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홍준일 뭐해/삶과 여정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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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19대 총선···강릉 `안갯속 형국' 이제 19대 총선이다 (3)강릉 선거구 전통적 한나라당 조직·지지세가 강한 지역 최근 두번의 선거에서 민주당 급속 세확산 19대 총선을 앞둔 강릉 지역은 여야 모두 승리를 자신하지 못하는 안갯속 형국이다. 전통적으로 한나라당 조직과 지지세가 강한 지역이지만 지난해 6·2지방선거 이후 변화의 흐름이 감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당시 민주당 소속 이광재 전 지사가 이계진 후보를 4.6% 차이로 따돌리고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4·27 도지사 보궐선거에서는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가 50.6%를 얻어 45.8%를 득표한 민주당 최문순 지사를 앞섰다. 하지만 선거 초기 각종 여론조사에서 20% 이상 크게 앞섰던 점을 고려하면 시간이 흐를수록 민주당의 추격세가 만만치 않..
[fn 이사람] 민주당 강릉시위원회 홍준일 위원장 2009-07-02 17:09:32 “강릉 사람들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 강릉 정치 아닙니까.” 민주당 강릉시위원회 홍준일 위원장은 관광도시의 옛 영광을 되살리는 것이 젊은이에게 일자리를 주고 인재 유출을 막는 첫걸음이라고 말한다. 그 역시 대학 진학을 위해 서울로 떠났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선캠프에 참여하면서 정치에 입문해 중앙당 부대변인, 청와대 행정관 등으로 활약했지만 지금은 고향인 강릉에 돌아와 지역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있다. 홍 위원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원주∼강릉 복선철도, 경포를 둘러싼 대규모 관광산업 유치, 과학산업단지 조성 등 현안들이 수십년 얘기돼 왔지만 속도감 있게 진행되지 못한다”며 “지역주민들은 몇몇 지도자가 제..
민주당 국회의원 이용섭 홍준일위원장은 반드시 선하고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우대받는 사회, 법과 원칙을 지키는 사람들이 강해지는 사회, 변화하고 혁신하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사회, 그런 사회를 만들어 나갈 우리의 일꾼이 되어 줄 것입니다.
민주당 국회의원 김진표 홍준일위원장은 요리 조리 눈치보며 이당 저당 살펴보며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항상 멀리보고 원칙과 상식을 믿으며 강릉시민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자신의 철학에 맞는 선택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의 승리를 믿습니다.
홍준일씨는 민주당의 귀중한 자산이다. 농부가 밭을 갈듯 묵묵히 나아가고 있다. 국민의 고통과 현실속에서 자신을 던져 일한다면 그 가치와 정신이 반드시 승리로 보답 할 것이다. 어려운 상황과 조건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사람 정세균 민주당 대표 홍준일씨는 원래 새천년민주당과 열린우리당 당직자 출신이며, 특히 전략기획업무에 정통한 것으로 알고 있다. 내가 열린우리당 대표를 마치고 산자부장관을 맡을 때 즈음 그 역시 청와대 정무행정관을 맡아 청와대로 발령 받았다. 당에 있을 때는 각종 지도부회의에 배석하여 당의 전략적 업무들을 챙겼고, 특히 내가 당대표로 있으며 가장 힘들었던 사학법 입법과정에서는 당의 원내외가 일사분란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전략을 세우는데 온 열정을 다했다. 내가 산자부장관을 마치고 당으로 복귀..
19대 강릉 총선…"도지사 보궐선거 여부와 밀접" 19대 총선 예비주자 물밑경쟁 돌입 내년 4월 19대 총선을 앞둔 강릉지역의 분위기는 아직까지는 정중동(靜中動) 양상이다. 지역 유력 인사들은 이광재 도지사의 대법원 판결을 예의주시하며 변화하는 정치환경에 대비하겠다는 모습이다. 변화하는 정치환경에 대비 정중동 양상 잠재적 보선 후보군 총선언급 극도자제 중량급 인사 많이 포진 현재 14명 거론 중량급 인사가 많이 포진한 강릉 총선구도는 도지사 보궐선거 여부와 밀접한 함수관계에 있다. 이 때문에 잠재적인 도지사 보궐선거 후보군은 현재 분위기에서 총선관련 언급을 극도로 자제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에서는 보궐선거 여부를 떠나 결국 19대 총선에서 다시 거론될 후보라는데 이견이 없다. 현재 14명의 후보들이 자천..
[포토뉴스]강릉사랑회 산들바다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 강릉사랑회(회장:홍준일)는 지난 18일 산들바다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하고 아이들이 더불어 함께 훌륭하게 자라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강릉=정익기기자
이윤보다 인간을! 인간을 위한 영상 제13회 강릉인권영화제 The 13th Gangneung Humanrights Film Festival 강릉인권영화제는 매년 12월,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인 12월 10일을 전후하여 개최됩니다. 인간은 삶의 곳곳에서 자유로울 권리를 가지고 있음에도 현실에서는 인권유린과 억압, 소외와 차별이 심각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싸움의 현장에, 인권유린의 현장에 카메라를 들고 찾아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인권영화입니다. 2010년 제13회를 맞는 강릉인권영화제는 그간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동해, 삼척, 속초 등 영동지역 주민에게 인권영화를 소개하며 인권문제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합..
천강은 샘 천, 흐를 강자로 '샘이 천을 이뤄 강에 이르다는 뜻으로' (주)천강의 자연친화적 환경기업을 강조하는 기업정신을 표출하는 이름입니다. (주)천강은 무독성 탄성칼라칩(기존의 칩과 달리 무독성의 환경친화적이며 내구성, 기능성, 탄성을 갖춘 새로운 제품)의 독보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인조잔디 시설 및 학교운동장, 다목적 구장, 조경시설물 설치 및 옥상방수, 주차장 방수 등의 친환경적 도시기반시설을 구축하는 기업입니다. 상호 (주) 천강 http://cheongang.kr 대표이사 최광순 설립연도 2004 본사 강원도 강릉시 교동 923-7 천강빌딩 3층 서울 사무소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80-40 공장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제요리 123 사업분야 탄성포장재/인조잔디/놀이기구/스포츠시설/건설(조경시설..
최근 민주당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여러가지 당헌당규와 관련된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지역위원장 교체문제 관련하여 의견이 있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현 당헌당규에는 지역위원장의 임기를 당 지도부와 맞추어 2년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럴 경우 문제는 상호비판과 견제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당의 운영 관련 책임성 문제도 매우 혼란스럽게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견제와 균형 그리고 책임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 할 수 있는 방식을 제안합니다. 다시말해 당 지도부와는 임기를 달리하여 언제나 당 지도부에 대한 비판과 견제 기능이 살아있어야 하며, 또한 당 운영과 관련된 책임성의 문제에 대해서도 자기반성과 성찰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당의 모든 지도부가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형이 강릉에서 뭔가 중요한 일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은 듣고 있었는데 이제야 아는 채를 하게 돼 죄송합니다. 강릉은 이웃 같은 다정한 인상을 줍니다. 전 전라도 태생이지만 전라도가 타 지역 사람들에겐 다소 불편함을 준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지요. 물론, 잘못된 선입견이나 소외된 지역이 갖는 까칠함, 생존본능에서 비롯된 과도한 협동심이 그 불편함의 바탕에 깔려 있겠지요. 광주가 고향인 저로서는 이런 우리 지역의 인상이 많이 아쉽습니다. 좀 편안함을 주는 지역이 됐으면 좋겠어요. 그런 면에서 강릉은 많이 부럽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이 지역만큼 소외된 곳도 드문데 모두에게 포근한 이미지를 주는 도시니까요. 주말이나 휴가 때면 많은 사람들이 강원도를 찾는 것도 다정함과 설렘을 함께 주는 독특함 때문일 겁니다. 형..
이화영 전 국회의원 홍준일씨를 만난 것은 지금으로부터 6년전 이다. 좀 더 가까이 알게 된 것은 노무현대통령의 대선백서를 만들때이다. 대선백서팀을 구성하고 첫 기획회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는 전체 구성원들에게 백서의 전체 방향과 틀을 제시하고 각각의 구성원들의 역할을 나누는 등 기획업무와 관련하여 탁월함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업무능력보다도 그의 매력은 원칙과 대의명분을 중요하게 여기는 점이다. 대선승리 이후 많은 사람들이 기쁨을 누리는 가운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따가운 시선과 고충을 겪고 있는 동지들이 있었고 홍준일씨는 그들과 함께 했다. 노무현대통령이 탄핵앞에서 원칙과 대의명분을 강조할 때 많은 사람들이 타협을 권유하고 대통령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홍준일씨 역시 나와 함께 노무현대..
누구보다도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했던 홍준일 정무행정관 정태호 참여정부 청와대 전 정무팀장 국정운영의 중심 청와대, 그 중에서도 국회와 정당 그리고 대통령님의 정무적 판단을 보좌하는 일은 시작도 끝도 없는 일이다. 매일 매일 긴박하게 돌아가는 현안과 중장기적 과제들을 흔들림없이 진행한다는 것은 정말 잔혹하다. 때로는 우리의 의지와 무관하게 국회와 정당에서 일어나는 상황들을 점검하고, 국회와 정당에서 대통령님의 국정 방향을 제시하고 동의를 구하는 일은 변화된 정치환경에서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홍준일정무행정관은 특히, 그 중에서도 정당과 국회상황을 점검하고 대통령님의 국정방향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었다. 매일 매일 끊임없이 진행되는 정당과 국회의 일상상황을 점검하고, 특별한 현안이 발생하여 갑론을박이 진행거..
이해찬 전국무총리 홍준일씨는 노무현대통령후보의 선대위 기획본부장을 할 때, 그리고 열린우리당 창당기획단장으로 창당작업을 할 때 만났다. 두 번의 경우 모두가 힘든 상황이었지만 자기가 맡은 소임에 항상 충실했다. 대통령선거는 기획조정국의 부장으로 연일 발생하는 현안과 사건 관련 보고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작성해주었고, 열린우리당 창당과정에서는 당헌, 당명, 당로고, 당가 등을 창조적인 기획으로 새로운 정당에 어울리도록 성공리에 만들어냈다. 특히, 당가는 기존 정당의 틀을 깨고 당원과 국민 누구나 흥겹게 부를 수 있는 새로운 풍으로 제작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선과정에서 내가 대통령 경선후보로 나섰을 때 과감히 청와대를 퇴사하고 열세지역이었던 강릉에서 제가 1위를 차지하도..
새로운 진보개혁세력의 승리위해 함께 동행하기를... 안희정 충남지사 서로에 대한 미움과 증오의 정치를 끝내고 새로운 정치, 새로운 민주주의를 위한 길에 함께 동행하는 이가 있어 기쁘다. 나와 함께 길을 가던 후배가 어느덧 한 지역의 정치지도자를 꿈구며 동행하고 있다는 것에 무한한 기쁨을 느낀다. 홍준일씨는 지난 노무현후보의 경선을 치루면서 만났다. 당시 기억나는 것은 대선을 마친 직후 강릉에 출마하겠다며 저에게 조언을 구하던 모습이다. 조금은 당돌하고 당황스러웠지만 본인의 결정을 존중했다. 당시 노무현후보의 승리로 인해 모두가 청와대, 국가기관, 중앙당 등 편안한 자리를 향할 때 나에게 무슨 자리 하나 부탁하러 왔는가 싶었는데 강릉 출마를 고민하는 것에 조금은 놀랍기도 했다. 선배로서 어려운 결단에 도움..
- 지역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와 정책개발 노력 강릉대학교 지역개발학과 박사과정을 시작했다. 지역현안에 대한 보다 심도있는 이해와 정책개발을 위해 공부도하고 자료도 모으고자 한다. 아마도 박사논문은 강릉시의 가장 중요한 현안이나 종합적인 발전방안을 중심으로 만들 계획이며, 보다 실용적으로 만들어서 강릉시민과 쉽게 교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선, 강릉시의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강릉시의 성장동력을 만들어내고, 강릉발전의 핵심요소를 찾아내려 노력하려 한다. 아마도 우리지역은 경포를 중심으로 국민관광단지를 형성함으로써 관광을 산업화하는 방안이 가장 중요하며, 둘째는 최소 200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산업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저탄소이며 고..
- 민주당 강릉시위원회의 조직 재건을 위해 지난 총선 이후 지역위원장 공모에 신청했고 민주당 강릉시 위원장을 맡게 되었다. 막상 강릉시위원회를 맡고보니 강릉 민주당의 현실 상황은 너무 어려웠고 조직을 다시 재건하는 것이 급선무임을 깨닫게 되었다. 우선 각급 위원회의 건설을 통해 조직을 완성하고, 각급 조직별로 정기적인 회의와 일상사업을 만들어내는 것이 시급하게 요청된다. 과거 민주당 활동을 하셨던 분들과도 연락하고 새롭게 신규 당원들의 입당운동을 전개하며 강릉시위원회의 일상사업과 목적사업을 만들어 냄으로써 강릉에서 민주당의 존재감과 위상을 높이는 것이 시급히 요청되고 있다. 존경하는 강릉 시민 여러분, 그리고 민주당의 당원 동지 여러분 민주당 강릉시위원회를 건설하는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보..
흔히들 '벽보'를 붙였다고 말한다. '벽보'를 붙였다는 것은 자기 스스로 '지도자'의 길을 가겠다는 고행을 결심하는 것이다. 정치란 국민의 꿈을 비전으로 만들어내고, 그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국민들의 마음과 마음을 연결하고 결국 하나의 통합된 힘으로 모두가 하나같이 그 비전을 향해 혼신하도록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 도전의 길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지도자의 변하지 않는 원칙과 신뢰이다. 그래서 18대 총선에서 나의 슬로건은 '창조와 통합'의 정치였다. 사람들의 꿈을 비전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창조'와 사람들의 마음을 연결하는 '통합'의 정치를 선언하고 약속했다. 지난 총선에서 나는 나를 선택해달라고 말하기 보다는 강릉시민의 자존심을 지키기위해, 강릉시민의 발 밑에서 겸손한 자세로 함께 호홉하지 않고,..
2007년 9월 청와대 정무행정관을 그만두고, 강릉에 내려왔다. 이해찬대통령후보 특보로 강릉에서 이해찬후보의 승리를 위해 일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강릉에서 이해찬후보가 좋은 성적을 거두기 힘들다고들 했다. 그러나 나는 이해찬후보의 정치철학과 비전에 동의했고 그 누구보다 한나라당과의 대결에서 가장 본선경쟁력있는 후보로 이해찬후보를 선택했다. 그리고, 경선승리를 위해 하나하나 준비해갔다. 그런데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를 만들었다. 경선 최초로 강원도에서 이해찬후보가 1위를 차지했고, 특히 강릉에서도 예상을 뒤엎고 이해찬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경선전에 우리의 승리를 의심했던 몇몇 지역선후배들과 친구들이 우리의 승리, 나의 승리를 치하했다. 나와 함께했던 친구들도 기뼈했고 나 역시 청와대를 그만두고..
2006년 3월 청와대로 발령을 받았다. 새로운 경험이다. 국정운영의 최고 정수리에서 일을 하게 된 것이다. 새벽 5시 혹은 6시에 출근을 시작해서 끝없는 보고서와 싸운다. 국회, 정당, 정부에서 끝임없이 돌아가는 정치상황을 점검하고, 보고하고, 대통령님의 국정운영철학과 방향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끝임없이 노력한다.매일 매일 사람을 만나고, 보고서를 읽고 쓰고 다람쥐 쳇바퀴 돌아가듯 계속되는 스트레스와 싸운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의 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커가고 하루 하루 떨어지는 임무를 해결하느라 깊이있게 생각하고 돌아볼 시간이 없다. 청와대에서 일한다는 것은 자신의 분야에서 훈련되고 숙성되어 있는자가 이곳에 와서 자신의 혼신을 뿜어낸 후 그 역량이 소진되면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는 고도의 능력과 ..
강릉포럼을 준비하며 노무현 대통령 당선 그리고 우리들은 많은 선택의 갈림길에 놓였다. 청와대에 들어가는 사람, 새천년민주당의 당직자, 정치조직을 만드는 사람, 지역으로 내려가 출마를 준비하는 사람 등 당시 나 역시 많은 고민을 했다. 그리고 지역출마를 결정했다. 겁 없는 결정을 내렸다. 그때 나이 35세였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노무현대통령의 당선만으로 새로운 정치와 정치혁명이 가능하지 않으며, 노무현대통령과 함께했던 사람들이 지역으로 내려가 출마하고 새로운 정치혁명과 정당개혁을 위한 노력에 참여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제기되고 많은 사람들이 지역으로 내려갔다. 결국, 나는 강릉경찰서 앞에 ‘강릉포럼’이라는 사무실을 개소하고, 누구나 불가능하다고 얘기하는 새로운 작업을 시작했다. 강릉의 민주개혁세력을 결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