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제18호 태풍‘미탁’피해 복구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서한문과 함께 주요 관광지 무료 이용권을 발송한다. 태풍‘미탁’으로 지난 10월 2일 20시부터 3일 1시까지 6시간 동안 최고 351㎚가 내린 원덕읍을 비롯해, 근덕면과 4개 동지역 등에 639세대 1,167명의 이재민과 271억6천8백만원 규모의 막대한 피해를 입었고 현재 항구복구가 진행 중이다. 태풍이 지나간 이후 15일간 군인, 경찰․소방, 자원봉사자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1만6천6백여 명이 피해지를 찾아 매몰․침수된 마을과 파손된 가옥 등 피해시설 복구에 눈물과 땀을 흘리며 이재민에게 좌절을 극복하고 재기할 수 있도록 복구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삼척시는 응급복구에 도움을 준 모든 자원봉사자에게 김양호 삼척시장의 감사 서한문을 발송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