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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미술관은 송년기획으로 ‘국제교류전-현재를 바라보는 시선’을 개최한다. 13일(금)부터 12월 29일(일)까지 17일간 이어지는 이번 기획전은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한국 등 5개국 작가의 치열한 예술 활동을 강릉시립미술관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회화 설치 등 40여 점의 현대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현시대 국제미술의 동향과 국내 미술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도록 작가들을 초대하였으며, 각 나라별 현대 미술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화풍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13일(금) 전시오픈 당일 4시부터 이어지는 전시행사로 5개 국가의 작가들과 교류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며 이와 함께 아름다운 선율로 서막을 장식할 피아노·플룻 2중주 연주가 진행된다. 강릉시립미술관은..

한국갤럽이 2019년 11월 8일부터 28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00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예능방송인·코미디언을 두 명까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유재석이 47.0%의 지지를 얻어 8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유재석은 (SBS), (KBS2) 등 지상파 장수 예능 프로그램 간판스타로, 2015년 (JTBC)으로 비지상파에도 진출했다. 2018년 최강 예능 (MBC) 종영 후 새로이 시작한 (tvN)은 내년 3월 시즌3 예정으로 순항 중이고, 올해 7월 시작한 (MBC)에서는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변신해 신곡을 발표하고 (KBS1) 등 출연으로 화제가 됐다. 한국갤럽이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 코미디언 부문에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1위, 20..

한국갤럽이 2019년 11월 8일부터 28일까지 전국(제주 제외)의 만 13세 이상 1,700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스포츠선수를 두 명까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손나우두’ 손흥민이 82.0%의 압도적 지지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강팀 토트넘 홋스퍼 FC의 핵심 멤버다. 빠른 돌파력과 양발을 자유자재로 한 강력한 슈팅을 지닌 선수로, 현재 EPL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나선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는 세계 랭킹 1위인 독일과의 대전을 승리로 이끌었고,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는 팀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러시아월드컵 이후에는 기성용에 이어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다. 새롭게 지휘봉..

강릉아트센터는 겨울 특별기획 전시로“명화 속으로 거닐다”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10일(화)부터 12월 22일(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회화, 설치 등 60여점의 작품을 강릉아트센터 제 3전시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명화에 대한 재해석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색채와 형태로 한국화단에서 입지를 굳혀온 나광호, 남경민, 정해진 작가의 시선을 통해 명화의 다채로운 해석을 어떠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자 하는 전시이다. 전시기간 중에는 도슨트 투어와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비롯해 오는 21일(토) 7시에는 강릉 지역에서 활우동하는 청년예술가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을 나누고 이야기하는 자리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 공연도 진행 될 예정이다. 명화의 다양한 해석을 통해 원본이 ..

강릉시의회(의장 최선근) 2020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12월 9일 개최하여 정광민 의원을 위원장으로, 조주현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행정위원회 강희문, 허병관, 김복자, 정광민, 윤희주 의원, 산업위원회 신재걸, 최익순, 이재모, 조주현 의원으로 총 9명으로 구성되었다. 예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 심사를 거친 2020년도 예산안은 오는 12월 11일까지 심사 의결하고, 의결된 예산안은 오는 12월 13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 회부되어 최종 확정된다. 이번에 심사할 2020년도 예산안은 규모는 1조472억원으로 전년도 본예산보다 10.7% 오른 1,017억원이 증액되었다. 정광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선심성 예산이라는 말이 ..

강릉원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박덕영) 미술학과가 강릉 지역에서 처음으로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시도한다. 12월 9일 (월)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 학생생활관 외벽을 스크린으로‘강릉원주대학교 미술학과 영상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상제는 미디어 아트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과제로 제작한 영상작품 중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서 강릉캠퍼스 부지 내 학생생활관의 외부벽면에 미디어파사드 방식으로 상영하는 전시다. 학생들의 작품 외에 미술학과 강우영 교수, 국내 유명 미디어 아티스트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상영하여 학생들과 지역 시민에게 수준 높은 영상예술을 소개한다. 국내 유명 미디어 아티스트로는 박준범, 이창훈, 하태범 작가를 초청했다. 미술학과 강우영 교수는“강릉원주대 미술학과는 동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드론을 마음껏 체험해 볼 수 있는 복합체험 교육센터가 강릉지역에 개관한다. 강릉시 사천면 모래내행복센터에 위치한 드론체험교육센터에서는 VR 등 영상장비를 통한 드론시뮬레이터, 초보자도 쉽게 드론을 날려볼 수 있는 드론기초비행 뿐 아니라 드론스포츠로 잘 알려진 드론축구와 드론익스트림 등의 경기도 체험할 수 있어 강원 지역의 드론 저변 확대와 청소년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론체험교육센터는 오는 12월 7일에 사천면 지역행사인 모래내행복센터 어울림한마당과 함께 오픈한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2급이자 천연기념물 제201-2호로 지정 보호를 받고있는 ‘큰고니(Cygnus cygnus)’가 경포호와 가시연습지를 비롯하여 우리지역에서 월동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올해는 지난 10월 하순을 시작으로 큰고니 도래 관찰되고 있으며, 현재는 가시연습지와 경포호를 비롯한 경포권역과 남대천하구, 박월동, 월호평동 등의 농경지에서 월동하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경포가시연습지 생태하천복원사업의 깃대종이기도 한 ‘큰고니’는 생태복원사업 완료된 2014년부터 경포호를 중심으로 매년 50여 개체 정도가 우리지역에서 월동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우리지역을 찾아오는 겨울철새 중 가장 큰 겨울철새로서 우리나라에 10월 말부터 찾아와 다음해 3월말 경 번식지로 이동하며, 우리나라..

기록사진 20여 점과 카드뉴스, 관련 영상물 전시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인권사무소(소장 송호섭)는 오는 6일 오후 2시 강릉 명주예술마당에서 선감학원 사진전 개막식 및 강연회를 개최한다. 선감학원 사건은 소년판 삼청교육대라고 불리는 사건으로, 이번 사진전은 국가의 부랑아일제단속정책으로 인해 불법수용된 채 강제노역과 폭력에 시달리며 유년시절을 통째로 빼앗겼던 선감학원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개막식에서는 가야금과 대금 공연이 펼쳐지고, ‘감금과 배제의 역사 마주하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기념 강연에는 2019년 수용소 다크투어 진행자인 여준민 활동가와 김영배 선감학원 아동피해대책협의회 회장이 함께 강연에 나서 그 당시 사건들을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 전시는 10일까지 진행되며, 국가기록원 ..

양양군이 생활체육 활성화와 각종 대회 유치를 위해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사업 및 균형발전특별회계 체육시설 지원사업으로 다목적 체육관 설계용역과 탁구장이 착공에 들어간다. 양양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에는 모두 2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양양읍 구교리 184-2번지 일원에 연면적 990㎡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된다. 내년 3월말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공사에 착공하여 연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탁구장 건립사업에는 35억의 사업비를 들여 양양읍 구교리 184-3번지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1,085.8㎡ 규모의 탁구장을 건립한다는 계획으로 지난달 말 착공에 들어가 2020년 5월까지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해당부지에 다목적 체육관 및 탁구장 시설이 건립되면 종합운동장과 국민체육센터, 테니스장,..

지난 25~26일 진행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아세안 정상 부인들에게 선물한 S 화장품과 십장생문 경대를 감싼 보자기가 강릉 예술창작인촌 입주작가인 임영규방 박인숙작가의 작품이 채택되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별도로 제작된 선물세트는 S브랜드의 화장품세트와 한국의 대표적인 길상 문양인 십장생 문양을 경대와 보자기에 새겨 넣어 건강·안녕 기원 마음을 담았다고 했다. 십장생문 두석작식 경대는 중요무형문화재 장인 2명이 참여해 탄생했고 느티나무 경대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조화신 소목장의 작품이며, 경대의 금속 장식인 두석은 중요무형문화재 제64호 박문열 두석장이 세겼으며, 이 귀한 선물을 감싸는 보자기는 강릉 전통규방 공예작가인 임영규방 박인숙 작가 작품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과거 ..

강릉시의회(의장 최선근)는 11월 20일 강릉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이웃사랑 김치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의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새터민 50가구(10Kg 박스 50개)에 전달되었다. 최선근 시의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김장김치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 줄 것으로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릉시의회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8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2020년도 당초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각종 조례안 등 안건 심사,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시정 질문 및 답변을 실시 할 계획이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강릉아트센터 조연정 소장은 지난 6일 강릉아트센터 상주단체인 한소리전통예술단과 지역에서 활동 중인 이태영밴드와 함께 150년 전통의 사이공오페라 하우스를 방문하여 첫 교류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류연주는 지난 해 4월에 있었던 업무협약(MOU)의 결과로 강릉에서 먼저 호치민시를 방문하게 되었다. 강릉대표단은 한국 전통 소고춤을 비롯하여 국악기 중심의 연주곡과 베트남 대중가요인 헬로 베트남을 선보이며 베트남 시민과 교민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사이공오페라하우스 대표 Le Huu Luan는 “한국의 전통음악을 베트남 시민들에게 들려주어 감사하고 오늘 무대는 감동적이었다.”고 강릉대표단을 격려하였다. 또한 내년 9월에는 사이공오페라 하우스에서 강릉을 방문하여 베트남 전통작품을 강릉아트센터 무..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오죽헌과 강릉농악보존회 일대에서 ‘제2회 동부지방산림청장배 트리클라이밍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보리스트의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보급·발전시켜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숲을 만들고, 더 나아가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친환경적인 산림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열린다. 아보리스트(Arborist)는 수목관리전문가로 등목기술을 이용하여 가지치기 및 수형교정, 병해충해에 대한 병징 및 표징관리, 종차채취, 레포츠를 다루는 직업군을 말한다. 이번 트리클라이밍 대회는 동부지방산림청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아보리스트협회에서 주관하며, 강릉영동대학 산림복지학과에서 자원봉사 학생들을 지원한다. 대회는 ▲Speed climb(스..

강릉 안반데기 관광농원은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해발 1.100m 구름 위에 위치하고 있다. 두산백과에 의하면 ‘안반’은 떡을 칠 때 아래에 받치는 넓은 나무 판을, ‘데기’는 평평한 땅을 말하는데 지형의 생긴 모양이 떡치는 안반처럼 넓고 우묵하다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3년 전부터 고랭지 대체작목 산마늘, 눈개승마, 곰취, 오가피 등을 재배하며 시작했다. 고산지대에 재배되는 산나물은 다른 곳과 비교할 수 없는 맛과 향을 자랑한다. 산나물은 예약판매를 하고 있는데 항상 물량이 모자라 조기에 완판되고 있다. '강릉 안반데기 관광농원'은 6차산업인 산채체험농장으로 팜핑장을 함께 운영한다. 팜핑은 [Farm]과 [Camping]의 합성어로 체험농장에 캠핑을 접목해 농업체험과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도시인들..

제17회 대관령 옛길걷기 단풍축제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개최된다. 명승 74호로 지정된 대관령 옛길은 예로부터 영동과 영서를 잇는 교통로였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 향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번 대관령 옛길걷기 축제는 대관령 박물관 주차장에서 출발해 대관령 옛길 반정, 치유의 숲 방향, 대관령휴양림·명품 소나무길 방향으로 걸을 수 있는 3가지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대관령의 수려한 자연 경관은 물론 풍성한 볼거리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 줄 예정이다. 코스 곳곳에 버스킹 공연, 보물 찾기, 색소폰 연주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행사장에는 핸드 드립 커피 체험, 나만의 컵 만들기 등의 각종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오후 1시부터는 초대 가수 공연, 댄스 경연대회와 시상식..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고재정)는 지역에 열악한 환경에서 활동 중인 영상인 및 강릉시 출신인 영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창작지원과‘2019 강릉 독립영화 제작(후반)지원’또한 진행하였다. 그중 총 8개의 독립영화작품을 제작 지원 하였다.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는 강원영상위원회 제작지원작 ,,에 장비 지원 뿐만 아니라 ,는 ‘2019 강릉독립 영화제작(후반) 지원’에 선정 작품이다. 그 밖에 선정된 작품들도 현재 촬영 및 후반 제작을 하고 있다. 올 한해 유독 강릉에서 제작된 작품들이 많다는 것은 강릉에서 지속적인 영상 활동을 해온 영상인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는 신호를 뜻한다. 특히 ,은 사회적협동조합 인디하우스의 극영화 워크숍 1기생의 수료 작이며, , 등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영상교육 수료생들의 작품..

강릉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19 강원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하반기 주문진청소년페스티벌 '꿈지락' 행사를 10월 19일(토) 오후 1시부터 주문진 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 『꿈지락』은‘꿈을 알고 즐기자’의미로 교육복지 주문진교육공동체에 소속된 13개 기관의 참여로 이루어지며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을 확보하고 지역중심의 청소년문화를 활성화하는 사업인‘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서 열리게 된다. 행사내용으로는 공연마당(K-POP댄스, 밴드, 보컬, 합창, 악기연주 등), 체험마당(디폼블럭, 보물찾기, 네일아트, 쿠키아이싱, 뷰티타월 등), 놀이마당(제기차기, 알까기, 투호 등), 먹거리마당(아이스크림, 마들렌크키, 소시지구이 등), 플리마켓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꺼리들을 준비한다. 한편, 이번 행사를..

창작지원작 , 독일슈링겔국제영화제에서 켐니츠 상, 관객상 2관왕 수상 창작지원작 , 서울독립영화제 본선 상영작 진출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센터장 : 고재정) 의 2018 창작지원작 와 2019 창작지원작 영화의 행보가 강릉에서 영화감독을 꿈꿀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는 이번 2019 독일슈링겔국제영화제에서 초청되어 2관왕을 수상하였고, 은 2019 서울독립영화제 본선 경쟁 상영작에 진출하였다. 작품은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의 2018년 창작지원작이며, 김진유 감독은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각종 영화제에 초청되어왔다. 이번 2019 독일슈링겔국제영화제에서는‘켐니츠 상’,‘관객상’을 거머쥐며 2관왕을 달성하여 국제로 뻗어나가는 발걸음을 내딛었다. 작품은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의 2019..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Gangneu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19, GIFF 2019/ 조직위원장 김동호, 예술감독 김홍준)가 첫 영화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포스터는 동해 바다의 일출, 붉은 극장 커튼을 주제로 제작되었다. 문화 도시 ‘강릉’과 극장의 ‘붉은 커튼’이 만나는 강릉국제영화제의 시작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여기에 편하게 휴식을 취하는 의자를 마치 스크린을 바라보고 있는 관객석처럼 배치하여, 강릉국제영화제가 강릉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영화를 즐기는, 휴식 같은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또한 세계 어느 곳이든 닿을 수 있는 끝없이 드넓은 바다를 통해, 세계 곳곳의 영화들이 강릉으로 모일 것이며 강릉국제영화제 역시 세계적..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이젠(e-zen)에서 10월 12일(토) 지역의 환경단체와 함께 지속가능한 강릉을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 “자원순환”을 올해의 주제로 제2회 강릉환경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다양한 환경교육과 녹색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미 도내 환경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은 이젠은 놀이와 게임, 퀴즈와 동화전시 등 주로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위주로 행사를 준비했다. 주요 행사로는 버려지는 옷가지, 우산 등을 재활용하여 멋진 의상을 제작, 발표하는 디자이너 김종숙님의 업사이클링 패션쇼와, 가족대항 환경상식 퀴즈대결 도전! 환경골든벨을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야외부스에서는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와 올바른 분리배출, 잠자는 텀블러깨우기, 탄소포인트 가입, 키즈 나눔장터 등 자원순환 주제 ..

강릉고는 10월 8일 전국체전 고교야구에서 충남 천안북일고를 꺽고 4강에 진출했다. 강릉고는 9일 구의야구공원에서 서울 덕수고와 4강전을 펼칠 예정이다. 강릉고는 올해 청룡기와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2번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노려왔다. Jason Choi 기자 antisys69@gmail.com

강릉경찰서(서장 김택수)에서는 10월 4-5일 제 18호 태풍 ‘미탁’이 몰고 온 폭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강릉 경포 진안상가에 강릉경찰서 여경 등 40여 명을 투입해 수해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투입된 여경 등 경찰 40여 명은 진안상가 식당 및 숙박시설에 찬 물을 빼내고, 흙이 묻은 그릇 설거지, 가구·가전제품 나르는 등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경찰서 교통관리계 직원들은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교통통제 및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적극적인 교통통제를 실시했다. 강릉경찰서는 제 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집중 호우가 내린 10. 3.(목) 지구대 순찰차 15대, 교통관리계 순찰차 3대와 지구대 및 교통경찰 등 직원 50여명을 위험 지역에 배치해 교통통제 및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실시했..

3일 오후 12시경 강릉시 옥계면 북동리 송어양식장 인근에서 중국 근로자 40대 C씨가 시신으로 발견되었으며, 태풍 미탁으로 인해 시신수습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오후 3시경 시신을 수습했다. 정확한 사망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태풍으로 인한 사고 가능성을 포함하여 조사 중이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300㎜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강릉 도심 일대가 침수되었으며, 강릉 경포호수 근처 진안상가 일대는 호수가 넘쳐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들을 강릉소방서서 에서 긴급 인명구조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현재 강릉은 시내버스가 전면 중단될 정도로 침수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강릉원주대학교의‘학생 중심의 지역문제 해결 사다리 프로젝트’가 교육부 주관 2019년 교육기관 정부혁신 10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14개 시도교육청과 39개 국립대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기관의 혁신 우수 과제를 발굴, 확산하기 위하여 혁신과제를 공모하고 심사를 거쳐 시도교육청 6개, 국립대학 4개 등 총 10개의 과제를 우수사례로 확정했다. 강릉원주대는 2017년부터 학생이 직접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조사·발굴(査)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多)인 협력활동으로 지역과 학생 모두에게 이(利)로운 바텀업(Bottom Up) 방식의‘사다리(査多利)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강릉원주대는 지역사회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전 분야에 대한 자유공모 방식으로 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발적 ..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주최하고 강릉문화원(원장 최돈설)이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강원도가 후원하는 “2019 강릉 문화재 야행” 행사가 지난 8월 2일~3일 양일간 개최된데 이어 7번째로 9월 27일(금)~28(토) 양일간 강릉대도호보 관아와 명주동 및 서부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8월에 열렸던 강릉문화재 야행에는 야로, 야화, 야사, 야경, 야설, 야시, 야식, 야숙 등 8가지 밤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과 특색있는 공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6만 9천여명의 관람객이 찾아와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야행에서는 그간 문화재 야행의 중심거리였던 경강로에서 토성로로 변경함으로써 강릉대도호부 관아와 임당동 성당 및 서부시장이 하나의 행사장으로 연결됨으로써 그간 침체되었던 서부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된 강릉커피축제가 10월 3일(목)부터 10월 6일(일)까지 열한 번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커피가 말하다, Voice of Coffee’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제11회 강릉커피축제는 올해 주빈국으로 선정된 콜롬비아를 비롯해 커피 원두 생산국의 주한 대사관과 200여개 업체(280여 개 부스)가 참여해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018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가 열렸던 올림픽파크 내‘강릉아레나’를 메인 축제장으로, 커피거리로 유명한 ‘안목해변’ 일원을 부설 축제장으로 구성해 올림픽 유산 활용 뿐만 아니라 자연과 함께 즐기는 강릉커피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올해 커피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2019월드바리스타챔피온십 우승자인 전주..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는 2019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악단광칠「미치고 팔짝 콘서트」 공연을 오는 20일 19시30분에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에 함께하는 유랑악단 악단광칠은 2015년 광복 70주년(광칠)을 맞이하여 결성되어 대중과 어떤 것으로 소통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황해도 굿과 일렉트로닉의 결합 등 다양한 음악적 실험으로 주목받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서도민요와 굿을 소재로 국악이면서도 색다르고 콘서트인데 굿판 같은 오묘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우리 민족에게 내재되어 있는 공동체성과 신명을 자극하고, 음악으로 춤으로 재담으로 공연장에 함께하는 모든 이들의 안녕을 기원한다. 또한, 전통음악에 대한 고민과 애정은 기교와 정교함을 갖춘 무대로 관객..

강릉시립합창단 제98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0일 19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결실의 계절 가을에 잘 어울리는 합창음악을 선보일 계획으로 현대 합창음악 작곡가 Steve Dobrogosz가 작곡한 jazz스타일의 작품 “미사 Mass”를 1부에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강릉시립교향악단 앙상블팀과 함께 연주하고, 2부에는 영화 Tara's Theme, Shall we dance 등 우리 귀에 익숙하고 아름다운 영화 음악 총 13곡을 합창으로 편곡하여 추억의 영상과 함께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강릉시립합창단 박동희 지휘자는 “강릉시립합창단원들이 땀 흘려 준비한 만큼 큰 박수로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의욕적인 기획 연주회를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