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널리 시리즈 소개
🗳 정치브리핑
매일 밤 9시, 주요 정치 뉴스 10선
🌤 날씨브리핑
서울 전국 날씨+생활 정보 매일 제공
🏖 여행브리핑
주말·연휴별 추천 여행지와 일정 가이드
⚽ 스포츠브리핑
KBO, K리그, 대표팀 경기 일정 요약
🎤 콘서트/페스티벌
싸이 흠뻑쇼, 페스티벌 총정리 콘텐츠
목록세널리 여행 (2399)
세상을 널리 이롭게하라

화천군이 비수기 지역경제에 문화와 스포츠로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1월 화천산천어축제를 치르고, 7월 여름축제 시즌을 앞두고 있는 화천군이 이달 대규모 스포츠 대회와 외출·외박 군장병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문화예술 이벤트를 잇따라 준비 중이다. 화천군은 오는 25일 오후 4시 상서면 산양리 DMZ 시네마 광장에서 ‘제2회 평화지역 문화난장판-트로트, 평화지역에 흥을 더하다’ 공연을 개최한다. 2회 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민진주와 트롯걸, 걸그룹 마이달링, 피크오프 등이 출연한다. 지난달 24일 열린 제1회 문화난장판 스트리트 힙합공연에는 수 백여 명의 장병들과 주민들이 참여해 주변 상권이 오랜만에 기지개를 켰다. 평화지역 문화난장판은 장병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역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삼척시는 5월 17일(금)부터 5월 19일(일)까지 3일간 하장면 번천리 산촌체험장(구 번천분교)에서 ‘청정고랭지 봄, 산나물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10회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 삼척 하장지역은 시 소재지와 30일 이상 기후차가 있는 해발 650 ~810M의 산간 고랭지대로, 다른 지역과 달리 유난히 독특한 산나물 향과 맛이 일품이며, 대표적으로 곤드레, 곰취, 어수리 등이 산재해 있다.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위원회(대표 김주석)가 주관하며, 취떡만들기, 나물밥 짓기, 산나물 요리, 맨손 송어잡기, 산나물과 고기 먹기, 등반자율체험 등 10여종의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가마솥에 나물밥 짓기, 취떡 만들기, 맨손 송어잡기 등은 참가인원 제한없이 무료로 누구나 현장에서 바..

국내 최정상 마스터즈 대회로 성장한 2019 화천 DMZ 랠리가 명성에 걸맞는 매머드급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오는 19일 화천 DMZ 코스 73㎞ 구간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5,000여 명이 출전한다. 화천군은 우선 참가인원 전원을 대상으로 대회 당일 영업배상 책임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또한 화천읍에서 평화의 댐에 이르는 지방도 407, 460, 461호선 37㎞ 구간에 대한 도로 균열 보수 협조를 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에 요청했다. 평화의 댐에서 한묵령을 지나 풍산교에 이르는 군도 7, 16호선 약 20㎞ 구간은 화천군이 직접 보수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화천종합운동장, 딴산, 해산 휴게소, 해산령 터널, 비수구미 삼거리, 안동철교, 한묵령 등 주요 거점에 응급차량 15대를 배치할 계획이..

단일규모 세계 최대, 유일의 천만송이 장미의 대향연이 펼쳐지는 ‘2019 삼척장미축제’가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삼척시 오십천 장미공원에서 개최된다. 천만송이 장미처럼 수많은 즐거움과 아름다운 낭만이 가득한 축제로 만들기 위해 플라워 플리마켓, 폴·라·로·드, 드림랜드, 플라워로드, 스탬프미션 등 참여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전시·공연·이벤트 프로그램 22종을 마련했다. 주요행사기간인 18일~19일에는 삼척시민 열정 콘서트 및 ‘2019 전국 천만송이 장미가요제’를 비롯하여 소찬휘, 허각, X.O.X, 박주희 등 젊음과 감성의 로즈뮤직콘서트를 통해 관광객과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양일간 로라·로미 환영 퍼포먼스와 드론 플라워 샤워 퍼포먼스, 꽃길런, 로즈 브런..

속초시는 오는 5월 11일(토)부터 10월 12일(토)까지 2019년 바다별빛 ‘대포夜 사랑海’ 행사를 대포항 친수호안 일원에서 개최한다. 바다별빛 ‘대포夜 사랑海’는 대포항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존의 볼거리 중심의 관광이 아닌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기위해 2015년 첫 개최 이후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도 5월부터 10월까지 기간 중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총 9회에 걸쳐 계절별 관광객층 선호에 맞는 다양한 테마의 콘서트를 준비하였다. ‘봄바람 솔솔 대포에서 놀자’, ‘라틴음악과 함께하는 흥겨운 NIGHT’, ‘불타오르기 시작하다 THIS IS ROCK’, ‘국악과 양악의 만남 크로스오버 콘서트’, ‘마지막..

인제 내린천의 비경과 함께 청정 자연 속에서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확 트인 대자연에서 즐기는 내린천 래프팅 시즌이 돌아왔다. 인제 내린천 래프팅 체험은 매년 5월 중순부터 시작돼 6월이면 본격적인 체험 시즌으로 10월까지 래프팅을 즐길 수 있다. 인제 내린천 래프팅 체험은 지난 황금연휴가 이어진 주말인 4일부터 올해 첫 래프팅이 시작돼 10월까지 연간 7만여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가며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인제 내린천 래프팅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북쪽으로 흐르는 하천으로 급류가 많아 타 지역에 비해 재미를 더하고 있어 래프팅의 참맛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내린천의 기본코스는 원대교에서 출발하여 밤골캠프까지 이르는 약 8km구간으로 국내 최고의 정정지역에서 급류지역이 길고 유속의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시 대표 감성관광지 논골담길 일원에 묵호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시는, 논골2길의 공가 1동을 과거 묵호지역 주민들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전시·체험관 ‘묵호, 시간여행호’로 리모델링하여 4월말부터 운영하고 있다. ‘묵호, 시간여행호’은 묵호의 역사를 알려주는 기록물, 과거 어민들이 사용했던 어구품 등을 전시하는 내부공간과 논골담길에 그려진 벽화를 직접 그려볼 수 있는 체험공간, 바다의 느낌을 옮겨 놓은 ‘묵호의 정원’으로 외부를 조성하여 논골담길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등대오름길 일원에 빛을 투사해 이미지를 표출하는 로고젝터 4개소를 설치했다. 1960~80년대 묵호지역의 사진과 이동순 시인의 ‘묵호’시집 문구를..

삼척시가 2019년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월 25일(토)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이사부「왕의 귀환」콘서트을 개최한다. 사)삼척윈드오케스트라(지휘:김진철)가 주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사)원주아파쇼나타윈드오케스트라 지휘자와 공동지휘하며 50인조의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로 피리와 사물놀이 협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월 강원도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개최하는 첫 번째 공연으로 자연의 소리를 닮은 피리와 사물놀이의 협연으로 국악의 우수성을 느끼게 해 줄 자리가 될 것이며, 우수재연 작품으로 이사부 Graffiti Ⅲ 동해왕 이사부 “왕의 귀환"을 재연 공연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김진철 대표는 ‘다양하고 ..

국내 마스터즈(동호인) 자전거대회 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2019 화천DMZ랠리가 오는 19일 화천에서 열린다. 특히 화천군이 안동철교~평화의 댐 구간 민간인통제선 북상을 추진 중이어서 올해 화천 DMZ 랠리는 민통선 이북에서 열리는 마지막 대회로 역사에 남게 될 전망이다. 5,000여 명이 출전하는 올해 화천 DMZ 랠리는 해산령과 한묵령을 넘어야 하는 총 연장 73㎞ 구간에서 치러진다. 출발지인 화천생활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부터 화천청소년수련관에 이르는 2.84㎞ 코스는 비계측 퍼레이드 구간이다. 이후 수련관부터 해산터널 서측 입구까지 총 22.21㎞구간이 1차 기록계측이 이뤄진다. 해산터널 입구부터 평화의 댐을 지나 군부대 초소까지 16.2㎞ 구간은 급격한 다운힐로 인해 안전상 계측을 실시하지 않는다..

삼척중앙시장이 ‘문라이트 주말야시장’으로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여 영동권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한다. 삼척시의 전통시장인 삼척중앙시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삼척중앙시장 문라이트 주말 야시장’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하여 5월 3일(금)부터 시작했다. ‘삼척중앙시장 문라이트 주말야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삼척중앙시장 문관형시장육성사업단 주관으로 운영되며, 삼척중앙시장 상인회의 주최로 이루어진다. 개장식은 5월 4일(토) 오후 6시 지역예술팀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6시 30분 개회식을 진행하였고 이어서 초청가수 송대관을 비롯한 지역가수 홍혜리, 류승혁 등이 함께하는 축하공연 등 야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문라이트 주말..

동해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은 다가오는 어린이날 연휴기간 동안 공공분야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든 캠핑장의 예약률이 100%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지난 5일 발생한 산불로 망상오토캠핑리조트의 숙박시설 20동 50실과 부대시설 18동이 전파되고 송림 7ha가 소실되는 등 시설 전반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가 전혀 없는 관광지도 산불의 여파로 방문객이 줄었다. 시설관리공단은 관광 활성화와 산불 피해로 운영이 중단된 망상오토캠핑리조트의 재운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가정의 달 첫 번째 휴일인 5월 4일부터 6일까지의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망상제2오토캠핑장, 무릉힐링캠프장, 추암오토캠핑장 등 모든 캠핑장의 예약률이 100%를 기록했다. 특히, 망상제2오토캠핑장은 4월 13일부터 데크캠핑장 운영을..

횡성군은 5월 4일, 5일 양일간 갑천면 망향의동산 일원에서 건강과 문화가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 2019횡성호수길축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걷기탐방, 문화공연, 향토마당, 각종 부대행사 등이 함께 진행되었다.

횡성군은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횡성문화체육공원 인조축구장 일원에서 아이들의 눈높이 맞춘 달콤한 사탕을 테마로 ‘횡성사탕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횡성군이 아동친화도시를 지향하는 만큼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존중받도록 아동의 생생한 목소리를 축제 프로그램에 담았고 직접 아이들이 기획한 홍보 체험부스도 운영했다. 이날 공식행사는 오전 10시 30분, 횡성여고 카르페디엠 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제2군단사령부 태권도시범단 공연에 이어 기념식과 모범어린이 표창, 아동친화도시를 염원하는 박터리기 퍼포먼스가 진행되었고, 식후공연으로 어린이집 원아들의 재롱잔치가 펼쳐졌다. 아울러 즐길거리로는 아이들과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미니올림픽으로 사탕그라운드 1·2차전, 참여자와 우승자에게는..

‘2019 자연중심 양구 곰취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 ‘봄취곰취 향기로운 콘서트’와 함께 축제가 시작되었다. 제12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마당이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열렸고, 춘천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이 축제장 현장의 라디오부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이어서 봄취곰취 향기로운 콘서트가 축제장 식당 보조무대에서 진행되었고, 2시30분부터는 평화이음 콘서트가 박봄, 체리블렛, 세러데이, 비글램 등 걸그룹들이 출연한 가운데 군(軍)장병들을 위한 공연으로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예림회가 진행하는 전통예절 및 다도 시연은 5시30분부터 특설무대에서 열렸고, 곧바로 6시부터는 봄취곰취 향기로운 콘서트가 식당 보조무대에서 열렸다. ..

속초시가 새롭게 지정한 5월 21일 ‘속초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연계해 각계각층 시민과 관광객이 어울려 소통․공감하는 시민 대화합 축제의 장을 5. 21(화)부터 5. 26.(일)까지 엑스포상징탑 일원 등에서 개최한다. 속초시민의 날은 지난 1983년 11월 17일 수복기념탑 재건립 제막식과 병행하여 개최하였으나, 다음해 설악제와 통합 개최되면서 그 지정 의미가 상실되었다. 민선7기를 맞아 시민의 날 부활을 통해 시민 상호간에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여 시민이 먼저인 살기 좋은 속초건설에 이바지 하고자「시민헌장조례」제정일(1996.5.21.)을 속초시민의 날로 지정하여 5월 21일(화)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속초시민의 날 기념식에..

국민 안보관광지인 화천 평화의 댐을 오가는 길이 31년 만에 완전개방을 눈앞에 두고 있다. 화천군은 관할 군부대들과 이달 중 평화의 댐 주변 민간인통제선 북상 협약을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의견을 조율 중이다. 이번에 민통선 북상이 진행되는 구간은 1989년 1차 댐 준공 이후 통행이 제한됐던 안동철교~평화의 댐 6.86㎞ 구간이다. 지금까지는 관광객이 평화의 댐에 가기 위해서는 양 구간 군부대 초소에서 차량을 멈춘 후 신분증을 제시하는 등 복잡한 절차가 불가피했다. 특히 단체로 출입시 신원확인에 오랜 시간이 걸려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에 화천군은 올해 초부터 강원도와 7사단, 21사단 등과 함께 민통산 북상 조정 실무협의를 3차에 걸쳐 진행했다. 지난 3월에는 민통선 북상 추진 주체 간 ..

강원도에 따르면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가 미시령터널 하부를 통과하는 노선으로 4월 29일 환경부 협의가 끝났다고 발표했다. 그간 강원도민의 30여년간 숙원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국립공원구역의 환경보전 문제로 난항을 겪었으나 이제부터는 사업에 속도를 붙여 조기에 착수 할 수 있게 되었다. 환경부는 지난 ‘17. 10월부터 이뤄져 온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과정에서 한 번의 반려와 두 차례에 걸친 보완요구를 통해 국립공원 구역의 환경훼손을 최소화하는 대안을 여러차례 요구하면서, 지역 여론으로부터 “강원도에만 적용되는 이중잣대, 타 지역과의 형평성 결여”등의 비난과 원성을 사왔다. 이러한 과정에서 강원도는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설악산 국립공원 우회 등 여러 가지 대안 노선을 검토..

선언문에서 ‘평화올림픽 개최지 평창은 평화도시, 평창군민은 평창시 승격에 단결’ 뜻 밝혀 평창군이 29일 발왕산에서 3백여명의 초청인사와 함께 평화도시 선포식을 거행하고 특례를 통한 평창시 승격을 표명했다. 군은 “평창이 평화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선포식에서 평창평화도시 비전을 발표하고, 평화도시 선언문 낭독, 평화도시 선포 퍼포먼스, 발왕산 명산 선포, 평화봉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평창평화도시 비전은 평화를 향한 그 동안의 평창의 행보와 희망을 담은 영상으로 선보였고, 평화도시 선포 퍼포먼스는 내빈들이 버튼을 터치하여 평화도시 선포 상징물을 공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소프라노 한예진의 ‘평화의 발왕산’ 연주와 전통무용 테마 공연으로 평창 평화도시와 발왕산 명산 선포를 축하했다. 평창 평..

세계 놀이터 사진 300점 전시…사진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참여 행사 마련 전세계의 이색 놀이터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춘천시정부는 5월 2일부터 12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세계 어린이 놀이터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시민과 아이들에게 세계의 이색 놀이터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세계의 놀이터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 어린이 놀이터 사진 300점과 지난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상상놀이터 그림 공모에서 선정된 작품 10점이 전시된다. 동물을 형상화한 놀이기구가 있는 덴마크 오덴세 동물원의 놀이터와 폐타이어를 활용한 일본 도쿄의 타이어 공원 놀이터 등 기발하고 창의적인 놀이공간이 아이들의 상상력과 즐거움을 자극할 예..

제53회 단종문화제 대표행사인 단종 국장 재현이 27일 오후 6시부터 동강 둔치에서 장릉까지 2.4㎞ 구간에서 ‘야행’으로 펼쳐졌다. 국장 행렬이 지나가는 거리 곳곳에 나온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단종의 슬픈 역사에 함께 했다.

강원도와 속초시는 ㈜한창이 지난 4월 26일 속초항을 모항으로 북방항로를 운항할 선박을 도입하였다고 밝혔다. ㈜한창은 당초 ㈜갤럭시크루즈가 추진 중이던 속초항 북방항로 화객선 운항 사업에 지분참여 형태로 참여할 계획이었으나 선박인수가 지연되는 등 ㈜갤럭시크루즈의 사업추진이 늦춰지자 전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추진을 결정한 ㈜한창은 지난 4월 24일 선박대금 잔금 지급을 완료하고 현재 일본에 정박 중인 선박에 대한 인수절차를 완료하였다. 이로써 지난 해 8월 14일 선박구매계약 후 약 8개월 이상 시간을 끌며 지지부진했던 선박도입이 완료되었다. 앞으로 해양수산부로부터 운항면허를 발급받고, 금년 7월까지 국제 운항규정에 맞게 선박을 수리한 후 9월부터 정식 운항할 예정이다. 이 선박은 17,329톤..

'판문점선언' 1주년을 맞아 4월 27일(토) 강화에서 고성을 연결하는 DMZ 평화 누리길 500㎞ 구간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DMZ 평화손잡기' 행사가 진행되었다. DMZ평화인간띠운동본부가 '꽃피는 봄날 DMZ로 소풍 가자'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강화∼고성 구간 500㎞를 1m 간격으로 인간띠를 만들며 수많은 인파가 참가했다. 500㎞를 10개 구간으로 나눈 평화 누리길 에 사람과 사람이 손을 잡는 인간 띠를 만들었다.

제53회 단종문화제가 26~28일 강원 영월군 동강둔치, 세계유산 장릉 등 시내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영월군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단종국장이 화려한 야행으로 영월의 밤거리를 환히 밝혔다. 어린이 칡 줄다리기 대회 등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다. 궁중요리 특별전 및 경연대회도 이번 축제에서 새로 신설됐다.

강릉시의회(의장 최선근)는 26일 오전10시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12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2건, 행정위원회 소관 9건, 산업위원회 소관 5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그리고 일반안건으로 행정사무감사 대상기관 승인,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건을 처리했다. 이후 이재모 의원의 ‘화물자동차 차고지 신고에 대한 건의안’ 발표와 배용주 의원, 김복자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번 상정 안건에서 의원발의 조례제정 3건이 원안가결 되었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강릉시 사립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안 (김미랑 의원 외 8인), ..

속초시는 매주 토요일 속초 사잇길의 주요 관광지에서 다양한 공연을 만날 수 있는 ‘속초사잇길 음악여행 버스킹’을 추진한다. 버스킹은 사람들이 많은 광장이나 길거리 등지에서 프로, 아마추어 관계없이 자신의 끼를 발산하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 일으키는 공연으로 최근 각종 경연이나 버스킹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대중에게 알려지고 있다. 이에 속초시는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와 버스킹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지난해 주요 관광지 인근에 버스킹존을 17개소 조성하였고, 올해 속초의 고유문화가 녹아 있는 도심관광길인 ‘속초사잇길’을 함께 브랜드화하여 새로운 문화관광 트렌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속초사잇길 음악여행 버스킹’ 은 오는 4월 27일 첫 버스킹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 사이 엑스..

봄이 오는 길을 환하게 밝히던 벚꽃이 오래지 않아 떨어지고,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싶다면 양양군 강현면 진전사로 발걸음을 돌려보자! 양양군 강현면 둔전리에 위치한 진전사는 신라말 조계종의 시조인 도의선사가 주석한 대사찰로 8세기 후반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되었으며, 임진왜란 시 소실되었으나, 지난 2005년 법당과 요사채 208.43㎡를 복원해 전통사찰로 지정받았다. 선종 불교의 본산으로 익히 알려져 있으며, 현재 국보 제122호인 삼층석탑과 보물 439호인 부도탑 등이 남아 있는 곳이다. 진전사지 삼층석탑으로 올라가는 계단 끝에는 봄을 전하던 벚꽃이 모두 질 때쯤 뒤이어 피는 겹벚꽃이 탐스러운 자태를 뽐내며 상춘객의 마음을 달달하게 적셔준다.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절정을 이루는 이곳, 겹벚꽃 나무 십..

춘천시정부가 세계 3대 마임축제 중 하나인 춘천마임축제가 30주년을 맞아 새로워 진다. (사)춘천마임축제에서 주관하는‘2019 춘천마임축제’는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일주일 동안 송암 스포츠타운, 중앙로, (구)캠프페이지, KT&G 상상마당에서 펼쳐진다. 올해 참가규모는 13개국, 51개팀, 500여명이며 관객은 12만명으로 예상된다. 2015년부터 수변공원에서 펼쳐졌던 마임축제 인기 행사 중 하나‘불의 도시 도깨비 난장’이 올해는 송암 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 이는 그동안 협소한 공간과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많은 관광객을 흡수하기 위한 방안이다. 국내 단체만 참여했던 파이어 퍼포먼스에 올해 프랑스를 대표하는‘제이 파이어 캣’등 국내‧외 10개 단체가 참가한다. 특히 올..

화천지역 외출·외박 군장병과 주민들의 주말을 책임질 화끈한 문화예술 이벤트가 시작된다. 화천군은 오는 27일 오후 4시 상서면 산양리 DMZ 시네마 주차장에서 제1회 평화지역 문화난장판 ‘스트리트 힙합에 빠지다’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래퍼 딜리진을 비롯해 D.A 밴드, 걸그룹 걸스힙합 러스티와 아이러브(ILUV),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을 빛냈던 기타리스트 양태환 군 등이 무대에 오른다. 평화지역 문화난장판 공연은 지역 예술단체와 외부 초청가수, 연예인 출신 군장병 등이 함께 만드는 이벤트다. 화천군은 27일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주 넷째주 토요일 오후 4시 DMZ 시네마(우천시 체육관)에서 화끈한 무대를 장병과 주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도 역시 내달부터 화천 전통시..

“봄취♥곰취(봄愛 취하고~, 곰취愛 취하다!)”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연휴인 5월 4~6일(토~월) 양구읍 서천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9 자연중심 양구 곰취축제’가 다양한 무대행사를 마련해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무대행사는 축제 첫날인 4일(토) 오전 10시 보조무대에서 ‘봄취곰취 향기로운 콘서트’가 출발주자로 나선다. 봄취곰취 향기로운 콘서트는 매일 수시로 축제장 곳곳에서 열리는데, 축제장 거리에서는 거리극(서커스, 공중부양, 투명인간, 마술, 벌룬, 버블), 보조무대와 식당에서는 버스킹 공연, 주막에서는 7080 콘서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날 정오에는 지역방송국 라디오 프로그램이 축제장 내 라디오 부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면서 혼성그룹 왈와리, 걸그룹 시크엔젤, 남성..

자연환경연구공원(소장 박경아)에 따르면 2018년도 자연자원조사 결과 2006년까지 발견된 뒤로 종적을 감췄던 야생생물 1급인 수달이 12년만인 이번 조사에서 2마리가 서식하는 걸로 확인되었다. 그 동안 자연환경연구공원은 친환경적인 생태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부와 함께 하천 복원 사업 등을 시행하면서 건전한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힘써 왔는데 이번 조사로 오랫동안 노력의 결실을 보게되었다고 했다.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공원에는 12종의 멸종위기식물과 2급 곤충인 참호박뒤영벌이 추가로 발견 되었으며, 황조롱이를 비롯한 8종의 천연기념물이 서식하고 있고, 2급인 삵과 담비의 서식도 확인되어 연구공원은 그야말로 생태계의 보고임이 증명되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건강한 생태환경을 보존해 나가고,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