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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속초해수욕장은 야간개장과 버스킹, 그리고 오징어맨손잡기 등으로 축제가 한창이다. 속초해수욕장은 가족 여름휴가로 동해바다를 찾은 여행객에게 특별한 볼거리, 먹을거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동해안 제일의 해수욕장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2019년 강릉아트센터는 특별 기획 프로그램 ‘EAT, PLAY, LOVE.’연속 기획물을 선보인다. 첫 번째 아티스트로 킹스턴 루디스카 콘서트가 오는 8월 10일(토) 오후 5시에 열린다. 독보적인 음악 색깔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스카뮤직 , 색소폰&피아노 , 해금 연주가 3팀의 다채로운 공연 관람은 물론, 더불어 스페셜 이벤트로 각 공연별 콘셉트에 따라 맛있는 음식과 아티스트와의 만남이 진행 될 예정이다. 공연 일정은 8월 10일(토) 오후 5시 , 9월 18일(수) 오후 7시 , 10월 20일(일) 오후 5시 이며, 장소는 강릉아트센터 소 공연장이다. 8월부터 진행될 ‘EAT, PLAY, LOVE.’는 9월과 10월에도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며, 현재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영월군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 동강뗏목축제가 8월 3일 토요일부터 8월 10일 토요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올해로 23주년을 맞은 동강뗏목축제는 8월 3일 물놀이장을 먼저 개장하여 한 여름에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시원하게 쉴 수 있는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며, 8일부터 10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즐거움을 제공한다. 올해 동강뗏목축제는 “물”을 주제로 8월 3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물놀이장은 8월 3일 선 개장하여 8일간 운영되며, 아름다운 동강 위에 에어바운스로 만들어진 수상장애물이 새로 설치되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다. 또한 대형 에어바운스 워터슬라이드를 비롯하여 다양한 수영장 시설 및 물놀이 시설을 통하여 참여하는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여름..

글로벌 축제도시 화천의 여름축제 시즌이 이번 주말 화려하게 열린다. 화천군과 (재)나라는 27일 화천읍 붕어섬과 인근 북한강에서 2019 물의 나라 화천쪽배축제를 개최한다. 8월4일까지 9일 간 치러지는 올해 쪽배축제는 ‘수리수리(水利) 화천’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피서객 중심의 콘텐츠를 강화해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개막일인 27일 오후 6시30분 붕어섬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화천 뮤직페스티벌에는 인기가수 전효성을 비롯해 트로트 가수 김혜연과 걸그룹 제이모닝 등이 출연해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린다. 축제가 열리는 붕어섬에서는 수상 자전거와 카약, 카누, 범퍼보트, 워터볼 등 다채로운 수상 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다. 올해는 관광객 선호도가 높은 페달보트가 새롭게 도입됐다. 군장병들을 위한 용선(산..

태백문화광장에서 제4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26일 개막식과 함께 본격적인 축포를 쏘아 올리며 주말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토요일 오후 12시에는 얼水절水 물놀이 난장 프로그램인 ‘별난 거리 퍼레이드 대회’가 태백역을 출발해 중앙로 물놀이 행사장까지 펼쳐졌다. 독특한 콘셉트의 복장과 퍼포먼스 행렬이 시내를 통과해 물놀이 행사장인 중앙로 사거리와 (구)노동부 건물 앞에서 본격적인 물놀이 난장이 진행되었다. 소방차와 버블머신, 수직분수, 물대포가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면, 걸그룹과 DJ 공연, 캐릭터 대항군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마음껏 물총 싸움을 즐기고, 태백문화광장에선 ‘창현 거리 노래방’이 진행되었다. 365세이프타운으로 장소를 옮긴 ‘도심 속 워터파크’도 손님을 ..

속초시는 8. 1.(목)~8. 5.(월) 5일간 속초해수욕장에서「2019 속초 썸머 비치 페스트벌」과「2019 속초 수제 맥주 축제(Sokcho Beer Shower Festival)」를 개최한다. 일상공감(일탈-상생-공감-감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2019 속초 썸머 비치 페스트벌」은 매드클라운, 기리보이, 코요태, 노라조, 안녕바다, 크라잉넛, 딕펑스, 죠지, 술탄오브더디스코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EDM DJ가 선보이는 생동감과 감성 넘치는 무대를 통해 청정바다가 펼쳐진 속초의 일상 속에서 색다른 일탈을 만끽할 기회를 제공하며, ‘속초 트래시 태그 챌린지’ 등 환경과의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하여 성숙한 휴양지 문화 정착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처음 선보인「2019 속초 수제 맥주..

26일 현재, 주문진 버스터미널 인근과 강원도립대학교 근처에는 주차타워 건립을 둘러싼 주민들의 찬성, 반대 현수막들이 걸려 있다. 강릉시가 주문진 전통시장 부근의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공원(구읍사무소 근처)을 400대 수용 규모의 주차타워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추진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지난 12일부터 시내 곳곳에 현수막이 걸리기 시작했다. 이 사업은 지난달 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19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강릉시가 응모해 선정된 것이지만, 정작 주민들은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선정 발표가 나서야 뒤늦게 알게 되었다. 한편 이 사업에는 국비 54억원, 도비 10억8,000만원, 시비 25억2,000만원 등 총 90억원이 들어갈 예정이다. (끝) 이성문 moon609kiki@..

[강릉의 창의적인 젊은 인재를 만나다①] 강릉뉴스는 강릉의 청년창업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강릉의 창의적인 젊은 인재를 만나다’를 기획기사로 내보냅니다. 강릉은 고령화율이 19.4%에 달할 정도로 늙은 도시가 되었습니다. 저출산의 영향과 젊은이들의 타 지역으로 유출이 계속 되면서 지역경제와 사회문화는 생기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강릉은 재생이 필요합니다. 원동력은 청년들입니다. 청년들이 강릉에 정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과연 강릉에 살 수 있을까? 그 꿈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오늘의 강릉 청년들을 만나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중문과 친구, 김시현(25세)이에요. 현재 강릉원주대학교에서 중국어를 배우며, 동시에 예술 활동을 하고 있어요. 저의 작품세계는 객체에 대한 발견, 느낌, 경험에서 출발해요. 저의 ..

[강릉의 창의적인 젊은 인재를 만나다②] 강릉뉴스는 강릉의 청년창업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강릉의 창의적인 젊은 인재를 만나다’를 기획기사로 내보냅니다. 강릉은 고령화율이 19.4%에 달할 정도로 늙은 도시가 되었습니다. 저출산의 영향과 젊은이들의 타 지역으로 유출이 계속 되면서 지역경제와 사회문화는 생기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강릉은 재생이 필요합니다. 원동력은 청년들입니다. 청년들이 강릉에 정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과연 강릉에 살 수 있을까? 그 꿈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오늘의 강릉 청년들을 만나봅니다. 가까스로 '청년', 새로운 도전에 나서다 드래곤컴퍼니. 김인기, 전용태, 김희수, 이 3인이 모여 만든 스타트업 회사다. 이들에 대한 주위의 평가는 대체로 ‘철이 없다’는 게 중론이다. 멤버 두 명이 ..

평창군은 오는 25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왕기 군수와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공약 실천계획 점검, 협업사항 검토 및 부진사업에 대한 점검을 위해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전체 54건의 공약 중 12건을 완료해 22.2%의 이행률을 달성하고, 42건은 현재 추진 중에 있으며, 51건은 임기 내, 3건은 임기 후에 완료될 것으로 내다봤다. 민선7기 출범 1년을 맞아 평창군의 공약사업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 196개소에 공기청정기 보급, ▲관내 기업 일자리사업 지원,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농촌 어르신 일자리 창출, ▲경로당 운영비 등 지원 확대, ▲독거어르신 응급안전 알림..

태백시가 최근 용인의 네이버 데이터센터 건립 무산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달 23일(일) 네이버에 태백시만의 장점을 피력, 유치 의사를 전달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두 번째 네이버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해 류태호 태백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원단을 구성하고, 유치전에 본격 돌입했다. 특히, 최근 네이버가 전국 공모방식으로 전환하자 이 달 16일(화) 네이버에 ‘의향서’를 제출하며 더욱 적극적인 횡보에 나섰다. 태백시는 이미 7월 12일(금)부터 네이버가 요구한 상수도, 전력망, 통신망 등에 대하여 해당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왔다. 23일(화) 네이버에 따르면 지자체, 민간, 대학 등 전국 118곳에서 총 136개의 의향서가 제출되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대다수가 기반 인프라, 세제 혜택 등 다양..

지난 20일(토) ‘쿨 시네마’와 함께 시작된 ‘제4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내일(26일) 저녁 6시 30분 태백문화광장에서의 개막식과 함께 본격적인 프로그램에 돌입한다. 미스트롯 4인방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의 축하공연으로 이번 개막식에 대한 관심과 열기는 이미 최고조에 달했다. 개막식 축하공연 관련 문의가 쇄도하는 만큼, 날씨만 돕는다면 가장 뜨겁고도 신나는 축하 무대가 될 전망이다. 시는 축하공연만큼이나 핫한 프로그램들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릴 개막식에는 류태호 태백시장과 내‧외빈, 시민, 관광객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도시와 태백시민‧연예인의 축하영상이 상영된다. 문관호 축제위원장이 축제의 개막 선언..

인제군이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축제인 ‘2019 I-리그 여름축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인제잔디구장을 비롯해 각 읍․면별 18개 구장에서 총 220팀 3,000명이 참가하며, 지난해 보다 참가선수도 500여명이 증가하며 대회 관계자 및 가족 등 4,500여명의 방문객이 대회기간 인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대회는 인제군에서 개최하는 스포츠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대회로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8억원의 경제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하며 지역 상경기에 상당한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6개 연령대(U-8, U-10, U-12, U-15, 여학생, U-10 엘리트)가 참가하며, 인제군 전역에서 열띤 시합이 진행된다. 또..

양구에서 생산된 수박이 26일 첫 출하돼 오전에 서울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과 경기도 구리시 농협 공판장에서 출하경매가 실시된다. 이날의 출하량은 57.5톤으로, 5톤 트럭 11.5대 분이다. 이날 출하되는 양구수박은 당도 13~14브릭스(brix), 무게는 12㎏가량의 상품(上品)들로, 지난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정식(定植)을 마친 것들이다. 이번 주로 장마가 마무리되고 다음 주부터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양구군은 경매가격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 양구지역에서는 270농가가 152.13㏊의 면적에서 7241톤을 생산해 108억6200만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250여 농가가 137㏊에서 6188톤 정도를 생산해 92억8800만 원의 소득을 ..

속초시립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곤충을 전시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곤충을 전시함으로써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여름 휴가철에 진행되는 곤충전은 장수풍뎅이와 애벌레, 넓적사슴벌레, 왕사슴벌레, 톱사슴벌레, 애사슴벌레, 수서곤충, 식용귀뚜라미, 식용흰점박이꽃무지풍뎅이와 애벌레, 식용거저리애벌레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곤충들을 전시한다. 또한, 주변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곤충들의 표본을 전시함으로써 어린이들은 물론 속초시를 찾는 여름 휴가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나무곤충목..

강릉시와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는 멸종 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 보호를 받고 있는‘순채(Brasenia schreberi)’의 서식지 복원을 위하여‘순채복원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순채는 순포습지 복원사업의 깃대종으로 수련목 어항마름과 순채 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수생식물로 6~8월에 개화를 하며 수심 1m내외에서 서식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순채는 순포 마을의 지명 유래와도 깊은 관계가 있다. ‘순포’는 마을에 순채(순나물)이 많이 자라는 순개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옛날 흉년이 들었을 때 이곳에서 나는 순채를 뜯어 먹으며 식량을 대신했다고 전해온다. 순포습지의 순채는 본격적인 순포습지 복원사업을 추진하기 이전 사업지역의 매토종자를 확인 한 결과 순채의 매토종자가 확인 되었고, 복원사업 ..

천연기념물 제417호 구문소에 시민과 관광객의 추억을 저장하고,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됐다. 시는 지난해 구문소동 순방 시 구문소를 멋지게 담을 수 있는 포토존 설치를 요구하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 예산편성 및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길이 10m 폭 3m 반원형의 포토존을 이달 15일(월) 완공했다. 총 사업비 1억원을 투입, 유리난간 및 스틸그레이팅을 설치하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구문소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안내판도 설치했다. 구문소의 신비를 한층 가까이에서 볼 수 있게 됨은 물론, 개인‧단체 인생샷 찍기 장소로도 손색이 없는 명소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포토존 이외에도 올해 초 구문소마을 지질관광기념품 개발 용역이 마무리되고, 최근 구문소 관광단지 내에는 96㎡의 야외무대가 설치..

삼척시의 여름 대표 축제인 ‘2019 ENJOY 썸 페스티벌’이 오는 7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3일간 삼척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썸 페스티벌은 대명 쏠비치 호텔&리조트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되며, 여름밤 해변을 뜨겁게 달구기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이번 축제의 주요 내용으로는 대표 프로그램인 DJ파티, 불꽃쇼, 김종국․다비치․코요태가 출연하는 인기가수 공연 등이 펼쳐지며, 썸 식당, 푸드트럭 등 이색적인 먹거리를 비롯해 마카플리마켓, 카약과 패들보트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옴니버스형 프로그램인 ‘삼척물총축제’를 주말인 7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병행하여 개최하고, 해변 가운데 대형 워터플레이 존을 설치..

올여름 대한민국에서 서핑 등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 좋은 해수욕장 1위에 양양 죽도해변이 선정되었다. 이제 양양 해변에서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부족하다는 아쉬움은 싹 날려버려도 좋다. 밤에도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야시장 즐기기와 전통시장 토요시장, 그리고 비치마켓까지 시끌벅적 즐겁기 때문이다. 양양 맛있는 야시장 올 여름에 단 5차례 열리는 ‘양양 맛있는 야시장’이 여름밤을 시원하고 달달하게 만들어준다. 이미 지난 5월에 야시장이 열려서 다양한 먹거리의 즐거움을 느꼈는데 7월, 8월, 9월에도 펼쳐진다. 지난 5월 양양 웰컴센터 앞 제방도로에서 오후 5시부터 ‘양양 맛있는 야시장’이 열렸는데, 양양에서만 맛보는 맛있는 표고 닭강정, 설악 샌드위치, 양양 떡갈비와 더불어 키조개 버터구이, 불게 ..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열리는 2019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장 마해룡)가 장맛비와 태풍으로 인한 짓궂은 날씨 속에서도 관광객들의 편의제공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막바지 축제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엔조이 썸머!』라는 주제아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리기 위해 지난 축제보다 더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 축제는 행사장을 푸른 인조잔디 바닥으로 조성하고, 바닥분수 공원 조성(포장면적 745㎡), 황하코스모스 포토존 조성, 글램핑 캠핑시설(8동)추가 조성, 대화천 돌다리 징검다리 설치 등 축제 관광 인프라를 더욱 확충해 축제 본연의 재미와 즐거움을 끌어 올리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대화의 명물로써 땀띠를 낫게 하는 ‘땀띠물 이야기’를 스토리로 구성하여 ‘땀띠..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7월 25일(목)부터 7월 29일(월)까지 5일간 북평동 봉정마을 연당 일원에서 ‘봉정마을 연꽃 ․ 천연염색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봉정마을 연꽃 ․ 천연염색 축제는 동해시 유일의 농촌 축제로, 다양한 문화 이벤트와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7월 25일 오후5시 봉정 장수춤, 도로걸즈, 통기타 라이브 등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각종 체험,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며, 26일 ~ 28일 저녁 6시 30분에는 주토피아, 겨울왕국 등 가족 영화가 상영된다. 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천연염색 체험장에서는 인견 의류, 스카프, 손수건 등 다양한 품목의 염색 체험을..

인제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멜론 하니원Ⅱ가 본격 출하를 시작해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선다. 군은 농업소득 향상과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 신품종 하니원Ⅱ를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신품종 멜론(하니원 Ⅱ) 품종 개발자 강원대학교 이태익 박사와 하니원Ⅱ 생산 독점계약을 체결해 농협중앙회인제군지부와 연계한 납품을 추진하며 고당도의 멜론을 안정적으로 생산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새로운 농가 수입원이 되고 있다. 신품종 멜론 하니원Ⅱ는 지난 4월 말에서 5월 중순까지 재배를 시작하며, 이달 10일경 첫 수확을 시작으로 9월 중순까지 45여톤이 생산 출하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신품종 멜론 하니원Ⅱ는 지난 4~5월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추위를 잘 이겨내 당도가 16브릭스 이상를 넘고, 과육이 부드러운 고품질의..

국내 여름축제 중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2019 물의나라 화천 쪽배축제가 오는 27일 개막식을 열고 9일 간의 항해를 시작한다. 매년 국내 여름 휴가철에 열리는 화천쪽배축제는 저렴하게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알뜰축제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는 화천군이 2006년 전국에서 최초로 축제와 접목해 도입한 화천사랑상품권 덕분이다. 축제 프로그램 대다수가 관광객이 체험료를 내면, 일부를 상품권으로 반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4인 가족이 1박2일로 화천쪽배축제를 방문할 경우 펜션숙박을 포함해 30만 원이면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4명이 수상 자전거(4만 원), 야외 물놀이장(2만 원), 짚라인(8만 원), 자전거(4만 원)등을 즐길 경우 총 18만 원의 현금을 지출하게 된다. 하지만 돌려받는 화천사랑상품권..

삼척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및 열대야 일수의 지속 증가에 따라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더위 해소와 미세먼지 없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총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삼척 중앙시장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하였다. 중앙시장 쿨링포그 시스템은 총 길이 290m으로, 중심에서 각각 140m, 150m의 십자 형태로 시공된 물안개 분사장치로서, 인체에 무해한 정수된 수돗물을 원수로 사용하며 주변보다 3~5℃ 정도의 온도 저감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 기능을 갖춘 친환경 냉방장치이다. 이번에 설치된 쿨링포그 시스템은 2019년 기후변화 대응 국고보조사업에 강원도에서 최초로 선정된 사업으로, 4월에 착공하여 금번 준공으로 전통시장을 찾아오는 방문객의 더위 해소와 미세먼지 저감 효과로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인제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여의도 한강공원일원에서 열린 서울 대표축제인 ‘2019 한강몽땅축제’에 참여해 주요 문화유산 가운데 하나인 뗏목을 소재로 한 인제 뗏목 시연회를 개막 퍼포먼스로 펼쳤다. 이와 함께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는 인제 뗏목아리랑 소리극 개막 공연을 펼치며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를 축제 방문객들에게 선보였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속초시립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곤충을 전시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곤충을 전시함으로써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여름 휴가철에 진행되는 곤충전은 장수풍뎅이와 애벌레, 넓적사슴벌레, 왕사슴벌레, 톱사슴벌레, 애사슴벌레, 수서곤충, 식용귀뚜라미, 식용흰점박이꽃무지풍뎅이와 애벌레, 식용거저리애벌레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곤충들을 전시한다. 또한, 주변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곤충들의 표본을 전시함으로써 어린이들은 물론 속초시를 찾는 여름 휴가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나무곤충목..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내달 9일(금) 저녁 19시 30분부터 평창 대관령 유아숲체험원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별빛 숲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동부지방산림청이 주최하고 공감숲교육연구소가 주관으로, 유아들에게 야간 숲 체험을 통해 자연과 친구가 되고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불빛 없이 밤 숲길 걷기, 누워서 별보기, 반딧불과 함께 숲 체험하기, 야간 곤충 관찰하기, 가족의 의미 표현해기 등으로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과 감성을 공유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숲체험 프로그램이 끝나면 별빛 아래 야외공연장에 모여 마술사의 신기한 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유아를 동반한 80여 가..

양구군은 한반도섬 입구에 있는 파로호 뱃길나루터(이하 뱃길나루터)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말 개장한 뱃길나루터를 홍보하기 위해 양구군은 장병들이 외박을 나오면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 초 지역 내에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에 홍보물과 함께 협조 공문을 전달했다. 또한 양구군 홈페이지에도 뱃길나루터 운영을 홍보하는 게시물을 올려 네티즌들에게 적극 알리고 있다. 뱃길나루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트라이보트와 수상자전거, 카누, 카약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용료는 어린이 5천 원, 청소년 8천 원, 어른은 1만 원이며, 양구군민과 홍수문화관광권역 주민, 병사들은 이용료가 감면된다. 또한 뱃길나루터 옆에는 지난 2017년 9월부터 가동이 ..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인제 한계산성(寒溪山城)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됐다. 「인제 한계산성」은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 설악산 천연보호구역과 국립공원 내에 자리한 유적으로, 한계산(해발고도 1,430.4m)을 중심으로 동남쪽과 서남쪽으로 흘러내린 자연적인 암벽지대를 활용해 부분적으로 성벽을 구축하였다. 13세기경 축조된 한계산성은 입지와 양상을 볼 때 시대변화에 따른 성곽 확장과 성벽이 연장된 구조가 잘 나타난다. 성벽과 별도로 축조된 돈후(墩堠) 시설물을 갖추고 있어 몽골 침략에 맞서 사용한 입보산성(入保山城)임을 알 수 있으며, 평면구조와 축성방식, 부속시설물의 변화양상을 살필 수 있는 대표적인 중세시기 산성이다. 산성의 둘레는 약 7㎞에 달하며 상성(약 1.7~1.9㎞)과 하성(약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