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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 판매율 93%를 기록, 대회 흥행이 예상됨안전한 올림픽을 위하여 노로바이러스 종식, 산불 재발 방지 등에 총력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2월 19일 강릉 이동집무실에서 올림픽 중간점검 확대 간부회의를 실시하였다. 남은 올림픽 기간 동안에도 안전하고 풍성한 볼거리 올림픽을 위하여 올림픽 중간 점검을 실시하고 향후 계획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북한의 올림픽 참가로 평화올림픽이 실현되고 국민 성원과 지지속에 대회 흥행이 예상되는 가운데, 입장권 판매율은 17일 오전 현재 약 93%를 기록 중이며 대회 초 자원봉사자 이탈, 관중 셔틀버스 운행 지연 등 미흡한 사항이 안정화 되면서 관중서비스 및 대회운영이 정상적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보고되었다.강원도 자원봉사자 운영(128개소, 8,842명), 응원 서포터즈..
지난 9일부터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강릉예술창 작인촌에서 운영 중인 특별한 공예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국내외 관광객들 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연일 매진 사례를 이루고 있다.강릉예술창작인촌 입주작가 및 강릉을 대표하는 공예 작가들 20명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 9일에서 2월 28일까지 20일간 강릉예술창작인촌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도자기, 규방공예, 칠보공예, 목공, 북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오후 1시에서 4시까지로 1일 40인 선착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강릉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예술창작인촌과 연접한 오죽헌 및 강릉농악전수 교육관, 오죽..
정선 조양강변에서 열리고 있는 정선 고드름축제가 설 연휴 기간동안 12만 여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이 찾아 대 성황을 이루었다.설 연휴 기간 정선에서는 15일과 16일, 17일 3일간 동계올림픽 알파인 경기 열린 것은 물론 대한민국 명품 전통시장인 정선 5일장, 정선 고드름축제가 함께 열려 동계올림픽 알파인 경기를 관람하고 고드름축제와 전통시장의 맛, 멋, 흥을 함께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정선을 찾아 인산인해를 이루며 관광객들로 넘쳐났다.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고드름축제장을 찾아 얼음썰매, 눈썰매, 설피 및 전통스키 체험, 송어 얼음낚시, 맨손으로 송어잡기 등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또한 동계올림픽 관람 및 응원을 위해 정선을..
양양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문화콘텐츠 ‘손님’이 평창동계올림픽 무대에 섰다.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원도와 강원문화재단이 올림픽 무대에 선보일 문화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한 ‘1시군 1문화예술 공연평가’에서 당당히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어 이번 올림픽 무대에 서게 되었다.‘손님’은 한 노인의 삶과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음악극 형식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강원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수동골 상여소리(제25호)와 상복골 농요소리(제26호), 전통민속놀이인 탁장사놀이 등 지역의 문화콘텐츠를 융복합해 만들었다. 양양지역의 대표 특산물이자 회귀의 상징인 연어를 한 노인의 삶과 죽음에 빗대어 표현해 봄‧여름‧가을‧겨울로 순환하는 자연의 순리에 적응하며 살아온 양양군민들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강현면 상복골과 현..
평창군은 우리나라 현대 단편문학의 백미라 불리는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이 되었던 봉평의 소설속 배경을 모티브로 하여 4계절 테마 관광지인 ‘효석달빛언덕’을 조성하고, 4월 정식개관에 앞서 올림픽 기간에 맞춰 임시 무료 오픈한다고 밝혔다.효석문화예술촌 조성사업으로 추진된 ‘효석달빛언덕’은 2015년부터 봉평면 창동리 일원 26,418㎡ 면적에 100억원의 사업비로 소설 ‘메밀꽃 필 무렵’에 등장하는 소설속 배경을 그대로 옮겨놓아 볼거리가 풍성하다. 주요 시설로는 책박물관, 근대문학체험관, 이효석문학체험관(푸른집&달), 꿈꾸는 달, 나귀광장&수공간, 테마형 경관, 효석광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 출입구는 책장 패턴의 건축입면과 연계된 예술촌의 상징적 장소답게 사무동과 편의시설(화장실)로 이루어..
강릉역 올림픽 페스티벌 파크에 있는 웰컴 센터에서의 '환영의 첫 잔' 과 강릉 안목 커피거리에서 지역내 30여개 이색카페가 참여한 ‘세계 겨울커피축제’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도인과 바리스타의 접빈다례를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시음할 수 있는데, 왜 강릉이 차와 커피인가? 차와 커피의 도시로 유명한 강릉, 그 배경에는 산과 바다 호수가 어우 러진 아름다운 자연과 대관령에서 내려오는 맑고 깨끗한 물이 있다.가야 김수로왕의 부인 허황후의 차 전래 전설이 남아있는 경남 김해시, 신라 흥덕왕 때 김대렴이 당나라에서 차 종자를 가져와 처음 재배했다 고 전하는 경남 하동군과 함께 강릉은 우리나라 3대 차 성지 가운데 한 곳이다.신라시대 화랑들이 무술을 연마하며 천지신명께 차를 올리고 국가흥..
강원도립극단이 창단 이후 4년간 공을 들인 문화올림픽의 실현, 2016년 초연 이후 도립극단의 대표공연으로 선정하고 발전시켜온 ‘메밀꽃 필 무렵’ 공연을 드디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공연 무대에 올린다.또한 동계올림픽 붐업을 위해 (부산시립극단과의 교류공연의 일환으로) 지난 2월 8일 부산문화회관에서 ‘메밀꽃 필 무렵’ 공연을 올렸고 19일 강릉공연에 이어 태백, 원주, 삼척, 그리고 다시 강릉 패럴림픽 공연으로 이어진다. 강원도립극단 동계 올림픽 대표 공연 ‘메밀꽃 필 무렵’강원도립극단의 ‘메밀꽃 필 무렵’은 평창이 고향인 이효석의 국민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을 새롭게 각색하여 무대 위로 올린 작품이다. 하룻밤 순정이 평생의 사랑이 된 기존 드라마에 노래와 춤 그리고 퍼포먼스를 실어 신..
강원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열기를 더하기 위해 2.19일부터 2.25일 까지 7일 동안「올림픽 글로벌 치어리딩 서포터즈」를 운영한다.올림픽 글로벌 치어리딩 서포터즈」는 전미 대학선수권대회 22차례 우승에 빛나는 미국 켄터키 대학팀을 필두로 캐나다, 독일, 네덜란드, 노르웨이, 러시아, 스위스, 한국 8개국 국가대표 선수 20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올림픽 개최도시를 중심으로 치어리딩 공연과 관중 응원을 펼치게 된다. 치어리딩 서포터즈는 강릉과 평창의 올림픽 베뉴와 공연장에서 각 국가와 팀의 특성을 담은 20여회의 공연과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19일 강릉시 월화거리에서 미국과 노르웨이 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강릉 올림픽파크 라이브사이트에서 4회 공연이 있고, 21일과 22일 평창메달프라자에서는 시상식 식전..
강원도지사(최문순)는 오늘(2.17, 토) 18시 30분부터 강릉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에서 북한 응원단과 기자단을 초청하여 만찬을 진행했다.북측에서는 오영철 단장을 비롯한 응원단 229명 전원과 기자단 21명 등 총 25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우리 측에서는 최문순 도지사를 비롯한 도관계자, 김동일 도의회 의장, 한의동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이창복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 상임대표, 통일유관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만찬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강원도를 방문한 북한 응원단이 고향 가족과 설 명절을 함께 하지 못함을 따듯한 동포애로 위로하고, 평화올림픽을 위한 북한 응원단의 그간의 활동과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강원도지사는 “북한 응원단이 평창동계올림..
전일인 16일 스켈레톤 윤성빈선수의 아시아최초 스켈레톤 올림픽 금메달 소식이 울려펴진 강릉라이브사이트는 말 그대로 축제의 장이었다.연휴를 맞아 강릉라이브사이트에는 1만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운집하였고, 오전에 진행 된 윤성빈선수의 스켈레톤 경기를 함께 응원했다.윤성빈선수의 금메달이 확정되자 강릉라이브사이트를 비롯 전국 11개소 및 이동형 라이브사이트에서도 환호의 함성이 울려펴졌으며, 압도적인 성적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윤성빈선수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17일 토요일 강릉라이브사이트에서는 옥택연과 황광희의 특별 사회로 진행되는 K-POP콘서트가 저녁 8시부터 진행될 에정이며, BAP, 노브레인, 장미여관, 백지영, 구구단, 노현태&박기량, 아리아리걸스등이 출연해 연휴를 맞은 관람객..
‘비손-일장춘몽’은 봄꿈처럼 헛된 영화나 덧없는 욕심을 버리고 삶의 순수함을 그대로 받아들이고자하는 인생의 과정을 춤으로 형상화한 작품이다.현대무용과 한국전통성악인 정가의 환상적인 만남을 통해 작품의 의미를 더욱 확대시키고 정적인 정가의 소리가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원시적이고 잠재되어 있었던 몸의 에너지를 춤으로 분출 시킨다.사계절의 흐름을 봄-자연의 경이로움, 여름-시간의 흐름, 반복과 순환, 가을-순수함속의 욕망, 겨울-인간의 본질, 외로움을 봄날의 꽃잎 휘날리듯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아름다운 몸짓의 언어로 표현한다.‘비손-일장춘몽’은 현대 음악과 한국전통성악인 정가의 오묘한 믹스매치, 그를 바탕으로 한 현대무용의 움직임의 조화가 가장 큰 매력일 것이다. 깔끔하고 세련된 군무진의 움직임과 절제되고 응집되..
설 연휴 첫날을 맞은 15일 강릉라이브사이트에서는 북측 공연단의 깜짝 공연이 펼쳐졌다. 라이브사이트를 찾은 5천여명의 관중들은 북측 응원단의 취주악단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신비롭고 새롭다’, ‘생각보다 표정도 밝고 즐거워 보였다’ 등 다양한 의견들을 표현했다. 강릉올림픽파크에 위치한 라이브사이트에서는 이와 같이 북측 공연단의 깜짝 공연부터 락밴드, 비보이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까지 대회기간 내내 펼쳐질 뿐만 아니라 주요경기 생중계와 함께 단체 응원이 이루어지는 올림픽파크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다.설 연휴 셋째 날인 17일은 20시부터 라이브사이트 2회차 KPOP콘서트가 개최되는 날로 BAP, 노브레인, 장미여관, 백지영, 구구단, 아리아리걸스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의 출연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 대동계(회장 최규승) 도배마을에서는 올 설에도 합동 도배례를 열어 400년 넘게 이어온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간다.정갈한 한복과 두루마기를 걸친 마을 주민들이 모여 마을의 최고령 박철동(93세) 촌장을 비롯한 어르신들께 합동 세배를 올리는 도배례는 설 다음날인 17일 오전 11시 마을 전통문화전승관에서 열린다.이 행사는 강릉지역 20여개 마을에서 열리는 도배례의 근간이 됐으며, 조선 중기 1577년 대동계를 조직한 이후 매년 음력 정초에 한 장소에서 촌장을 모시고 집단으로 세배를 드리며 준비한 음식을 나누고 서로 간에 덕담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우리의 아름다운 효 문화이자 전통인 도배례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전 세계인에 널리 알려지는 좋은 계기가 ..
민족 최대명절인 설 연휴기간 아리랑의 수도 정선에서는 동계올림 및 축제, 전통문화공연이 마련되어 있어 즐겁고 흥겨운 연휴기간이 되고 있다.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정선고드름축제를 비롯한 설 맞이 한마당 잔치, 정선 5일장 정선아리랑 소리공연, 한일중 올림픽 컬처로드, 동계올림픽 알파인 경기 등 다양한 동계올림픽 및 문화축제가 이어진다.군은 설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맛과 멋, 흥이 넘치는 정선만의 특색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축제 프로그램 마련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한 동계올림픽과 겨울축제, 문화공연 등 3가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선고드름축제는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기간동안 정선읍 제2교 조양강변 일원에서 “정선에 오면 빙(氷)굿(..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강릉예총(회장 박선자)의 주관으로 ‘창작공연 월화전’을 2월 16일(금)(19시30분), 17일(토)(15시30분, 19시30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무대에 올린다.월화전은 지금까지 구전으로만 전해오던 강릉 대표 설화, ‘무월랑과 연화낭자’의 이야기가 바탕이 되어 연극, 무용, 음악 등이 총망라된 총체극이다. 지난 해 9월 초연과 연말 공연을 거쳐 이번에 강릉문화올림픽 프로그램으로 다시 무대에 오르게 됐다. 권대혁의 연출로 제작된 이번 공연은 강릉예총의 예술단체들의 협업으로 지역 예술인들이 중심이 되어 기획되었으며, 이후 올림픽 문화레거시로 상설 공연으로 계속될 예정으로 있다.영문 자막을 더해 외국인 관람 편의를 더했으며, 자유관람석으로 전석 무료 입장이다. 사전에 배부된 초대..
지난 13일, 강릉 오죽헌에서 깜짝 공연을 진행해 화제가 된 바가 있는 북측 취주악단과 응원단의 다음 공연장소가 강릉올림픽파크 내 컬링장 앞에 위치한 라이브사이트로 결정되었다.15일 오후 4시 30분부터 약 200명의 북측 취주악단 및 응원단은 라이브사이트 무대 앞 스탠딩 구역에서 다양한 레파토리의 음악연주로 30분여간공연을 진행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라이브사이트라는 공간자체가 경기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중계를 보며 응원전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인만큼 크리스컨트리 여자 경기와 함께 북측 응원단과 취주악단의 공연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강릉 라이브사이트는 강릉올림픽파크 내 컬링경기장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기 중계를 포함하여 매주 열리는 K-pop콘서..
2월 14일 오후 3시경 임당동 월화거리 근처에서 강풍으로 인해 라이브공연 전광판이 쓰러져 공연자들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로 인해 인명피해는 부상자 7명이며 재산 피해는 조사 중이다. 부상자는 119구급대에 의해 아산병원(여2), 동인병원(여1 남1), 고려병원(남2 여1)으로 이송되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삼척(도계) 산불발생 상황(2. 13. 23:00)2월 11일(일) 21시 27분경 삼척시 도계읍 황조리 산106번지 일원 산불은 지상진화인력 1,520명을 투입, 총력 대응하여 2월 13일 21시 현재 주불 진화 하고 산불 위험성이 있는 잔불을 정리중에 있다.삼척시 도계읍 황조리 산106번지 일원에서 2월 11일(일) 21시경부터 2월 13일(화) 21시까지 산불이 진행되었다. 원인은 아직 수사 중에 있다.지금까지 산불 진화헬기 26대 및 군부대·경찰·소방서 등이 협업하여 지상인력 1,520명, 장비 1,486대(진화차, 동력펌프,개인장비 등)를 신속히 투입, 총력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 했다.인명 피해는 총 9명으로 경상 8명, 중상 1명이며, 산림 피해는 50ha(국유림 25ha, 사유림 25ha)..
1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11일까지 24일간 펼쳐진 ‘제25회 태백산 눈축제’가 매직넘버 100만을 달성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전국 대학생 눈조각 경연대회와 태백시민 눈조각 경연대회는 올해 눈축제의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감과 시민들의 열정을 느끼기 충분했으며,전문 눈조각가들의 손을 통해 환상적으로 펼쳐진 56개의 대형 눈조각들은 방문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았다.눈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기라도 하듯, 눈은 축제기간 중간중간 태백을 환상의 설국으로 변신시켰고, 대형 눈썰매와 얼음 미끄럼틀, 이글루 까페와 함께 어우러져 태백은 겨울왕국 그 자체였다. 시는 당초, 올해 25회를 맞은 태백산 눈축제를 100만 관광객 방문시대를 열어나갈 변화의 시기로 인식하..
민족의 대명절 설, 고향을 찾아 가족과 함께 명절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거나 연휴를 활용해 가족 단위로 여행을 계획하는 경우도 많다.동계올림픽 개최기간과 겹치는 이번 설 명절 연휴에는 올림픽 개최 도시를 중심으로‘2018평창 문화올림픽’의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가 준비돼 있어 문화올림픽의 열기가 더욱 달아오를 전망.특히, 주요 종목 개최 도시인 강릉과 평창, 정선 등에서는 설 명절과 연계한 민속놀이 체험 및 전통공연 등 다양한 문화올림픽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어서, 온 가족이 동계올림픽 응원과 설맞이 전통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금메달 텃밭 강릉, 거리 퍼레이드 ‘대도호부사 행차’ 눈길동계올림픽 금메달 획득이 유력한 빙상경기와 문화올림픽의 주요 행사가 진행되는 강릉에서는 명절 연휴 다양한..
2018 원주 윈터댄싱카니발의 세 번째 날인 지난 12일 진행된 Olym-Pop에서는 원주시장, 원주시의회 의장, 한국관광공사 본부장 등이 참여하는 플래시 몹이 깜짝 이벤트로 진행됐다.지난 10일 화려하게 개막된 2018 원주 윈터댄싱카니발은 매일매일 새로운 구성으로 축제가 이어지고 있다.그 세 번째 날인 지난 12일에는 비보잉 퍼포먼스 “브레이크 아웃”의 갈라쇼를 시작으로 온앤오프, 아이, 더킹,에디킴, B1A4, 성훈등이 함께 하는 국내 최고의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원주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들이 참여한 플래쉬 몹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치악체육관 옆 돔공연장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프린지 페스티벌에서는 원주실버오케스트라..
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가 지난 11일 오후 2시:57(노곡)과 저녁 9시33분(도계)에서 발생한 산불로 3일째 전방위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지만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13일 현재 노곡산불 40㏊ 소실, 도계산불 25㏊ 소실이 추정되고 있다.소방본부는 올림픽 및 지역 재난대응 최소 가용인력을 제외하고산불호스릴장착 펌프차, 물탱크 등 소방장비 49대와 인력 238명을 동원, 진압작전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어제는(12일) 노곡산불에 중앙구조본부, 서울소방 등 소방헬기 4대와 펌프차 등 장비 26대와 100여명(의소대포함)을, 도계산불에 경기․강원소방헬기 2대 및 펌프차 등 장비 17대와 138명을 현장에 투입하는 등 인근 타 시․도 소방력까지 동원하여 산불..
2월 11일(일) 강원도 삼척(노곡면 하마읍리ㆍ도계읍 황조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금일(12일) 오후 6시 기준 노곡면 산불 진화율 95%, 도계읍 산불 진화율 60%라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 진화를 위해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 34대와 진화인력 1,70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긴 산불거리와 험준한 지형 등으로 다수의 장비와 인력을 총 투입하였음에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이에 야간진화 대책 수립 후 야간산불체제에 돌입한 상태로, 총 860여명의 인력을 투입(공무원 425, 진화대 400, 산림조합 35)하고, 도로변 주택을 보호하는 등 밤새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또한, 일출(7시16분경)과 동시에 헬기 21대, 진화차 48대, 소방차 20대, 기계화시스템 14대와 진화인력 1,26..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13일부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시·도지사선거와 교육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고 밝혔다.처음으로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도 같은 날부터 시작된다.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관할 선거구선관위에 ▲주민등록표 초본(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제외),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후보자 기탁금의 20%(시·도지사 및 교육감선거 1,000만 원,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300만 원)를 납부해야 한다.예비후보자가 제출한 전과 및 학력에 관한 증명서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info.nec.go.kr)나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회의원이나 공..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2월 11일(일)에 발생한 삼척시 노곡면 하마읍리와 삼척시 도계읍 황조리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현재 진화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두 곳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밤사이에 특수진화대 등 지상진화인력 720여명을 동원하여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야간진화를 추진했다.또한,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 및 공무원진화대 등 가용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총 투입하여 현재까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 노곡면 하마읍리 : 헬기 18대 투입(산림 10, 소방 4, 군 3, 임차 1), 인력 1068명, 장비 45대(진화 34, 소방 11)* 도계읍 황조리 : 헬기 8대 투입(산림 6, 임차 1, 군 1), 인력 476명, 장비 21대(진화 ..
세계인이 기다려온 평창동계올림픽이 2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 동안의 열전에 돌입하는 가운데, 문화올림픽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2월 10일 『윈터 댄싱카니발』과 『한지축제-winter』가 나란히 개막식을 시작으로 원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역동적이며 다채로운 원주 그리고 한국의 문화를 선보인다.원주대표축제인 한지문화제의 겨울버전 『2018 한지축제-winter』는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2월 28일까지 한지테마파크에서 각종 전시, 체험, 공연과 아티스트 워크숍이 진행되며 일부 전시는 3월 18일까지 연장 전시된다. 강원도를 대표하는 한지 작가 3인의 개성어린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강원도의 재발견』을 메인으로 『빛과 한지』(한지조형등 전),『평창동계올림픽..
지난 9일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평창 올림픽대종의 웅장한 종소리가 지구촌 방방곡곡에 울려 퍼졌다.이날 개회식에서 상영된 타종영상은 평창의 올림픽대종을 비롯한 전국 주요도시의 4개 동종(서울 보신각종, 파주 임진각 평화의종, 부산 용두산 시민의종, 평창 월정사 범종)의 타종모습도 함께 송출되어, 인류의 가장 큰 축제가 개막되었음을 알리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올림픽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 세계에 전달했다.올림픽개회를 알리는 대종 타종 영상은 지난 1월 17일 평창군청 올림픽종각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작됐으며, 주민들의 환호와 감격이 고스란히 담긴 감동적인 영상이 만들어졌다.올림픽 성공개최를 염원하고 올림픽 이후 문화유산으로 남기기 위해 ..
2018 강릉 문화올림픽의 일환으로 강릉 경포호수에서는 2월3일 토요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저녁 3회씩 스카이베이호텔앞 호수위에서 라이트 아트쇼 "달빛호수"공연이 펼쳐진다.라이트아트 공연은 매일저녁 17시부터 22시까지이며 미디어 아트쇼는 매일저녁 19시, 20시, 21시 정각에 3회에 걸쳐 각 10분씩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오늘(2월 11일) 16시 7분경 강원 삼척시 노곡면 하마읍리 35-1에서 발생한 산불은 21시 현재도 진화가 완료되지 않아 야간진화 체제로 돌입한 상황이다.이번 산불은 14시 58분경 인근 주택에서 발화하여 산불로 이어졌으며, 산불로 확산됨과 동시에 진화인력 430여명과 진화헬기 7대(산림청 6, 임차 1), 진화차 11대(산불5, 소방 3, 기계화 4)를 투입하여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현재 현장에서는 소나무 지역으로 산불이 확산되고 있으며,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지상 진화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능선부 등에 방화선을 구축하고 있다.산림당국 관계자는 “바람이 잦아드는 새벽녘에 공무원 진화대 30명을 현장에 투입하고 일출과 동시에 산림헬기도 추가 투입할 계획이며, 산불을 조속히 진화할 수 있도록 가용 ..
강원도디엠제트박물관(관장 이상호)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개최를 기념하여 ‘불어라! DMZ 평화:바람’이란 주제로 지난 9일부터 패럴림픽이 폐막하는 다음 달 18일까지 DMZ박물관에서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전시는 풍경과 생태, 사람 등 3개의 소주제로 구성되었으며, 1부에서는 분단의 상흔을 간직한 DMZ의 풍경을, 2부는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야생동물의 안식처로 변화한 DMZ 생태 현장, 3부는 DMZ를 배경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사진전시와 함께 ‘탈북청년이 만든 북한 두부밥’ 시식 행사를 진행 중이다. DMZ로 가로막힌 북한 음식문화를 간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관람객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2월 9~25일)과 패럴림픽(3월 9~18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