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옥계 산불 피해복구에 구슬땀
강릉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선정)가 대형 산불이 발생한 옥계지역에 현장자원봉사센터를 설치하여 주말 휴일을 잊은 채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산불이 발생한 지난 4월 5일 새벽 가장 먼저 산불 현장에 도착하여 이동식 밥차를 활용하여 진화인력과 이재민을 위한 급식 및 간식을 지원하였다. 현재 강릉시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아카데미, 고임돌봉사단, 강릉시의치한약협회 등 봉사단체를 중심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세탁 봉사, 임시주거시설 청소, 구호 물품 배부, 의료지원 등 이재민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피해조사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복구가 시작된 4월 9일부터 주말 휴일까지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 강릉시바르게살기협의회, ㈜부스타 봉사단, 전국보일러설비협회 강원지부 봉사단, KT&G 봉사단..
2019. 4. 15.
속초시, 산불피해 복구 총력지원
지난 4일(목)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으로 급속하게 속초지역으로 이동하며 산림은 물론 주택가 피해가 발생 함에 따라 속초시는 피해복구에 가용 행정력을 모두 동원해 피해복구에 나섰다. 속초시는 4일 19시 50분 전직원을 비상소집 하고 강풍으로 인해 피해지역이 급속도로 확산되어 총 13개소의 주민대피소를 지정하여 주민 안전을 우선으로 시청 공무원을 총동원하였다. 시청 공무원을 비롯한 진화대, 소방․경찰 인력, 설악산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 등 1135명이 4일부터 투입되었으며, 지휘차(1), 진화차(6), 소방차(81), 국립공원차량(3), 경찰차(27), 헬기(23) 등 총 141대의 장비가 동원되고 있다. 또한, 5일 날이 밝아오면서 속초시청 공무원 600여명에 군부대 인력을 1300..
2019. 4. 6.
동해시, 제17회 유천문화축제 개막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제17회 부곡동 유천문화축제’가 오는 6일(토)부터 7일(일)까지 이틀간 부곡동 수원지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수원지 일원에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가족, 연인들에게 색다른 추억과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상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관내 유관기관과 단체가 동참하여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등 다양한 행사부스를 운영하고 동해마루에서 30개소의 프리마켓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축제행사장 방문이 어느 해 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행사로 첫날인 6일(토)에는 해군 군악대 식전공연,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구성된 개막행사와 유천음악회, 물과 함께하는 수리왕 선발대회가 진행되며, ..
2019.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