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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위한 행진곡] 518 기념곡 지정 찬성 여론 더 높아 찬성 37.9% VS 반대 32.4% (광주=국제뉴스) 조재호 기자 = 광주시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역에서 거행된 제3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VIP 들의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서에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정의화 국회의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행진곡을 제창하고 있으나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입을 굳게 다물고 정면을 응시해 묘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민주화운동기념식의 기념곡으로 지정하는 것에 대해 '찬성한다'는 37.9%, '반대한다'는 32.4%로 찬성 여론이 5.5%P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잘모름 29.7%) 조사결과를..
박근혜 정부 잘못하고 있다 61.3% 박근혜 대통령 국정지지도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61.3%(지난조사 65.5%),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27.2%(지난주 24.5%)로 나타났다.(어느 쪽도 아님 8.0%, 모름/무응답 3.5%)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지난주에 비해 4.2%p 하락했으며,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7%p 상승하여 34.1%p의 격차를 보였다. 총선 이후 격차를 다소 줄여나가고 있다. 이번 조사는 시사전문 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2016년 5월 2일~3일 2일간, 대한민국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여론조사(유선전화+휴대전화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1,010명(총 통화시도 33,176명, 응답률 3.0%),..
대선후보 지지도, 문재인과 안철수 오차범위 내 접전 차기 대선후보 조사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4.4%로 3월 6일 조사 이후 계속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2.7%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형성하고 있다.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큰 폭으로 하락한 12.1%로 3위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시사전문 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2016년 5월 2일~3일 2일간, 대한민국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여론조사(유선전화+휴대전화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1,010명(총 통화시도 33,176명, 응답률 3.0%), 오차율은 95% 신뢰수준에 ±3.1%p임.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정당지지도 더민주 3위새누리당 27.7%, 국민의당 27.3%, 더불어민주당 22.9%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지난 조사(27.8%)에 비해 0.1%p 하락한 27.7%를 유지하여 1위로 올라섰으며, 국민의당은 지난 조사결과와 동일한 27.3%을 기록하며 새누리당과 오차범위 내에 있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조사(28.6%)에 비해 5.7%p 하락한 22.9%를 기록하며 3위로 떨어졌다. 정의당은 9.4%, 기타/무당층은 12.6%이다. 이번 조사는 시사전문 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2016년 5월 2일~3일 2일간, 대한민국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여론조사(유선전화+휴대전화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1,010명(총 통화시도 33,17..
더민주의 보다 책임있는 자세가 요구된다.- 8말9초 전당대회 결정에 부쳐 - 더민주가 그동안의 전당대회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조기 실시도 연기도 아닌 8말9초라는 절충안을 결정했다. 조기 실시는 김종인 대표에 대한 ‘배은망덕’이고, 마냥 연기하는 것은 ‘당헌당규 위배’이니 절묘한 합의를 만들었다. 총선 이후 더민주는 제1당으로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했는데 ‘전당대회 논란’으로 많은 점수를 까먹었다. 김종인과 문재인을 비롯해 모두가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이제 더민주가 전당대회를 결정했으니 이제는 보다 국민과 나라를 위해 제1당으로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 4.13총선의 민의는 ‘새누리당과 더민주에겐 심판’이며 ‘국민의당에겐 기회’라는 선물을 주었다. 더민주는 국민에게 ‘제1당’이라는 ‘권력’과 ..
대선주자 호감도 문재인 26.1%, 반기문 18.7%, 안철수 18.5% 차기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인물들 중 가장 호감이 가는 인물에 대해 질문한 결과, 문재인이라는 응답이 26.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서 반기문 18.7%, 안철수 18.5%로 두 후보가 오차범위 이내이며 김무성 8.5%, 박원순 7.8%, 오세훈 6.5%, 유승민 4.3% 로 뒤를 이었다.(기타/잘모름 9.5%) 문재인이라는 응답은 대전/충청/세종(34.2%), 30대(42.3%)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반면, 대구/경북(30.6%), 부산/울산/경남(25.8%), 50대(23.3%), 60대 이상(28.9%)의 경우 반기문을 선택한 응답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 보았을 때, 새누리당 지지층의 경우 반기..
더민주 차기 원내대표 적합도 홍영표 13.0%, 우상호 11.2%, 민병두 6.2%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원내대표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 질문한 결과 홍영표라는 응답이 13.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서 우상호가 11.2%로 오차범위 이내이며, 민병두 6.2%, 우원식 3.7%, 조정식 2.9% 이 뒤를 이었다. 기타/잘모름이 62.9%로 나타나 아직 경쟁에 불이 붙지 않았고 국민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지 못함을 보여주고 있다. 홍영표라는 응답은 대전/충청/세종(16.6%), 30대(18.2%)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반면, 부산/울산/경남(11.9%) 및 50대(16.6%), 60대 이상(10.8%)의 경우 우상호를 선택한 응답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보았을 ..
straightnews.co.kr는 매주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와 공동으로 박근혜 정부가 출범 4년차를 맞은 가운데, 매주 주간별 이슈조사를 통해 국민의 관심을 되돌아보고, 사회의 현안 문제들이 국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있다.이번 조사에서는 지난주 차기 당 대표 적합도에 이어 차기 원내대표 적합도에 대한 여론을 조사해 보았다. 새누리당이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20대 국회 당선자 워크샵에서 차기 원내대표 합의추대가 불발로 그치고 경선으로 가닥이 잡힌 가운데 차기 원내대표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 질문한 결과 나경원이라는 응답이 23.8%로 가장 높게 나타나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이혜훈 9.6%, 홍문종 5.9%, 유기준 3.7%, 정진석 3..
손학규 전 대표가 지난 4.19 민주묘지 참배 후 지지자들과의 오찬 중에 “국회 새판 짜도록 마음 단단히 해달라”는 주문을 했다. 이를 두고 ‘손학규 정계복귀’의 신호탄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다. 손 전 대표는 지난 2014년 7.30 재보궐선거 패배 이후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전남 강진의 토굴에서 지내고 있다. 이제 2년 가까이 되어간다. 그동안 간간히 손 전 대표의 정계복귀 소식이 들리긴 했지만 이번처럼 강력한 때는 없었다. -손학규의 ‘새판 짜기’ 밑그림-정계 은퇴 2주년 맞아 '새판 짜기' 로 승부 손 전 대표는 4.13 총선에서 무려 20여 명에 가까운 측근이 당선되는 쾌거를 올렸다. 그래서 4.19 오찬이 더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오찬은 손 전 대표 와 10여 명의 당선자..
- 대권행보 발목잡는 ‘광주선언’ 절반의 패배 - 文 대호남 사과문 발표로 정면돌파 대권 재기 문재인 전 대표는 지난 총선 4월 8일 광주에서 “저에 대한 지지를 거두겠다면, 저는 미련 없이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겠다. 대선에도 도전하지 않겠다”라며 정치적 승부수를 던졌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호남은 그의 간절한 호소를 외면했다. 문재인 입장에서 호남의 총선 결과는 누가 보아도 참혹한 패배다. 더민주는 호남 전체 의석 28석 중 단지 3석을 얻는 데 그쳤다. 더구나 광주에선 단 1석도 얻지 못했다. ‘광주선언’이 문재인의 대권 행보를 가로막는 족쇄가 된 것이다. 그런데 문재인의 ‘광주선언’은 그의 대권 가능성에 대한 평가에 따라 의견이 나뉘고 있다. 문재인을 옹호하는 입장은 아직도 그의 가능성에 주목한다. ..
[제안] 더민주의 새로운 지도체제에 대한 현실적 방안 1.문재인 전 대표는 2016년 1월 27일 사퇴했다. 더민주의 당헌당규에 의하면 당 대표 궐위시 2개월 이내에 임시 전당대회를 개최해 새로운 당대표를 뽑는 것으로 되어있다. 따라서 더민주는 2016년 3월 이내에 임시 전당대회를 치루어 새로운 당 대표를 뽑아야 했다. 그러나 4월 총선을 이유로 지금까지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미 당헌당규 위배한 상황이다.) 2.또한 더민주의 당헌당규에 의하면 궐위된 당대표의 잔여 임기가 8개월 미만일 경우 전당대회를 하지않고 ‘중앙위원회’에서 당 대표(지도부)를 선출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현재 문재인 전 대표의 잔여 임기는 2017년 2월 8일 까지로 되어 있으니 잔여임기는 9개월 남짓 남아있다. 따라서 당..
차기 당대표 1위 : 새누리 유승민, 더민주 김부겸, 국민의당 안철수새누리 유승민 20.3%, 이정현 15.8%, 원유철 11.5% 더민주 김부겸 30.6% 김종인 12.8% 국민의당 안철수 63.1% 박지원 7.3% 천정배 6.1%이제학 | 승인2016.04.20 13:08댓글0icon트위터icon페이스북straightnews.co.kr는 매주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와 공동으로 박근혜 정부가 출범 4년차를 맞은 가운데, 매주 주간별 이슈조사를 통해 국민의 관심을 되돌아보고, 사회의 현안 문제들이 국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있다.이번 조사에서는 4.13 총선 이후 여야 3당의 차기 당대표 적합도에 대한 여론을 조사해 보았다. 새누리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유승민 20.3%, ..
더민주 배은망덕의 길을 선택해야 하나?- 김종인 합의추대 공방을 지켜보며 - 더민주는 얼마전 마치 침몰하는 배와 같았다. 탈당과 분열로 인해 만신창이가 되었던 순간 김종인을 해결사로 선택했다. 그동안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절반의 성공을 거두었다. 아니 공중분해 위기에서 이 정도면 선방했다. 김종인 대표는 107석이 넘지 않으면 사퇴한다고 약속했다. 결국 지금 상황은 107석이 넘든 넘지 못하던 사퇴가 수순이었다. 배은망덕이다. 민주정당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민주정당과 당헌당규를 얘기하기 이전에 명분과 원칙이 전혀 없다.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충분히 다른 길이 있다. 총선을 승리로 이끈 김종인 대표도 명예롭고 민주정당의 면모도 손상되지 않는 방안이 있다. 모두가 순리에 따르면 해결된다. 위..
미리보는 여야 6월 전당대회 -김무성·문재인·안철수 ‘빈자리’ 각축 치열 새누리당은 김무성 대표가 사퇴하며 비상대책위 체제로 전환됐다. 비상대책위원장은 원유철 원내대표가 맡았다. 그러나 이혜훈 당선인 등 일부에선 총선 참패의 책임자가 비상대책위원장을 맡는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새누리당은 아직 방향을 못 잡고 혼란한 상황이다.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의 가장 중요한 일에 가깝게는 원내대표 선출이며 다음은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될 것이다. 새누리당 전당대회는 한마디로 ‘쇄신’이다. 새누리당이 지금의 총선 참패라는 현실을 쇄신하지 않고서는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 따라서 새누리당의 전당대회는 ‘쇄신의 적임자’을 지도부로 세우는 것이다. -유승민을 선택할 것인가? 버릴 것인가? ..
- 수도권 ‘야권분열’ 여당 전통적 우위 ‘재확인’- 무소속 11석 정의당 5석 야권 121석 과반 미달 2016.04.08 21:30:29 이제 20대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언론은 경쟁적으로 판세 예측을 쏟아내고 있다. 판세 예측에는 많은 여론조사가 그 근거가 되고 있지만 조사기관 숫자만큼이나 다른 조사결과가 나오고 있다. 그 이유는 조사기관에 따라 조사 시점, 표본 크기, 응답률, 조사 방식, 가중값 부여 등 조사 설계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여론조사는 조사기관이 조사 설계를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그 결과들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여론조사 결과는 숫자일 뿐 그것에 매몰되면 위험한 착시에 빠져 현실을 왜곡한다. 그래서 전문가들도 하나의 조사 결과를 놓고 다른 해석을 내놓는다. 보통 전문가..
- 107석 못 넘기면 당 퇴출, 성공 시 ‘집권플랜’ 가동 - ‘용병’에서 ‘선수로’ ‘킹메이커’에서 ‘킹’으로 “2017년 집권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이제 총선이 본격화되었고 10여일 후면 총선 결과가 나온다. 여야 정당을 비롯하여 정치 지도자들의 명암도 엇갈릴 전망이다. 이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총선 결과와 상관없이 사퇴할 것을 밝히며 총선 이후 정국을 위한 포석을 깔고 있다. 더민주의 김종인 대표도 목표 의석 107석과 함께 비례대표 2번을 차지하며 총선 이후 플랜을 만들어 가고 있다. 김종인 대표의 총선 이후 플랜은 무엇일까? 우선 올해 초 김종인 대표가 더민주에 올 때만 해도 지금과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다. 김종인 대표는 탈당과 분당으로 무너지고 있던 더민주의 혼란을 빠른..
김종인과 문재인, ‘제2의 DJP연합이다!’ photo@ilyoseoul.co.kr - ‘불안한 동거’에서 ‘전략적 연합’ - 이질성 극복, 대선이라는 큰 집 지을 수 있나 대한민국 야권에겐 두 번의 집권 경험이 있다. 한 번은 1997년 김대중과 김종필의 연합정권이고, 또 한 번은 2002년 노무현과 정몽준의 단일화를 통한 집권이다. 두 번 모두 수 많은 내부의 반대가 있었지만 김대중과 노무현 두 지도자는 그 반대를 무릅쓰고 정치적 결단을 했고 야권은 집권에 성공했다. 결국 야권은 아직 한 번도 독자적 힘으로 집권한 적이 없다. 지난 2012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는 역대 야권의 최다 득표를 하고도 박근혜 후보에게 패배했다. 따라서 대선에서 야권이 승리하기 위해선 자신의 지지세력을 최대한 결집시키는 한..
- ‘국민 공천제’가 필요하다!- 20대공천 잘못된 공천제도의 최악 photo@ilyoseoul.co.kr 20대 총선이 23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를 막론하고 최고의 이슈는 공천이다. 공천은 정당이 국회의원, 대통령 등 공직후보자를 선출하는 행위를 말한다. 그렇다고 반드시 정당의 공천을 받아야만 후보로 등록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정당의 공천을 받지 않아도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 있다. 하지만 대의제와 정당정치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정치상황에서 정당의 공천을 받지 않으면 국민의 선택을 받기 어렵다. 아무리 대중적 지지를 받고 유명세가 있다 하더라도 정당의 공천에서 탈락하면 살아남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여기서 중요한 문제가 발생한다. 정당의 공천이 양질의 후보자를 만들기 위해 국민의 의사를 잘 반영..
- 서울은평을, 경기안산상록을, 인천계양을 - 야권분열 총선 승부를 가르는 중요한 변수 이제 20대 총선이 겨우 한달밖에 남지 않았다. 국회의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며 유권자는 후보와 정책도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깜깜이 선거를 하고 있다. 지난주 여야의 공천이 시작되었지만 모두 공천 내홍에 빠져 있다. 새누리당은 윤상현 의원이 김무성 대표에게 막말을 하면서 비박-친박 간의 공천 갈등이 일촉즉발의 이다. 더민주는 2차, 3차 현역 컷오프가 발표되었지만 기대했던 것보다 큰 폭의 교체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국민의당은 야권통합 혹은 연대를 둘러싸고 안철수 대표와 천정배 대표, 김한길 선대위원장이 대립하면서 탈당과 분당이라는 극한적 상황까지 가고 있다. 이번 20대 총선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야권분열’이며,..
- ‘진박논란’ 전승-전패 이번은 깨지나? - 강원 與 싹쓸이 속 원주·춘천 박빙 구도 벌써 총선이 37일 앞으로 다가왔다. 각 정당은 이제 선거모드로 급전환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40명 공천학살설, 더민주는 10명의 현역 컷오프와 전략공천, 국민의당은 광주 공천을 둘러싸고 각각 내홍을 겪고 있다. 특히 테러방지법에 대한 더민주의 필리버스터는 수많은 진기록을 세우고 끝을 맺었다. 이번 호는 ‘20대 총선 전망-대구경북, 강원, 제주’를 다룬다. 지난 19대 총선에선 새누리당이 ‘대구경북과 강원도’를 더민주는 제주도를 싹쓸이 했다. 이번20대 총선에서도 싹쓸이는 가능할까? 우선 대구경북의 공천신청자를 살펴보면 총 25개의 선거구에 108명이 공천 신청을 했다. ▲ 대구는 총 12개 선거구에 49명이 등록한..
- 더민주와 국민의당 혈전 - 야권 정계개편 주도권 경쟁 총선이 벌써 44일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구 획정도 끝나고 각 정당은 본격적인 선거 모드로 전환되고 있다. 새누리당이 먼저 공천 면접을 시작했고, 더민주는 현역 컷오프를 복격화하고 있다. 국민의당은 당내 세력 갈등속에 어렵게 선대위를 띄웠다. 이번호는 ‘20대 총선 전망-호남권’을 다룬다. 그동안 호남은 야권의 심장이며 중요한 정치적 기반이었다. 최근 야권분열로 인해 더민주와 국민의당은 생사를 건 경쟁을 하고 있고, 새누리당은 이정현 의원에 이어 정운천 후보를 내세워 전북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우선 지난주 까지 호남권의 예비후보자 등록 현황을 살펴보면 총 30개의 선거구에 175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광주는 총 8개 선거구에 32명이 등록해..
- 누가 지역 민심과 인물을 잡을 것인가? - ‘JP’·‘이완구’後 충청 맹주의 공백기 20대 총선이 51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호에서 서울, 경기, 인천에 이어 4번째로 ‘20대 총선 전망-충청권’을 다룬다. 2월 15일 현재 정당별 예비후보등록 현황을 살펴보면 총 1433명 중 새누리당 772명, 더민주 315명, 국민의당 173명, 정의당 41명, 무소속 110, 기타 정당이 22명이 등록했다. 특히, 충청권만 살펴보면 총 127명 중 새누리당 59명, 더민주 42명, 국민의당 16명, 정의당 3명, 무소속 5명, 기타 정당 2명이다. 예비후보등록 현황만 놓고 보면 충청권은 새누리당과 더민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우선 지난 19대 총선의 충청권 결과를 살펴보면 대전은 새누리당이 3석, 민주통합당..
[설날특집] 20대 총선 판세 여론조사 [10] '서부산 가늠자' 부산 사하을- 조경태,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 1위온라인 기사 2016.02.04 16:31 [일요신문]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 조경태 40.7%로 1위 - 조 의원, 새누리당 지지층 상대 '56.1%' 기록 [부산 사하을] 사하을은 조경태 새누리당 의원의 텃밭이다. 야당 소속으로 사하을에서 내리 3선을 기록한 조 의원은 ‘야권 서부산 벨트’의 희망이었다. 조 의원의 꾸준한 선전으로 새누리당은 이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부르고 있었지만 조 의원이 새누리당에 입당하면서 사하을은 예측 불허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조 의원도 새누리당 경선을 피할 수 없다. 조 의원의 상대는 무려 6명. 석동현 전 부산지검장, 김영수 군산대 겸임교수, 배관구..
[설날특집] 20대 총선 판세 여론조사 [9] '달구벌 하이라이트' 대구 수성갑- 김문수, 김부겸 '추격'온라인 기사 2016.02.04 16:30 [일요신문] -'가상대결' 김문수 42.2% VS 김부겸 51.8% [대구 수성갑] ‘달구벌 매치’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수성갑이다. 이 지역 현역인 이한구 의원이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대구시민들의 이목은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김부겸 더민주 전 의원에게 집중됐다. 김 전 지사와 김 전 의원은 같은 날 20대 총선을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두 사람의 대형 사진이 찍힌 현수막이 수성구 범어네거리에 나란히 걸려있다. 최근 연일 수성갑 여론조사 결과가 김 전 지사에게 불리하게 나오자, 새누리당 일각에서 ‘선수교체론’이 나오기도 했..
[설날특집] 20대 총선 판세 여론조사 [8] '진박 전쟁' 대구 동구-3자 대결, '진박' 정종섭 열세온라인 기사 2016.02.04 16:29 [일요신문]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 류성걸 41.6%, 손종익 19.9%, 정종섭 19.9% [대구 동구갑] 별들의 전쟁보다 무서운 것이 ‘박들의 전쟁’이라 했던가. 공천을 둘러싸고 달구벌의 분위기가 심상찮다. 동구갑에서 류성걸 새누리당 의원과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화끈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기 때문. ‘진박 TK 공략의 선봉장’ 정 전 장관은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끝내고 ‘진박연대’를 이끌고 있다. 여기에 ‘진박’을 자처한 손종익 상생정치연구원장도 최근 출마 선언을 했다. 류성걸, 정종섭, 손종익, 세 사람의 새누리당 후보적합도 조사에서 응답자..
[설날특집] 20대 총선 판세 여론조사 [7] '분열 더비' 광주 광산을-이용섭 VS 권은희, 오차범위내 초접전 [일요신문] -'가상대결' 이용섭 43.1% VS 권은희 43.3% [광주 광산을] 광산을은 국민의당과 더민주의 ‘분열 더비’가 화제다. 더민주를 탈당한 권은희 국민의당 의원의 지역구인 까닭에서다. 19대 총선 당시 광산을의 현역 의원이었지만 2014년 6·4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했던 이용섭 전 의원이 더민주에 복당해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전 의원의 빈자리를 꿰찬 이가 바로 권 의원. 광산을은 향후 호남정치의 향방을 보여주는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가상 양자대결에서 권 의원은 응답자 중 43.3%의 지지를 얻었고 이 전 의원은 43.1%를 받았다. 두 사람의 지지율 격..
[설날특집] 20대 총선 판세 여론조사 [6] '안의남자 VS 불사조' 충남 논산·계룡·금산- 이인제, 김종민에 우세 [일요신문] -'가상대결' 이인제 51.4% VS 김종민 32.3% [충남 논산·계룡·금산] ‘안희정의 남자와 불사조의 복수혈전.’ 충남 논산·계룡·금산의 총선 키워드다. 김종민 전 충남 부지사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최측근으로 꼽힌다. 김 전 부지사의 상대는 현역 의원 중 충청권 최다선(6선)이자 이 지역에서 내리 4선을 기록한 이인제 새누리당 의원. 19대 총선에서도 이 의원에 2375표차로 아쉽게 패한 김 전 부지사는 최근 출마 선언을 했다. 이 의원과 김 전 부지사의 가상 양자대결 최종 승자는 이 의원이었다. 응답자 중 과반인 51.4%의 지지를 얻은 이 의원은 32.3%에 그친 김..
[설날특집] 20대 총선 판세 여론조사 [5] '1여 2야 3파전' 안산 상록을- 야권분열시, 홍장표 유리온라인 기사 2016.02.04 16:27 [일요신문] -'3자 대결' 홍장표 36.3%, 김철민 35.3%, 김영환 26.3% -'가상대결1' 홍장표 36.2% VS 김철민 48.8% -'가상대결2' 홍장표 33.5% VS 김영환 40.2% [경기 안산 상록을] 야권 정계개편과 관련해 경기 안산 상록을 역시 주목할 만한 지역구다. 4선의 김영환 의원이 더민주를 탈당하면서 ‘1여2야’의 구도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상록을은 최근 5번의 총선에서 김 의원이 3선을 했을 만큼 야당세가 강한 지역이다. 홍장표 새누리당 전 의원이 18대 때 여권에 승리를 선물했다. 홍 전 의원은 물론 최근 더민주로 복당한 ‘..
[설날특집] 20대 총선 판세 여론조사 [2] '스윙 스테이트' 서울 마포갑- 與 후보 적합도조사, 안대희 열세온라인 기사 2016.02.04 16:25 [일요신문] -'與 후보 적합도조사' 강승규 42.4% VS 안대희 35.2% -'가상대결1' 강승규 41.6% VS 노웅래 45.3% -'가상대결2' 안대희 36.2% VS 노웅래 52.8% [서울 마포갑] 서울 마포갑은 한국판 ‘스윙 스테이트’다. 스윙 스테이트는 미국에서 정치적 성향이 뚜렷하지 않아 부동층이 많은 지역을 뜻한다. 역대 전적은 2승 2패. 여야가 번갈아 깃발을 꽂았다. 현역인 노웅래 더민주 의원이 2승의 주인공이다. 여기에 안대희 전 대법관이 새누리당 간판으로 출마를 선언해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18대 총선에서 노 의원을 ..
- 서울과 비교해 ‘정치 구도’는 완화- ‘지역발전론’과 ‘인물론’이 변수 될듯 지난호에선 [20대 총선 전망-서울편]을 다루었다. 이번호는 [20대 총선 전망-경기도편]을 다룬다. 경기도는 서울과 함께 전국 민심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다. 경기도는 현재 총 52개 의석으로 17개 광역도시 중 가장 많은 의석수를 차지하고 있다. 향후 선거구가 재편되면 7-8개가 더 증가할 전망이다. 경기도의 19대 총선 결과를 살펴보면 민주통합당 29석, 새누리당 21석, 통합진보당이 2석을 차지해서 야권이 전체 의석 52석 중 31석(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을 차지해 승리를 거두었다. 18대 총선 결과는 한나라당이 32석, 통합민주당 17석, 친박연대 1석, 무소속 1석으로 여권이 전체 의석 51석 중 33석(한나라당+..