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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http://www.kwnews.co.kr) 2011년 5월 30일 기사입니다. [강릉]“대관령 지역에 요양병원 건립해야 한다” 【강릉】지역 의료 관광 산업 육성을 위해 대관령 지역에 요양병원과 휴양시설 등을 건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관동대 박세훈 교수는 최근 한국은행 강릉본부가 주최한 강원 영동 경제 포럼에서 `의료관광산업과 강원도'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의료관광에 대한 최종 수요가 1% 증가하면 강원도의 지역 총생산은 657억원, 지방세 수입은 12억원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박교수는 “의료관광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외국인 상대 의료관광 전문 민간영리병원을 설립하고 숲을 이용한 치료 등 차별성을 부각하고 고속 전철 건설 등 접근성 개선으로 외국인 의료 관광객들..
제5회 주민과 함께하는 장미음악회가 31일 오후 7시 강릉시 포남동 장미공원에서 열린다.
“원주~강릉 복선 2천억원 필요” 사실상 정부 각 부처 예산안 심의 과정서 반영 판가름 도, 오늘 시·군 간담회 내일 국회의원과 잇따라 논의 도와 시·군, 정치권이 정부의 2012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국비 4조원 확보를 위해 총력전에 돌입한다. 특히 2012년 국비 확보는 뒤늦게 출발한 최문순 도정은 물론 내년 4월 총선을 앞둔 국회의원들에게 가장 명확한 `평가표'여서 사활을 걸고 있다. 정부 각 부처는 이달 초부터 시작한 시·도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을 마치고 다음 달 한 달간 예산안 심의를 벌인다. 도가 정부에 요구한 정부예산이 반영될지는 사실상 이 기간에 판가름 날 것으로 예상된다. 7~9월 기획재정부 심의, 10~11월 국회 심의가 있지만 부처에서 제외한 사업 예산을 이 기간에 반영하기는 ..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큰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1. 2011 강릉 단오행사 일정 2. 2011 강릉단오제 프로그램 구성 구 분 프로그램 주요 프로그램 계 69개 프로그램 구 분 지정문화재 행사 12개 프로그램 신주빚기, 대관령산신제, 대관령국사성황제, 구산서낭제, 학산서낭제, 봉안제, 영신제, 영신행차, 조전제, 단오굿, 관노가면극, 송신제 전통연희 한마당 6개 프로그램 중요무형문화재, 道무형문화재, 지역무형문화재, KBS농악경연대회, 어린이농악경연대회, 5대농악축제 무대공연 예술제 4개 프로그램 무대공연예술작품, 강릉단오제실버가요제, 국내예술단초청공연, 국내자매도시 상호교류공연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3개 프로그램 단오맞이 청소년 가요제, 단오맞이 청소년 댄스 한마당, 청소년 합창단 국외초청공연 6..
교통카드 발급 중단 시민 뿔났다 강릉지역 물량 부족 이유 한달째 미발급 불편 호소 2011년 05월 19일 (목) 김우열 강릉지역에 교통카드가 한 달 넘게 발급되지 않아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강릉시는 지난 2009년 1월부터 시내버스 교통카드제를 시행해 운영하고 있다. 시내버스 교통카드제를 이용할 경우 승차요금 10% 할인과 1회 무료환승의 혜택이 주어진다. 그러나 강릉지역 교통카드 사업자인 ‘이비카드’가 지난달 초부터 물량 부족과 회사 정책 등을 이유로 교통카드를 발급하지 않고 있다. 임당동의 A판매업체는 재고 물량까지 꺼내 교통카드 판매하고 있지만 현재 초·중·고생용 카드만 조금 남아있을 뿐 일반용은 이미 동이난지 오래다. 또 교동의 B판매업체 역시 교통카드가 전혀 없는 등..
[강릉]강릉단오제 떡·술 드시고 무탈하세요 위원회 신주와 수리취떡의 양·제작비 공개 십시일반 모은 쌀 172부대 3천여만원 소요 “강릉단오제에서 신주 마시고 떡 먹고 일 년 동안 무탈하세요~.” 매년 강릉단오제를 찾은 많은 사람이 공짜로 마음껏 먹는 수리취떡과 신주 제작비용이 공개돼 화제다. (사)강릉단오제위원회(위원장:최종설)는 2011 강릉단오제 임시총회에서 강릉단오제에 쓰이는 술과 떡의 양과 제작비용을 공개했다. 올해 시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신주미는 4,196세대 172부대(80㎏). 지난해 184부대보다는 조금 적게 모였지만 시가로 2,286만원(80㎏ 기준 13만3000원) 상당의 쌀이 모였다. 이렇게 모인 쌀을 술과 떡으로 만드는 데만 3,000여만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강릉단오제 기간 소비되..
● 강릉소방서 청사 노후화로 이전 시급 (강원일보) - 강릉소방서가 청사 건물이 노후화와 협소한 부지로 인해 이전이 시급하다. 강릉시 옥천동 325번지에 위치한 강릉소방서 청사는 지난 1980년 1,654㎡ 부지에 면적 1,716㎡ 규모의 지상2층 지하 1층 건물로 준공됐다. 준공된 지 30년이 넘은 강릉소방서 청사는 도내 소방서 중 가장 오래된 건물로 현재 주요 구조부 부식이 심각하고 장마철에는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상태이다. 지난해 한국건설품질연구원에서 실시한 정밀안전진단에서는 C급 판정을 받을 만큼 노후화돼 붕괴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유지보수 및 안전진단에 소요되는 예산만도 연간 3,000여만원에 이른다. 또 협소한 부지로 인해 펌프카와 고가사다리차 등 소방차량의..
강릉을 걸으며 강릉을 말한다. 4.27 강원도지사 보궐선거가 민주당 최문순후보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선거운동 내내 강릉 전역을 걸으며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더욱 기쁜 것은 우리 모두의 승리라는 것입니다. 이제 다시 강릉 걷기를 시작합니다. 강릉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진정 강릉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듣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의 진정한 승리를 다시 한번 만들어 내겠습니다. 그동안 강릉은 강릉을 둘러싸고 있는 정치적 경제적 환경이 좋지 않아 많은 정체와 후퇴를 거듭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정치적으로 중앙정치와 괴리되어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에서 소외되어 왔으며, 경제적으로는 교통망 등 수많은 이유로 경제적 타당성이 없다며 투자에서 배제되어 왔습니다. 그러다보니..
해맑은 강릉 감좋은 농원은 멀리 대관령과 오대산이 바라보이는 아름다운 산촌마을입니다. 해발 250미터 산중턱에 소나무를 병풍처럼 두르고 실개천이 흐르며 각종 산새들과 들짐승들이 뛰어노는 청정지역으로서 저희 가족이 친환경농업으로 가꾸어 가는 소중한 생활터전입니다. 저는 부모님과 함께 자손 대대로 물려줄 소중한 가업을 잊기위해 무던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농원은 1만평의 쌀농사와 감과수원 5천평, 채소와 잡곡 5천평 등 2만평의 농사를 가족들과 함께 가꾸어가고 있습니다. 저희 농원에서는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기위해서 각종 미생물재와 퇴비를 사용하여 소비자가 마음놓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하고 맛있는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저희 농원에서 생산되는 곶감은 감 생산에서 곶감이 완성될때까지 철저하게 관리되는 깨..
○ 원주~강릉 복선전철사업의 착공 및 2017년 완공 ○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 2018동계올림픽 유치 ○ 강릉과학산업단지 기업 유치 ○ 옥계 일반산업단지 희소금속 소재산업 중심지로 ○ 주문진 제2농공단지 조성 ○ 전통시장의 시설경영 현대화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 강릉항의 동해안 관광어항의 전진기지 (강릉~울릉도간 정기여객선 취항) ○ 경포지역은 녹색시범도시와 연계한 경포관광자원화 사업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신축) ○ 메이플비치 골프장 준공, 강릉C.C ○ 대관령일원 관광자원사업 ○ 단오문화거리, 강릉아트센터 건립, 굴산사지 복원 ○ 2011강릉 ISU 세계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세계 56개국, 660여명 참가) ○ 저탄소 녹색시범도시 조성사업 (녹색도시 체험관, 녹색길 시범사업,탄..
무장관·무수석 ‘강원 홀대론’ 민심 흔들까 2011년 02월 07일 (월) 남궁창성 4·27 도지사 보궐선거가 79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는 내년 19대 총선과 18대 대통령 선거의 전초전이라는 점에서 전국적인 이목을 끌고 있다. 정치권이 명운을 건 승부를 벌일 수밖에 없다. 표심에 영향을 줄 변수도 다양하게 도사리고 있다. 표심을 뒤흔들 변수를 짚어본다. 민주당 등 야권 ‘정권 심판’ 승부수 한나라당 ‘동계오륜 유치 주력’ 맞불 여·야 심판·소외론 민심 향배 촉각 4월 도지사 보궐선거는 이명박 정부의 집권 4년차 초입부에 치러진다. 따라서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야권을 중심으로 ‘정권 심판론’이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은 한나라당의 2011년 예산안..
가선거구 성산면 구정면 강동면 왕산면 옥계면 나선거구 내곡동 강남동 다선거구 교1동 교2동 홍제동 중앙동 옥천동 라선거구 포남1동 포남2동 성덕동 마선거구 주문진읍 연곡면 사천면 바선거구 경포동 초당동 송정동
현재 강릉의 한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여 조치중에 있음에 따라 확산으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축산농가로의 출입을 최대한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다수의 사람들이 모이는 모임이나 교육 등의 단체활동의 자제가 필요합니다.
강원도에서는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셋째 이상 자녀의 대학입학 등록금 일부를 지원합니다. ▣ 지원대상 : 셋째아 이상 도민 중에서(소득수준 제한 없음) ▸ 신청일 현재 도내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 신청일 현재 만24세 이하인 대학 입학생이 등록금 지원 신청한 자 ▣ 지원금액 : 1인당 100만원 ▸ 동일인 1회에 한하여 지원 ▣ 신청 : 2011. 3.2 ~ 4.30일까지,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읍,면,동사무소 ▣ 신청서류 1. 신청서식(읍면동사무소 비치) 2. 대학입학등록금 납부필증 또는 입학금 납입 증명(확인)서(해당 대학 발급)1부 3. 주민증록등본 또는 피부양자와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 1부 4. 본인 또는 보호자의 통장사본 1부. ▣ 지원..
강릉 화부산로에 있는 장수막국수 한번 드세보세요 제가 참여하고 있는 강릉 한청이 운영하는 집인데 막국수는 물론 만두국이 최고입니다.
강릉시 [江陵市, Gangneung-si] 요약 강원도 영동지역 중앙부에 있는 시. 위치 강원도 영동지역 중앙에 있는 시 면적 1041.6㎢ 행정구분 1읍 7면 13동 소재지 강원도 강릉시 시청로 66 (홍제동 1001) 꽃 백일홍 나무 소나무 새 고니(백조) 홈페이지 http://www.gangneung.go.kr 인구 222,100 명(2007년 기준) 인구밀도 213 명/㎢(2007년 기준) 가구수 86,364 세대(2007년 기준) ↑ 경포호 / 강원도 강릉시 저동. 본문 북쪽으로 양양군, 서쪽으로 홍천군·평창군·정선군, 남쪽으로 동해시와 접하고, 동쪽으로 동해와 만난다. 태백산맥 동쪽 급경사 산간지대부터 동해안까지 이르는 곳에 있으므로 지형은 대체로 험준한 산지, 완만한 산록 및 좁은 해안평야로..
무작정 떠나온 길, 그 끝은 파도와 맞닿아 있다. 황금빛으로 빛나는 모래사장과 흰 파도의 포말이 눈부시다. 한참 만에 찾은 경포는 바다와 더 가까워져 보인다. 시야를 가로막은 건물이 사라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바닷가를 따라 서있는 소나무 숲 사이 산책로가 어서 오라고 반겨준다. 나무 그네에 앉아 바다를 마주보며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바다와 해송, 그리고 바닷가를 거니는 연인, 이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모두가 자연 속 풍경이다. 바다와 맞닿은 하늘, 발 아래 부서지는 파도, 갈매기의 날개짓, 수평선을 가르는 어선들, 바람이 차게 느껴져 산책로를 따라 걷는다. 코 끝을 스치는 익숙한 향에 고개를 돌리니 작은 커피숍이 보인다. 바다 내음과 섞인 커피 향이 내 오감을 자극한다. 바다를 향해 열..
"녹색 시범도시 지방에 떠넘기다니" 강릉 지정해 놓고 국비 지방비 비율 50대50 … 지자체 부담 가중 사업 차질 우려 이명박 대통령이 제안한 강릉 저탄소 녹색시범도시 조성 사업이 사업비 부족으로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강릉 녹색시범도시는 이 대통령의 제안에 이어 정부가 시범사업으로 지난해 지정한 사업이나 지방비 부담 비율이 너무 높기 때문이다. 11일 도와 강릉시 등에 따르면 강릉 저탄소 녹색시범도시는 2016년까지 총 1조원 내외의 사업비를 투자해 인구 1만9,000여명이 거주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1조원 중 4,000억원 내외는 국비와 지방비로 충당해야 한다. 하지만 국비와 지방비 부담 비율이 50대50이 될 것으로 보여 도와 시·군의 부담 가중이 예상된다. 또 저탄소 녹색시..
수십 년간 인구 유출돼 경기침체 심각 주민 설립추진위 결성 본격 유치 나서 【강릉】강릉시 옥계면 일대가 인구 유출에 따른 극심한 경기침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강릉시와 옥계면 주민들에 따르면 옥계면 인구는 1980년대 1만2,000여명에 달했지만 이후 해마다 인구가 빠져나가 2003년 5,819명, 2005년 5,242명, 지난 9월말 현재 4,347명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08년 1월부터 옥계역의 여객 업무가 중단되면서 옥계해변을 찾은 관광객도 2007년 6만4,733명, 2008년 4만7,128명, 2009년 3만9,555명으로 매년 줄었다. 이에 따라 옥계면 일대에는 문을 닫는 상가들이 속출하고 있으며 피서철 관광특수는커녕 주말에는 인적을 찾기 힘든 황량한 모습마저 보이고 있다. ..
강릉 세계무형유산 중심지 발돋움 문광부, 2012 ICCN 문화축전 국제행사 승인… 국비 10억 확보 가능 2010년 10월 08일 (금) 홍성배 2012 년 강릉에서 개최되는 국제 무형문화 도시 연합(ICCN) 세계무형문화축전이 정부로부터 국제행사로 승인받아 강릉이 세계무형문화유산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게 됐다. 강릉시는 오는 2012년 강릉에서 개최되는 국제무형문화 도시연합(ICCN) 세계무형문화축전이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의 국제 타당성 여부심사 및 국제행사 심사위원회의로부터 최종심의를 통과해 국제행사로 승인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국제행사 승인으로 강릉시는 최소 10억원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세계무형문화유산의 중심도시로 위치를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또 세계..
"금강산 관광 재개 되려나" 고성 주민 금강산 관광 재개 부푼꿈 “경색된 남북관계 대화의 창구 열렸다” 평가 반색 남북 적십자 대표단이 이산가족 상봉 일정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고성지역은 경색된 남북 관계에 돌파구가 열렸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금강산 관광 재개의 청신호가 될 수 있을지 상황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다만 우리 측이 이날 회의에서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해 인도주의 정신에 따라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 등 다른 사안을 연계하지 말 것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져 금강산 관광 재개를 고대해 온 고성 주민들은 아쉽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하지만 이번 상봉 행사를 위해서는 북측이 몰수, 동결한 이산가족면회소와 금강산 관광지 내 남측 부동산에 대한 추..
"배추 1포기 1만5천원" 한달새 농산물값 2배 상승 속출 … 김치대란에 급식소·식당·마트 등 곳곳서 한숨 도내 한 대학의 학생식당에는 며칠 전부터 셀프 김치 코너가 없어졌다. 배추값이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 배추값이 포기당 1만5,000원대로 급등하면서 학교 급식과 식당에서는 좀처럼 배추김치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배추김치 대용으로 내놓는 깍두기도 무값이 덩달아 뛰면서 오이김치로 서서히 바뀌고 있는 실정이다. 춘천의 한 대형마트에서는 1만5,000원짜리 배추를 특가 할인세일을 해 1만1,900원에 판매했다. 매장 관계자는 “타 지역에서는 배추값이 1만7,000원까지 오른 상태”라며 “이 같은 추세라면 배추값이 한 포기에 2만원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인근 지역의 한 식당에서는 “지난..
“춘천 막걸리 명성 우리가 잇는다” 천전양조장, 소양강 쌀로 빚은 향토주 출시 화제 최근 쌀 소비 부진으로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 생산되는 100% 내고장 쌀로만 빚는 막걸리로 춘천 막걸리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양조장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천전양조장(대표 한익수). 춘천시 신북읍 율문리에 소재한 천전양조장은 지난 1970년대에 지역민들이 지분을 출자해 합작형태로 설립한 양조장이지만 최근 한익수 대표가 주주들의 지분을 모두 인수하면서 개인회사로 재탄생, 새로운 지역 막걸리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곳이다. 천전양조장만의 경쟁력은 100% 지역내에서 생산되는 소양강 쌀로만 막걸리를 제조한다는 것. 신북농협을 통해 제공받는 믿을 수있는 쌀로만 막걸리를 제조하기 때문에 ..
강릉대에 강의를 나가고 있는 친구로부터 장정룡교수를 소개받으면서 강릉과 관련된 역사, 문화 지식을 많이 얻게 되었다. 장정룡교수는 강릉국제관광민속제 유치 및 참여 등의 공로가 인정되어 올해 강릉시민의 상을 수상했다. 장교수를 통해 내가 접하게 된 것은 강릉단오제와 허균․허난설헌에 관한 것이다. 그의 책 ‘강릉단오제 현장론 탐구’, ‘허균․허난설헌 평전’을 읽으면서, 그동안 강릉의 역사와 삶속에 숨겨져 있던 귀중한 보석들은 다시 캐어낼 수 있었다는 점에서 감사할 따름이다. 단오제 하면 아직도 어린시절의 추억이 떠오른다. 야바위꾼, 써커스, 싼 물건들, 엿장수 등 사실, 내가 아는 단오제는 매우 부정적인 이미지로 남아있었다. 왜냐하면 어릴적 선생님들조차 단오장에 가는 것을 막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많이 모..
정당과 청와대에서 수많은 국정을 경험하면서 타지역 동료들에게서 가장 부러웠던 점이 하나 있다. 타지역의 동료들을 보면 지역인사들 간의 교류가 많다는 점이다. 여야를 구분하지 않고 지역발전의 현안을 두고 머리를 맞대는 것이다. 야당의 단체장과 여당의 정부 관료가 머리를 맞대고 지역 현안을 가지고 논의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가 있다. 그러다보면 소주 잔도 기울이게 되고 고향 선후배간에 정도 쌓이고 이와같은 힘이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강릉의 리더들은 왠지 모르게 이와같은 교류가 부족하다. 강릉의 주요한 현안이 있을 때 여야 구분없이 지역의 인사들이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논의하는 경험이 너무나 부족한 것이다. 오래전부터 느껴온 것이만 강릉의 인맥과 네트워크에는 새로운 역동성이 발견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