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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노원병 무공천 이유 정확해야 - 보다 책임있는 제일야당의 면모를 보여줘야-

민주당, 노원병 무공천 이유정확해야 민주당, 노원병 무공천 이유 정확해야- 보다 책임있는 제일야당의 면모를 보여줘야 - 누가 뭐라해도 민주당은 대한민국 제일 야당이다. 연속된 선거 패배로 국민의 실망이 아무리 크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런데, 민주당은 노원병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았다. 새누리당이 비판하듯 민주당은 공당으로서 문을 닫아야 할 지경이다. 따라서 민주당은 노원병 무공천의 이유를 정확히 밝혀야 한다. 그런데 민주당의 입장은 명확하지 않다. 우선 안철수가 지난 대선 과정에서 후보를 양보했으니 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않는 것이 도리다는 온정적인 주장있다. 다음은 야당이 분열하여 자칫 새누리당이 승리를 할 수 있으니 야권이 단일화되어야 한다는 원칙적인 주장있다. 여기서 몇 가지 의문이 ..

안철수, 민주당 무공천 의미를 잘 헤아려야

안철수, 민주당의 무공천 의미를 잘 헤아려야 안철수, 민주당 무공천 의미를 잘 헤아려야- 야권진영의 지도자로서 면모 보여야- 야권진영은 우선 안철수현상의 등장을 무겁게 받아들인다. 그것은 국민의 기성정치권에 대한 불만과 대안세력에 대한 요구가 강렬하다는 반증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민은 안철수의 지도자적 자질이나 능력보기 전에 새정치의 상징으로 그를 선택한 것이다. 여기서 안철수는 국민의 요구와 자신의 존재에 대해 정확히 보아야 한다. 하나는 국민의 새정치에 대한 요구로서 안철수이며, 다른 하나는 안철수 개인에 대한 기대감이다. 이 두가지를 정확히 분리하여 보지 못하면 안철수는 그동안 있었던 제3후보의 운명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국민의 기성정치권에 대한 실망과 새로운 대안세력에 대..

북한산에 올랐습니다. (2013.3.16)

봄을 맞이하여 대학 선후배들과 북한산에 올랐습니다.아직 겨울의 끝자락이 남아 쌀쌀한 기운이 있었지만오르기 시작하면서 두꺼운 외투가 저절로 벗겨졌습니다.정상에서 함께했던 막걸리와 김밥...그리고 그동안의 살아온 얘기들즐거운 하루를 함께 했습니다. ※ 오늘 산행은 구파발역 쪽에서 출발하는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원래는 의상봉코스로 올라가 문수봉 사모바위 비봉 불광역으로 하산하려 했으나 나이 어린 조카 두 명이 와서 급 조정하여 짧게 마쳤습니다.

홍준일 뭐해 2013.03.16

[안철수의 한계] 왜 그는 자꾸 실패하는가?

[안철수의 한계] 왜 그는 자꾸 실패하는가? 이 글은 절대 안철수를 폄하하기 위해 쓰는 것이 아니다. 다만 야권진영의 대선 패배 이후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야권의 재구성’ 문제가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안철수의 한계에 대해 분석할 필용성이 대두된다. 사실 안철수현상은 이제 아주 오래된 일이다. 지난 서울시장 선거로 폭발했던 안철수 현상은 잠시 신기루에 그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역에서 광범위하게 지속적으로 확산되었다. 안철수 현상은 모두가 인정하듯이 국민의 기성 정치권에 대한 불만이 표출된 것이다. 다만 그 불만이 정치적으로 조직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안철수의 한계가 시작된다. 사회의 불만이 응축되면 하나의 현상으로 폭발할 수 있지만 그것이 사회적으로 의미를 갖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식으로든 조직화되..

민주당과 안철수의 방정식?

1. 참 어려운 형국이고 어려운 방정식이다. 안철수는 4월 재보궐선거에서 노원병을 선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철수의 이번 선택은 과거와 달리 애매모호하지 않고 매우 명쾌하다. 안철수의 노원병 선택은 이번 기회에 확실히 근거지를 확보하는 것이다. 국회의원, 즉 정치인이 되겠다는 것이다. 이 선택을 보면 향후 안철수의 행보는 명확하다. 국회 입성 후 신당창당이다. 4월 재보선 국회 입성, 그리고 10월 재보궐선거가 신당창당의 교두보다. 안철수의 계획은 10월 재보선까지 자신의 인사들을 출마시켜 많은 당선자를 배출하는 것에 사활을 걸 것이다. 그 결과를 기반으로 신당창당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결국 안철수는 내년 지방선거를 기점으로 신당창당에 착수한다. 그 신당창당의 성공여부는 다양한 방정식이 작용할 것이다...

문재인과 함께 꼭 새시대의 첫차를 타고 싶다!!

문재인과 함께 꼭 새시대의 첫차를 타고 싶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국민의 대역전 드라마가 시작하고 있다.미래는 평등하며 공정하고 정의로울 것이다. 지금 역사를 거꾸로 돌리려는 무리가 있어세상이 잠시 혼란스럽지만구름이 걷히면 그것이 마지막인 줄 알 것이다. 친일, 냉전, 독재라는 과거가보수라는 가면을 쓰고 국민을 속이고 국민 위에 군림하려 하지만국민은 안다. 총칼과 고문으로 나라를 빼앗아도민족을 갈라 놓아 싸우라고 밀어 넣어도민주주의를 빼앗고 짖밟아도그것은 일 순간 어둠일 뿐역사는 항상 잘못된 것을 지나 도도히 흐른다. 너희가 온갖 거짓말로 약속을 남발하고과거의 사람들을 끌어몰아 거짓 위세를 보여주고사람들을 협박하여 줄을 세우고검은 돈을 뿌려 유혹해도미래는 거짓으로 절대 살 수 없는 것이다. 이제 미래..

문재인 담쟁이 캠프 워크샵에 참여했습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선대위 기획본부 정무상황팀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토요일에는 선거캠프 워크샵을 했습니다. 1부에는 각급 지도부 및 민주캠프, 시민캠프, 미래캠프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목희 기획본부장의 전략기조, 우원식 총무본부장의 캠프운영, 조한기단장의 SNS전략 등 설명이 있었습니다. 2부에는 캠프실무진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고 마지막 하이라이트 문재인후보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이제 2012 정권교체의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실수하지 말고 박영선위원장의 인사말처럼 국민 앞에 겸손한 마음과 승리의 확신으로 뚜벅 뚜벅 가야겠습니다.

홍준일 뭐해 2012.10.16

홍준일은 문재인 선대위 민주캠프 기획본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선대위 민주캠프 입주식입니다. 후보님 대신에 사모님이 참석하여 주셨습니다. 캠프실무진이 열심이 다니시라고 신발을 선물해드렸고, 사모님이 시범으로 당사 마당을 뛰어주셨습니다. 항상 유쾌하신 사모님 화이팅입니다. 김부겸공동선대위원장과 각 본부장님 그리고 캠프 실무진들이 처음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모두가 다함께 '사람이 먼저다. 문재인', '2012년 정권교체' 구호를 외치며 승리를 약속했습니다. 홍준일은 민주캠프 기획본부 정무상황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선대위 민주캠프 화이팅!! 2012.10.10 민주당 당사 마당에서

홍준일 뭐해 2012.10.16

문재인-안철수,정치(민주당)혁신 토론하라!

문재인-안철수, 정치(민주당) 혁신 토론하라! 누가 뭐라해도 2012년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정권교체이다. 이명박정권의 실정은 물론이고 한나라-새누리당 정권 5년 동안 민주주의와 민생경제의 후퇴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권교체를 위해서 문재인-안철수가 무조건적으로 단일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3자구도는 상상하기 싫어한다. 특히 야권진영에 있어 3자구도는 무조건 죄악이다. 결국, 문재인-안철수 단일화는 정권교체의 충분조건은 아니지만 필수조건이며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국민 앞에 반드시 실현해야 하는 절대절명의 과제인 것이다. 안철수후보는 출마선언에서 정치(민주당)의 혁신과 이에 대한 국민의 동의가 전제 된다면 문재인후보와의 단일화는 물론 민주당 입당의 문제까지도 함께 고려..

들국화, 아침이 밝아올때까지

기나긴 하루 지나고 대지 위에 어둠이 오늘의 끝남을 말해 주는데 오늘의 공허를 메우지 못해 또 내일로 미뤄야겠네 꿈속의 내 영혼 쉬어갈 내 사랑 찾아서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내 몸 쉬어가며 사랑하는 연인을 꿈속에 만날까 육신의 피로함은 풀리겠지만 내 영혼의 고난은 메워질까 꿈속의 내영혼 쉬어갈 내 사랑 사랑 찾아서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내 몸 내 몸 쉬어가며 내 사랑하는 연인을 꿈속에 만날까

일상이야기 2012.09.12

민주당이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민주당이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민주당의 대선경선이 국민과 당원의 축제장이 아니라상호 불신과 반목으로 번져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박근혜를 중심으로보수반동연합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안철수교수는 제3후보 불씨를 지피며민주당의 우군인지 적군인지 안개행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총선부터 국민은 정권교체 열망이 높아지고 있었지만이 열망을 담을 그릇으로 민주당은 부족했습니다.민주당의 잘못으로 이명박정권을 심판하지 못했고국민을 실망시켰습니다. 그러나 민주당 그누구도 반성하지 않았습니다.국민들은 이러한 민주당을 오만하게 생각합니다.민주당은 국민 앞에 보다 명확하게 사죄하고 반성해야 했습니다.그러나 하지 못했습니다. 과거에 늘상 그랬던 것처럼 당대표와 지도부를 사퇴시켰고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는 것으로 ..

아무리 보아도 민주당엔 김두관과 정세균 뿐입니다

저는 김두관후보 지지자 입니다. 저 역시 한치의 흔들림없이 민주당과 운명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때론 당이 화가 치밀어 폭탄을 던지고 싶을 때도 있었습니다.그러나 민주당을 사랑하기에 지금까지 뚜벅 뚜벅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저는 기억합니다. 돌아가신 노무현대통령께서 집권 당시 어려울 때마다김두관과 정세균후보에게 지원을 요청했을 때자신들이 손해를 볼 수 있지만 대의 앞에 몸을 던졌습니다.단 한번도 어긴 적이 없습니다. 김두관, 열린우리당의 지지도가 바닥을 치고 있을 때노무련대통령의 요청이 있을 때경남의 어려운 여건을 말하지 않고민주진보진영의 승리를 위해 몸을 던졌습니다 정세균, 2008년 대선-총선 모두를 패배하고모두가 실의에 빠져 있을 때당을 구하고자 한 몸 던졌습니다.그리고 당을 오뚜기처럼 일으켜 세웠습..

홍준일 뭐해 2012.09.02

김두관과 정세균을 지켜주세요

김두관과 정세균을 지켜주세요 지금 민주당을 살려야 합니다. 저는 김두관후보의 지지자입니다.하지만 지금 민주당 대선경선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한 정당의 지도자가 아무런 명분과 원칙없이 대중인기에 영합하고 있습니다. 시류에 따라 인기있는 사람은 언제나 나타납니다.그러나 한 조직의 지도자는 그렇게 만들어져서는 안됩니다.조직에 대한 확고한 정체성을 가지며 조직의 위기에 맞서 자신을 던져 희생하는 사람만이 조직의 지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민주당을 지켜온 동지 여러분!!조금 냉정하게 살펴 봅시다.수 십년 간 보수정당에서 우리를 공격했던 정치인민주당의 험난한 역사와는 동떨어져 있던 정치인이들이 민주당의 지도자가 될 수 있습니까? 지금 이 순간 민주당이 힘들어져민주당의 역사와 함께 해왔던 분들이 저평가 되고 있습니..

홍준일 뭐해 2012.09.01

모바일 태풍이 민주당을 쓰러버리고 있다.

모바일선거가 민주당 대선을 붕괴 위기로 몰아가고 있다. 경선룰 협상 과정에서 이미 이와 같은 조짐은 보였다. 모바일선거에 대한 후보들의 수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당의 경선기획단은 거의 묵살하였다. 결국 지금의 혼돈 상황은 예견된 사태였다. 경선룰 협상에서 동의했으니 지금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주장한다. 맞는 얘기다. 그런데 모든 후보가 모바일경선에 합의한 것이 아니다. 100% 모바일경선은 문제가 있으니 현장투표와 모바일투표를 균형되게 하자고 주장했으나 단 1%의 양보도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선거가 임박해서 결국 ‘결선투표제’를 시혜 베풀 듯 열어주며 모든 것은 경선기획단이 일방적으로 결정하여 후보들에게 통보했다. 이것이 지금 민주당의 경선을 화약고로 만든 것이다. 모든 후보가 참여..

홍준일 뭐해 2012.08.31

민주당 선관위 너무 불안합니다.

민주당 선관위 상황관리 능력이 너무 허술합니다. 제주 이후 발생한 경선중단 위기는 선관위의 책임이 너무 큽니다. 하루 전날 모바일 개표에서 어쳐구니 없는 1차 사고를 내어 후보들의 불신을 최고조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설상가상 다음날 제주 순회경선 결과 투표율은 상상할 수 없도록 떨어졌습니다. 따라서 후보들은 동요하기 시작했고 의혹이 증폭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관위는 그 상황에 대해 어떠한 설명도 하지 않았고 후보측을 격앙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미 경선룰 협의 과정에서도 온갖 불신이 누적되어 있었고 첫 경선에서 이와같은 상황이 발생했음에도 선관위는 안일하게 대응 한 것입니다. 이것은 정말 무책임하고 나아가 직무유기는 물론 선관위 스스로 중단을 유발했다고 해도 할 말이 없습니다. 보다 적극적인..

홍준일 뭐해 2012.08.31

김두관을 키워야 민주당이 산다.

민주당은 지금 불임정당의 위기 앞에 서있다. 경기도지사, 서울시장후보를 내지 못하더니 이제는 대선후보조차 못 낼 위기에 처해있다. 민주당은 그동안 변화하고 혁신하지 못했고, 나아가 당내의 지도자를 키우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을 만들었다. 안철수교수에게 시달리는 민주당의 모습을 보면 참담하기 그지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민주당은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고 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정부는 국민으로부터 나와야 한다. 단순히 민주당이 선택한 후보를 국민들에게 강요해서는 안된다. 지금 민주당의 경선은 민주당의 선택을 국민들에게 강요하는 형국이다. 당내 주요세력이 선택한 후보가 대세론을 형성하고 국민의 선택을 강요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경선으로 2012년 정권교체는 불가능하다. 지난 총선의 과정도 국민의 선택..

홍준일 뭐해 20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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