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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널리 이롭게하라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을지태극연습 기간인 30일 오후 2시 강릉시 관내 중학생 30여명을 초청하여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나라사랑 마음을 고취시키는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강릉 하슬라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안보동영상 시청, 안보사진 관람, 방독면 착용 체험 및 안보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전쟁에서 살아남기!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사)강릉 생명의 숲과 함께 숲 밧줄 매듭짓기, 밧줄몸놀이, 나를 지켜주는 나무호루라기 만들기 체험은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청소년과 함께하는 을지태극연습을 통해 국가의 미래인 청소년들로 하여금 나라사랑의 마음을 높이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 헝가리 유람선 참사와 관련해 강원 강릉시에 주소를 둔 2명이 실종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강원도와 강릉시에 따르면 침몰한 유람선 탑승한 강릉시 교동에 주소를 둔 장모씨(61)·박모씨(57·여) 부부가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딸은 전화통화에서 잠긴 듯한 목소리로 “죄송하다”는 말만을 남겼다. 강릉시 관계자는 “여행사 측에서 가족들에게 항공편을 구해주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외교부 등 정부 대응이 진행 중이기에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30일(현지시간) 오전 4시쯤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유람선이 침몰해 한국인 사상자가 발생했다. 해당 여행패키지 일정은 5월25일 출발해서 6월1일 귀국하는 '발칸 2개국 동유럽 4개국 일정으로, 이날 ..

화천조경철천문대가 1년 중 단 아흐레,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은하수 관측을 위해 심야 특별개장한다 화천조경철천문대는 이 기간, 정규 관람시간인 밤 10시 이후인 새벽 2시까지 무료로 연장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미 동호인들 사이에서 ‘별자리 관측 명소’로 유명한 화천조경철천문대는 매일 자정과 새벽 1시, 여름철 별자리와 은하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도 제공한다. 비가 오거나 흐려 관측이 어려울 경우 기존처럼 밤 10시까지만 운영되므로 사전 문의가 필수다. 여름의 초입인 6월, 특히 장마가 오기 전인 6월초는 은하수 관측의 최적기로 꼽힌다. 여름 밤하늘을 강물처럼 가로지르는 풍성한 은하수를 관측하려면, 은하수가 천정 부근으로 가장 높이 솟구친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6월1일 은하수가 떠오르는 ..

2019년 인제 별빛 야시장이 재개장해 인제시장 광장 일원에서 지역주민들이 비어페스타, 가수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먹거리를 즐기고 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속초시가 오는 5월 31일(금)부터 6월 2일(일)까지 3일간 청호동 속초수협 옆 주차장 부지에서 ‘2019 실향민 역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 2016년부터 시작된 실향민 역사문화축제는 올해 4회째로 실향민 문화와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실향민 역사를 기억하고 아픔을 위로하는 문화 공간의 장이다. 통일 후 남과 북의 역사와 문화의 연결고리를 잇기 위한 속초시의 노력이 지속되면서 올해 처음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축제를 준비하게 되었다. 더불어 실질적으로 전국 각지의 실향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이번에 새롭게 기획된 ‘이북7도 실향가요제’에는 각 도민회별로 참가자를 접수받아 단순한 관람이 아닌 참여하며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준비하였다. 또한, 윤도현 밴..

인제군이 인제자작나무 숲길과 인접한 비봉산에 특색 있는 숲길을 조성해 산림생태 관광의 다양성 구축에 나선다. 인제 비봉산은 예로부터 학이 비상하는 모습이라 불려진 지역의 명산으로 자연 생태가 잘 보전되어 있는 지역의 숨은 명소이다. 군은 올해 기본구상 계획을 통해 2021년까지 3년간 비봉산 박달고치를 거점으로 총 6구간 38.2km의 자연 숲길을 조성해 각 지역별 특화된 숲길 탐방로를 개설해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인제군만의 명품 숲길을 만끽 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달 말부터 오는 7월까지 숲길 노선 구상 및 주요시설물 설치계획, 사업비 산정 등 주요 내용을 토대로 기본구상 용역을 마무리하고 2020년 실시설계를 마치고 착수해 2021년 숲길 조성사업을 완료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2019년 평화지역 활성화 문화프로젝트 “강원도, 평화에 문화를 더하다, DMZ 평화이음 토요콘서트”가 오는 6월 1일(토), 고성군에서 개최된다. 매월 첫째 주 토요일, 평화지역 5개 군에서 동시에 개최되는‘DMZ 평화이음 토요콘서트’는 문화공연과 전통시장을 연계하여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전통시장의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보다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지난 4월 20일 인제를 시작으로 4회 개최되었으며, 매회 1,000여명 이상의 군장병과 지역주민‧관광객이 운집하여 열광적인 호응으로 평화지역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 하였다. 특히, 이번 고성군 평화이음 토요콘서트는, 4월 대규모 산불 피해 이후 침체..

강원도 및 도내 시군에서는 대학 여름방학기간을 맞아 대학생들이 도정이해와 행정을 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는 2019년도 하반기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약 2,500여명을 모집한다.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아르바이트, 직장체험활동 등의 명칭으로 운영되는 이 사업은 매회 모집마다 공개추첨 또는 무작위 추첨에 의해 선발하는 등 인기 아르바이트로 민원안내, 행정업무 및 복지시설 보조, 해수욕장 질서계도, 관광지 및 지역축제장에 배치되어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각종 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하며 현장근무를 지원하게 된다. 도에서는 도내 대학교의 추천을 받아 20명을 운영하며, 나머지는 18개 시군에서 선발하여 각종 시설 또는 현장에서 여름방학 기간인 7~8월 기간 중에 1일 8시간, 실근무일은 30일 이내 범위에서 운영..

인제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하늘여울 소치마을 수리취떡축제’가 올해로 7회째 이어오며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 할 예정이다. 이번 수리취떡축제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남면 갑둔리 하늘여울소치마을 농촌체험학교에서 열린다. 특히 청정 자연환경과 접목한 안전한 먹거리인 수리취를 활용한 마을단위 축제로 개최되며 관광객들을 지역으로 유입해 지역 농산물 판매 등을 통해 농가 소득을 올리고 마을의 자립능력을 향상 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축제는 우리 선조들이 4대 명절의 하나인 단오에도 즐겨 먹었다는 수리취떡과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즐기는 수리취떡메치기 체험, 솔방울 투호, 산촌 민속놀이 체험, 노래자랑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지역에서 생산된 풍성한 먹거리 등으로 소박한 소치마을에서 힐링의 시간을..

23일 강원도 강릉 대전동 강릉과학산업단지 강원테크노파크 강릉제1벤쳐공장에서 수소탱크 시운전 중 폭발사고로 인해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폭발사고의 사상자는 태양광발전업체 연구원 2명과 테크노파크 지원팀장 1명, 세라믹 업체 관련자 5명으로 총 8명이다. 또한 폭발사고로 인해 인근 공장들 유리창도 상당히 깨어졌다. 현재 폭발사고에 대한 현장 수습 중이며, 아직까지 매몰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예상 밖에 큰 사고현장을 수습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인제전통시장과 지역 상경기 활성화를 위한 ‘2019년 인제 별빛 야시장’이 24일부터 개장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할 예정이다. 지난해 시범운영을 통해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인제야시장이 올해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인제 별빛 야시장’을 컨셉으로 재개장한다. 인제야시장 사업은 지난 2월 강원도경제진흥원 강원도전통시장지원센터 주관으로 2019년도 강원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3개월여 간의 준비를 거쳐 재개장한다. 인제 별빛 야시장은 이달 24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인제시장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이동식 판매대를 지난해 6대에서 10대로 확대하고 선발된 운영자에 대한 친절·청결 교육과 함께 메뉴에 대..

다양한 누들(麵)음식을 맛(味)보고 즐(樂)길수 있는 풍성한 국수잔치가 오는 24일부터 27일 까지 3일간 메밀의 고장 봉평에서 열린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누들페스티벌은 평창누들페스티벌위원회(위원장 한상근)가 주최하고 평창군과 봉평면 각 단체가 후원하는 지역향토음식 축제로서, 올해는 " 국수야(愛) 놀자~! ”라는 부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소박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식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평창의 우수한 특산물인 ‘메밀’을 직접 반죽하여 음식을 만들고 맛볼 수 있는 ‘전통메밀음식 만들기’, 현장에서 직접 다양한 면을 요리해보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누들요리 만들기’, 전통떡메를 이용하여 직접 떡을 만들어보는 ‘전통찰떡치기’ 등의 음식체험 프로그램과 메밀국수, 산채메밀파스타, 메밀싹육회,..

인제군이 20일 한반도 고유종인 미유기(깔딱메기, 노랑메기 / 5㎝) 3만 마리를 인제 북천 일원에 방류한다. 이번 방류행사는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해 군 의원, 지역 초등학생과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내수면 생태계 복원 및 학생들에게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미유기 방류 행사는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에서 한반도 고유종인 미유기 인공종자 대량 생산 기술개발에 성공하면서 가능해졌다. 미유기는 몸길이 15~25cm 크기의 메기과 물고기로 메기보다 몸이 가늘고 길며 등지느러미가 작다. 물이 맑고 바닥에 자갈이 깔려 있는 하천의 중상류에서 많이 발견되는데, 군에서는 2011년 생물자원 조사 시 내린천, 북천, 인북천, 합강 하천 상류 청정지역에서 서식하는..

싱그러운 오월의 정취를 가득 담은「제12회 죽서루 풍류 음악회」가 오는 5월 24일(금) 오후 7시 30분 삼척 죽서루 경내에서 열린다. 이번「죽서루 풍류음악회」에는 KBS 국악대상 판소리상 및 대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으며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남편 팝핀현준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던 소리꾼 박애리가 공연자겸 MC로 무대에 오른다. 이외에도 윤명화무용단(향연), 서정민(판소리), 한소리예술단(산조합주), 정하선&한소리(대금산조), 국악그룹 이상(판굿)이 출연하여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운 멋과 흥이 살아있는 공연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아울러 음악회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무료 음료도 제공되어, 음악과 더불어 우리 전통의 맛까지 함께 느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화천 화악산 토마토 시즌이 활짝 열렸다. 이달 들어 지역 내 최대 토마토 산지인 사내면 일대에서 하루 평균 2톤 가량의 쿠마토가 출하되고 있다. 검붉은 빛깔이 특징인 쿠마토는 일반 토마토보다 크기는 작지만, 리코펜과 비타민C 등을많이 함유하고 있어 ‘검은 보석’으로 불린다. 게다가 육질이 단단해 선물용 소포장이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주 월, 수, 금요일에는 깜빠리 품종 토마토도 1톤 가량 출하되고 있다. 출하량은 전국의 이마트와 메가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 등에 납품된다. 화천군의 대표 여름축제인 2019 화천토마토축제 준비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화천군은 오는 24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제7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K-Festival)에 참가..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소장 박경아)에서 제1회 멸종위기 동식물 페스티벌(우리가 Green 페스티벌) 개막식이 5. 17.(금) 개최 되었다. 개막식에는 김용국 강원도 녹색국장, 신도현 강원도의원, 허필홍 홍천군수, 조성돈 원주지방환경청 자연환경과장, 노윤경 치악산국립공원 소장, 이강운 한국서식지외보전기관 협회장 등 20여명의 내빈과 1,000여명의 관광객이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5월 생물다양성의 달과 가정의 달을 맞아 5월17일 금요일부터 5월 19일 일요일까지 3일간 개최 된다. 유아숲 체험, 숲해설 프로그램, 멸종위기생물 퀴즈 등 이벤트와 에코백만들기, 나무목걸이만들기 등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숲속음악회, 마술쇼, 삐에로공연,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행..

국내 내로라하는 자전거 동호인들이 평화지역 화천에서 정상의 자리를 놓고 진검승부를 벌인다. 화천군은 오는 19일 화천읍 시가지와 총연장 73㎞의 DMZ 코스에서 2019 화천 DMZ 랠리를 개최한다. 국내 마스터즈 대회 중 가장 많은 5,000명이 출전하는 화천 DMZ 랠리는 16개 부문별 순위를 가리는 경쟁대회다. 특히 올해는 HDR 통합 챔피언 부문이 신설돼 남녀 사이클, 남녀 MTB 부문에서 연령대와 관계없이 최고 기록을 달성한 참가자를 각각 선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일부 참가자들이 대회 전 부터 사전 코스답사에 나서는 등 벌써부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대회를 주최하는 화천군은 참가자 전원에 대한 보험가입을 완료하고, 코스 내 균열 도로를 보수하는 등 한달 여 전부터 대회 준비에 정성을 쏟아..

영월군은 오는 5월 23일 오후 2시 남면 연당리 일원에서 오토캠핑을 즐기면서 다양한 이색동물을 체험할 수 있는 ‘펫힐링 달빛동물원’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영월군은 농립축산식품부의 창조지역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2015년부터 국비와 군비 등 총사업비 67억9600만원을 들여 남면 연당리 662-2번지 일원에 부지 5만6519㎡에 건축면적 1550.62㎡규모의 실내멀티체험관, 키즈존, 동물사 10동, 승마체험장, 캠핑장 및 샤워장 등을 갖춘 펫힐링 달빛동물원을 조성했다. 동물원에는 말, 당나귀, 알파카, 무플론, 왈라비, 면양, 사막여우, 미니돼지, 보어염소, 구관조, 몽크앵무, 삼색다람쥐, 스컹크, 기니피그, 햄스터 등 다양한 이색동물 26종 400여 마리가 전시된다. 동물 먹..

원주시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이틀간 따뚜공연장 일원에서 제17회 원주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 원주YMCA가 주관하고 청소년들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기획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 발산 및 건전한 청소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따뚜공연장에서는 청소년 가요제, 응원제, 댄스제 등 역동적인 공연마당이 진행되고, 젊음의 광장에서는 35개 청소년 동아리 박람회 등 전시마당과 만보기 흔들기, 농구게임 등 흥겨운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원주시 관계자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스스로가 청소년 건전문화를 이끌어 나간다는 참여의식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복 기자 gn336..

강원도와 속초시는 월드와이드 크루즈선인 실버 익스플로러(Silver Explorer)호가 오는 5월 20일 속초항에 처음으로 입항한다고 밝혔다. 실버 익스플로러호는 바하마 선적으로 전장 110m, 전폭 15.6m, 총 톤수 6,130톤 규모이며 승객 132명, 승무원 110명을 태울 수 있다. 특히 이 선박은 전 객실이 스위트룸으로 꾸며져 있고 승무원과 승객의 비율을 1대 1인 초호화 크루즈선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운항은 국제 크루즈선사인 실버씨크루즈사가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5월 12일 미국‧호주‧유럽 여행객 120여명을 태우고 일본 고베를 출발하여 오카야마, 사카이미나토, 가나자와 등을 경유 5월 20일 속초항에 오전 7시에 입항하게 되며, 오후 2시에 부산항을 향해 출항한다. 20일 오전 속초항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양양시장 활성화를 위해 양양웰컴센터 일원에서 ‘양양 맛있는 야시장’을 운영한다. 지난해 여름 군은 양양읍 농촌중심지 선도지구 사업으로 성수기(8.2~8.4)에 야시장을 운영,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가 함께 하는 문화가 있는 시장으로 만들어 시범 운영한 결과 합격점을 받아 올해부터는 정기 운영을 하게 됐다. 이번 야시장은 5월 17일과 18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양양웰컴센터 일원에서 올해 첫 개장을 하게 되며 지역특화 먹거리 11팀과 농산물·가공품 8팀, 공예·체험 5팀 등 총 24팀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야시장에는 지역특화 먹거리 교육생 3팀이 참여해 그동안 야심차게 준비한 즉석 먹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지역특화 먹거리 교육생은 전문셰프와의 1:1 맞춤형 교육을 통해 연어..

속초시가 청호도선(갯배)의 이용객 안전 및 편의도모를 위해 2억 2천만원을 투입해 주변시설 정비에 나선다.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룬 이용객들을 위한 비가림 시설과 노후화된 데크시설을 전면 교체하는 등 승‧하선장 주변 정비를 실시한다. 청호동 아바이마을을 잇는 교통수단으로 설치하여 현재는 속초시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갯배 선착장 데크시설물은 2010년도에 설치되어 현재 부식으로 인한 훼손정도가 심해 이용객 안전 및 편의를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매년 갯배의 이용객수가 증가하고 있어 지난 2017년 속초시에서는 총 1억 8천만원으로 요금 징수시설 현대화 및 청호동 쪽 비가림시설 설치로 이용편의를 도모함과 아울러 갯배 2척을 신규건조한 바 있다. 시는 승‧하선장 주변 정비를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설..

천상의 화원 진동계곡 산자락에서 채취한 ‘자연속의 향기를 전하는 산나물’ 맛보러 오세요~ 제13회 진동계곡 산나물 축제가 이번 주말인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진동계곡마을 농촌체험학교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기온이 상승하며 타 지역은 산나물 채취가 끝나가는 상황이지만, 진동계곡은 해발 1100m이상의 백두대간 산속의 고랭지대로 현재 기온이 산나물 채취에 적합한 시기여서 최상의 산나물을 마지막으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진동계곡 마을은 유네스코지정 생물권보호지역으로 맑은 물과 산이 어우러져 있어 자연 그대로의 청정 산나물이 생산되는 곳으로 향긋한 맛이 일품인 곰취, 취나물, 나물 중 으뜸이라 하여 이른 지어진 참나물, 누리대 등 자연속의 웰빙 먹거리를 직접 맛보고 채취할 수 있다. 이번축..

‘제29회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25일(토) 오후 1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은 지난해까지 ‘청소년 건전가요 경연대회’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었으나, 올해부터는 행사명을 바꾸고 지역사회와 청소년 모두의 축제로 새롭게 발돋움한다. (사)한국청소년육성회 태백지구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류태호 태백시장과 내외빈, 청소년 및 학부모 등 900여명이 참여해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을 만들 예정이다. 댄스팀과 지난해 경연 우승자가 축하공연으로 페스티벌의 서막을 올리면, 청소년들이 끼와 실력을 마음껏 발산하는 본 경연이 펼쳐진다. 경연 후에는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가요 경연에 6개팀, 특별경연에 4개팀을 선정‧시상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가..

양양군(김진하 군수)이 명승지인 하조대 일대에 현북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하조대 전망대 둘레길 조성 사업이 5월중 완료 예정이다. 하조대는 드넓은 해변과 절경의 기암절벽 해안을 함께 품고 있어 강원 영동지방에서도 손꼽히는 해돋이 명소이기도 하며, 하조대 전망대 역시 주변의 수려한 풍광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이에 따라 양양군은 현북면 하광정리 58-1번지 하조대 전망대 일원에 둘레길을 조성하기 위하여 사업비 694백만원을 투입해 작년 11월부터 연장 202.4m, 폭 2.0m의 데크로드를 설치하였다. 하조대 전망대 둘레길 조성으로 하조대 정자에서 전망대로의 이동 접근성이 높아지고, 바다를 품은 하조대의 매력을 더더욱 만끽할 수 있게 되어 관광객에게 또 하..

인제군 농촌체험마을이 이달부터 수학여행단 및 지역별 단체들의 잇따른 방문으로 활기를 띄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6일까지 서울 휘봉고등학교와 도선고등학교, 경기 외국인 학교 등 수도권의 학생들이 수학여행, 농촌체험학습 등의 일정으로 인제지역 10여 곳의 농촌체험마을을 방문하며 학교는 물론 지역별 단체 등 이달에만 모두 730여명이 농촌체험마을을 찾고 있다. 특히 수도권의 수학여행단은 인제 자작나무 숲 등 지역의 관광명소를 탐방하는 것은 물론 모험레저 스포츠 체험과 천연 염색 티셔츠 만들기, 천연 향초 만들기, 꽃차 만들기, 향토 음식 체험, 농장 일손 돕기 등 농촌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농촌체험마을을 방문한 학생 및 단체들은 농..

화천시티투어의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화천군은 최근 언론보도 등에 의해 시티투어가 소개된 후, 불과 이틀 만에 5월은 물론 6월까지 모든 예약이 완료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분간 시티투어의 현장 접수는 어려울 전망이다. 하지만 여전히 군청 관광부서에는 시티투어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특히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 춘천역을 출발해 산소길, 화천시장(점심식사), 파로호(물빛누리호 탑승), 평화의 댐, 토속어류생태체험관을 거쳐 춘천역으로 돌아오는 코스가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화천군은 본격적인 여름축제 시즌인 7월부터는 시티투어 운영을 매주 토요일뿐 아니라 일요일에도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아울러 기존의 감성코스와 평화코스 중 파로호를 경유하는 감성코스로 상품을..

인제군이 상남 IC에서 인제로 연결되는 국도 31호선 내린천을 따라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민선 7기 처음으로 추진되는‘국도31호선 내린천 경관개선사업’은 지역의 자연자원을 활용해 청정인제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이를 통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인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합강교부터 기린교까지 약27km구간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31호선 국도변에 서식하고 있는 주요 수목에 대한 전지 및 잡목 제거, 하층정비 작업을 시작한다. 특히 이달 중 수목전지, 잡목제거 작업을 마무리하고 9월 추석연휴 전까지 풀베기 사업 등 하층정비 작업을 통해 깨끗한 전경을 확보하는 등 내린천변을 명품 드라이브 코스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최근 철쭉과 ..

화가이자 시인인 신사임당의 예술세계가 드라마콘서트 형태의 음악극으로 재탄생, 문화예술계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학과 지역문화예술계가 함께 나서 지역의 문화예술자원을 새로운 콘텐츠로 창조했다는 의미 외에도 향후 지속가능한 문화관광사업화 가능성도 제시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가톨릭관동대(총장 황창희)는 오는 24~25일 이틀간 강릉 명주예술마당 콘서트홀에서 ‘지역문화콘텐츠개발 프로젝트’ 첫 번째 작품으로 ‘그림꽃밭에서’(박용재 작, 박기영/이성경/안혜정 작곡, 이종일 연출, 차민서 무대오브제, 고은채/고흥선 영상, 김미지(무봉채한복) 의상, 조성오 음향, 이상근 조명)를 공연한다. 공연 작품은 신사임당이 남긴 3편의 시와 초충도 8폭병풍 그림 속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에서 주관한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시 대표 감성관광지인 ‘논골담길’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균형 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인기 관광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발굴해 체계적인 마케팅을 통해 유망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강원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동해시의 논골담길이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논골담길은 어촌지역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한 벽화, 전시·포토공간인 묵호, 시간여행호, 바람의 언덕과 옛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교복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으며, 묵호항의 신선한 해산물, 묵호야시장의 이색 먹거리 등으로 관광 인프라가 풍부한 복합 관광지이다. 논골담길은 이번 선정으로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