진(인생샷)을 찍어주는 부대프로그램이 큰 호응에 힘입어, 관련 사진이 개인 SNS 채널을 통하여 확산되는 등 바이럴 마케팅으로 주목을 이끌었다.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프로그램의 재참여 의사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향후 확대되어 진행되기를 희망하였다. 강원관광재단 관광콘텐츠팀 이태우 팀장은 “별빛이 내리는 요가 프로그램이 지치고 힘든 일상을 잠시나마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강원의..

곧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오며 휴가지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올여름은 한려해상 국립공원이 자랑하는 푸르고 탁 트인 바다와 더불어 예술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통영으로 감성 여행을 떠나보는 것이 어떨까. 통영시가 잊지 못할 여름밤을 보낼 수 있는 통영의 보석 같은 곳들을 추천한다. ◇ 예향의 도시 통영, 예술과 낭만이 가득한 서피랑 한국 벽화마을의 원조 격이자 통영의 관광명소인 동피랑 마을에 이어 또 다른 감성으로 여행객을 매료시키는 곳이 있다. 바로 동피랑과 마주하고 있는 서피랑 마을이다. 동피랑과 함께 통영의 대표적인 달동네였던 서피랑은 2013년 시작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벽화와 예술작품이 가득하고 고즈넉한 매력이 충만한 감성 여행지로 탈바꿈했다. 서피랑은 통영을 대표하는 문학·예술..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티켓이 장애인 좌석을 제외하고는 전석 매진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개막식 티켓 예매율은 지난 5월 31일 예스24를 통해서 티켓 오픈을 시작한 이래 조금씩 증가하다가 가수 규현과 거미 등 출연진이 확정되면서 10일부터 가파르게 증가세를 보였다. 개막식은 7천여 명이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2만 원으로 티켓 현장 수령 시 강원상품권으로 100% 전액 환급하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월 3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레나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은 내외빈 입장을 시작으로 개최국 ․ 참가국 국기 입장, 대회기 입장, 인사말, 타종 퍼포먼스, 공식주제가 제창 등 의례행사에 이어 팬텀싱..

열정 속에서 ‘무박 2일’간 한강을 걷는 어반스포츠의 ‘2023 한강나이트워크 42K’가 올해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어반스포츠가 주관하고, 블렌트가 주최하는 ‘한강나이트워크 42K’는 2016년을 시작으로, 2030세대의 뜨거운 응원 속에 올해 7번째 열리는 대회다. 자신의 열정을 선보이고, 한계에 도전하려는 청춘들의 관심으로 약 1만명의 참가자가 찾아올 예정이다. 이번 한강나이트워크 42K는 15K, 22K, 42K 3종류 코스로 한강의 빛나는 야경을 즐기며, 여름밤을 더 여유롭고 알차게 즐기며 걸을 수 있다. 3가지 코스의 워킹 레이스 한강나이트워크 42K는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나이트워크의 극한 체험 대표 코스인 42K, 밤부터 아침까지 한강의 다채로운 풍경과 함께 걷는 미들 코스..

화천지역 아이들의 여름 놀이터인 화천읍 붕어섬 물놀이장이 내달 22일 개장한다. (재)나라는 오는 7월22일부터 8월6일까지, 16일 간 야외 물놀이장 및 관련 시설을 개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운영 기간, 방문객들은 풀장을 비롯해 대형 워터 슬라이드, 평상촌, 안개터널, 테마 포토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붕어섬 야외 풀장은 440㎡ 규모의 영․유아용과 520㎡ 규모의 일반용 시설 등 2곳이 마련된다. 물놀이장 내에는 남녀 샤워장과 화장실, 파라솔과 평상 등 편의시설도 설치된다. 이용 요금은 종일권 1인에 5,000원이며, 화천사랑상품권 3,000원을 돌려받아 화천지역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 물놀이장 인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음료와 잡화를 구매할 수 있는..

간현관광지 물놀이 콘텐츠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다. 원주시는 오는 7월부터 카약을 비롯해 워터슬라이드, 범퍼보트, 수경시설 등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카약은 7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나오라쇼 광장 앞 삼산천에서 양날 노를 저으며 빼어난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워터슬라이드와 범퍼보트장을 갖춘 임시 물놀이장은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간현체육공원 내에서 운영된다. 아이들이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간현관광지 입구 쪽의 수경시설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카약과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원주 소금산 밸리 입장권을 소지한 방문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경시..

강릉시는 생태습지 복원사업으로 재자연화된 순포습지에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순채와 경포가시연습지 연꽃정원에 홍련과 백련, 수련을 비롯한 다양한 수생식물들의 개화가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순포습지의 순채는 지난 2019년 강원도자연연구공원으로부터 증식 개체를 협조받아 서식지를 복원하였다. 순채(Brasenia schreberi)는 순포습지 복원사업의 깃대종으로 수련목 어항마름과 순채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수생식물로 6~8월에 개화하며 수심 1m 내외에서 서식하는 지름 2cm 홍자색 꽃이다. 순채는 순포마을의 지명 유래와도 깊은 관계가 있으며, ‘순포’는 마을에 순채(순나물)가 많이 자라서 붙여진 이름으로 옛날 흉년이 들었을 때 이곳에서 나는 순채를 뜯어 먹으며 식량을 대신했다고 전해온다. 강릉시 관..

접경지 화천의 아이들이 새로운 과학의 재미에 흠뻑 빠졌다. 화천군이 지난 24일 주최한 2023 화천 과학축전이 학부모와 초․중․고교생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화천 청소년 수련관 광장에서 열린 과학축전은 무더위를 피해 오전부터 찾아온 참가자들로 삽시간에 가득 찼다. 이날 과학축전에서는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체험, 드론 체험 등 10개 콘텐츠 부스가 마련돼 큰 인기를 끌었다. 오후에는 2대2 미니 로봇축구대회가 열려 어린 학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수련관 주차장 광장 한쪽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수경재배, 태양 관측, 현미경 세포 관찰, 블루투스 스피커 제작 등의 체험이 진행됐다. 화천 과학축전은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정책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시작됐다. 평소 화천의..

4만㎡ 규모의 꽃섬에 붓꽃, 양귀비, 비올라 등 만개 양구읍 하리에 위치한 파로호 꽃섬이 양귀비, 붓꽃 등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으로 뒤덮이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파로호 꽃섬은 2018년 조성된 근린 도시 숲으로, 접근성이 양호하여 양구군민과 방문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주민들의 생활 건강과 녹색 복지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양구군은 올해 4만㎡ 규모의 꽃섬에 대규모 유채꽃밭을 조성하였고, 이외에도 양귀비, 붓꽃, 비올라, 팬지, 노루오줌 등의 다채로운 꽃들로 아름다운 포토존을 연출하면서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전했다. 또한 양구군은 싱그러운 여름을 맞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창포, 붓꽃, 설악초, 맨드라미, 버베나, 헬리크리섬 등 여름을 느낄 수 있는 묘종을 식..

바다와 솔밭을 배경으로 즐기는 시원한 맥주 한 모금 뜨거운 여름, 시원한 솔밭과 청량감 넘치는 바다를 배경으로 시원한 맥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제3회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이 경포해변 중앙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강릉시는 경포해수욕장 개장이 7월 1일로 전년도에 비해 1주일 정도 빨라짐에 따라 개장 시기에 맞춰 비치비어 페스티벌을 6월 30일(금)부터 7월 2일(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강릉 대표 수제맥주 양조장인 버드나무 브루어리, 강릉 브루어리를 포함한 전국 각지의 특색있는 18개의 수제맥주 양조장과 강릉에서 영업 중인 10개 음식업체가 참여한다. 여름밤 아름다운 경포바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의 라이브공연과 클럽파티, 축제 기간 중 사용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응모할..

강릉단오제 6.18-6.25일 20일 오늘 저녁 8시 2023 강릉단오제 신통대길 길놀이가 택시부광장에서 진행되었다. 신을 만나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뜻으로 단오장으로 향하는 시민들의 가장행렬 퍼레이드, 신통대길 길놀이가 진행되었고, 10시 45분에는 남대천에서 불꽃놀이를 진행했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은주 기자 gn3369@naver.com

모두를 위한 평화와 번영을 노래할 전 세계 최대규모 합창대회이자 음악계 글로벌 메가 이벤트로 손꼽히는 제12회 세계합창대회(World Choir Games)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세대와 성별, 문화와 국경 등 모든 경계를 뛰어넘고 부르는 이와 듣는이 모두를 하나로 이어주는 아름다운 하모니가 강릉에서 울려 퍼진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국내외의 다양한 합창단 중 특별한 사연을 가진 합창단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노래와 음악을 통해 병마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환우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하모니를 전하는 ‘한유회 합창단’과 ‘CTS 엘레이손 합창단’이다. ‘한유회 합창단’은 유방암을 극복한 환우들로 구성되었으며 암 극복의 희망 메시지를 담은 하모니를 선사하고, 지휘자를 포함한 단원 14명 모..

고성군은 고성 해양심층수 천일염을 알리기 위해 간성읍 어천리 아로마 체험관(꽃대마을길 252)에서 오는 6월 30일(금)까지 ‘아로마랑 소금축제’가 열린다. 아로마 체험관은 소금 제조시설을 갖추어 해양심층수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으며, 아로마와 더불어 어천리의 대표 특산품으로 발돋움하고자 올해 첫 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소금축제위원회(위원장 오정은)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소금의 중요성을 알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천일염을 활용한 향토 음식 장터 ▲소금박물방 ▲허브·소금 플리마켓 ▲아로마·소금 족욕 ▲해양심층수 천일염, 아로마 디퓨저 제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축제장 인근 하늬라벤더팜에서는 라벤더 축제가 열리고 있어 ’아로마랑 소금축제’와 ..

반려견 해수욕장, 비치비어 페스티벌 등 다채롭게 채워질 강릉의 해수욕장 강릉시는 오는 7월 1일 경포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7월 7일부터 주문진, 정동진, 옥계 등 17개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한다. 지난해보다 많은 관광객이 강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 백사장 관리 및 이용자 편의 증진 등 분야별 조치계획을 통해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나섰다. 24시간 운영되는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치클리너와 청소인력을 배치하여 쓰레기 수거와 계도를 통해 청결한 백사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이안류 감시시스템으로 해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상안전요원 배치와 인명구조장비 및 인명구조 드론으로 익수사..

산림청에 의하면 4월 11일 8시 30분경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산24-4번지 일원에서 '산불 3단계'가 발령된 산불을 8시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불진화에 특화된 공중진화대와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등 산불진화대원 2,764명과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을 포함한 산불진화장비 396대 등 가용가능한 자원을 총력 투입했다. 오후에는 산불진화헬기 4대를 투입하여 16시 30분에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길 당부드리며, 산림청은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은주 기자 gn3369@naver.com 출처 : 강릉뉴스 http://www.gangneungnews.kr/ 강릉뉴스 웰빙숙박, 볼거리..

경포해변과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서 개최 12월 31일부터 새해 1월 1일까지 강릉시가 오는 12월 31일부터 새해 1월 1일까지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경포해변과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서 개최한다. 동해안의 대표 해맞이 명소인 강릉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를 전면 취소하였으며,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열리는 행사이다. 31일 20시부터 경포해변 중앙광장과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 특설무대가 설치되며, 경포해변에서는 강릉 지역팀의 해넘이 버스킹공연과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 자정이 넘어가는 시간에 맞추어 불꽃놀이 행사가 진행된다.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서는 강릉 지역의 트로트가수를 초청해 송년 미니 트로트콘서트와 모래시계 회전식, 불꽃놀이 행사가 이뤄진다. 강릉시는 수십만 명이 방문..

강릉의 국수, 그 가치를 말하다 사진 = 강릉시 제공 강릉시는 오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3일간 월화거리 일원에서 ‘2022 강릉 누들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강릉을 대표하는 전통 국수 요리(장칼국수, 막국수, 짬뽕, 옹심이 칼국수 등)를 한데 모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강릉의 국수문화를 관광상품으로 확장하여 일회성 행사가 아닌 향후 지속 가능한 강릉의 대표 관광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했다. 16일(금) 11시 대한민국 대표 요리전문가인 오세득 셰프의 라이브 쿠킹쇼를 시작으로 17일(토) 개막식 공식 행사인 대형 칼국수 만들기 이벤트와 유명 개그맨 유민상의 먹방쇼, 18일(일) 데이브레이크의 피날레 공연이 펼쳐진다. 강릉의 특색이 담긴 국수 요리를 ..

◇“가을속으로 가는 길” 금상 수상 설악의 운무 올해 5회를 맞은 ‘2022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지난 11월 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지난 11월 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 단테의 신곡 지옥편, 관노가면극의 새로운 표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판타지 무용극 「인페르노:소매의희생」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동에서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공연한다. 「인페르노:소매의희생」은 단테의 신곡 중 지옥편(인페르노)의 시·공간적 배경에 강릉의 문화콘텐츠인 ‘관노가면극’ 탈놀음 구성방식을 통해 창작한 판타지 무용극으로, 양반광대와 소매각시의 사랑을 시기한 타락천사 시시딱딱이, 인간의 영혼을 지옥으로 인도하는 장자와 마리 등 ‘관노가면극’의 인물을 대서사시에 무용으로 표현하였다. 또한, 해금, 북소리 등 전통악기와 상여소리 등 전통의 멜로디에 오케스트라 타악기 소리를 더해 동서양의 조화를 이루고, 대중적인 느낌을 강조해 서사적이고 웅장한 지옥의 느낌을 보여준다. 사)아트컴퍼니 해랑..

◇ 대회 성공 개최 기원 10개 합창단 연합공연 및 응원메시지 전달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강릉지회(지회장 박선자)는 오는 25일(화)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강릉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내년 7월 열리는 강릉 세계합창대회를 응원하기 위하여 강릉시립합창단(지휘자 민인기) 외 9개 강릉지역 합창단이 뜻과 힘을 모아 펼치는 연합공연과 세계합창대회 응원 메시지 영상 상영 및 플래카드 응원 등의 부대행사로 이루어진다. 박선자 지회장은 “합창올림픽으로도 불리는 제12회 세계합창대회는 2018 동계올림픽에 이어서 다시 한번 국제관광도시 강릉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지역문화예술단체 역시 최선을 다하여 성공 개최를 응원하겠다”고 말..

지난 5일 새벽 한미는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도발에 대응해 동해상으로 대응사격을 실시했다. 우리 군과 주한미군이 에이태큼스(ATACMS) 2발씩 모두 4발을 대응했다고 밝혔다. 한편 연합 대응 사격에서 우리 군은 '현무-2' 탄도미사일도 발사했는데, 발사 직후 비정상 비행 후 기지 내로 떨어져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그런데 이 사고에 대해 아침까지 지역 주민은 물론이고, 전혀 상황을 대외적으로 알리지 않아 논란이 일고있다. 지난 밤 동안 강릉 시민을 중심으로 전화와 SNS 등에서 소식이 퍼져나갔다. 지역 주민은 물론 강릉 시민들은 '전쟁이 난 것이 아니냐'와 같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군은 오늘 오전이 되어서야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는 정도를 밝히고 사과했다. 하지만 군이 밤새 사건을..

◇ 정동매표소~심곡매표소 2.86km 구간 강릉시에 따르면, 2020년 태풍(마이삭,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인해 운영이 중단되었다가 올해 7월부터 부분개장으로 운영 중인‘정동심곡 바다부채길’에 대하여 재해복구사업 2차분이 준공됨에 따라 다음달 1일(토) 전면 재개장할 예정이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동해바다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250만 년 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지대(천연기념물 제437호)에 조성되어, 2017년 개장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에서 운영하면서 연간 70여만 명이 방문한 핫 플레이스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었다. 최근 코로나-19 일상회복으로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어 주변 관광지인 모래시계공원, 헌화로 드라이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