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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널리 이롭게하라
- 기존 영동고속도로의 상습 지정체 구간(호법JCT~여주JCT~만종JCT) 해소- 경기도 광주에서 강원도 원주까지 총 길이 56.95km, 너비 23.4m, 4차선 도로 오픈- 인천공항에서 평창까지 2시간 43분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디딤돌 역할 기대- 중부 내륙지역 주요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등과 연계 … 영동고속도로 교통난 개선 및 수도권 남동부와 강원 남부지역 균형 발전 촉진- 오는 11월10일(목) 15시 원주 방향 양평휴게소에서 개통식 세리모니 예정 강원도와 평창이 더 가까워지고, 평창동계올림픽 관람과 겨울 눈꽃 여행, 스키장 가는 길이 더 빨라진다.평창동계올림픽 성공과 영동고속도로 상습 교통난 개선, 지역 균형 발전 촉진을 위해 계획된 『광주-원주 제2영동고속도로(www.2ydw..
[sns] 전국시국대회 강릉대회(11.5.18:30)강릉뉴스승인 2016.11.05 19:33댓글 0글씨키우기글씨줄이기메일보내기인쇄하기페이스북트위터구글카카오스토리 "지금 이시간 전국시국대회 강릉대회가 강릉시 대학로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대회는 국민들에게 축제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페이스북, 이기태] "오늘 강릉 대학로시위 열심히 하고 술한잔 마셔야겠어요"[페이스북, 김태철, 2016.11.5.19:00] "강릉시민들이 외치는 소리가 들리십니까? 저 성난 시민들의 울부짖음이 보이십니까? 참다 참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거리로 나올 수 밖에 없는 분노의 촛불이 횃불이 되어 저 험준한 산맥을 넘을 것입니다."[페이스북, 풀안나, 2016.11.5.120:30]강릉뉴스 webmaster@gangneung..
초당마을에 숨은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따라 골목길을 누비고 그 길에 연결된 ‘바우길’이나 호변을 걷는 것은 초당마을의 맛을 더욱 풍미지게 한다. 단순히 ‘시장이 반찬’이어서가 아니다. 솔향기에 취하고 정감어린 마을의 표정과 정취를 자아내는 풍경에 일단 빠지면 절로 발길이 닿는 곳이 즐비한 맛 집들이다. 갈등의 도가니에서 허우적거릴 수밖에 없다. 맛 집들을 제대로 탐방하자면 하룻밤 여정이 얼마나 부족한지를 실감하지 않을 수 없다. 시작은 뭐니 뭐니 해도 두부라며 작정해도 고민을 깡그리 지울 수 없다. 저마다 독특한 맛을 간직한 음식점들이 많은 탓이다. 또한 시간대에 따라 최고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순간들이 집집마다 다소 차이가 있는 탓이다. 예컨대, 어느 집 순두부는 해돋이 무렵에 절정에 이르고 다른 집은 ..
11월의 시작을 소금강의 단풍과 함께 시작합니다. 삶의 모든 시름을 잠시 잊고 소금강의 가을속으로......
강릉에서 두부란강릉에서 두부란 어린 시절의 추억이다. 생물학적이거나 사회문화적인 연령이나 성, 혹은 시대 등에 따라 다르게 새겨지는 추억이다. 학창시절의 통학버스 풍경에 첫사랑만큼이나 자주 등장하는 조연들이 두부 함지를 이거나 든 아낙네들이었다. 비록 그들이 아침시장에 두부를 내다 팔기 위해 만원버스에 피곤한 몸을 실었지만, 그들은 자식 같은 학생을 배려하는 ‘투박한’ 따뜻함과 농 섞인 여유로 정류장 안팎의 풍경이나 분위기를 풍성하게 바꾸곤 했다. 명품 조연 연기가 수천만 관객을 끄는 시절의 예고편이었다. 사진제공 : 초당두부마을 토박이 할머니 두부는 또한 책갈피로 끼워 둔 은행잎처럼 명절 같은 특정한 날을 채우고 있다. 예컨대, 하얀 김 모락모락 나는 콩물이 순두부로 서서히 굳어가고, 그 순두부의 고소..
대한민국 최고 해안산책로 ‘바다부채길’“바다부채길”은 천연기념물 제437호인 해안단구를 따라 혹은 좀 더 엄밀히 말하면, 해안단구의 기암괴석들과 바다 사이에 걸터앉은 해변 산책로이다. 강릉의 볼거리 1호로 그 길을 선택한 것은 단순히 부채바위나 투구바위 같은 기암괴석들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바다 풍경 때문이 아니다. 그 선택에는 ‘우연을 가장한 필연’이 깔려 있다. 우선 바다부채길이 최장 해안 단구로서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자연 유산이자 선사시대의 문화유산이라는 상징성을 품은 심곡-정동진 해안단구와 밀접하게 관련된다는 점이다.
먼저, '강릉뉴스'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의 가치가 존중되는 사회가 선진화된 사회라고 믿습니다. 또한 건강한 언론이 있어야 올바른 사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번에 창간되는 '강릉뉴스'가 어두운 밤길에 빛나는 횃불처럼 사람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언론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봅니다.다들 아시다시피 강원 영동지역은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주민들의 상처가 너무나 깊어 여러 가지 위로와 응원이 필요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다행히도 서울과 속초 간 고속화철도 사업이 확정됐고, 서울과 강릉 간 올림픽 고속전철 공사도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어 지역 발전의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에 강원도는 강원도민의 행복을 더하고 실질적인 이익을 주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
제14회 대관령 옛길걷기 단풍축제 개최- 대관령 단풍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과 힐링의 장(場) - 단풍과 어우러진 ‘제14회 대관령 옛길걷기 단풍축제’가 오는 10월 22일(토) 오전 9시부터 대관령 옛길 등산로 일원에서 개최된다.성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오선)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대관령 옛길걷기 행사는 그 어느 해보다 소나무 향기에 취하고 대관령 단풍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과 힐링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대관령박물관 주차장 옆 공연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통기타연주, 옛길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밸리댄스 공연, 경품 추첨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며, 부대행사로는 오전 10시부터 커피 무료시음, 떡메치기 체험, 옛길 포토존, 먹거리장터 운영 등이 함께 진행된다.대관..
웰컴 2 강릉 - 강릉의 과거와 미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지만 오늘날 우리는 좀 더 복잡한 생활리듬으로 살아가는 탓에 그 리듬에 맞춰 다양한 조합으로 여장을 꾸리기도 한다. 수많은 아웃도어 패션들이 난무하면서 입을 거리도 가시적인 생활권에 들어온 마당에, 어떤 볼거리 혹은 어느 쉼터라는 질문은 여정을 구상하는 사람들의 머릿속을 한층 복잡하게 한다. 맛 집 멋 집을 즐기려는 사람들도 볼거리 퍼즐을 제대로 풀지 못하면 밀려오는 허전함을 떨치기 쉽지 않다. 사람은 누구나 자연을 향유할 수 있는 권리를 애초부터 천부적으로 부여받았기 때문이다. 인간 본연의 ‘자연향유권’은 사유 재산 보호라는 미명 아래에서 심각하게 침해되었고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 해돋이, 달맞이, 수려한 자연 풍광을 ..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낚시통제구역 지정·고시- 10월 17일부터 24시간 연중 낚시 전면 금지 -강릉뉴스승인 2016.10.15 11:20댓글 0글씨키우기글씨줄이기메일보내기인쇄하기페이스북트위터구글카카오스토리정동심곡 바다부채길 강릉시는 10월 17일(월)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개통과 동시에 이 지역을 낚시통제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낚시행위를 24시간 연중 전면 통제한다.낚시통제구역은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2.86㎞ 구간으로 이 지역은 단 한번도 일반인에게 개방된 적 없는 전국 최장거리 해안단구(천연기념물 제437호)인 만큼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바다 생태계와 수산자원 보호는 물론 시민과 낚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정하게 되었으며, 이 구역에서 낚시를 할 경우 1차 20만원, 2차 40만원, 3차 ..
[웰빙숙박①] 침대에 누워 일출을 “코스테 팬션"- 솔숲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맞다- 코스테 팬션은 강릉 사천 해안로에 위치하고 있다. 처음 코스테 팬션 이야기를 들었을 때 가장 궁금했던 것은 이름이다. 코스테는 누구도 쉽게 기억하거나 부르기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명히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해 코스테에 대해 주인장에게 물었더니 “코스테는 파리 중심가에 있는 세계 최고의 명사들이 찾는 호텔 코스트에서 따왔으며”, “우리도 세계의 명사들이 찾는 강릉 코스테를 지향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름의 유래를 들은 후 코스테 팬션을 살펴보니 그의 자신감이 어디서 나오는지 이유를 알 수 있었다.코스테 팬션의 위치는 아주 절묘하다. 가까이에 경포 바다와 호수가 있지만 다소 떨어져 있어 인간만사를 잊을 수 있는..
[맛집100선에 들어가며] 대관령에서 경포호수 심곡정동 바다부채길에서 본 바다 산, 호수, 바다가 어우러진 생태 공간에서 저마다 다른 음식문화를 꽃피운 생활 터전이 강릉이다. 도도한 시간의 화살 속에서 어느새 우리 옆에 다가선 지구촌 문화와 축제를 염두에 두는 현재는, 과연 강릉이 어떤 기여를 세상에 던지며 강릉에서 우리는 어떤 역할을 통해 세상에 존재감을 드러낼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제기할 순간이다. 강릉뉴스는 세계를 강릉으로 안고 강릉을 지구촌 문화를 창출하고 재생산하는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면서 이 질문과 고심에 응답하고자 한다. 이러한 일환에서 강릉의 음식문화를 구성하고 재구성하기를 원한다. 이른바 ‘글로컬라이징 강릉’ 프로젝트 일부로서 그 음식문화를 발견하고 재발견하는 것은 종래의 관광 및..
강릉뉴스 로고가 나왔습니다. 강릉시의 브랜드 '솔향강릉'에서 이미지를 가져왔습니다. 강릉시는 마음의 평안과 휴식을 주는 소나무 이미지를 도시브랜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솔향강릉은 관광휴양도시와 소나무 고장 강릉의 가치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강릉뉴스도 강릉시의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자 소나무의 형상을 가져왔습니다. 강릉시는 본초강목을 인용하여 "소나무는 모든 나무의 어른"이라 하여 으뜸으로 삼고 있고, 푸른 솔은 생명의 창조와 번영을 의미하고 있어, 강릉시민의 드높은 기상과 환동해 중심도시 「제일강릉」의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강릉뉴스도 소나무를 상징화하여 디자인 했습니다.'강릉뉴스' 글자체는 강릉사람들의 산과 바다, 자연을 사랑하는 유연한 성품을 담아부드러운 붓글씨체로 만..
인터넷신문사 창간을 즈음하여언론인의 정당가입 문제와 정치활동에 관한 의문 인터넷신문 가 내달 10월 초순 창간될 예정입니다. 이미 사업자등록을 마쳤고, 인터넷신문사 신고도 강원도청에 마쳤습니다.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신문은 신고제이니 이제 신문을 잘 만드는 일만 남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두가지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하나는 언론인의 당적 문제입니다. 저는 오랫동안 새천년민주당에서 더불어민주당까지 한번도 당원이 아닌 적이 없었습니다.(공무원 신분이었던 때를 제외하면) 그러다 보니 제가 인터넷신문사를 만든다니 당적 문제에 대해 물어보는 분이 많았습니다. 결론은 탈당을 해야 한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여기 저기 물어보기도 하고 자료도 찾아보았습니다. 결론은 우선 언론인의 정당가입은 1993년 이전에는 금지..
아직 추석선물을 결정하시지 않으셨다면 [해밀 감자떡]을 적극 추천합니다. 해오름 식품은 강릉시가 설립하여 더-행복사회복지법인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서 지역 특산품인 [해밀 감자떡]을 생산하여 전국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해오름식품의 감자떡 판매수익금 전액은 강릉의 장애인자활을 돕는 일에 쓰여지고 있습니다. 2016 추서석을 맞이하여 지역의 특산품을 널리 알리면서 사회공헌에도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추석 선물로 [해밀 감자떡]을 적극 추천합니다. !!!
1.강릉에서 가지고 온 감자는 잘 깍아 그릇에 담는다. 2.잘 깍은 감자를 땀 뻘뻘 흘러가며 곱게 간다. 3.곱게 간 감자를 채에 올려 전분을 걸러 낸다. - 잘모는 분들은 이 공정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감자전이 잘 뭉쳐지지 않아 예쁜 모양도 나오지 않고 쫄깃한 맛도 떨어진다. - 감자전에서 아주 중요한 공정이다. 4.10여 분정도 나두면 아래와 같이 전분이 걸러진다. 5.하얀 전분만 남기고 물을 버린다. - 바닥에 하얗게 깔린게 전분이다. 6. 다시 갈아놓은 감자와 전분을 골고루 함께 섞는다. 7.소금으로 적당히 간을 하여 섞는다. 8.호박과 고추를 썰어 감자전과 다시 섞는다. 9.무쇠팬을 달구어 감자전을 부친다. 10. 마지막으로 노릇하게 부쳐지고 있는 감자전입니다. '강릉맛집멋집기업단체'..
강릉 가면 중앙시장 입구에 들어가'모자호떡' 꼬옥 먹어보세요 강릉에 휴가가서 중학생 딸이 아내와 함게 중앙시장 장을 보러갔다가 바로 모자호떡에 반하고 말았네요 아이스크림 호떡에서 치즈 호떡까지 호떡의 끝을 보여줍니다. 딸 덕분에 저도 아이스크림 호떡 처음 먹어보았는데신기한 맛입니다. 음식 가지고 장난하면 혼나는데...이건 장난이 아니네요. 강릉 가면 중앙시장에 모자호떡 꼬옥 들려보세요 전화번호033-655-5080주차가능영업시간AM 10:00 ~ AM 00:00휴일연중무휴 주소강원도 강릉시 금성로 21
강릉 해변에 가기 전에 중앙시장에 들려 금성닭집 닭 튀겨 가세요 중학생 딸이 온갖 브랜드의 튀김 닭을 섭렵했지만...... 강릉에 가면 꼬옥 먹고 싶다고 조르는게 바로 강릉 중앙시장 금성닭집에서 튀긴 닭입니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그냥 기름에 튀기는 닭인데 그 어떤 브랜드의 닭보다 맛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배니닭강정이 불이나게 팔린다고 합니다. 배니의 뜻은 속살까지 양념이 배다는 뜻과, 맛도 두배로 맛있다 라는 뜻이랍니다. [출처] 닭강정 맛집 :) 새콤달콤 맛있는 배니닭강정|작성자 해니 강릉 해변에 놀러가기 전에 중앙시장에 들러 우선 금성닭집에 들러 닭을 미리 주문하고, 장을 본 후 닭을 찾으면 딱!!! 아니면 미리 전화로 주문하고 다른 장을 본 후 찾으면 더 딱!!!
강릉 연곡에서 시원한 냉면이나 막국수가 생각나면 '연곡면옥' 주말 부모님이 계신 강릉 연곡에 다녀왔습니다. 첫째날 아버지와 저는 주문진 영진 해수욕장에서 수영을 즐겼고어머니와 아내 그리고 딸은 연곡천에서 골뱅이(다슬기)이를 잡았습니다. 둘째날 점심 더위도 식힐 겸 부모님과 함께 연곡면에 있는 우리 가족 단골집 '연곡면옥'에 다녀왔습니다. 아버님은 물냉면, 어머님은 비빔냉면, 저는 물막국수아내는 물냉면, 우리 사랑스런 딸은 비빔 막국수 종류별로 시켰습니다. 역시 여름엔 시원한 궁물이 최고인 물막국수가 최고입니다. 강릉 연곡에 가시면 연곡면옥 한번 들려보세요. 강추합니다. 주소강원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 397-3자가용연곡해수욕장 입구
강릉 서부시장 진부식당 2탄 '콩국수와 감자전' 강릉 서부시장 진부식당 2탄입니다. 지난번에는 구수한 된장찌게를 소개했었는데 이번에는 콩국수와 감자전입니다.늦은 저녁 친구들과 서부시장 진부식당에 들려 콩국수와 감자전을 시켰습니다. 콩국수는 직접 갈아서 나온 듯 콩알갱이가 씹혔고 국수는 직접 손으로 밀으셨는지 면발의 꼬돌함이 국수를 계속 흡입하게 만들었습니다. 함께 나온 감자전은 어머니가 힘드셨느지 믹서기에 간답니다. 오랜만에 뜨거운 감자전 입으로 호호 불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단골이라 알아보셨는지 메밀전은 서비스로 주셔서 배터져라 먹었습니다. 역시 진부식당 어머니 손이 크시네요 다음엔 무엇을 먹으러 가야하나 메뉴판을 들춰봤습니다. 강릉 서부시장 진부식당 3탄 기대하세요...
강릉에서 생선구이, 삼겹살, 야채쌈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초원쌈밥' 강릉 시내에서 성산으로 올라가면 거리 왼쪽 편에 초원쌈밥이란 허름한 간판이 보입니다. 두 사람이 들어가서 생선구이, 생삼겹을 시키면 1인분에 만원으로 생선구이와 삼겹살 그리고 시원한 야채쌈을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같이 곁들여 나오는 밑반찬도 깔끔한데 그중에 백미는 강된장과 된장찌게 그리고 감자볶음이 맛있습니다. 식후에 나오는 누룽지도 아주 고소합니다. 오랜만에 강릉 가서 친구랑 점심으로 초원쌈밥에 들렸습니다.
강릉 솔향횟집 강릉 가서 바다보고하루 푸욱 쉬었다 오려면 강릉 안목 강추!!! 일단 안목에 도착하면해변가에 주차하고바닷가를 거닐다 안목 커피거리에서 안목항 쪽에 있는커피집에 들려 바다외 진한 커피향...그리고 이야기 시장기가 돌면역시 동해 왔으니시원한 회 한 접시 해야조바로 그때 '솔향횟집' 총선 끝나고 얼마전에도온 가족이 갔다왔지만싱싱한 자연산 회와 소주 한잔그리고 말만 잘하면 주는 사장님 서비스최고군용 그리고 바닷가 내다보이는 팬센에서동해 바닷가와 하룻밤모든 걸 잊고 강릉 안목에서 힐링하세요
역시 입구에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형제칼국수에 맛들이면 그 맛을 잊지 못하네요 강릉 오시면 형제칼국수 한그릇 꼬옥 드세요 이제 칼국수가 나왔네요... 친구는 기본 매운맛 저는 가장 매운맛으로 주문 국수 한그릇 뚝딱하고...공기밥 하나 주문해서 친구랑 나누어 말아 먹었네요 땀도 흠뻑 흘리고...몸이 확 살아납니다. 몇 집이 더 있는데...다음에 소개할께요
강릉에 놀러왔다가 혹시 어제밤에 과음을 했다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성원식당으로 달려가 곰치국 한그릇 강추!!! 장소는 강릉 분들에게 임영고개에 있는 곰치국을 물어보면 다 알려줍니다. 그 대신 술 잘 먹을 듯 한 분에게 물어봐야죠 식당 벽에 걸린 곰치 사진과 낙서들 에고 에고 먹기전에 사진을 먼저 찍었어야 하는데... 사장님이 요즈음 곰치가 비싸서 양을 줄였다고... 그런데 먹어본 곰치국 중 양이 제일 많아... 보통 한 두덩이 둘어있는데 한그릇 가득 강릉오면 꼬옥 드세요... 허름한 간판이지만 맛은 최고예요 오전에 가야지 오후에가면 문 닫아요
사진 : 나의 막내 동생 강릉 단오제에 많은 행사가 있지만 내가 가장 기억하는 것은 상농전, 농상전이다. 지금은 학교 이름이 바뀌어서 제중전, 중제전이다. 나는 막내동생이 제일고 출신이라 어쩔 수 없이 제일고를 응원한다. 위 사진 주인공도 나의 막내동생이다. 상농전이 열리면 십수년 째 저러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저렇게 단상에 올라선다. 나이 사십이 넘어서도 저러고 있다. 대단한 열정이다. 올해는 단오제도 보고, 상농전도 즐기고, 막내 동생 응원도 구경할겸 가봐야 겠다. 주말이 기다려 진다.
벌써 여름입니다. 내고향 강릉, 동해바다가 그리워집니다. 복숭아, 옥수수 배터지게 먹으면서 하루종일 바닷속에서 물고기, 조개랑 씨름하며 하루 망중한을 즐길걸 생각하니 빨리 여름이 오길... 강릉으로 놀러오세요 올해는 영진해수욕장 강추합니다. [다른 글 보기] 2016년 강릉단오제 놀러오세요 06.05-06.12
강릉단오제는 한국에서 가장 역사 깊은 축제 중 하나이다. 일제강점기, 6.25전쟁을 비롯한 수많은 사회변화를 겪으면서도 강릉단오제는 영동 지역의 주민을 하나로 묶는 구심체 역할을 해왔으며, 오늘날에도 강릉단오제는 전통문화의 전승로이자 재창조의 장이 되고 있다. 강릉은 한반도의 옛 나라인 동예의 땅이다. 기록에 따르면 예국에서는 10월에 무천이라는 축제를 행하였는데 무천이 추수감사제라면 5월 단오제는 상대적으로 곡물의 성장 의례적 성격을 띠는 파종기 축제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점으로 볼 때 강릉단오제의 역사는 매우 깊을 것으로 짐작되지만 구체적 기록은 별로 남아있지 않다. 추강 남효온의 『추강냉화(秋江冷話)』에는 매년 3, 4, 5월 중 택일하여 산신에게 제사를 지내고 사흘 동안 음주 가무했다는 기록이 ..
강릉 서부시장 진부식당 된장찌게 강추합니다. 이번 주말 강릉고등학교 동문 체육대회 갔다가 그날 오지 못하고 하루 더 있게 되어 친구랑 서부시장 진부식당에서 아침했습니다. 강릉 옛날 된장찌게어머님이 된장에 호박, 두부 썰어 팔팔 끓여 올려 주셨습니다. 따라온 반찬 중에강릉 사람들 말로 열갱이라고제사 지낼 때 흔히 먹는 생선인데뜻하지 않게 횡재했습니다. 역시 시장 음식이 '정'이 듬뿍해서저절로 숟가락이 움직입니다.오래만에 벽에 감자전이라고 쓰여있어한장 시켜 먹었습니다. 강릉 가시면 경포 횟집도 들리지만전통시장 안에 오래된 음식점도 자주 찾아우세요생각보다 맛있습니다.
이희연(강고25기 이희규 아들, 응암초 6) 한바연 학생바둑대회 2위 [일요신문] 제216회 한바연 학생 바둑대회 지상중계[일요신문] ‘루키 리그’의 대표 대회인 한바연 학생바둑대회가 분당대진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한바연 학생바둑대회는 그 역사만큼이나 바둑꿈나무들이 프로기사로 향할 수 있는 ‘등용문’으로 통하고 있다. 나이에 상관없이 오직 실력으로만 겨루는 한바연 학생바둑대회는 그만큼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는 게 특징이다. ‘제216회 한바연 학생 바둑대회’ 현장을 따라가봤다. 지난 8월 15일 ‘제216회 한바연 학생 바둑대회’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대진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1995년부터 시작된 한바연 바둑대회는 역사와 전통이 깊은 대회로 유명하다. 프로리그와 연구생리그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