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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널리 이롭게하라

고성군(군수 이경일)은 지난 10일 10시부터 송지호오토캠핑장 7월~8월 성수기 예약접수를 시작한 결과 당일 17시 기준 예약건수가 1,578건에 134,300천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07년 문을 연 송지호 오토캠핑장은 주변에 울창한 송림이 우거진 송지호 호수와 백사장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캠핑족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여름철 성수기인 7월~8월 성수기에는 예약 경쟁이 벌어지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예약결과 통나무집은 7월 11일부터 8월 25일(46일)까지 100% 예약이 완료 되었으며, 데크는 7월 26일부터 8월 17일(25일)까지 100% 예약이 완료되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향후 많은 이용객 방문에 따른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예약자 문의 사항에 대하여 친..

제18회 파로호배 전국 카누경기대회가 12일 화천군 화천읍 북한강 일대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카누 스프린트 등 87개 정규종목, 12개 시범종목 등 모두 99개 종목에 3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각 부문 최강자를 가린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 본격 피서철을 앞두고 강원 동해안 인근 해상에서 길이 2m가 넘는 상어가 발견돼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아울러 해수욕장 운영을 통해 피서객 맞이에 나선 각 지방자치단체는 비상이 걸렸다. 10일 오전 5시쯤 강원 강릉시 주문진항 동방 2마일(약 3.2㎞) 해상에서 정치망 그물에 걸린 청상아리를 양망작업 중이던 어선(23톤급)이 혼획해 신고했다. 청상아리는 몸길이가 2m 조금 넘고 무게는 80㎏가량이었다. 40년 경력의 선장 A씨는 “양망작업을 시작한 지 40분쯤 지났을 때 상어가 올라왔다”며 “그전에도 종종 작은 크기의 상어가 걸리긴 했는데 2m를 넘는 것은 처음 본다”고 밝혔다. 어민 B씨는 “상어는 아열대성 어종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해안가와 가까운..

(춘천=뉴스1) 김경석 기자 = 강원 춘천시 막국수닭갈비 축제가 11일 오후 춘천역 앞 행사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6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축제는 이날 오후 3시 행사장에서 막국수닭갈비 나눔 행사에 이어 시청에서 축제장까지 풍물놀이, 지역 문화예술가들이 함께하는 거리퍼레이드로 시작을 알렸다. 본격 개막식은 오후 7시부터 축하공연과 불꽃쇼에 이어 미스트롯 송가인, 홍자, 지원이, 숙행 등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닭갈비 8곳, 막국수 4곳 등 12개 업체가 참가하며 지역 문화예술인과 예술단체 30팀, 300명이 주무대와 소무대에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 참여하는 막국수 업체는 메밀가루 60% 이상을 사용하는 곳으로 선정해 특징과 차별화를 부각시켰다. 아..

6. 29.(토)~6. 30.(일) 이틀간, 구문소 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려 제8회 구문소 용 축제가 ‘오복의 문 뚜루내 전설이 열리다’를 주제로 오는 29일(토)과 30일(일) 구문소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2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구문소 용 축제는 29일(토) 오전 10시 장성시내를 출발해 축제장에 이르는 4㎞ 구간의 용 길놀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올린다. 풍물놀이패와 대형 용 조형물을 선두로 마을주민과 관광객 행렬이 축제장에 들어서면, 구문소동의 수호신인 청룡과 황룡에게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례행사 용신제가 진행된다. 개막식과 축하공연 후에는 저녁 8시까지 등용문, 등용문화공연, 미니콘서트 등 공연‧놀이마당이 이어진다. 30일(일)에는 ..

양양지역 21개 여름해수욕장이 7월 12일부터 8월 25일까지 45일간 운영된다. 군은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각 마을 해수욕장운영위원회 대표를 비롯해 속초해양경찰서, 양양소방서, 속초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2019년 해수욕장 운영 관리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해수욕장 운영에 있어서의 성과와 2019년도 해수욕장 운영계획 및 방향, 수상안전관리 대책, 축제 및 이벤트 현황, 유관기관 협조사항 등 안내와 함께 유관기관과 해수욕장 운영주체의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올 여름 해수욕장을 운영하는 해수욕장은 지난해 33만명의 피서객이 다녀간 낙산해수욕장을 비롯해 하조대해수욕장, 설악해수욕장, 동호해수욕장, 정암해수욕장, 물치해수욕장 등 총 ..

속초시와 속초문화원은 오는 14일(금) 오후 2시 속초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속초사자놀이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속초사자놀이의 제31호 강원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됨을 기념하며 강원도 무형문화재 위원, 속초사자놀이보존회 회원, 속초문화원 향토사연구소 전문가, 시민들을 초청해 속초사자놀이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전승 및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전국에서 실향민 비율이 가장 높은 속초는 실향민 문화로 대표하는 다양한 북한문화가 전승되어 내려왔으며, 그 중 속초사자놀이는 함경남도 피난민들이 최초 정착하여 최다 집거지인 속초에서 시작하였다. 1958년부터는 속초읍장 도움으로 처음 속초지역에 북청도청을 건립하고 사자가면을 만들어 매년 정월대보름에 연희를 시작하였으며, 실향민 1세대와 1.5세대들..

인제 황태축제와 함께하는‘2019 DMZ POP in 인제’콘서트가 8일 인제 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려 정만호 경제부지사, 최상기 인제군수, 관람객 등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제21회 인제 용대리 황태축제가 서울양양 간 고속도로 개통이후 최대인파가 축제장을 다녀가며 성황리에 폐막됐다. 지난 6일 북면 용대3리 삼거리 일원에서 개막한 이번 축제는 ‘황태와 자연의 조화로운 향연’을 주제로 8개 분야 4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21주년을 기념해 6일 개막식 축하공연에 트로트 열풍을 몰고 온‘미스트롯 진’송가인의 무대가 펼쳐져 축제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발길로 축제장은 북새통을 이뤘다. 또한 8일에는 황태축제와 함께하는‘DMZ POP in 인제 콘서트’가 인제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돼 샌드아트공연, 현악 5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이은미, 윤도현밴드, 러블리즈, 모모랜드, 펜타곤 등 국내 유명가수들의 출연해 행사장을 뜨겁게..

대한민국 카누 최강자를 가리는 전국대회가 화천에서 열린다. 화천군과 대한카누연맹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간 화천호 카누경기장에서 제18회 파로호배 전국 카누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경기에는 카누 스프린트 등 87개 정규종목에 더해 12개 시범종목 등 모두 99개 종목에 3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우승을 다툰다. 대회는 각 종목별 남녀 중등, 고등, 대학, 일반부별로 치러진다.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개인에게는 각 종목 및 부별 1~3위에게 상장과 메달이 수여되며, 단체는 각 부별 종합 우승배, 준우승배가 주어진다. 대회를 앞두고 약 열흘 전부터 화천을 찾는 전지훈련단으로 인해 지역 상경기는 축제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활기를 띠고 있다. 시가지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은 밀..

삼척시는 2019년 6월 5일과 7일 이틀 간 세계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국내에서 유일하게 근덕면 소한계곡 내에서만 자생하고 있는 “민물김”의 신비함을 알리고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민물김 생태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행사는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민물김연구센터에서 계곡 내 생태환경 해설사와 함께하는 소한계곡 탐방과 민물김 수중관찰, 내가 만드는 민물김 건조 체험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생태환경미술전시회 등으로 구성하여 실시하였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생하는 우리지역 민물김 서식지에서의 다양한 현장체험으로 우리 고장의 민물김에 대한 자부심과 신비로움을 만끽했다고 입을 모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체험 컨텐츠의 마련..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은 6일부터 9일까지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기간 동안 모든 캠핑장의 예약률이 100%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릉계곡 힐링캠핑장 62개 SITE와 추암오토캠핑장 41개 SITE가 예약률 100%를 기록했으며, 특히, 지난 4월 산불 발생 이후 2개월만에 전면 재개장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제2캠핑장도 캐라반 4인용 19대, 6인용 19대와 데크야영장 56개 SITE 모두 예약이 완료됐다. 3곳의 캠핑장은 지난 5월 어린이날 연휴기간 100%예약을 기록한 이래 한 달여 만에 다시 100% 예약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극심한 미세먼지를 피해 맑은 공기를 찾아 떠나는 피미여행지로 캠퍼들에게 동해시가 인기가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시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평창군은 한국 최초의 관광산업 국제어워드인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에서 동계올림픽 개최 후 적극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 정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혁신대상은 창의와 혁신을 통해 한국관광 산업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와 기관·사업체, 개인을 대상으로 공모와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와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한국관광학회와 국제관광인포럼, 한국 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가 지난 해 4월 공동 제정한 국내 최초 관광산업 국제어워드다. 평창군은 “관광자원 인프라 구축 및 콘텐츠 확충 관광객 만족도 제고”를 주제로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인프라 구축사업을 주요내용으로 공모에 참가해 이 같은 수상을 거두었다. 평창군은 올림픽 시설을 리노베이션한 ..

해마다 6월이 되면 뜨거웠던 민주주의 열망 ‘6월 항쟁’ 민주화 운동이 떠오른다. 영화 의 흥행으로 그 시대를 겪지 않았던 세대들에게 민주화의 시발점인 6월 항쟁이 재조명되었다. 6월 9일 연세 대학교에서 민주화 시위 참여 중 경찰이 쏜 직격탄에 한 학생이 사망했다. 그가 바로 이한열 열사다. 이한열 군이 머리에 최루탄을 맞고 다른 학생에 의해 부축당한 채 피를 흘리는 장면은 영화에서도 비중 있게 다루었다. 이한열 군의 마지막 모습은 정태원 기자(당시 로이터통신)의 취재로 중앙일보, 뉴욕타임스 1면에 실렸고, 이 사진은 6·10 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되었다. 많은 언론, 사회학자들은 이 사진 한 장이 6.29 선언을 만들어 냈다고 말한다. 이 사진과 더불어 6월 항쟁을 대표하는 사진이 있다. 바로 태극기 ..

제21회 황태축제가 지난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나흘간 북면 용대3리 삼거리 일원에서 열려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징검다리 연휴기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강원도디엠제트박물관(관장 김완기)은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기획으로 6월 5일부터 연말까지 「DMZ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분단의 산물, 기억으로 남다」라는 주제로 특별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정전협정 체결 이후 60여 년 간 남북 대치상황 하에서 탄생한 분단의 상징 철책선과 전쟁 방어시설 등 분단의 시대적 아픔을 카메라 앵글을 통해 작품으로 그려낸 전태극 작가의 사진 35점이 소개된다. 1990년대부터 30여 년에 걸쳐 강원도 접경지역 등을 돌며 우리의 아픈 시대적 상처를 기록한 이 작품들을 통해 점차 잊혀져가는 우리 현대사의 한 풍경과 그 변화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출하였다 최근 동해안 감시초소(GP)의 철거와 등록문화재 지정, DMZ 평화의 길 개방 등 새롭게 불어오는 평화의 바람..

속초시의 엑스포 상설 이벤트장(속초시 조양동 1546-1번지)이 대형 잔디광장으로 탈바꿈한다. 엑스포 상설 이벤트장은 지난 1999년 국제관광 엑스포 개최를 위해 조성된 청초호 유원지내에 위치해 있으며 그동안 다양한 축제를 비롯해 각종 시민단체 화합을 위한 행사 장소로 이용되어 왔다. 하지만 조성 당시의 맨땅으로 관리되어 날씨에 따라 항상 침수와 비산먼지로 이용이 불편하고 민원이 많이 발생되어왔다. 이에 속초시는 안전한 공공시설 기반조성으로 시민복지 향상에 주목적을 두고 비포장 노면을 정비한 후 새롭게 인조잔디 광장으로 조성하여 시민누구나 주야간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면적은 10,109㎡로 인조잔디를 깔고, 육상 트랙 신설과 인라인 트랙을 재포장하며, 시민들의 야간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2019년 5월 31일 강원 홍천에서 18개 시.군에서 모인 제54회 강원도민체전 개막식이 펼쳐졌다. 6시 개막식에 앞서 리셉션이 열렸고, 7시30분부터 본격적인 개막식 행사가 열렸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대한씨름협회(회장 박팔용)와 횡성군씨름협회은 6월 3일부터 6월 8일까지 6일간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선수 및 임원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횡성 단오장사 씨름대를 개최한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오는 6월 7일, 강릉의 청년예술가들이 단옷날을 맞아 신선한 공연예술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문화 산업의 근본이 될 청년문화를 중심으로 강릉아트센터와 강릉단오제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청년예술가들이 창작콘텐츠를 교류할 수 있도록‘DAN.5’를 기획했다. 강릉아트센터는 지난해 12월 23일, 공연예술과 청년예술시장을 주축으로 청년 예술 프로젝트‘STAGE. 5’를 기획하여 운영했다. 이에 강릉단오제에서는 아트센터의 프로그램 공유를 통하여 2019 강릉단오제 기간에 신진예술가들이 교류하고 공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무대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단오를 상징하는 DAN.5로 명칭 되며 전통·클래식·현대 세 가지 장르의 청년예술가 무대로 선보이며, 청년예술 공연의 방향제시를 위하여 분야별 청년예..

청호동 속초수협 옆 주차장 부지에서 지난 5월 31일(금)부터 6월 2일(일)까지 3일간 열렸던 ‘2019 실향민 역사문화축제’가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명실공이 지역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시간도 지우지 못한 고향의 봄’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보고’, ‘즐기고’, ‘맛보는’ 삼박자가 완벽히 어우러져 전세대가 즐기는 다채로운 축제가 되었다.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실향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이번에 새롭게 기획된 실향민 1~3세대가 참여한 ‘이북7도 실향가요제’가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첫 경연에서 대상에는 미수복경기도 개성시민회 이현희(여, 31세)씨가 대상, 미수복강원도 중앙도민회 배기월씨(여, 73세), 평안남도 중앙도민회 김병순씨(남,..

2019춘천마임축제가 6월 2일 새벽 2시, 불의도시;도깨비난장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5월 25일 마임프린지, 5월 26일 물의도시;아!水라장을 시작으로 6월 2일까지 진행된 올 춘천마임축제는 9일간 (전야제 포함) 12만 6천여명(2018년 11만 6천여명, 1만여명 증가)의 춘천시민 및 외지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마무리되었다. 그동안 비좁았던 수변공원을 벗어나 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되어 많은 주목을 받았던 불의도시;도깨비난장은 10개국 해외아티스트의 화려한 불 공연과, 불꽃과 파이어 머신, 크레인과 영상, 디제잉을 결합하여 제작한 Fire cube등 기존 도깨비난장과 차별화된 규모의 공연들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암스포츠타운 내 인라인스케이트장과 캠핑장 등 기존 공간을 그래..

인제여초서예관에서 지난 1일 두 팔을 잃고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장애를 극복한 세계적인 명성의 수묵크로키 작가 석창우 화백의 특별초대전과 함께 퍼포먼스 시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황태와 자연의 조화로운 향연의 고장 인제 용대리에서‘제21회 인제 용대리 황태축제’가 개최된다. 제21회 인제 용대리 황태축제는 오는 6일을 시작으로 징검다리 연휴인 9일까지 나흘간 북면 용대3리 삼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용대3리 황태마을이 주최하고 황태축제위원회와 용대황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공식행사, 공연행사, 경연행사, 황태요리체험, 황태문화체험, 황태장터, 전시 이벤트, 부대행사 등 8개 분야 40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로 21년을 맞이하는 황태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최근 트롯트 열풍을 몰고 온‘미스트롯 진 송가인’이 6일 개막식 축하공연을 펼치며, 올해 처음 선보이는 DJ와 함께하는 황태생맥주 페스티벌, 황태주부 가요제 등 예년에 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 돼 연..

속초시립도서관에서 오는 1일(토) 오후 2시 실력파 여성 3인조 크로스오버 그룹 ‘뮤지스’를 초청해 ‘클래식 음악과 크로스오버 이야기‘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선보이는 것으로 도서관 이용객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행운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다. '뮤지스'는 비올리스트 정민경을 리더로, 바이올리니스트 이다미와 첼리스트 윤미진으로 구성되어, 2015년 KBS, CBS 방송, 2016년 필리핀 초청공연, 2017년 울산재즈페스티벌 초청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신세대 퓨전 아티스트 공연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파헬벨의 캐논’,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등 익숙한 클래식 곡들과 한국의 전통음악과 서양의 클..

정부는 오늘(5월 31일) 전원개발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삼척「대진원전 예정구역 지정」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삼척 대진 원전예정구역 지정 철회는 지난 2010년 12월 삼척시가 원전유치신청을 한 날로부터 10년, 2012년 9월 14일 원전예정구역으로 고시된 지 7년 만에 이루어졌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결정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지난 10년간 인고의 세월을 견뎌온 8만 삼척시민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 원전예정구역을 「수소기반 에너지 거점도시」로 조성하여 새로운 부흥의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삼척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수소에너지 거점도시 조성은 지난 10년간 방치되어 있던 근덕면 동막리와 부남리 일대에 향후 1조 8천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