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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12회 철원 화강다슬기축제가 2일 화려하게 개막했다. 철원 화강다슬기축제는 5일까지 나흘간 철원 화강쉬리공원과 김화생활체육공원에서 ‘철원 Refresh ! 화강 속 Water Fly !’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8월2일 개막일 저녁 축하공연은 가수 황보 씨의 사회로 DJ DOC를 비롯해 김완선, 박상민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축제의 화려한 밤을 장식했다. 또 아이돌팀으로 에이지엠, 파스칼, GBB, 하이큐티, DIP, 영화처럼, 스펙트럼, 시크엔젤, 샤비스 등 아이돌팀도 총출동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1시부터는 김화교 하단에 마련된 보조무대에서 지역문화공연으로 철원 예술제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개막일 공식행사에서는 지역 주민 100명으로 구성된 축제 방문 환영 댄스팀이 무대에..
8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영월 동강둔치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8 동강뗏목축제의 대단원의 막이 올랐다. 2018 동강뗏목축제는 뗏목시연 및 체험, 뗏목만들기 대회를 비롯하여 동강워터파크, 동강힐링파크, 동강레저파크, 동강뮤직파크 등 다양한 테마의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무더위 해방구’ 2018 화천쪽배축제가 지난 28일 화천읍 붕어섬에서 9일 간의 항해를 시작했다.첫날 축제장에는 이른 오전부터 각종 수상 스포츠와 육상 레포츠, 물놀이 시설 등을 즐기려는 차량이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개막 공연으로 마련된 화천 뮤직페스티벌과 평화 선포식이 열릴 때는 2,000여 명의 관광객과 주민, 군장병 등이 붕어섬 야외 중앙무대를 꽉 채웠다.첫날 방문객은 6,420명으로 집계됐으며, 야외 물놀이장에 가장 많은 1,600여 명이 몰려 무더위를 식혔다.북한강에는 산천호(용선) 경주대회에 참여하는 군부대 장병들이 팀별로 연습을 하기 위해 강에 배를 띄우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한편, 이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이용료 절반 이상을 화천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아 시내에서 사용해 지역의 상경기도..
강릉아트센터(관장 손동오)에서 운영하는 하반기 기획공연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지난 6월에 열렸던 『강석우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시작으로, 7월『이제는, 평화콘서트』, 8월 『모스크바 영 발레스타 갈라콘서트』, 9월 『정경화&조성진 듀오 리사이틀』까지 매월 총 4개의 기획공연이 연달아 매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매진 시간도 점차 단축되고 있다.특히, 발레의 고장인 러시아의 볼쇼이 극장 소속 발레 무용수들이 출연하는 『모스크바 영 발레스타 갈라콘서트』와 거장과 천재의 만남으로 하반기 클래식계의 가장 큰 이슈를 모으고 있는『정경화&조성진 듀오콘서트』는 티켓 오픈 30분 만에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다.또한 지난 6월, 유료회원제 시작과 함께 하반기 기획공연 프로그램이 공개된 이후 관내뿐만 ..
2018 화천쪽배축제 개막일인 28일 화천 붕어섬을 찾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북한강에서 수상 자전거 체험을 즐기고 있다.
화천쪽배축제가 선물하는 ‘여름휴가 패키지’해마다 여름이면 북한강 상류에 쪽배처럼 떠 있는 작은 붕어섬은 미니 축제 공화국으로 변신한다. 쪽배축제를 방문해 수상 레포츠와 다양한 공연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몰리기 때문이다.올해 쪽배축제의 서막은 28일 오후 6시30분 붕어섬에서 열리는 ‘평화의 땅, 희망의 땅, 화천 뮤직페스티벌’이 연다.페스티벌에는 인기가수 DJ DOC 등이 펼치는 한마당 흥겨운 음악축제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돋울 전망이다.화천쪽배축제는 다양한 수상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수상 자전거와 카약, 카누, 범퍼보트에 올해는 워터 볼이 첫 선을 보이게 된다.붕어섬 내에서는 북한강 짚라인을 비롯해 자전거와 스마트 바이크, 미니 자동차, 키드존, 평상촌, 야외 물놀이장, 물총 대여소, 수리시설 체험,..
강릉시 성남시장상인회(회장 김성근)는 27일부터 29일까지(10시~19시) 강릉 단오누리 중앙·성남시장에서 올해 9회째를 맞아 성남시장내 축협 앞 광장에서 감자전 축제를 개최한다.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 관광객이 참여해 함께 만들어나가는 이번 행사는 강원도 특산물 감자를 활용하여 현장에서 직접 부친 감자전과 감자떡 등 관광객들이 평소 맛볼 수 없는 강릉 고유의 향토음식을 경험할 수 있고, 감자 빨리 깎기 대회 등 연인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단오누리 강릉 중앙·성남시장은 KTX강릉선 운행과 더불어 최근 젊은 관광객 및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릉의 대표적 관광지로 급부상했고, 시장 또한 단오누리 특화골목 조성 등 환경정비를 통해 재미있고 깨끗하게 변화되었으며 다양한 먹거리..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7월 2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18 한국형 웰니스 관광 시설로 ‘동해 무릉건강숲’이 최종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힐링과 건강을 추구하는 국내외 관광 수요 증가에 따라, 한국의 웰니스 관광 매력을 국내외 널리 홍보할 목적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한국형 웰니스 관광 시설은 2017년 25개소가 선정된 바 있으며, 7월 24일 동해 무릉건강숲을 포함한 8개소가 추가 선정되면서 현재는 33개소에 이른다. 이번 웰니스 관광 시설 선정으로 동해 무릉건강숲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힐링 관광명소로 공인 받게 됐다. 시는 이를 통해 해외 관광 박람회 참가 지원을 비롯해 국내외 방송 프로그램 제작, 뉴미디어 활용 마케팅 등 홍보 분야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2018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이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삼척시와 대명쏠비치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은 삼척해수욕장번영회 및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함께 참여하여 상호협력 및 지역상생의 모범적인 축제 모델로 정착하고자 공연, 참여, 체험, 먹거리,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특히, 해변 한가운데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썸 식당은 대명쏠비치의 전문 셰프가 지도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내는 이색적인 음식을 선보인다.한편, 썸 식당은 축제종료 후에도 8월 19일까지 계속 운영되며, 버스킹 공연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해변을 뜨겁게 달굴 메인무대에는 휘..
푸른 동해바다 새하얀 백사장에서 펼쳐지는 7일간의 축제 ‘2018 경포썸머페스티벌’이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일 저녁 7시부터 경포해수욕장 중앙백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거리노래방, DJ 파티, 댄스그룹들과 함께하는 댄스 파티, 트로트 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와 가수들로 무대가 펼쳐진다.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피날레를 장식한 세계적 DJ 레이든, 래퍼 비와이, 국악소녀 송소희, 아이돌 걸크러쉬 그룹 등이 출연하여 강릉 경포바다를 시원하면서도 화끈한 축제의 장으로 이끌 것이다.특히, 8월 5일 오후 6시 30분, 경포호수광장에서는 MC 조영구의 사회로 ‘MBC 가요베스트’가 개최되어 조항조, 송대관, 김혜연, 박상철, 우연이, 조은새 등이 출연..
원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야간개장을 실시한다.7월 23일부터 8월 26일까지 35일간, 19시 30분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 야간 입장은 무료다. “간현관광지 주차장~데크로드~출렁다리” 구간을 개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및 간현관광지의 경관조명을 활용하여 관광객 들의 저녁 나들이에 운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강릉 경포해수욕장강릉시는 ‘바다향·솔향·커피향과 함께하는 휴양도시 강릉’을 슬로건으로 오는 7월 6일부터 8월 19일까지 45일간 여름 경포해수욕장을 개장한다.2017년 해양수산부 선정 ‘전국 관리 최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경포해수욕장은 전국적으로 젊은이들이 많이 찾고 있는 즐거움과 낭만이 있는 곳으로 깨끗한 바다, 드넓은 백사장, 푸른 소나무 숲이 있어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전국 최고의 해수욕장이다.경포해수욕장은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드론수상인명구조대 운영, 야간 수상안전요원 배치, 소방 재난 대응단 운영을 하고 있으며, 새벽 4시 청소요원 투입, 임시주차장 확보, 화장실 개선, 샤워장 설치, 해변도서관 운영, 백사장 모래교체, 24시간 종합 상황실 설치 운영 등을 통하여 피서객에게 최..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며 아내가 보내준 연등사진과 함께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온 세상에 가득하길 바랍니다.
우리들의 삶의 노래이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인 정선아리랑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현대 공연트렌드에 맞게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정선아리랑 뮤지컬 “아리 아라리”공연이 대중들에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2018 동계올림픽에서 70억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정선아리랑이 그 감동의 여운을 이어가며 소리 중심의 정선아리랑 공연이 아닌 보고, 듣고, 느끼며 출연진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새로운 감동과 흥이 넘치는 정선아리랑의 울림이 대중들에게 보고싶은 공연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총 10장으로 구성된 정선아리랑 뮤지컬 “아리 아라리”공연은 70분간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노래, 무용, 타악, 아리랑, 그리고 감동까지 각 장마다 정선아리랑 가락에 실린 웃음과 해악, 눈물, 가족의 사랑을 엿볼 수 있는 아름다..
최근 원주시 대표관광지로 급부상한 원주소금산 출렁다리가 개통 100여일만에 누적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했다.이는 원주지역 관광객이 제일 많이 방문하는 오크밸리 리조트 1년 방문객과 맞먹는 수치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원주시에 따르면 올해 1월 11일 개장후 116일만인 5월 7일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100만번째 방문객인 부산시 사직동 박진수(63세)씨 가족에게는 축하꽃다발과 원주축협에서 제공한 치악산 한우셋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의 폭발적인 인기로 인해 간현관광지 내 음식점뿐만 아니라 문막읍, 재래시장, 주요관광지 등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단적인 예로 출렁다리 인근에 있는 원주레일바이크의 경우 작년 1분기 탑승객이 9,600여명이었으나, 올해 31,900여..
여행박사가 3월부터 구구데이 이벤트를 오픈하고, 매달 9일 알차고 저렴한 여행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달 9일 획기적인 가격으로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박사의 구구데이 이벤트가 다시 돌아왔다. 3월 이벤트에서 주목할만한 상품은 중국 북경이다. 아시아나항공을 타고 오가는 3박 4일 북경 패키지여행이 1인당 9만9000원에 판매된다. 항공료와 숙박은 물론 전 일정 식사와 차량도 포함되어, 10만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중국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다. 또한 에어서울 항공권과 호텔 숙박이 포함된 일본 나오시마 2박 3일 자유 여행이 19만원, 부산 출발 상품인 일본 후쿠오카 2박 3일 자유여행이 19만9000원, 로얄클리프 비치호텔에서 머무르는 방콕/파타야 3박 5일 패키지여행이 36만9000원..
‘제18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가 2일(금) 오전 11시부터 남면 도촌리 국토정중앙 점과 양구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오전 11시 국토정중앙 점에서 주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와 농악놀이(남사랑 풍물패)가 열리고, 곧바로 저녁에 열리는 달집태우기에 사용될 불씨가 채화된다.제례에는 전창범 군수가 초헌관, 최경지 군의회 의장이 아헌관, 박광준 양구문화원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한다. 채화된 불씨는 정중앙 점을 출발해 도촌막국수 ~ 군민공원 ~ 비봉교를 거쳐 축제장인 국민체육센터 광장으로 봉송된다.오후 2시부터는 국민체육센터 광장의 축제장에서 경축공연이 열리고, 곧이어 기관·단체·마을 정중앙 윷놀이대회가 풋살경기장에서 열리며, 읍면대항 강아지 탈 쓰고 이어달리기도 같은 시간 축제장에서 열린다.오후 2..
서프시티(Surf City)로 거듭나고 있는 양양군에 실내 인공서핑장이 들어선다.양양군은 최근 해양스포츠 가운데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블루오션으로 꼽히고 있는 서핑을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실내 인공서핑장이 동해안 지역에서는 최초로 양양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현재 양양지역에는 서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현남면 죽도․동산포를 비롯해 기사문과 하조대, 동호, 설악, 물치해변 등에 서핑업체가 속속 들어서면서 현재 40여개 서핑 업체가 등록되어 운영 중이다. 특히 질 좋은 파도로 유명한 인구․죽도․동산포에는 절반이 넘는 21개 업체가 밀집해 있으며, 퓨전음식점과 펍, 게스트하우스 등 이국적인 분위기의 개성 넘치는 상가가 늘어나면서 지역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하지만 시시각각 달라지는 날씨와..
국가기관을 비롯한 공공기관 등에서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을 경우 신고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기관 내 성폭력 사건을 인지하고도 신고하지 않을 경우 처벌하는 내용도 포함됐다.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인 송기헌 의원(강원 원주을)인 최근 검찰 내 성폭력 사건 은폐・축소 폭로로 확산되고 있는 미투 운동을 응원하는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지난 23일 국회에 제출했다. 국가기관에서 시작된 미투 운동이 최근에는 문화예술계 등 사회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하지만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의 경우 경직된 조직 분위기 등으로 성폭력 범죄에 대한 은폐・축소가 심각한 상황이다.더욱이 현행법은 국가기관 내 성폭력 사건 발생 시 재발방지대책의 수립․시행에 관하여만 규정하고 있을 뿐, 신고 의무 등이 없..
경포수난전문의용소방대(대장 허만돈)는 지난 24일 강릉시 주문진항내에서 대원 40여명이 참석해 수중 내 쓰레기청소와 수중정화활동 및 수중구조훈련을 실시했다.허만돈 경포수난전문의용소방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수난전문의용소방대의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도모하고 강릉시민을 비롯한 강릉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수난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홍기기자 gn3369@naver.com
날씨가 추워지는 쌀쌀한 겨울. 이 맘 때쯤이면 생각나는 별미가 있다. 은색의 찜기에 차곡차곡 쌓여 모락모락 김을 내며 쪄지는 그 아름다운 자태! ‘대게’가 그 주인공이다.바다 내음 가득 머금은 대게를 원 없이 즐겨봤으면...하는 상상은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워낙 고가인데다가 직접 조리하자면 번거롭기 짝이 없다. 그렇다보니 대게는 어지간히 큰맘 먹지 않으면 선뜻 손을 내밀기 어려운 고급 음식으로 여겨진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대게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 인기를 끄는 곳이 있다. 바로 러시아에서 직수입한 싱싱한 대게를 맛볼 수 있는 ‘동해 러시아 대게마을’ 그곳이다. 러시아 대게마을은 국내에 공급 되는 러시아 대게의 물량의 80% 차지하는 동해항이 위치해, 국내 러시아 대..
입장권 판매율 93%를 기록, 대회 흥행이 예상됨안전한 올림픽을 위하여 노로바이러스 종식, 산불 재발 방지 등에 총력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2월 19일 강릉 이동집무실에서 올림픽 중간점검 확대 간부회의를 실시하였다. 남은 올림픽 기간 동안에도 안전하고 풍성한 볼거리 올림픽을 위하여 올림픽 중간 점검을 실시하고 향후 계획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북한의 올림픽 참가로 평화올림픽이 실현되고 국민 성원과 지지속에 대회 흥행이 예상되는 가운데, 입장권 판매율은 17일 오전 현재 약 93%를 기록 중이며 대회 초 자원봉사자 이탈, 관중 셔틀버스 운행 지연 등 미흡한 사항이 안정화 되면서 관중서비스 및 대회운영이 정상적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보고되었다.강원도 자원봉사자 운영(128개소, 8,842명), 응원 서포터즈..
지난 9일부터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강릉예술창 작인촌에서 운영 중인 특별한 공예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국내외 관광객들 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연일 매진 사례를 이루고 있다.강릉예술창작인촌 입주작가 및 강릉을 대표하는 공예 작가들 20명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 9일에서 2월 28일까지 20일간 강릉예술창작인촌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도자기, 규방공예, 칠보공예, 목공, 북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오후 1시에서 4시까지로 1일 40인 선착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강릉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예술창작인촌과 연접한 오죽헌 및 강릉농악전수 교육관, 오죽..
정선 조양강변에서 열리고 있는 정선 고드름축제가 설 연휴 기간동안 12만 여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이 찾아 대 성황을 이루었다.설 연휴 기간 정선에서는 15일과 16일, 17일 3일간 동계올림픽 알파인 경기 열린 것은 물론 대한민국 명품 전통시장인 정선 5일장, 정선 고드름축제가 함께 열려 동계올림픽 알파인 경기를 관람하고 고드름축제와 전통시장의 맛, 멋, 흥을 함께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정선을 찾아 인산인해를 이루며 관광객들로 넘쳐났다.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고드름축제장을 찾아 얼음썰매, 눈썰매, 설피 및 전통스키 체험, 송어 얼음낚시, 맨손으로 송어잡기 등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또한 동계올림픽 관람 및 응원을 위해 정선을..
양양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문화콘텐츠 ‘손님’이 평창동계올림픽 무대에 섰다.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원도와 강원문화재단이 올림픽 무대에 선보일 문화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한 ‘1시군 1문화예술 공연평가’에서 당당히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어 이번 올림픽 무대에 서게 되었다.‘손님’은 한 노인의 삶과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음악극 형식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강원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수동골 상여소리(제25호)와 상복골 농요소리(제26호), 전통민속놀이인 탁장사놀이 등 지역의 문화콘텐츠를 융복합해 만들었다. 양양지역의 대표 특산물이자 회귀의 상징인 연어를 한 노인의 삶과 죽음에 빗대어 표현해 봄‧여름‧가을‧겨울로 순환하는 자연의 순리에 적응하며 살아온 양양군민들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강현면 상복골과 현..
평창군은 우리나라 현대 단편문학의 백미라 불리는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이 되었던 봉평의 소설속 배경을 모티브로 하여 4계절 테마 관광지인 ‘효석달빛언덕’을 조성하고, 4월 정식개관에 앞서 올림픽 기간에 맞춰 임시 무료 오픈한다고 밝혔다.효석문화예술촌 조성사업으로 추진된 ‘효석달빛언덕’은 2015년부터 봉평면 창동리 일원 26,418㎡ 면적에 100억원의 사업비로 소설 ‘메밀꽃 필 무렵’에 등장하는 소설속 배경을 그대로 옮겨놓아 볼거리가 풍성하다. 주요 시설로는 책박물관, 근대문학체험관, 이효석문학체험관(푸른집&달), 꿈꾸는 달, 나귀광장&수공간, 테마형 경관, 효석광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 출입구는 책장 패턴의 건축입면과 연계된 예술촌의 상징적 장소답게 사무동과 편의시설(화장실)로 이루어..
강릉역 올림픽 페스티벌 파크에 있는 웰컴 센터에서의 '환영의 첫 잔' 과 강릉 안목 커피거리에서 지역내 30여개 이색카페가 참여한 ‘세계 겨울커피축제’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도인과 바리스타의 접빈다례를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시음할 수 있는데, 왜 강릉이 차와 커피인가? 차와 커피의 도시로 유명한 강릉, 그 배경에는 산과 바다 호수가 어우 러진 아름다운 자연과 대관령에서 내려오는 맑고 깨끗한 물이 있다.가야 김수로왕의 부인 허황후의 차 전래 전설이 남아있는 경남 김해시, 신라 흥덕왕 때 김대렴이 당나라에서 차 종자를 가져와 처음 재배했다 고 전하는 경남 하동군과 함께 강릉은 우리나라 3대 차 성지 가운데 한 곳이다.신라시대 화랑들이 무술을 연마하며 천지신명께 차를 올리고 국가흥..
강원도립극단이 창단 이후 4년간 공을 들인 문화올림픽의 실현, 2016년 초연 이후 도립극단의 대표공연으로 선정하고 발전시켜온 ‘메밀꽃 필 무렵’ 공연을 드디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공연 무대에 올린다.또한 동계올림픽 붐업을 위해 (부산시립극단과의 교류공연의 일환으로) 지난 2월 8일 부산문화회관에서 ‘메밀꽃 필 무렵’ 공연을 올렸고 19일 강릉공연에 이어 태백, 원주, 삼척, 그리고 다시 강릉 패럴림픽 공연으로 이어진다. 강원도립극단 동계 올림픽 대표 공연 ‘메밀꽃 필 무렵’강원도립극단의 ‘메밀꽃 필 무렵’은 평창이 고향인 이효석의 국민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을 새롭게 각색하여 무대 위로 올린 작품이다. 하룻밤 순정이 평생의 사랑이 된 기존 드라마에 노래와 춤 그리고 퍼포먼스를 실어 신..
강원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열기를 더하기 위해 2.19일부터 2.25일 까지 7일 동안「올림픽 글로벌 치어리딩 서포터즈」를 운영한다.올림픽 글로벌 치어리딩 서포터즈」는 전미 대학선수권대회 22차례 우승에 빛나는 미국 켄터키 대학팀을 필두로 캐나다, 독일, 네덜란드, 노르웨이, 러시아, 스위스, 한국 8개국 국가대표 선수 20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올림픽 개최도시를 중심으로 치어리딩 공연과 관중 응원을 펼치게 된다. 치어리딩 서포터즈는 강릉과 평창의 올림픽 베뉴와 공연장에서 각 국가와 팀의 특성을 담은 20여회의 공연과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19일 강릉시 월화거리에서 미국과 노르웨이 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강릉 올림픽파크 라이브사이트에서 4회 공연이 있고, 21일과 22일 평창메달프라자에서는 시상식 식전..
강원도지사(최문순)는 오늘(2.17, 토) 18시 30분부터 강릉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에서 북한 응원단과 기자단을 초청하여 만찬을 진행했다.북측에서는 오영철 단장을 비롯한 응원단 229명 전원과 기자단 21명 등 총 25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우리 측에서는 최문순 도지사를 비롯한 도관계자, 김동일 도의회 의장, 한의동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이창복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 상임대표, 통일유관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만찬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강원도를 방문한 북한 응원단이 고향 가족과 설 명절을 함께 하지 못함을 따듯한 동포애로 위로하고, 평화올림픽을 위한 북한 응원단의 그간의 활동과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강원도지사는 “북한 응원단이 평창동계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