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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오는 5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3일간 청초호 호수공원 일원에서 어린이를 위한 봄빛축제 「청초누리-환희의 시작」을 개최한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는 빛이다’를 주제로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각종 공연 및 빛 콘텐츠를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장 청초누리로 들어가는 입구에 「청초로(路)」를 시작으로 매직쇼․샌드 아트쇼․버스킹․어린이 즉석 장기자랑이 펼쳐지는「누리무대」와 색색의 리본에 아이들의 소망을 적어 매다는「청초의 소원」프로그램이 펼쳐져 어린이, 연인,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모든 프로그램마다 눈길을 끌게 한다. 또, 스크린 속의 그림을 향해 미니볼을 던져 맞추면 숨겨진 이미지가 나오는「청초 무지개」인터랙티브 체험과 공원 바닥에 친환경 수성 분필을 이용하여 자유..

화천 사계투어를 찾는 외국인 단체 관광객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홍콩을 출발한 여행객 11명이 인바운드 여행사를 통해 화천 사계투어에 참가했다. 이에 앞서 14일에는 말레이시아(21명)와 홍콩(29명) 단체 여행객이 화천을 찾았다. 13일에는 말레이시아 여행객 19명이 사계투어를 즐긴 후 화천아쿠아틱리조트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거의 매일 외국인 단체관광객들이 해외 아웃바운드 여행사를 통해 관광삼품을 구매 후 인바운드 여행사의 안내로 화천을 찾고 있는 셈이다. 2019 화천산천어축제에 13만 명 이상의 외국인이 방문한데 이어 축제 종료 후 사계투어를 찾은 외국인은 모두 471명이다. 이 같은 인기는 화천군의 적극적 해외 마케팅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글로벌 마케팅 전담 조직을 두..

올해 처음 선보이는 ‘삼척장미축제 꽃길런 프로그램’이 2019 삼척장미축제 기간 중 5월 18일(토) 삼척장미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피크닉존)에서 열린다. 꽃길런은 플라워 샤워와 함께하는 스타트 선포식과 오십천교 일대에서 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들(플라워메이커스존, 플라워SHOW존)이 준비 중이며, 행사의 마지막은 플라워 패션 어워드로 마무리된다. 특히, 기존의 장미축제의 공간인 장미공원뿐만 아니라 삼척교를 건너 오십천교 일대 2.5㎞를 천천히 거니는 걷기행사로 삼척장미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공간확장 및 킬러프로그램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꽃길런, 꽃으로 시작해 꽃으로 끝낸다!’ 드론에서 떨어지는 플라워샤워와 함께 스타트 선포식을 진행하며 선포식 후 장미공원, 삼척교, 오십천일대, 오십천교를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난 5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망상오토캠핑리조트의 산불 피해목을 신속하게 정비하고 있다. 망상오토캠핑리조트는 지난 산불로 숙박시설 20동 50실과 부대시설 18동이 전파되고 송림 7ha가 소실되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동해시는 리조트 복구를 위해 피해조사가 끝난 산림분야에 대해 지난 17일부터 정비 중에 있다. 산불피해목은 평균 40~50년 이상 자란 해송으로 조경수, 자연수림 등 5,100여본의 피해목 중 생존 가능한 500여본을 제외하고 4,600여본을 정비할 예정이다. 정비작업은 입목 처리와 잔가지 처리로 나눠 진행 중이 있으며, 대경재(굵기가 30cm 이상인 원목) 등과 같이 재활용이 가능한 목재는 향후 리조트 복구시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가 경미한 수..

DMZ야생화분재원(이하 분재원)이 추운 겨울 실내에서 관리되던 분재들을 날씨가 풀리면서 야외전시장으로 옮겨 이번 주부터 전시한다. 분재원은 지난 겨울동안 소나무 분재에 대해 잎 뽑기, 잎 솎기 등을 실시했으며, 잡목에 대해서는 분갈이, 전지·전정 등을 실시해 분재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신록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분재원은 지난 2017년부터 일반주민들을 대상으로 분재교실을 운영하면서 큰 호응을 받고 있는데,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자격증 준비반을 운영하면서 지금까지 25명이 응시해 21명이 합격,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는 5월경 목재문화체험관이 준공되면 분재원과 생태식물원, DMZ야생동물생태관을 포함하는 양구자연생태공원은 자연을 체험하고 학습하는 명소로 발돋움해 힐링의 장..

‘하늘이 열리고 신화 같은 고구려 역사가 깨어난다’를 주제로 「벽화에 담긴 고구려의 기상 그 찬란한 문화전」이 5월 한 달 간 태백문화예술회관 전시컨벤션홀에서 열린다. 금번 전시회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2019년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전시 공간 제공자 공모에 선정되어 국민체육진흥기금 70%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프로그램을 지역으로 확산하여 지역 유휴 전시공간의 가동률을 높이고 지역민의 전시관람 기회를 통해 시각예술분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금번 다큐 사진기획전에서는 한류문화인진흥재단 홍보대사이자 대통령 국빈 의전 선물작가인 김경상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의 사진 90점을 캔버스천 고화질 출력본 판넬화로 만..

생동하는 봄기운을 담은「제11회 죽서루 풍류 음악회」의 올해 첫 무대가 오는 4월 27일(토) 오후 3시 삼척 죽서루 경내에서 그 막이 오른다. 이번 「죽서루 풍류음악회」에는 영화 『서편제』의 주연배우 소리꾼 오정해가 공연자겸 사회자로 출연하여 전통문화의 아름다운 멋과 흥을 보여주는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권정희(경기민요), 한소리국악예술단(산조합주, 민요합주), 조결(아쟁산조), 윤명화무용단(삼고무, 소고춤), 국악그룹 ‘이상’이 관객들과 소통하며 감동과 재미가 있는 국악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통차 무료 시음도 마련되어 있어 음악회를 찾은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죽서루의 깊은 정취를 더욱 돋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2017년부터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죽서루 풍류..

태백의 시원한 바람과 맑은 물,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자랑하는 ‘2019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가 오는 5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3일간 오투리조트 스키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태백산나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산나물 축제를 마련,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하기로 했다. 또, 태백만의 먹거리 축제로 산나물 소비를 촉진시키고, 청정하고 건강한 도시 이미지를 각인시킨다는 각오다. 태백시가 주최하고 태백산나물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건강가득 먹거리▴하늘다음 체험관▴두근두근 경연장▴태백사랑 전시관▴하나되는 공연장▴우리아이 놀이터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산나물비빔밥 이벤트를 비롯해 산나물 골든벨, 산나물 찾기, 즉석..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묵호등대와 월소택지 사이에 위치한 도째비골(17,150㎡) 일원에 최근 관광트랜드인 경관감상과 체험이 어우러진 특화관광지 개발을 위해 총 사업비 80억을 투자하여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시설로 한국관광공사 제안의견 및 전문가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하늘산책로, 하늘광장, 아트하우스, 체험시설, 도째비숲,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며, 실시설계 및 인허가를 마치고 작년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했다. 그간 하늘산책로(보도교량 길이 200m, 폭 3m, 높이 35m)의 설치를 위해 세부지반조사를 실시하고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구조계산 재검토를 통하여 기초공법을 보완하여 7개소의 기초타설 등 교량하부공종을 추진하여 왔으며, 올해 1월부터는 강관기둥 및 상부구조..

제13회 화천 평화배 전국조정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간 ‘물의 나라 화천’ 북한강 조정 경기장 일대에서 열린다. 특히 대회 하루 전인 21일에는 2020년 도쿄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성을 위한 한국대표 선발전이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조정협회와 화천군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3회 화천 평화배 전국조정대회는 전국 중·고·대학부 및 일반부 50여 팀, 3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전망이다. 화천지역에서는 화천중(남자), 화천군청(여자 일반부), 화천고(여고부) 조정팀이 금메달에 도전한다. 주최 측은 이 대회 기간 참가팀들에게 지역 숙소와 식당 이용과 각종 물품 구입 및 임차 시 지역업체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대회를 앞두고 사전 전지훈련 팀들의 방문도 이..

강릉시립합창단(지휘자 박동희) 2019년 첫 기획연주회 ‘음악과 사연이 있는 보이는 라디오’가 오는 18일 명주예술마당 3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기획연주회는 단원음악회로 솔로, 듀엣 및 중창을 통해 파퓰러한 음악을 대본과 연계하여 극으로 만들어 재미있는 작품, 감동적인 작품, 스토리가 있는 작품으로 구성하였으며, 강수지의 보랏빛향기, 빅마마의 체념 등 대중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으로 선정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재)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 강원국제비엔날레 운영실은 오는 4월 19일(금) 14시부터 3시간 동안 강원대학교 글로벌경영관 AMP 컨퍼런스홀에서 강원국제비엔날레의 정체성 확립과 앞으로의 비엔날레 행사 방향 설정을 위한 ‘발전방안 토론회, ’을 개최한다. 이번 발전방안 토론회에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올림픽 문화유산으로 남은 강원국제비엔날레의 새로운 목표와 행사 방향을 공론화하는 자리이다. 세부적으로 강원국제비엔날레의 성공적 도약을 위한 정체성 수립방안, 강원도 문화예술 지형도와 지역문화 발전방안, 공공예술의 지역성과 국제성 및 성공사례, 대안적 비엔날레의 필요성과 미래 등에 관하여 집중적으로 토론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국내 시각예술 전문가 9명이 발제와 토론에 참여한다. 진행자(모더레이터) ..

[편집자주]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부가 후반기로 접어드는 시점이라는 점에서 중간평가 성격이 크다.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現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이 균형을 맞춘 상황에서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민주당에 대한 지지가 이어질지 아니면 견제 심리가 반영될지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선거구별 출마 예상인물들의 면면과 선거 구도, 변수 등을 살펴본다. (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 영동권 유일의 인구 20만 이상 도시인 강원 강릉시는 현직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의 4선 도전이 유력한 가운데 여러 주변 여건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권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3선 성공 후 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 사무총장을 지내는 등 중앙정치권에서서도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묵호 야시장 시즌2’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2017년 9월말에 개장하여 지난 겨울 잠깐의 휴식기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 묵호 야시장은 기존 야시장 구역에서 동쪽바다 중앙시장 광장 쪽으로 이동하여 공연을 보면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함께하는 ‘광장형 야시장’으로 조성되어 방문객이 하나 되는 ‘문화 야시장’으로 탈바꿈한다. 광장을 중심으로 줄지은 먹거리 부스에는 새롭게 추가된 꽈배기·호떡·떡볶이 순대 등 다양한 분식류와 염통꼬치·수제 떡갈비 등 안주류를 선보였으며, 베트남 현지인이 직접 요리하는 4천원 쌀국수는 저렴한 가격의 별미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먹거리 부스의 뒤편에는 프리마켓 10여 개소가 개장하여, 야시장의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고 있으며, ..

‘2019 자연중심 양구 곰취축제’가 5월 4일(토)부터 6일(월)까지 사흘간 양구읍 서천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최근 양구군은 곰취축제 집행위원회 및 실무위원회를 열어 축제의 세부사항을 확정했다. “봄취♥곰취(봄愛 취하고~ 곰취愛 반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곰취축제는 ▲곰취를 즐기다(무대행사) ▲곰취를 만나다(홍보 및 전시행사) ▲곰취를 맛보다(판매 및 먹거리행사) ▲곰취로 놀자(체험행사) ▲안내행사 ▲연계행사 등의 주제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매년 가장 인기 있는 개막공연과 곰취 현장 체취체험, 흑돼지 곰취쌈 시식회, 맨손 물고기잡기, 곰취떡메치기, 산나물 풍물장터, 프리마켓 등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준비되고, 평화누리길 두타연 걷기행사(사전접수)와 평화이음 콘서트 등도 연계..

강릉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선정)가 대형 산불이 발생한 옥계지역에 현장자원봉사센터를 설치하여 주말 휴일을 잊은 채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산불이 발생한 지난 4월 5일 새벽 가장 먼저 산불 현장에 도착하여 이동식 밥차를 활용하여 진화인력과 이재민을 위한 급식 및 간식을 지원하였다. 현재 강릉시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아카데미, 고임돌봉사단, 강릉시의치한약협회 등 봉사단체를 중심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세탁 봉사, 임시주거시설 청소, 구호 물품 배부, 의료지원 등 이재민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피해조사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복구가 시작된 4월 9일부터 주말 휴일까지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 강릉시바르게살기협의회, ㈜부스타 봉사단, 전국보일러설비협회 강원지부 봉사단, KT&G 봉사단..

(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 강릉선 KTX 출발·종착역이 서울역으로 일원화된다. 한국철도시설공사 코레일은 15일부터 열차 운행체계를 개편해 강릉선 KTX 출발·종착역을 서울역으로 일원화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주중 강릉선 KTX 운행 횟수는 강릉 방향 하행선 기준 18회로 이중 서울역 출발이 10회, 청량리역 출발이 8회다. 그러나 오전 8시 이전과 오후 5시 이후에는 청량리역에서만 KTX가 출발해 서울역 이용객들의 시간·경제적 불편을 초래하며 이용률 하락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용객들은 동일 행선지임에도 열차 이용 시각에 따라 출발역이 달라지는 것에 대해 불편해하고 해당 혼용 출발·종착역의 이용률도 저조했다. 이에 강릉시와 강릉시의회, 강원도 시장·군수협의회를 포함해 강릉상공회의소, 강릉시번영회..

4월에 찾아온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11일 화천군 화천읍 붕어섬 인근 북한강 자전거길이 봄의 전령 개나리로 샛노랗게 물들어 있다. 최은주 기자 gn3369@naver.com

지난 4일(목)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으로 급속하게 속초지역으로 이동하며 산림은 물론 주택가 피해가 발생 함에 따라 속초시는 피해복구에 가용 행정력을 모두 동원해 피해복구에 나섰다. 속초시는 4일 19시 50분 전직원을 비상소집 하고 강풍으로 인해 피해지역이 급속도로 확산되어 총 13개소의 주민대피소를 지정하여 주민 안전을 우선으로 시청 공무원을 총동원하였다. 시청 공무원을 비롯한 진화대, 소방․경찰 인력, 설악산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 등 1135명이 4일부터 투입되었으며, 지휘차(1), 진화차(6), 소방차(81), 국립공원차량(3), 경찰차(27), 헬기(23) 등 총 141대의 장비가 동원되고 있다. 또한, 5일 날이 밝아오면서 속초시청 공무원 600여명에 군부대 인력을 1300..

강릉시립교향악단(지휘자 류석원) 제108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과 소프라노 서선영과의 협연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연주회 1부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과 라흐마니노프의‘피아노 협주곡 제2번 c단조 작품 18’을 연주하고, 이어 드보르작의 오페라 중 ‘달에게 부치는 노래’와 푸치니의 오페라 중 ‘어느 개인 날’을 소프라노 서선영과 협연한다. 2부에서는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9번 e 단조 작품 95 ‘신세계로부터’를 강릉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감상하게 된다. 류석원 지휘자는 “강릉시립교향악단이 2018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각종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최근 개최된 정기연주회가 연일 매진됨은 물론 정기회원도 2017년 263명에서 현재..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제17회 부곡동 유천문화축제’가 오는 6일(토)부터 7일(일)까지 이틀간 부곡동 수원지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수원지 일원에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가족, 연인들에게 색다른 추억과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상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관내 유관기관과 단체가 동참하여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등 다양한 행사부스를 운영하고 동해마루에서 30개소의 프리마켓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축제행사장 방문이 어느 해 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행사로 첫날인 6일(토)에는 해군 군악대 식전공연,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구성된 개막행사와 유천음악회, 물과 함께하는 수리왕 선발대회가 진행되며, ..

(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 천년 축제 강릉단오제의 온라인 홍보대사로 ‘비보잉하는 시시딱딱이’가 임명됐다. ㈔강릉단오제위원회(위원장 김동찬)는 더 젊어지고 변화하는 강릉단오제의 비전을 표현하기 위해 비보잉하는 시시딱딱이를 온라인 홍보대사로 정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용한다고 3일 밝혔다. 비보잉하는 시시딱딱이는 강릉의 젊은 예술가인 강중섭 그래피티 작가의 작품이다. 강 작가는 최근 강릉단오제 관노가면극을 소재로 비보잉하는 시시딱딱이, 오토바이 타는 소매각시, 커다란 금목걸이를 한 장자마리 등 참신한 발상이 담긴 작품으로 전시회를 열었다. 강릉단오제 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강릉의 젊은 예술가들과 함께 강릉단오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강릉단오제가 지역 예술가들의 많은 참여로 다채로운 예..

화천의 봄꽃 시즌이 막을 올렸다. 북한강 산소길을 중심으로 3월 하순부터 개화를 시작한 산수유, 매화들이 각양각색의 꽃망울을 터뜨리 봄을 알리고 있다.
3월 26일 오전 9시 10분‘컬 크러시’인천국제공항에서 환영행사춘천시청 소속 여자 국가대표 컬링팀이 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획득했다.지난 24일 덴마크 실케보르에서 열린 2019 세계 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 춘천시청 여자 컬링팀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을 7대5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지금까지 한국 여자컬링의 세계선수권 최고 성적은 경기도청이 출전한 2012년과 2014년의 4위다.남자컬링도 지난해 경북체육회가 4위를 차지한 게 최고 성적이다.1999년생 동갑내기인 김민지(스킵)·김수진(리드)·양태이(세컨)·김혜린(서드)은 지난해 송현고를 졸업하고 춘천시청 컬링팀에 입단했다.스킵의 성을 따 팀의 이름을 짓는 컬링계 특성상 이들도‘팀 킴’이지만 2018 평창 동계 올..
제53회 단종문화제의 대표행사인 단종국장 재현행사가 오는 4월 27일(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행으로 진행된다.새롭게 시행되는 단종국장 재현은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있는 대표브랜드로서 고증은 유지하되 역사적 상상력을 반영한 흥미 있는 연출을 통해 선택과 집중으로 단종국장을 새롭게 조명한다.악귀를 물리치는 방상시와 진자들의 흥겨운 퍼포먼스를 통해 새롭게 업그레이드 하고, 단종과의 만남을 위해 하늘을 날아오르는 정순왕후의 모습, 금성대군의 단종 복위 퍼포먼스와 배식단 명단을 든 도깨비들의 거리행렬은 단종국장 재현의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또한 퍼레이드 전 구간을 드론으로 항공촬영하여 LTE 중계를 통해 관람객들의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단종국장 재현이 야행으로 진행되는 만큼 행렬에 사용되는 화철..
삼척시의 대표적인 봄 축제「제18회 삼척맹방 유채꽃축제」가 ‘삼척맹방 유채꽃과 봄가득 희망가득’이라는 주제로 오는 3월 29일(금)부터 4월 25일(목)까지 28일간 열린다.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맹방 유채꽃축제는 매년 3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대한민국 대표 봄꽃 테마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근덕면 상맹방리 일대 7ha에 펼쳐진 유채꽃 물결과 에메랄드 빛 바다, 7호선 국도를 따라 늘어선 벚꽃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이번 축제는 삼척맹방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대표 홍순무)에서 주최하며, 주요 행사기간인 3월 29일부터 4월 14일까지 17일간 향토 먹거리 장터 및 농·특산물 판매장, 유채꽃 사진전&아마추어 사진컨테스트 등 상설행사장 운영을 비롯해 유채꽃과 함께 걷기대회, MBC 라디오 FM 특집 공개방..
지난 겨울 속초문화예술회관의 개관과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팝페라 콘서트가 두 번째 이야기 ‘속초의 봄’ 으로 찾아온다.오는 3월 22일(금) 오후 7시 30분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따뜻한 봄의 기운과 함께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속초시가 주최하고 클래식 그룹 쏭토피아(대표 최혜윤)의 주관으로 남성 팝페라 그룹 4인조 ‘카이로(KYLO)’, 소프라노 최혜윤이 협연하며, 지휘자 최성근이 이끄는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의 고품격 클래식 연주를 선보인다.특히, 팝페라 그룹 카이로는 감미롭고 웅장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해석 하여 클래식 크로스오버음악의 진수를 보여주고 클래식은 물론 뮤지컬, 팝, 가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드라마틱하게 연출하는 새로운 형식의 ..
삼척시는 3월 29일(금)부터 3월 31일(일)까지 3일간 삼척항 일원에서 「2019 삼척대게축제」를 개최한다.개막식은 3월 29일(금) 오후 5시 이사부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개막식에 이은 아모르파티의 ‘김연자’를 비롯한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장을 뜨겁게 달군다.유명 요리연구가 오세득 셰프 초청 ‘삼척대게 Cooking Show’ 요리시연회와 ‘300인 삼척대게비빔밥 퍼포먼스’행사가 관심을 끌고 있다.삼척대게가요제, 파도 락 콘서트, 청소년 문화공연, 문화콘서트 등 화려한 볼거리와 대게 낚시, 대게 경매, 수산물(삼척사랑) OX퀴즈, 삼척대게퀴즈 달인, 삼척대게 기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준비되어 있다.대게낚시, 경매 등의 이벤트를 통해 획득한 대게는 현장에서 즉석 찜기를 이용하여 깔..
강릉아트센터(관장 손동오)는 봄을 맞이하여 특별기획전으로‘꿀꿀씨의 봄날’전을 개최한다.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지는 이 전시는 지역 출신 9명의 작가로 회화, 영상, 설치 작품 30여점을 만나 볼 수 있다.개성 넘치고 유쾌한 감각으로 그동안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강유림, 김효성, 박계숙, 김태규 작가 등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돼지를 주제로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풀어내고자 한다.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14일 화이트데이에는 전시장을 찾는 돼지띠 방문객들에게는 깜짝 이벤트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강릉아트센터는 앞으로도 작가와 관람객간의 간극을 좁힐 수 있도록 일상생활과 연계 가능한 다양한 작품소재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