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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은 2일 군청에서 2019 화천산천어축제 납품업체 간담회를 열고, 각 업체별 배정물량의 양식 상황 등을 점검하고, 업체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내년 축제에 사용될 산천어 계약물량은 180톤이지만, 통상 10톤 정도 추가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투입 산천어는 190톤 안팎이 될 전망이다. 축제용 산천어는 엄격한 선별과정을 거쳐 투입된다. 1년산, 무게 250~500g 이하의 산천어만이 사용되며, 2년산이나 혼인색을 띤 개체, 수생균 발생 개체 등은 사용되지 않는다. 또 이달 말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행 예정인 깐깐한 말라카이트, 맬라민 검사도 통과해야 한다. 화천군은 이미 지난 10월 화천지역 양식장 9곳을 비롯해 양양, 울진, 봉화, 영월, 춘천 등 납품 양식장 현지점검을 마쳤다. 조사 결과 ..
2018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가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축제장에서 지난 2일 개막해 김장김치 체험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축제는 오는 11일까지 열린다. 최은주 기자 jihom@naver.com
강릉시(시장 김한근)에서는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허가를 받아 (재)강원고고문화연구원(원장 지현병)이 지난 8월 31일부터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강릉 초당1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 사업부지 내 유적에서 신라시대 찰갑(札甲)이 출토됐다. * 찰갑(札甲): 작은 미늘조각들을 이어 붙여서 만든 갑옷 이번에 확인된 찰갑은 강릉 초당1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부지 내 유적의 2구간으로 토광목곽묘에서 출토되었으며, 고분은 도로와 연접한 남동쪽으로 연장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평면형태는 동-서를 중심방향으로 잔존길이 약 1.6m, 너비 1.4cm, 깊이 20cm 정도의 장방형으로 추정되며, 바닥은 지름 약 5~10cm의 작은 돌을 사용하여 시신을 올려놓는 바닥을 마련하였고, 가장자리로 목곽의 흔적이 확인됐다..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가을철을 맞아 ‘자연생태공원 농작물 수확 체험프로그램’을 지난 10월 26일(토)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1회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매주 토요일마다 총 5회 100명 규모로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되며, 체험내용은 미루나무 숲길 생태탐방로 산책 및 표고버섯 수확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미루나무 숲길 생태 탐방로에서 공원 내 서식하는 멸종위기종인 하늘다람쥐 및 오색딱따구리의 생태습성 및 서식지에 대한 설명과 새집 관찰 등 탐방활동 후 표고버섯 체험장으로 이동하여 수확방법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후 표고버섯 수확체험을 하게 된다. 체험행사는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매회 차 20명 내외로 운영하며, 자연생태공원 선착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체험비는 무료이며 수확 체험한 ..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박금성)는 지난 31일(수) ‘HAPPY HALLOWEEN DAY’라는 주제로 2018년 공공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을 영월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할로윈 스탠드 및 전등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네일, 타투 스티커, 할로윈‘s 스모어 등 다양한 이색 체험부스와 청소년 동아리 팀의 공연도 진행되어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이날 행사는 영월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연합회와 연계하여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박금성 관장은 “이번 행사로 청소년들이 타 문화권 축제에 참여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됐으며, 차기년도에는 더 많은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축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
제철 맞은 양미리와 알도루묵을 실컷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속초 양미리 축제’와 ‘속초 도루묵 축제’가 11월 한 달 동안 속초시수산업협동조합 주최로 풍성하게 펼쳐진다. 먼저 11월 2일(금)부터 11일(일)까지 열흘간 속초시양미리자망협회 주관으로 속초항(동명동) 양미리 부두 일원에서 ‘속초 양미리 축제’가 개최된다. 이어서 11월 16일(금)부터 25일(일)까지 열흘간은 청호복합자망협회 주관으로 속초시 E마트 건너편 주차장 일원(항만부지)에서 ‘속초 도루묵 축제’가 열린다. 오동통 살이 오른 고소한 양미리와 톡톡 터지는 알이 꽉 찬 알도루묵을 어업인들이 직접 준비한 먹거리 장터에서 신선하게 맛 볼 수 있다. 또한, 시민 노래자랑 및 품바공연 등 축제의 흥을 돋아줄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제철맞은 양미..
올해 3회째를 맞는 ‘2018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가 2일부터 11일까지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축제장에서 펼쳐진다. 고랭지 김장축제에서 사용하는 재료는 ‘젓갈류’를 제외하고는 모두 평창산으로, 축제위원회 측은 직접 검수한 품질좋고 믿을 수 있는 고랭지 배추와 토종 갓, 고춧가루, 양파, 대파 등 김장 재료를 구비해놓았다. 참가자들은 도우미의 도움을 받으며 힘들지 않게 김치를 버무려 갈 수 있고, 축제장 옆에서 운영하는 농산물 판매장을 통해 원하는 부재료를 구입해 맞춤형 김장담그기도 체험할 수 있다. 절임배추 8kg과 양념 3kg 세트는 4만 5천원, 절임배추만 구매할 경우 20kg에 3만 5천원이며, 담근 김치는 현장에서 택배배송이 가능해 김장을 해결하고 홀가분하게 집에 돌아갈 수 있다. 축제장에서는 ..
가을딸기 ‘고슬’ 품종이 강원도에서는 최초로 화천에서 재배에 성공했다. 재배에 성공한 농가는 화천군 간동면 용호리 송제덕(43)씨. 화천 토박이인 송 씨는 지난해 시범재배에 이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고슬딸기 출하를 시작했다. 고슬은 가을을 뜻하는 제주 방언이다. 국내에서는 화천과 부여 지방에서만 재배에 성공했다. 아직은 출하 초기단계여서 지역의 카페에만 직거래로 납품하고 있지만, 연말까지 물량은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애호박 농사를 짓던 송 씨가 가을딸기를 시작한 것은 농한기에 이어지는 가을철 소득 작목으로 딸기를 마음에 두면서 부터다. 국내에서 가을 출하되는 여름딸기의 경우 당도가 낮아 대부분이 케이크 등의 데커레이션에 사용되고 있다. 반면 가을딸기인 ‘고슬’은 대표적인 겨울딸기인 ‘설향’ 품종에 비..
인제군이 25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8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람사르 습지도시로 최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는 인제군, 제주시, 순천시, 창녕군 등 국내 총 4개소를 포함하여 전 세계 7개국 18개소에 첫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25일) 람사르습지 도시 인증서 수여와 함께 인증도시 단체장 리셉션이 열려, 최상기 인제군수는 세계 7개국 18개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석하는 리셉션장에서‘대암산 용늪’을 소개하며 국제사회에 인제군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 톡톡히 했다. 인제군에 위치한 대암산 용늪 지역은 일찍이 그 가치를 인정받아 1973년 용늪을 포함한 대암산 전체가 천연기념물 246호로 지정되었고 1997년에는 대한민국 최초 람사..
2018 DMZ 펀치볼 시래기축제가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이틀간 해안면 펀치볼 힐링하우스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에는 명품과일로 인정받고 있는 양구사과와 연계하면서 “시래기를 사랑한 백설공주”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시래기축제는 시래기 막걸리와 시래기 두부, 시래기 순대 등 시래기를 활용한 음식 등 먹거리를 보강했고, 광장 앞의 성황지(聖徨池)를 활용해 포토 존은 물론 카누 체험장을 설치했으며, 버스킹 공연과 양구 관광사진 전시회도 펼쳐지는 등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축제 홍보를 위해 지역 방송국과의 협조 아래 지난 20일부터 3개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퀴즈를 통해 정답자에게 시래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첫 날인 27일에는 펀치볼 힐링콘서트(11시), 식전공연(12시4..
9㎞ 트래킹 후 시래기축제 참가‘2018 가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의 일환으로 시래기축제와 연계해 개최되는 「DMZ 평화바람길 걷기」 행사가 27일(토) 오전 두타연 코스에서 펼쳐진다.「DMZ 평화바람길 걷기」 행사는 걷기여행 붐 확산을 통해 양구를 전국에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전에 신청한 1천여 명의 참가자들은 오전9시 양구종합운동장 주차장을 출발해 행사 출발지인 두타연으로 이동, 오전10시부터 일명 ‘소지섭 길’로 불리는 두타연 걷기 코스에서 트래킹을 즐기게 된다.트래킹은 방산면 두타연 입구 이목교 → 출렁다리 → 징검다리 → 숲속 길을 지나 하야교 삼거리까지 갔다가 출발지인 두타연으로 돌아오는 총연장 9㎞의 코스에서 진행된다.참가자들은 트래킹을 마친 후 해안면의 시..
2018 화천 산소길 걷기대회가 27일 화천생활체육공원과 북한강 산소길 일대에서 최문순 군수, 신금철 군의장을 비롯한 주민과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백담사를 수 놓은 단풍의 색깔들이 사람의 마음을 그냥 내려놓게 하고, 지나가는 가을을 아쉬워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 최은주 기자 jihom@naver.com
인제지역 곳곳이 울긋불긋 붉게 물든 단풍으로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인제지역 곳곳이 울긋불긋 붉게 물든 단풍으로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인제지역 곳곳이 울긋불긋 붉게 물든 단풍으로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청정 화천의 가을을 온 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걷기행사가 이번 주말 열린다. 화천군은 오는 27일 오전 9시 화천생활체육공원 원형공연장에서 2018 화천 산소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매년 수 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화천 산소길 걷기대회는 화천 군민은 물론 지역의 군장병, 인근 지역의 주민과 가을철 단풍 관광객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화천의 인기 콘텐츠다. 특히 북한강변을 따라 물 위에 떠 있는 ‘숲으로 다리’는 이제 화천의 대표적 관광자원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대회는 예년과 달리 어린이 노약자를 위한 총 4㎞ 거리의 1코스, 일반 참가자를 위한 8㎞ 거리의 2코스로 나눠 운영된다. 1코스는 원형공연장~위라리~원시림 숲길~‘숲으로 다리’~살랑골 구간으로 살랑골에서 시티투어 버스가 참가자들을 ..
외국인 관광객 10만 명 시대를 연 화천산천어축제가 F·I·T(Foreign Independent Traveler:자유여행가) 유치로 눈을 돌리고 있다. 전 세계적 장기불황에도 F·I·T 시장은 여전히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화천군은 2018 화천산천어축제 외국인 관광객 12만615명 중 단체 관광객을 제외한 F·I·T가 약 8,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2014년까지만 해도 F·I·T 규모는 2,000여 명 남짓한 수준이었으나, 불과 5년 만에 4배 가량 규모가 급성장했다. F·I·T의 증가는 여행사 단체관광보다 저렴한 비용,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일정 조정의 매력 때문으로 보인다. 화천군이 F·I·T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단체 여행객에 비해 인센티브가 없어 부가가..
- 연어열차, AR게임 연어몬, 연어 탁본뜨기 등도 축제 성공에 한몫 -양양군이 문화관광축제가 적극 육성하고 있는 ‘양양연어축제’가 21일(오후 4시 30분) 자연으로 연어보내기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린다.양양군축제위원회(위원장 김우섭)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 동안의 축제 기간 외국인 방문객 6,200명을 포함해 모두 18만 3천명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축제 첫 날인 18일 강원 영동권에 내린 폭우로 남대천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19일까지 이틀 동안 연어 맨손잡기 체험이 취소되는 등 축제 운영에 차질을 빚기도 했지만 이후 청명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주말 동안에는 오히려 예년보다 많은 인파가 행사장을 찾아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20일과 21일에는 당초 계획..
강릉시는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27일 오전 10:30 정동진 모래 시계공원에서‘강릉바우길 다함께 걷기 축제 산우에 바닷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강릉시가 주최, (사)강릉바우길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바우길 인기 코스 중의 하나인 8구간 산우에 바닷길로 산 위의 산책로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파다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어 해변 산책로와 숲길을 동시에 걷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정동진 모래시계공원부터 안인삼거리까지 약 9.5km, 5~6시간가량 소요되는 코스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은 코스 완주 후 강릉바우길 사무국에서 준비한 바우길 스카프를 받을 수 있으며 경품추첨, 댄스공연 등 몸과 마음을 함께 힐링하는 특별한..
지난 14일(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9회 철암단풍축제에서 올해 처음 판매된 ‘단풍아이스크림’이 새로운 히트상품으로 떠올랐다.단풍아이스크림은 태백시가 추진하고 있는 브랜드빌리지 특화마을 조성사업 중 하나인 ‘철암단풍향기마을 조성사업’의 용역사 지역정보연구원이 제안한 이색 특화 먹거리이다.깨끗하게 씻은 단풍을 한 달 여 간 소금에 절여 부드럽게 한 뒤 수분을 제거하고, 튀김옷을 입혀 튀긴 다음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곁들여 먹는 것으로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단짠’(달고 짠)의 요소를 두루 갖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적당한 짠맛은 단맛을 더 돋보이게 했고, 메이플 시럽이 가미된 소프트아이스크림은 청량감을 더했다.용역사에서는 이번 단풍축제 기간 시 판매를 통해 얻은 관광객의 반응을 모니터링 해 결과를 분석..
- 남대천에서 맨손으로 연어 잡고, 모바일에선 낚시로 황금연어 낚고 -긴 여정을 마치고 양양남대천으로 회기하는 연어와 함께 ‘양양연어축제’가 돌아왔다.대한민국 대표 체험축제로 자리매김한 양양연어축제가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어머니의 강 남대천 일원에서 양양군민의 안녕과 풍농․풍어를 기원하는 용왕제를 시작으로 21일까지 나흘 간 일정에 들어간다.고향을 찾아 남대천으로 힘차게 비상하는 연어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공연, 부대행사를 준비했다.연어 맨손잡기 체험은 양양연어축제를 대표하는 콘텐츠로 지정된 장소에 들어가 30분 동안 연어를 맨손으로 잡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히 큰 인기를 얻고 있다.평일인 18일과 19일은 오후 2차례, 주말인 ..
설악산과 동해바다, 남대천을 끼고 있어 山, 海, 江, 3色 매력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청정관광도시 양양군이 가을 행락객 유혹에 나섰다.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에서도 1시간 30분이면 접근이 가능한데다, 오는 주말 다채로운 축제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모처럼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전국 최고의 서핑명소로 꼽히는 죽도해변에서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2018 양양서핑 페스티벌’이 진행된다.이 기간 죽도해변을 찾으면 국내외 정상급 서퍼들의 멋진 실력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 죽도해변 중심가로에 위치한 퓨전음식점과 펍, 서핑스쿨은 이국적인 정취로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천년고찰 낙산사 인근에 위치한 후진항과 설악해변 일원에서는 문화장터인 ..
화천 백암산 평화생태특구 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해발 1,500m의 백암산 정상에서 지난 11일 굵직한 고드름들이 관측됐다. 공사는 11월 중순까지 이어지고, 동절기가 끝나는 내년 4월 재개될 예정이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깊어가는 가을 속초시 영랑호 습지생태공원이 물억새의 은빛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해질녘엔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석양과 억새풀이 만들어내는 은빛 물결의 풍광은 자연이 만들어내는 한 폭의 그림 속에 들어온 듯 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주변에 화사한 구절초와 코스모스가 절정이며, 관찰로를 따라 자라고 있는 화살나무는 이제 막 해맑은 붉은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그뿐만 아니라 관찰로에 정자와 전망 데크가 마련돼 있어 여유롭게 가을을 만끽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장소다. 또한, 만개하는 물억새와 함께 가마우지, 청둥오리, 왜가리 등 다양한 철새를 탐조(探鳥)할 수 있다는 것 역시 영랑호의 장점이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영랑호 담수성 어류 생태복원사업..
강릉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주문진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감수성 함양을 통하여 건강한 청소년문화를 육성하기 위하여 2018 강원도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 주문진청소년페스티벌꿈지락 2nd 행사를 오는 13일 오후 1시에 주문진 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 ‘꿈지락’은 ‘꿈을 알고 즐기자’ 의미로 주문진 권역 교육복지협의체 12개 기관의 참여로 이루어지며 청소년들의 상시적 문화 활동 여건을 조성하고 지원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을 확보하고 지역 중심의 청소년문화를 활성화하는 사업인 강릉시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서 열리게 된다. 행사내용으로는 △ K-POP댄스, 밴드, 보컬, 치어리딩 등 공연마당 △ 단체줄넘기대회 스포츠마당, △ 디폼아트, 팬시우드, 희망가방,..
문예창작대회, 작은 음악회, 축하공연 등 볼거리 풍성 평화지역 화천에서 가을 들꽃들의 향연이 벌어진다. 화천군 하남면은 오는 20일 동구래 마을 일대에서 제8회 동구래 마을 들꽃마당展(전)을 연다. 올해 들꽃마당전은 ‘들꽃과 함께 힐링하기’라는 주제로 어느 때보다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로 단장했다. 마을 곳곳에는 동구래 마을 창작 스튜디오 입주 작가 5명의 작품을 비롯해 야생화 분재 등이 전시된다. 또 마을과 건넌들 연꽃단지 구간에서 ‘꽃길따라 물길따라 트레킹’ 행사도 마련된다. 화천지역 맘카페인 ‘마미핸즈’ 회원들도 페이스 페인팅, 네일 아트 등 재능기부를 비롯해 플리마켓을 열어 들꽃마당전에 참여한다. 화천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향기 나는 석고 방향제 만들기’, ‘압화꽃 자 만들기’, ‘..
철원군은 독일 헤르스펠트-로텐부르크 국제교류 기념 음악회가 10월13일(토) 오후7시30분 화강문화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철원군과 독일의 청소년 문화교류로 추진된 이번 국제 교류 음악회에는 철원소년소녀합창단과 독일 오버스베르크 종합학교 관악앙상블이 함께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이날 국제교류 음악회에 앞서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달 독일 헤르스펠트-로텐부르크를 찾아 청소년 문화교류가 추진됐으며, 이에 대한 답방으로 독일 오버스베르크 종합학교 관악앙상블 팀이 이번 태봉제 기간, 철원을 방문했다. 철원군관계자는 “철원소년소녀합창단과 독일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하모니와 함께 화합의 협연이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양 지자체 간 더욱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
횡성 춘당초등학교(교장 송세영) 국악 동아리 ‘춘당 꿈동이’는 지난 10일(수) 부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제5회 통일노래 경연대회 경기·인천‧강원 지역본선’에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지역본선에 참가한 ‘춘당 꿈동이’는 춘당초등학교 전교생 9명, 병설유치원생 3명으로 구성되었고, 평소 방과 후 활동을 통해 피아노, 바이올린, 오카리나 연습을 했으며, 쉬는 시간마다 교장선생님과 함께 노래와 장구를 연습하며 통일노래 경연대회를 준비하여 이번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 ‘춘당 꿈동이’ 회장 박묘린(6학년) 학생은 “연습하는 동안 많이 힘들었고 경연 당시에도 많이 떨렸지만, 끝나고 되돌아보니 즐겁고 보람찬 시간이었고 하면 할수록 실력이 늘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